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사, 청량산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던 중, 식사 할 곳을 찾다가 이 봉화쪽이 솔잎을 깔은 돼지 숯불구이가 유명하단 것이 생각났다.
맛집에 대한 정보 없이 마을을 지나던 중, 유난히 숯불구이집이 많은 곳이 있었다. 여러집이 있었는데, 유독 오시오 식당의 굴뚝에서 연기가 모락모락 나는게 눈에띄어 이곳으로 들어가기로 했다.

이름도 재미있는 "오시오 식육 식당". 길가에 있는 평범한 가정집 같아 보인다.


예전에 TV에 출연 했던 액자가 보인다. 이곳이 맛집인가 보다. 식당으로 들어가니 사진속 할머니가 반겨주셨다.


소박한 밑반찬이 나왔다. 평일이라 손님은 우리와 다른 테이블의 아주머니 두분이 있었다.


고기 싸먹을 야채도 나왔다. 텃밭에서 막 뜯어온 것 만양 크기도 제각각이였다.


우리는 돼지 숯불구이를 주문하였다.


좀 기다리다 보니 드디어 고기가 나왔다. 양이 좀 적어보였는데 먹다보니 결코 적은 양이 아니였다.


잘 구어온 돼지고기.


바닥에 솔잎을 깔아 솔잎향을 더했고 솔잎이 기름기를 빼준다.


배부르게 다 먹고 솔잎만 남았다.



옆 테이블의 아주머니들은 포장을 해갔다. 그리고 밑반찬도 싸달라하니 주인 할머니께서 듬쁙 싸주셨다.
그리고 우리가 계산하려고 이만원을 건네니, 잔돈이 없으신지 그냥 만원만 달라 하셨다. 본이 아니게 할인되어 먹었다.

통 크시고 인심 좋으신 주인 할머니덕에 기분 좋고 맛있게 한끼를 해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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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봉화군 봉성면 | 오시오식육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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