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아침에 일어나 보니 덮고 자던 이불이 공주님 얼굴을 감싸고 있는 것입니다.

그 모습에 엄마와 아빠는 깜짝 놀랬는데,

해나공주는 발 잡기 묘기를 보이며 꼬물텅 꼬물텅 놀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사건인즉 아침에 깨어난 해나공주는 두 발로 덮고 있던 이불을 힘차게 뻥~ 걷어 차서

얼굴에 이불을 뒤집어 쓰게 되었던 것입니다.

공주님의 발차기가 김장훈 아저씨 저리 가라네요...





아빠: '공주님 여기 숨어 있었네요...아빠가 깜짝 놀랬잔아요...'



해나공주: '헤헤~아빠 어떻게 알았지? 여기 숨어 있는거 들켰네~~~'



아빠: '그럼~그럼~ 아빠는 공주님 어디 숨어도 다 찾을 수 있죠~'



해나공주: '아빠 제법인걸~~~'



아빠: '다음엔 머리카락 안 보이게 꼭꼭 숨어봐요~~~'



해나공주: '헤헤~그럼 다음엔 더 어려운 곳에 숨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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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BlogIcon 세미예 2010.11.09 09:19 답글 | 수정/삭제 | ADDR

    아이가 까꿍놀이를 참 잘하네요.
    참 귀엽게 생겼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BlogIcon Anki 2010.11.09 22:38 신고 수정/삭제

      까꿍놀이를 젤 좋아하는거 같아요~~~ㅎㅎ
      미예님도 즐거운 하루요!!!ㅎㅎ

  • 대빵 2010.11.09 09:32 답글 | 수정/삭제 | ADDR

    오늘도 해나공주의 예쁜 미소를 보고 갑니다.

    • BlogIcon Anki 2010.11.09 22:38 신고 수정/삭제

      오늘도 대빵님의 댓글에 신이 납니다~~~ㅎㅎ

  • BlogIcon 하랑사랑 2010.11.09 10:06 답글 | 수정/삭제 | ADDR

    ㅎㅎㅎ 울 한결이도 빨리 커서 이런 재주 좀 보여줬으면 좋겠어요.
    넘 귀엽당...^^
    머리카락이 많이 자랐네요.
    벌써...밤톨같아요 ^^

    • BlogIcon Anki 2010.11.09 22:40 신고 수정/삭제

      한결이 재주보려면 한 3~4개월은 기다려야겠네요...
      어서 우유 많이 먹고 건강하게 자라길~~~ㅎㅎ

  • BlogIcon ★안다★ 2010.11.09 12:50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헉~정말 얼굴이 어디 있는지 한참을 찾았더랍니다~헤헤^^
    언제봐도 귀여워요~
    으..궁~이뻐라^^

    • BlogIcon Anki 2010.11.09 22:42 신고 수정/삭제

      저도 첨보고 머리가 어딨는지 깜짝 놀랬었어요...
      다리 꼬물락 거리는거 보고 안도의 한숨을 쉬었답니다...
      휴~~~~
      안다님 즐거운 하루요!!!ㅎㅎ

  • BlogIcon 엄마는 수다쟁이 2010.11.09 15:23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어릴 때 기억나네요
    내 눈에만 안보이면 다 안보이는 줄 알았던 ㅋㅋㅋ
    해나공주도 그랬을지도 모르죠 ㅎㅎ

    • BlogIcon Anki 2010.11.09 22:44 신고 수정/삭제

      하하...
      그럼 숨박꼭질할때 매번 술래 되겠어요~~~ㅎㅎ

  • BlogIcon 서현엄마 2010.11.09 15:56 답글 | 수정/삭제 | ADDR

    이쁜것~아빠 엄마를 깜짝 놀랬켰군요!!
    하나둘씩 늘어가는 아기 재주를 보면
    하루에 피곤이 싹 풀리지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보내요 해나공주님~~

    • BlogIcon Anki 2010.11.09 22:45 신고 수정/삭제

      사실 정말 깜짝 놀랬답니다...
      지금이야 웃고 사진으로 남겼지만...
      정말 한숨 크게 쉬지더라고요~~~ㅎㅎ

  • BlogIcon 뻘쭘곰 2010.11.09 16:03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아빠와의 숨바꼭질인가요..ㅎㅎ
    해나 공주님 들켰을때 표정이 너무 귀엽습니다..!!! ^^

    • BlogIcon Anki 2010.11.09 22:47 신고 수정/삭제

      이 녀석 천진난만한 표정만 아녔으면 혼내줬을텐데...ㅎㅎ
      뻘쭘곰님이 귀엽게 봐주셔서 저도 그냥 넘어 가야겠어요~~~ㅎㅎ

  • BlogIcon 쿤다다다 2010.11.09 21:08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아~~귀여워요. 발이 저렇게 가볍게 잡히다니..아주 유연..저도 그랬겠죠? 근데 지금은 왜 안되는지.

    • BlogIcon Anki 2010.11.09 22:48 신고 수정/삭제

      아마...
      유연해서 발꼬락 빨았겠죠...
      어른이 되서도 발꼬락 빨면 이상하니깐...
      조물주가 안되게 만들었나봐요...ㅎㅎ

  • BlogIcon 담빛 2010.11.09 21:48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숨는 기술이 대단한데요?? ^^

    발 잡는 저 유연함까지..

    넘넘 귀여워요 ^^

    • BlogIcon Anki 2010.11.09 22:48 신고 수정/삭제

      유연한건 엄마, 아빠의 유전자가 아닌데...ㅎㅎ
      이대로 유연함을 간직했으면 좋겠네요...ㅎㅎ

  • BlogIcon 조똘보 2010.11.10 05:46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앗 스킨이 병아리 색으로 바뀌었군요!

    • BlogIcon Anki 2010.11.12 01:37 신고 수정/삭제

      이제 본격적으로 육아 블로그로 전향입니다~~~
      그래서 테두리도 노란색~~~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