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아기의 편한한 잠자리를 도와주는 조명 - 클라우드비 바다거북이
토크
2010. 6. 6. 10:30
Helping children sleep easier and safer
요새 우리 공주님이 밤에 깨는 시간이 늘고, 금방 잠들지 못하는 거 같다. 지금 우리 아가에게는 좀 이른감이 있지만 좀더 커서 취침 교육할 때 도움이 될거 같아 조명기구를 구입하였다. 바로 클라우드비 (www.cloudb.com)의 바다거북이이다. 2세에서 성인까지 사용하기에 이상적이라고 스펙에선 나와있다.
클라우드비에는 아기들이 잠을 도와주는 제품 종류가 여러 가지 있다. 그 중 하나인 바다거북이를 우리 공주님의 편한한 취침 친구로 입양을 해왔다.
집에 오니 택배가 와 있었다. 파란 박스에 바다거북이가 잠들어 있다.
포장지에 다른 친구들도 보인다. 잠자는 양, 젠틀한 기린, 아기 북극곰, 반짝이는 거북이가 있다.
거북이 몸체는 봉제 완구이고 등딱지는 플라스틱이다.
눈을 감고 있는지 미소를 띄고 자는 듯한 표정이다.
배를 열어 배터리 3개를 넣고 On으로 스위치를 켠다.
등딱지 꼬리 쪽에 버튼이 세 개 있다.
첫 번째 버튼을 누를 때마다 등딱지에 있는 멸종위기의 5종의 바다동물들에 차례로 불이 들어온다. 멸종위기의 바다동물은 돌고래, 바다코끼리, 장수거북, 수달, 흰수염고래이다.
두 번째 버튼을 누르면 녹색 조명이 켜진다.
세 번째 버튼을 누르면 진 푸른 조명이 켜진다.
두 버튼이 같이 눌려 있으면 시원한 파란색으로 조명이 들어온다.
캄캄한 방에서 보면 조명 색이 더 예쁘다.
그리고 가장 큰 특징은 조명이 등딱지에 별 모양의 구멍으로 투영되어 천장 덮는다.
천장이 온통 별로 뒤 덮힌다.
그러나 천장까지의 높이가 있어 별이 아주 선명하지는 않다. 조명이 좀더 강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조명은 45분 뒤에 자동으로 꺼진다.
하늘의 별자리는 아기가 자는데 편안하고 안락한 느낌을 줄 것이다.
"휴...등에 힘 좀 줬더니 힘드네..."
동봉된 바다거북이 이야기 책.
바다 동물들이 공해와 쓰레기로 힘들어하니 도와 달라는 내용의 스토리북이다. 마지막 장에는 입양 증명서도 있다.
우리 공주님을 잠자리를 지켜줄 바다 거북이.
"우리 이제 친해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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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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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별 뿌려주는게 예쁘네요.
잘 때 쓰는거니까 은은한 것도 괜찮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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