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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 맛집 - 신의주찹쌀순대 (순대국)
맛집
2010. 3. 25. 23:53
순댓국을 처음 먹어본 것은 학창시절 학교 앞 실포에서 소주와 함께 술국에서이다. 소주와 함께 훌륭한 안주가 되었던 술국은 이제 맛있는 식사로 즐겨 찾는 메뉴가 되었다.
저렴한 가격으로 단백질을 배부르게 섭취할 수 있어 대표적인 서민 음식이 순댓국 일것이다.
경기도 구리시 수택동에 위치하는 신의주찹쌀순대를 찾아갔다. 수택동사거리와 검배사거리 중간쯤 있다.
지난번에 이어 이번에 두 번째 방문이다. 특히 순댓국의 깊은 국물 맛에 반해 다시 한번 찾아가게 되었다.
지난번에 줄서서 기다렸는데 다행이 이번에는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연 매출 20억이라는 놀라운 매출로 방송을 탄 나름 유명한 순댓국 집이다.
2층 건물인데 1층에서만 주로 영업을 한다. 유사상표 범람으로인해 "강창구 순대의 힘"으로 개명한다고 한다.

주차장이 있어 차를 가져가도 편하나, 식사 시간엔 차가 늘 가득 찬다.
나는 순댓국을 또냐는 뼈해장국을 주문하였다.

반찬은 뭐 깍두기와 무생채로 필수적인 것만 나온다.

주문한지 얼마 안되어 순댓국이 펄펄 끓으며 나왔다.

또냐의 뼈 해장국도 나왔다.

양념은 주인이 심혈을 기울여 맞춘 양이기 때문에 덜지 말고 있는 그대로 풀어 먹는 것이 맛있다고 한다.
나는 땀이 나서 매운 것은 별로 안 좋아하는데, 이 것의 매운 정도는 휴지 3장이다. 내 기준으로 좀 맵다 한 것은 휴지 20장이다.

잘 익은 고기가 보인다.

순댓국에 빠질 수 없는 순대.

또냐의 뼈다귀도 푸짐해 보인다.

김치가 맛있어 보인다.

순대도 두 종류가 들어있다.

왠지 하얀 순대가 더 맛있어 보인다.

또냐가 뼈다귀에서 살을 떼낸다. 잘 푹~ 익어 부드럽다.

순댓국에도 각종 부속물이 들어있다.

푸짐한 고기 양이 만족스럽다.

또냐도 맛있게 먹는다. 몇 번 근처 감자탕 전문 집을 갔었는데, 차라리 이곳이 더 맛있다고 한다.

진한 국물이 너무 맛있다. 매콤한 다대기가 느끼함을 적당히 가려준다.

어느 정도 고기와 국물을 맛본 후 밥을 말아 먹는다. 이때쯤 국물이 약간 짜지므로 밥을 넣어 농도를 조절한다.

둘이서 한 그릇씩 다 비웠다. 머리고기가 좀 많아서 남겼다.

계산대 아래로 유명인들의 사인도 보인다.

실내는 황토색의 투박한 인테리어지만 손님은 끊이지 않는다.

저렴한 가격으로 돼지고기와 함께 담백한 육수를 맛보고 싶으면 바로 순댓국을 찾으면 된다.
저렴한 가격으로 단백질을 배부르게 섭취할 수 있어 대표적인 서민 음식이 순댓국 일것이다.
경기도 구리시 수택동에 위치하는 신의주찹쌀순대를 찾아갔다. 수택동사거리와 검배사거리 중간쯤 있다.
지난번에 이어 이번에 두 번째 방문이다. 특히 순댓국의 깊은 국물 맛에 반해 다시 한번 찾아가게 되었다.
지난번에 줄서서 기다렸는데 다행이 이번에는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연 매출 20억이라는 놀라운 매출로 방송을 탄 나름 유명한 순댓국 집이다.
2층 건물인데 1층에서만 주로 영업을 한다. 유사상표 범람으로인해 "강창구 순대의 힘"으로 개명한다고 한다.
주차장이 있어 차를 가져가도 편하나, 식사 시간엔 차가 늘 가득 찬다.
나는 순댓국을 또냐는 뼈해장국을 주문하였다.
반찬은 뭐 깍두기와 무생채로 필수적인 것만 나온다.
주문한지 얼마 안되어 순댓국이 펄펄 끓으며 나왔다.
또냐의 뼈 해장국도 나왔다.
양념은 주인이 심혈을 기울여 맞춘 양이기 때문에 덜지 말고 있는 그대로 풀어 먹는 것이 맛있다고 한다.
나는 땀이 나서 매운 것은 별로 안 좋아하는데, 이 것의 매운 정도는 휴지 3장이다. 내 기준으로 좀 맵다 한 것은 휴지 20장이다.
잘 익은 고기가 보인다.
순댓국에 빠질 수 없는 순대.
또냐의 뼈다귀도 푸짐해 보인다.
김치가 맛있어 보인다.
순대도 두 종류가 들어있다.
왠지 하얀 순대가 더 맛있어 보인다.
또냐가 뼈다귀에서 살을 떼낸다. 잘 푹~ 익어 부드럽다.
순댓국에도 각종 부속물이 들어있다.
푸짐한 고기 양이 만족스럽다.
또냐도 맛있게 먹는다. 몇 번 근처 감자탕 전문 집을 갔었는데, 차라리 이곳이 더 맛있다고 한다.
진한 국물이 너무 맛있다. 매콤한 다대기가 느끼함을 적당히 가려준다.
어느 정도 고기와 국물을 맛본 후 밥을 말아 먹는다. 이때쯤 국물이 약간 짜지므로 밥을 넣어 농도를 조절한다.
둘이서 한 그릇씩 다 비웠다. 머리고기가 좀 많아서 남겼다.
계산대 아래로 유명인들의 사인도 보인다.
실내는 황토색의 투박한 인테리어지만 손님은 끊이지 않는다.
저렴한 가격으로 돼지고기와 함께 담백한 육수를 맛보고 싶으면 바로 순댓국을 찾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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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 수택1동 | 신의주찹쌀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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