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아기에게 포토도장하고 통장 선물했어요 (주주도장)
해나공주에게 예쁜 도장과 통장을 만들어 줬습니다.
임신 했을때 다른 블로그에서 포토도장을 보고, 우리도 아기 생기면 꼭 만들어 주자고 또냐와 약속 했었죠.
이른감이 있지만 어려서부터 적금하는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서 미리 만들었습니다.
포토도장이 뭐냐면, 도장에 아기얼굴과 이름을 새겨주는 서비스 입니다.
즉, 도장을 찍으면 아기 얼굴이 찍히죠.
도장은 다른 분들도 많이 애용하는 주주도장에 의뢰를 했습니다.
사진은 그나마 제일 예쁘게 잘 나왔다고 생각되는 아래 사진을 보내 줬죠.
도장 시안을 확인하고 다음 날 바로 도장이 배송되어 오더군요. 인주가 필요 없고 잉크를 사용합니다. 그래서 스탬프처럼 사용이 가능합니다. 리필용 잉크도 함께 동봉되어 와서 당분간 마음 놓고 마구 찍어도 되겠습니다.
연습 삼아 노트에 찍어 봅니다. 금방 귀여운 해나얼굴이 가득 차네요. 너무 세게 누르면 사진이 뭉개지고, 너무 약하게 누르면 흐릿하므로 적당한 힘조절을 해야 제일 선명하게 나옵니다. 연락이 뜸한 사람들에게 얼굴도장 찍을 때 사용해도 좋겠네요.ㅎㅎ
그리고 해나 이름으로 통장을 하나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자주 애용하는 우리은행은 국민은행의 뽀로로통장 같은 아기 전용 통장 상품이 따로 없더군요. 그래서 그냥 3년 정기 적금으로 개설했습니다. 또냐와 함께 틈틈이 적금해서 몇 년 후 해나에게 작은 기쁨을 선물하려 합니다.
'육아일기 > 1. 탄생. 그리고 일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시한번 앉아서 사진 찍자 (12) | 2010.08.03 |
---|---|
해나와 윤우의 만남 (10) | 2010.08.02 |
만세!!! (16) | 2010.07.31 |
아기에게 포토도장하고 통장 선물했어요 (주주도장) (22) | 2010.07.29 |
허우적 허우적 (8) | 2010.07.27 |
내 인생에 앉는건 너무 힘들어 (6) | 2010.07.27 |
아빠와 함께 낮잠 (4) | 2010.07.25 |
토요일 오전 10시 (4) | 2010.07.24 |
설정
트랙백
댓글
-
우아아~~공주님 너무너무 이뻐요~!!
똘망똘망 아..귀엽습니다^^
제 아들은 이제 13개월인데 포토도장은 전혀 몰랐네요..
자주 놀러오겠습니다~~^^ -
DanielKang 2010.07.29 16:06 신고
오~~ 포토도장이라..
넘 귀여운걸요.. ㅎㅎ -
-
주근깨토깽이 2010.07.29 18:05
와 정말 공주님이 너무 사랑스럽네요~^^ 글쿠 포토도장 정말 신기한데요! 멋죠용!!
-
-
-
-
연한수박 2010.07.30 12:23
포토도장 넘 이뻐요^^
이런 것도 다있네요~
울 도담이도 만들어 주고 싶네요!! -
-
눈부신명상 2010.07.31 05:43
Anki님...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찾아 뵙고 인사 드립니다...
제 공간에 아름다운 흔적이 되어 주시어
감사합니다...
매우 흥미롭고 유익한 정보네요...
기억했다가 저도 한번 해보고 싶네요...
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바라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