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리는 수요일 출근길이다.


지하철 출구에서 사람들이 하나 둘씩 우산을 준비한다.


빗방울이 모여 작은 웅덩이를 만든다.


빗줄기를 가르며 차들은 쌩쌩 달린다.



보도블럭위로는 빗물로 촉촉하게 젖어있다.



버스에서 내린 사람들은 우산을 쓰고 행진한다.



비 내리는 수요일 아침. 우산 사이로 사람들이 살아 숨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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