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39주차. 이제 일주일 남았다.

어제 병원을 가니 아직 출산 기미가 보이지 않는 다고 한다.

다음주 한번 더 진찰 받고, 그래도 아기가 나올 기미가 없으면 그 다음주에 유도 분만을 시도해 본다고 한다.

또냐는 이제 출산을 위해 마지막 집안 정리를 한다.

그동안 자리를 못잡았던 집안 물건도 제 자리를 찾아가고, 몇 달간 손뜨게 한 아기 선물들도 마무리 한다. 

마치 멀리 여행 갈 사람처럼 마음이 분주하고 초조해 한다.

기나긴 기다림의 마지막 한 주.

이제 곧 아기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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