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내동에 언제 부터인가 쭈꾸미 골목이 생겨났다.
예전엔 그냥 평범한 골목길에 통닭집, 분식점, 막걸리집등 다양하게 있었는데, 한 쭈꾸미 집이 인기를 타면서 주변 상가들이 하나 둘 쭈꾸미집으로 변해갔다.





여러 쭈꾸미집에서 원조격인 독도 쭈꾸미를 찾아갔다.
평일 늦은 시간이었는데, 본점은 문을 닫고 2호점에 이어 3호점을 천호동에 직영을 개점하였다.


새로 개장한 천호점의 위치가 현수막으로 걸려있었다.


길 건나가기 귀찮고 하여 근처의 2호점으로 향했다. 좌측으로 약 10여미터 떨어진 곳에 2호점이 있다.


내부는 매우 협소 하지만 정감있는 분위기이다.
마침 사람들이 가득차서 우리는 약간 대기하여야 했다.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권리를 주장하는 쭈꾸미가 태극기를 들고 서있다.


10여분쯤 기다려 입장하였다.
우리는 기본 메뉴인 쭈꾸미 2인분을 주문하였다.


곧 싱싱한 쭈꾸미가 야채와 고추장과 함께 철판에 올려져 나왔다.


친절한 종업원 언니가 잘 익혀가며 바쁘게 섞어준다.


점점 뻘게지는 것이 군침 돌게 만든다.


밑반찬으로 약간의 야채와, 무쌈, 누룽지탕 그리고 버터에 익힌 콘이 나온다.


드디어 다 익어서, 종업원 언니의 식사 허가가 떨어졌다.


쭈꾸미가 탱글탱글하고 싱싱한한 느낌이다. 
씹는 맛이 쫄깃하지만, 더불어 매운 맛이 입안을 얼얼하게 만든다.


야채나 무우쌈에 싸먹으면 맛있다.


어느정도 배를 채우고 나면 이제 하일라이트인 날치알 볶음밥.
둘이서 1인분을 주문했다.


잘 익으면 부침개만양 넓게 펴준다.


날치알을 듬뿍 넣어주어 밥알 개수보다 더 많이 날치알이 있다.
사진 찍을 줄 알았으면 더 넣어 줄껄이라고 종업원 언니가 쌩긋 웃으며 말한다.


다 먹고 나니 포만감이 가득 밀려온다.
고소한 볶음밥의 여운이 철판을 박박 긁게 만든다.


배부르게 잘먹고 계산을 한다.
늦은 시간이라 더 이상의 손님은 없어, 이곳도 고되고 바쁜 하루를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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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동구 성내제2동 | 독도쭈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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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주근깨토깽이 2010.10.08 10:53 답글 | 수정/삭제 | ADDR

    와 매콤해 보이는게.. 저 침 작렬이에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