이 글은 전편에서 이어집니다.

(http://anki.tistory.com/976)

 

 

 

동화축제 주변엔 다양한 행사가 있어 볼거리 즐길 거리가 있습니다.

 

이 중 한 곳은 기부를 통해 제 3국에 동화책을 보내주거나 제작하는 지원을 합니다.

 

기부 후 보디 페인팅도 그려주는데 해나공주도 난생처음 보디 페인팅에 도전합니다.

 

 

 

언니: '아가야, 어떤 거 그려줄까?'

해나공주: '아무거나요.'

 

 

 

언니: '잠시... 가만히 있어봐.'

해나공주: '이렇게요?'

 

 

 

언니: '옳지 잘하네...'

해나공주: '(난 얼음이다...얼음이다...)'

 

 

 

잠시 후 해나공주의 얼굴에 작고 귀여운 파랑새가 앉았습니다.

 

새를 좋아하는 해나공주.

 

그러나 새를 볼 수가 없네요.

 

 

 

그래도 예쁜 새가 해나공주에게 온 것을 아는지...

 

 

 

귀여운 표정을 짓지요.

 

 

 

따스한 봄 날씨에 작은 새의 지저귐이 들려 오는듯합니다.

 

 

 

봄바람과 따스한 햇살을 맞으면 먹는 점심은 비싼 뷔페보다 백배는 맛나지요.

 

 

 

즐거운 점심식사 후 해나공주는 또 에너지를 방출하러 여기저기 기웃기웃 돌아다닙니다.

 

아빠는 몇 발자국 저 멀리서 지켜보다 해나공주가 위험에 빠지면 구해주지요.

 

 

 

온종일 넓은 공원을 맘껏 뛰어 다니니 해나공주도 즐거운가 봅니다.

 

 

 

해나공주가 지나갈 때마다 곁에선 분수가 춤을 춰주고 간간이 시원한 물방울을 보내줍니다.

 

 

 

자연과 친구가 된 해나공주는 오늘 동화 속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바람이 불어 인사하고

 

해가 따스한 햇살로 인사하고

 

꽃들은 화려한 색상과 향기로 인사합니다.

 

 

 

오늘 너무 많은 친구를 만났는지 해나공주는 자전거에 탄 채로 잠이 들고 말았네요.

 

 

 

봄바람은 해나공주와 더 놀고 싶어 간지럽힙니다.

 

하지만 너무 피곤했는지 해나공주는 깨어나질 않는군요.

 

 

 

이 녀석이 깨어날 즈음이면,

 

지금보단 더 맑은 공기와 바람이 이 녀석을 감싸 주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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