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무척이나 더웠던 어느 날 이였습니다.

집에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땀이 목덜미를 타고 내려가는 후덥지근한 날 이었죠.


공주님에게 바깥공기도 쐬어주고 자연과도 친해지라고 집 앞으로 데리고 나갔습니다.

나무 그늘 아래서는 약간의 산들바람이 불면 시원하긴 했지만,

그래도 워낙 기온이 높아 덥습니다.


공주님은 더위에 좀 짜증이 났나 봅니다.

말을 걸어주고 유모차를 밀어줘도 공주님의 얼굴엔 찌그러진 인상이 한 가득 입니다.




해나공주: '나, 짜증부릴 줄 아는 여자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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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BlogIcon 연한수박 2010.09.09 12:22 답글 | 수정/삭제 | ADDR

    오늘보니 해나공주 머리카락이 많이 긴 것 같아요^^
    햇빛에 나가면 아이들이 많이 눈부셔 하죠~
    그래서 매번 모자를 챙긴다 하면서도 깜박할 때가 많아요.

    • BlogIcon Anki 2010.09.14 22:50 신고 수정/삭제

      밖에 나가면 햇볕이 강해서인지...
      정말 눈도 못 뜨더라고요...
      이제 조금씩 적응해야 할텐데요~~~ㅎㅎ

  • 주근깨토깽이 2010.09.09 14:59 답글 | 수정/삭제 | ADDR

    아이코 저러다 고운 얼굴 타면 어쩌시려고요..ㅠㅠ
    연한 수박님 말씀처럼 모자 필수로 챙겨주세요. 안금 저처럼 주근깨 생기면 곤란해요~!!

    • BlogIcon Anki 2010.09.14 22:49 신고 수정/삭제

      ㅎㅎㅎ
      그럼 해나공주는 주근깨 호랭이가 되겠네요~~~ㅎㅎ

  • BlogIcon JESUS CAMPAIGN 2010.09.09 19:35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해나는 오늘 뭔가 못마땅하십니다 ㅎㅎ ^^

    • BlogIcon Anki 2010.09.14 22:48 신고 수정/삭제

      늘 웃고 있으면 좋으련만~~~
      가끔은? 아니 종종 인상을 찌푸리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