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나공주가 드디어 미술학원에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22개월, 미술을 하기엔 조금 이른 나이이긴 하지만

미술재미는 놀이하며 자연스레 미술을 접하는 곳이라 창의적인 사고 발달에 도움이 될 거 같아 등록하게 되었죠.


미술재미는 일주일에 한 번 수업이 있습니다. 

아빠는 해나공주가 너무 어리기에 늘 이 녀석의 수업이 궁금하답니다.

해나공주가 선생님의 수업에 잘 참여하는지,

어떤 놀이에서 웃고 즐거워하는지,

다른 아이들과는 잘 어울리는지 등등 궁금한 것들을 또냐에게 쏟아내곤 합니다.


하루는 평일 휴가 날 같이 수업에 참관하여 말로만 듣던 해나공주의 행동을 직접 볼 수가 있었습니다.


해나공주는 미술학원에 도착하자마자 아직도 남은 호기심에 학원 이곳 저곳을 헤집고 다닙니다.

낯을 덜 가려서 좋긴 한데,

한시도 가만히 있지 않고 움직이는 해나공주 쫓아다니려면 엄마 아빠도 바빠지는 단점이 있네요.




제일 어린 반은 24개월에서부터 36개월 정도인데, 역시 해나공주가 제일 어립니다.

이 시기에는 불과 2~3개월 차이만으로 말을 하거나 의사표현을 분명히 하게 되어 아이들 간 편차가 크네요.

다행히 예비수업에서 해나공주가 수업을 받는데 문제 없을  거 같다는 원장선생님 말씀과

이 정도면 훌륭하다는 칭찬에 또냐는 더욱 학원 등록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었죠.




이날 수업은 단호박 샌드위치 만드는 요리 수업입니다.

작은 방안에 어린 학생들이 얌전히(?) 앉아있습니다.




선생님은 방안의 얌전한(?) 학생들에게 단호박을 잘라 보여주며

아이들이 만져보고 냄새 맡으며 요 노란 것이 단호박이란 것을 알아가게 해주죠.




그리고 샌드위치에 넣을 햄도 잘라주며 시범을 보여줍니다.

집에선 주방이 제 키에 비해 너무 높기에

이렇게 직접 요리하는 것을 가까이서 보는 것은 해나공주도 처음이라 신기해하죠.




선생님께서 아이들 각자의 도마 위에 햄을 놓아주고 플라스틱 칼로 직접 썰어보게 합니다.

물론 아이들이 이런 고난이 동작은 따라 할수는 없기에 보조 선생님이나 엄마들이 도움을 주죠.




해나공주도 엄마의 도움을 받아 햄을 썰더니 작은 햄 조각 하나 집어 입으로 쏘옥 넣습니다.

해나공주...

햄을 먹어 본 적이 없는데 신기하게도 먹는 것은 잘 구별하네요.




햄 하나 먹고 볼 일이 다 끝난는 줄 알고 몸이 슬슬 가만히 있지 않으려 합니다.

이제 점점 집중력의 한계가 오는 듯합니다.




그러나 수업은 아직 끝날 기미가 안 보입니다.

이제 단호박, 햄, 마요네즈를 함께 넣고 절구통에 넣고 으깨는 작업을 해야 합니다.




선생님께서 보여주는 것처럼 잘 으깨고 섞여야 맛있는 샌드위치가 되겠죠.




하지만...

가만히 앉아 있어야 하는 것에 인내심의 한계를 느끼는 해나공주.




아빠 손을 붙잡고 탈출을 감행합니다.

아빠를 끌고 수업하는 교실 방향과 점점 멀어지려 합니다.




아빠도 작은 손의 마법에 이끌려 어쩔 수 없이 이렇게 공범이 되어가고 있었죠.




그래도 어른인 아빠는 정신을 차리고 이러면 안 된다고 해나공주를 구슬리지만,

해나공주는 이제 떼 쓰는 것도 자연스레 체득하여 몸이 점점 바닥과 일체가 되려 합니다.




이럴 땐 역시 더 강력한 엄마의 손이 최고입니다.

해나공주의 마법도 무기력화 시키는 더 무서운 손이거든요.




결국, 해나공주 엄마 손에 이끌려 수업하는 방으로 돌아옵니다.

다른 아이들도 마찬가지로 수업에 집중을 잃으니 엄마들이 모여 도와주기 시작합니다.

뒤에서 보면 마치 그냥 엄마들의 요리 수업시간 같네요.




테이블은 난장판이 되어가고 우여곡절 끝에 아이들의 샌드위치가 만들어졌습니다.

사실 샌드위치 모양 봐선 별로 먹고 싶지 않았데...

한 조각 먹어보니 뜻밖에 맛있더군요.

다른 엄마들도 다들 생각보다 맛있다고 탄성입니다.




해나공주: '(흐흐흐~) 비록 말썽꾸러기 요리사지만...'




해나공주: '요리 실력은 끝내준다고요~~~'






아빠에겐...

딸이 만들어준 요리 1호라 더욱 끝내줍니다.





설정

트랙백

댓글

  • BlogIcon 솜다리™ 2012.03.26 09:02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때를 부릴때도.. 넘 예쁜 미소로..^^
    거절을 못하겠는걸요^^

  • 2012.03.26 09:25 답글 | 수정/삭제 | ADDR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담빛 2012.03.26 12:27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해나공무가 벌써 요리를~@@
    손맛이 짭짤하게 들어갔으려나~? ^^

  • BlogIcon 소잉맘 2012.03.26 13:18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햄이나 케첩~ 햄버거, 피자 이런거 안알려줘도 본능적으로 아이들은 잘 아는것 같아요.
    그 본능이 익숙해 지지 않게 관심을 가져주는것이 부모의 몫이 아닌가 싶어요.
    해나공주의 무한 상상력과 해맑은 웃음이 더해져서 맛난것 아니였을까 싶네요.

  • BlogIcon 팬도리 2012.03.27 13:20 답글 | 수정/삭제 | ADDR

    괜찮아.. 몸이 바닥과 일체가 되어도.. ㅎㅎㅎ
    이쁘기만 하니 괜찮아.. 해나야~ ㅎㅎㅎ

  • BlogIcon 레종 Raison. 2012.04.01 20:16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해나공주 벌써 요리를.... ㅋㅋㅋ

    햄같은건 어떻게 맛있는 건줄 아는지... 신기합니다...

    때쓰는 것도 이쁘네요..

  • BlogIcon 와이군 2012.04.02 01:33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어랏~ 해나공주가 이제 22개월인가요?
    훨씬 큰 줄 알았어요~~~
    귀여운 꼬마 요리사님의 요리이니 맛있었겠죠? ^^

  • BlogIcon 조똘보 2012.04.10 06:06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뒷모습을 보니 다 우리 윤슬이 같아 보이는군요 ㅎㅎㅎ
    벌써 따님의 요리를 드셨군요.
    나중에 앞치마 두르고 라면 아빠 끓여줄 해나 공주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ㅎㅎ

  • BlogIcon 연한수박 2012.04.10 16:33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잠시도 가만히 있지 않는 해나공주... 호기심 쟁이인가봐요^^
    낯가리지 않고 밝아서 너무 보기 좋습니다~
    미술재미 수업... 해나공주에게 무척 유익할 것 같아요.


해나공주가 성장함에따라 탐험하는 높이도 커가고 있습니다.

전에는 한손으론 책상을 잡고 까치발로 책상위의 모습을 구경하곤 했는데,

이제는 스스로 의자를 올라갈 정도로 성장했죠.

이제 책상위에 뭐가 있는지 그 궁금증도 스스로 풀어가고 있습니다.



해나공주: '책상 위에는 뭐가 있을까?'




해나공주: '아빠는 종종 여기에 앉아서 무얼 하던데...(영차~)' 




해나공주: '그게 뭐일까?'




해나공주: '이제 스스로 그 궁금증을 풀 때다.'




해나공주: '아빠! 해나공주가 조사해보겠습니다.'




해나공주: '저 저것은...'




해나공주: '어디서 많이 보던 녀석인데...'




해나공주: '앗! 어릴 적 모습이구나...'




해나공주: '아...해나공주 과거사진...지금보다 얼굴은 네모나고 못 생겼다.'




해나공주: '아빠...이런 거 함부로 올려도 되나요?'




해나공주: '기왕이면 요즘 잘 나온 사진으로 바탕화면 하지...'




아빠: '(히히) 아빠는 해나공주가 예전이나 지금이나 다 똑같이 사랑스러운데요~'




아빠: '앞으로 또 어떻게 모습이 변할지는 몰라도, 그 모습도 아빠에겐 소중한 딸이네요.'




해나공주: '헤헤~~~'




 

이 녀석 이제 책상까지 스스로 기어 올라갑니다.

낡은 필통 안의 오래된 펜들도 꺼내어

뚜껑을 모두 분리해 놓아 난장판을 만들기도 하죠.

그래도 어쩔수 없이 사랑스러운 딸입니다.






설정

트랙백

댓글

  • BlogIcon Eco_Hong 2012.03.12 07:56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꼬마 아가씨가 넘 이쁘군요 :)

    • BlogIcon Anki 2012.03.25 23:36 신고 수정/삭제

      ㅎㅎ
      이쁘게 봐주시니 감솨~^^

  • BlogIcon 담빛 2012.03.12 08:18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ㅎㅎ
    해나공주가 이제는 의자에 혼자 올라갈 정도가 되었군요 ^^

    아이들은 정말 쑥숙 크는 것 같아요.......

    내 주름이랑........ ㅜ^ㅜ

    • BlogIcon Anki 2012.03.25 23:37 신고 수정/삭제

      ㅎㅎ
      정말 금새 의자를 정복했네요.
      이제 식탁만 남았네요...T.T

  • BlogIcon 새라새 2012.03.12 08:59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까딱했으면 해나공주님이 아빠를 초상권침해로 고소했을텐데..
    안경을 닦아 주는걸 보니 용서했나보네요...ㅎㅎㅎㅎ

    • BlogIcon Anki 2012.03.25 23:37 신고 수정/삭제

      ㅎㅎ
      늘 용서하고 용서를 구하는...
      그런 사이죠~~~^^

  • BlogIcon WONSIDE 2012.03.12 09:22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ㅎㅎㅎ 아이가 완전 귀요밉니다.^^
    사진 구성도 너무 이쁘네요~
    아침부터 안구정화!! ㅋㅋ

    • BlogIcon Anki 2012.03.25 23:38 신고 수정/삭제

      ㅎㅎ
      귀엽게 봐주시니 감솨~
      안구도 깨끗해지셨다니 다행~ ^^

  • 2012.03.12 09:51 답글 | 수정/삭제 | ADDR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Anki 2012.03.25 23:39 신고 수정/삭제

      ㅎㅎ
      업뎃해야지 하면서도...
      귀찮아 밀어지다보니
      어느새 1년이 되어가네요~^^

  • BlogIcon ♡♥베베♥♡ 2012.03.12 10:07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ㅎㅎㅎㅎㅎㅎ
    언제나 귀여운 해나공주님^^*
    안경닦는모습도 제대로 진지해요^^

    • BlogIcon Anki 2012.03.25 23:39 신고 수정/삭제

      ㅎㅎ
      아침마다 아빠가 안경닦는 모습을 봐서인지...
      어느날 따라하네요.
      따라쟁이!

  • BlogIcon J.mom 2012.03.12 12:51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해나공주님 너무 이쁘네요.
    우리도 딸을 낳았으면 좋겠어요
    by.니콜라스

    • BlogIcon Anki 2012.03.25 23:40 신고 수정/삭제

      ㅎㅎ
      어서 예쁜 따님을 낳으시길 바랍니다~~~
      행복이 2배가 될게 틀림없습니다~^^

  • BlogIcon 팬도리 2012.03.12 13:11 답글 | 수정/삭제 | ADDR

    ㅋㅋㅋ 해나공주.. 오랫만이양~^^ ㅎㅎㅎ

    지선이는 자기 어릴적 사진 보면 막 소리 질러여~
    해나공주도 좋아하고 그래여?^^

    • BlogIcon Anki 2012.03.25 23:41 신고 수정/삭제

      ㅎㅎ
      지선양도 자기 사진을 잘 알아보네요~
      해나공주...
      제가보기엔 지금이란 완전 딴판인데,
      스스로 잘 알아보네요~^^

  • BlogIcon 사랑극장 2012.03.12 16:47 답글 | 수정/삭제 | ADDR

    귀엽네요. 잘 보고 갑니다.

    • BlogIcon Anki 2012.03.25 23:41 신고 수정/삭제

      ㅎㅎ
      감사합니다~
      즐건 한 주요~^^

  • BlogIcon 이쁜때지 2012.03.12 21:53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키는 많이 자랐는데, 얼굴은 여전히 귀요미입니다. ㅎㅎㅎ
    어쩜 웃는 얼굴은 변하지도 않네요.
    오래간만에 들른 것 같은데, 변함없는 해나공주의 모습을 보니 좋습니다.

    • BlogIcon Anki 2012.03.25 23:43 신고 수정/삭제

      ㅎㅎ
      그새 많이 자랐죠?
      그런데 이제 키가 크는 속도나
      몸무게 느는 속도가 더디네요...
      이대로 영원한 엄지공주가 되어도 좋을텐데~ㅎㅎ

  • BlogIcon 하결사랑 2012.03.12 23:28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아...다리 꼼지락 거리는거 봐요.
    너무 귀엽네요.
    진짜...저런 아기때가 있었는데...
    해나 공주님 처음 보았을때 정말 아가였는데 말이죠...
    어느새 다 컸네요 ㅋ

    • BlogIcon Anki 2012.03.25 23:44 신고 수정/삭제

      ㅎㅎ
      정말 많이 컷죠?
      같이 살면 정말 못 느끼는데...
      한결이도, 하랑이도 어느순간 문득
      많이 컷다고 느끼네요~
      이렇게 아이들은 다들 성장하고,
      우리들은 나이들어 가나 봅니다~ㅎㅎ

  • 민형이엄마 2012.03.14 00:43 답글 | 수정/삭제 | ADDR

    오랜만에 왔는데 해나공주의 햇살같은 미소는 여전하네요.
    아... 이뻐라.
    해나공주님, 아줌마의 뱃속 딸내미에게도 공주님처럼 이쁘고 사랑스러워지는 기운을 불어넣어주세요. 후~ 하고.

    • BlogIcon Anki 2012.03.25 23:45 신고 수정/삭제

      ㅎㅎ
      예쁘고, 사랑스럽고, 건강한 공주님이 태어나길 기원합니다.
      후~~~~~~~~^^

  • BlogIcon 조똘보 2012.03.14 06:37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저 뒤로 흘겨보는 표정이 예술이네요 ㅎㅎ
    아기들은 아기때부터 쭉 봐와서 계속 그대로 살만 찌고 빠지고 한 것 같은데
    막상 사진을 되돌아 보면 정말 많이 변해왔어요.
    해나공주 사진도 이렇게 현재랑 예전을 비교해 보니
    예전 모습이 낯설게 보이네요 ㅎㅎ
    저희는 윤슬이 살 쪘을때만 기억이 나서 지금이 낯섭니다 ㅎㅎ

    • BlogIcon Anki 2012.03.25 23:47 신고 수정/삭제

      ㅎㅎ
      저런 표정 좋아해요...
      사진으로만 느낄수 있는 표정이죠~~ㅋㅋ
      아이들 정말 금방 자라네요.
      태어날때 생각하면 지금은 지금 이런 날이 올줄이야 상상도 못했죠. ^^

  • BlogIcon 와이군 2012.03.14 10:21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아가때 통통한 모습도 예쁘기만 하네요 ^^

    • BlogIcon Anki 2012.03.25 23:48 신고 수정/삭제

      ㅎㅎ
      그 당시도 젤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부모눈은 고슴도치 눈인가봅니다~^^

  • 늦둥이맘 2012.03.15 11:31 답글 | 수정/삭제 | ADDR

    난장판을 만들어도 귀엽기만한 해나아가씨죠.
    천진난만한 미소에 가슴이 울렁이네요^^

    • BlogIcon Anki 2012.03.25 23:49 신고 수정/삭제

      ㅎㅎ
      집이 워낙 난장판이라...
      뭐 이젠
      이정도 어지르는건 티도 안나죠~~~ㅋㅋ

  • BlogIcon 연한수박 2012.03.20 02:07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의자에 오르는 것... 이젠 일도 아니죠 ㅋㅋ
    한 번은 의자에서 떨어져서 깜짝 놀란 적도 있어요~
    해나공주 커트 했나요? 귀여워요^^

    • BlogIcon Anki 2012.03.25 23:50 신고 수정/삭제

      ㅎㅎ
      이제 어떤 의자도 혼자 잘 올라가죠~
      그래서 주방의 의자는 아예 뒤집어 놓고
      밥먹을때만 정상으로 사용하죠~ㅎㅎ

  • BlogIcon 레종 Raison. 2012.03.25 12:23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우와 안경도 닦아주고 효녀네요...
    준우군은 곧 냉장고 위라도 올라갈 태세입니다... ㅠㅠ

    • BlogIcon Anki 2012.03.25 23:51 신고 수정/삭제

      ㅎㅎ
      아빠 안경 닦는걸 몇 번 보더니
      금방 따라하네요.
      엄마 아빠가 냉장고만 안 올라가면
      준우군도 거기까진 올라가진 않겠죠~~~ㅎㅎ

  • BlogIcon 솜다리™ 2012.03.26 01:46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넘 오랜만에 찾은듯 합니다..^^
    하지만 해맑은 해나공주님의 미소는 변함이 없군요^^


작년 (2011년) 디큐브시티 백화점이 생긴다는 것을 알고 있었는데,

사실 백화점보단 이곳에 들어올 뽀로로 파크가 관심 있었죠.

해나공주도 자라면서 자연스레 뽀로로를 알게 되었고 제일 좋아하는 연예인이죠.

뽀로로 광고가 나오면 여느 십대들이 멋진 아이돌 가수를 보듯이 넋 놓고 바라봅니다.

지금도 뽀로로와 친구들 스티커북을 가지고 와 한 명씩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아빠에게 이름을 불러달라고 하죠.

그래서 아빠도 뽀로로와 친구들 이름을 모두 알게 되었답니다.




지난 주말 드디어 해나공주와 신도림 디큐브시티에 있는 뽀로로 파크를 다녀왔습니다.

물론 사람 많을 것을 예상해서 개장시간인 10시 30분에 맞춰 들어갔죠.

입장료는 어른 6,000원, 어린이 16,000원으로 육아하면서 아이들이 어른보다 더 비싼 요금 내게 되는 몇 안 되는 곳 일겁니다.




이용 시간은 2시간으로 초과 요금은 10분당 어른은 1,000원, 어린이는 500원입니다.

마치 주차요금 같기도 하네요.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데 뽀로로와 크롱이 발자국으로 표현해서 깜찍하네요.




입구에 들어서자 보이는 바로 보이는 뽀로로와 친구 인형.

해나공주 드디어 이곳이 어디인 줄 깨닫고 정신없이 달려가 인형들을 가리키며 아빠를 쳐다봅니다.

거의 넋이 나간 채로 흥분한 해나공주 표정에 웃음이 났습니다.




뽀로로 기차가 보이길래 사람 많아지면 줄이 길어질 거 같아 먼저 기차를 타기로 했죠.

아이들만 탈 수 있는데 두 바퀴 돌고 끝나는 비교적 심심한 기차입니다.

그래도 이때 아니면 타보기 힘들거 같아 해나공주도 타보기로 했습니다.




혼자 타는 것이 좀 걱정스럽지만 이제 혼자 기차도 탈 나이가 된 거 같아

해나공주를 홀로 좌석에 앉히고 안전띠를 채워줬습니다.




기차가 돌 때마다 엄마, 아빠들은 손을 흔들고

아이들이 기뻐할 모습을 사진으로 담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하지만 늘 성공하는 것은 아닙니다.




겁에 질린 아이들.

울상을 하며 앉아달라 손을 뻗습니다.

부모들의 기대와 달리 환히 웃는 얼굴을 담기에 실패했죠.




짧은 기차여행을 마치고 이번엔 볼풀장으로 이동했습니다.

보통 키즈카페와 비교 안 될 어마어마한 규모의 볼풀장입니다.




아이와 어른이 함께 풀장에 들어가 뒹굴며 놀 수 있어 좋았습니다.




뽀로로가 사는 얼음나라를 표현한 것인지 공도 차가운 파란색과

눈을 연상시키는 흰색 공들로 가득 채워져 있죠.




미끄럼틀이 있어 바로 풀장으로 풍덩! 할 수도 있는데,

다시 타려면 볼들을 헤치고 멀리 돌아가야 해서 한 번만 탔습니다.




해나공주가 볼풀장에 누워 빠지려 하면,




아빠는 어김없이 손을 내밀어 잡아줍니다.




이것이 이 녀석과 아빠의 믿음이죠.




볼풀장 옆에는 또 어마어마한 에어바운스가 있습니다.

여기는 아이들만 들어갈 수 있기에 부모들은 입구에서 멀리 아이들 노는 것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직원이 3명이나 있어 안심하고 놀 수 있습니다.

저 배 안으론 미끄럼틀이 있는지 해나공주가 올라가면 바로 사라지더군요.



해나공주가 제일 신나하며 논 곳이 바로 이곳입니다.

한 20분을 쉬지도 않고 계속 뛰어다니고 언덕을 오르고 미끄럼틀을 타고...

엄마 아빠를 잊은 듯 나올 생각을 안 하더군요.




신이 나게 노니 넘어져도 기분이 좋은가 봅니다.

 



한참 놀다 기력이 빠졌는지 이상한 포즈로 휴식도 취하네요.




이런, 또 넘어졌네요.

그래도 깔깔깔~ 신 나는 곳입니다.




가끔 엄마 아빠가 부르는 소리에 한번 입구 쪽에 와보곤 합니다.




어느덧 1시간이 지나자 사람들이 붐비기 시작합니다.

우리 가족은 이제 슬슬 퇴장할 때 임을 느낍니다.




중앙엔 뽀로로 집이 있습니다.



TV 속에서만 보던 뽀로로의 집을 방문한다니 아빠인 저도 흥분되더군요.




뽀로로가 어떻게 살고 있는지 해나공주도 궁금하긴 마찬가지입니다.




뽀로로 침대도 올라가 보고, 창가에서 밖을 내다보며 크롱이를 찾기도 하죠.




앗! TV에선 못 보던 뽀로로의 욕실.

작고 귀여운 세면대가 있네요.

마치 정말 뽀로로가 이곳에 살고 있을 거 같습니다.




해나공주 하나가 들어갈 만한 작은 욕조.

그리고 뽀로로의 체취를 느끼는 해나공주...




너무 열심히 뛰어다니느라 해나공주도 땀에 젖어 수분 보충이 필요하고,

엄마 아빠는 커피가 그리워 카페에 갔습니다.

역시나 카페도 뽀로로입니다.

 



과일 주스를 주자 목이 탔는지 해나공주 쉬지도 않고 마십니다.




한편으론 뽀로로 동산에서 더 놀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죠.




하지만 사람들은 더욱 많아지니 자유롭게 놀기가 어려워집니다.




시간도 다 되어가 해나공주 가족은 뽀로로 파크를 떠나기로 했죠.



뽀로로: '안녕~ 해나공주. 다음에 또 놀러 와~'




패티: '해나공주. 다음에 또 만나~'




크롱: '(크롱크롱) 바이바이~ 해나공주.'




루피: '안녕~ 해나공주. 다음엔 내가 맛있는 쿠키 만들어줄게.'




통통이: '안녕 해나공주~ 다음엔 내가 멋진 마술 보여줄게.'




삐삐/뽀뽀: '#$$$% $%$% &*** %$%$%'




로디와 에디: '(히히) 다음엔 내가 멋진 발명품 보여줄게.'




포비: '안녕~ 해나공주. 다음에 우리 다 같이 놀자.' 




뽀로로와 친구들: '안녕~'





 

디즈니랜드처럼

국내에도 뽀로로 테마파크가 생겨나

대한민국 대표 캐릭터로 해외로 수출도 하고

더 많은 아이들이 꿈을 키워가길 기대해 봅니다.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서울특별시 구로구 신도림동 | 뽀로로파크 디큐브시티점
도움말 Daum 지도

'육아일기 > 2. 힘차게 일어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출근길 아빠와 인사하기  (10) 2012.04.17
미술재미의 꼬마 요리사  (9) 2012.03.26
책상 위에는 무었이 있을까?  (35) 2012.03.12
뽀로로 파크 - 디큐브시티 신도림점 방문기  (26) 2012.03.05
장화신은 공주님  (22) 2012.03.02
어흥! 난 무서운 호랑이다  (29) 2012.02.27
백을 든 꼬마 숙녀  (23) 2012.02.24
카메라  (18) 2012.02.22

설정

트랙백

댓글

  • BlogIcon 담빛 2012.03.05 08:17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여기 사람 정말 많이 오더라구요..
    지나갈때마다 엄청난 인파에.. @@

    그냥 지나치나죠..;;

    • BlogIcon Anki 2012.03.12 00:45 신고 수정/삭제

      아~
      여기 가보셨나요?ㅎㅎ
      아침이라 사람이 그나마 덜했죠~^^

  • BlogIcon 팬도리 2012.03.05 08:54 답글 | 수정/삭제 | ADDR

    말그대로 뽀로로 파크네여~
    전 아직 뽀로로 친구들 이름 다 모르는뎅~ ㅎㅎㅎ
    빨리 익혀야 겠어여~

    근데 해나가 아직은 혼자 타기 무서운가봐여~
    같이 타면 좋은뎅...
    왜 어른들은 못 타게 만들었는지~ ㅎㅎㅎ

    • BlogIcon Anki 2012.03.12 00:46 신고 수정/삭제

      ㅎㅎ
      조만간 친구들이름 자연스레 알게될겁니다~~
      어른까지 같이 타면 줄이 길어질거라 그런지...
      여튼 어른은 못 타네요~T.T

  • 구연마녀 2012.03.05 09:05 답글 | 수정/삭제 | ADDR

    ㅎㅎㅎ 시즌3로 구성되어 있군요

    해나 공주 뽀로로집을 살짝 뽀로로와 친구들을 몸소 느끼고 있었군요

    • BlogIcon Anki 2012.03.12 00:47 신고 수정/삭제

      아~
      이 녀석들이 시즌 3인가보군요~
      이전 시즌은 못 봐서...
      누가 새로 영입된 친구인지 모르겠네요~ㅎㅎ

  • 2012.03.05 10:16 답글 | 수정/삭제 | ADDR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Anki 2012.03.12 00:48 신고 수정/삭제

      ㅎㅎ
      동탄가려다...
      신도림에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기다렸죠~
      역시 가격은 좀더 저렴했으면...

  • BlogIcon J.mom 2012.03.05 11:16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주말 잘 보내셨나요?^^
    해나공주가 그래도 나올때는 더 있겠다고 떼쓰지 않나봐요~^^
    착하네용~^^ 근데 저도 가보고 싶어져요~^^
    행복한 한주 시작하세요~^^
    by. 토실이

    • BlogIcon Anki 2012.03.12 00:48 신고 수정/삭제

      ㅎㅎ
      다행이 때는 쓰지 않았네요~
      아마 다음에 갈때는
      나오지 않겠다고 농성할 듯~~~^^

  • BlogIcon 굴뚝 토끼 2012.03.05 16:26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아이가 좋아하는 것과 어른이 좋아하는 것은 역시 다르다는...ㅎㅎㅎ

    그냥 작은 전시관 정도로 생각했는데,
    테마파크라고 불러도 충분한 규모같습니다.
    저도 가보고 싶어지네요.^^

    • BlogIcon Anki 2012.03.12 00:49 신고 수정/삭제

      ㅎㅎ
      역시 동심의 세계는 어른이 되어 다 잊혀져가나봐요~
      저희 어려선 흙장난 했는데...
      요즘은 정말 흙구경 하기가 힘드네요~ㅎㅎ

  • BlogIcon 레종 Raison. 2012.03.05 21:27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뽀로로 파크가 여러군데 있군요...
    저희는 재협군이 해나공주만 할때 동탄 뽀로로 파크 갔었는데...
    무서워 하고 잘 안놀았던기억이있는데..
    해나공주는 좋아했네요... ^^;

    즐거운 한주 시작하세요~

    • BlogIcon Anki 2012.03.12 00:50 신고 수정/삭제

      ㅎㅎ
      넘 어려서 재협군이 안 놀았나요???
      아마 지금쯤이면 신나게 놀거 같아요~
      동탄도 함 가봐야 겠는데...ㅎㅎ

  • BlogIcon 하결사랑 2012.03.05 21:34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많이 비싸네요.
    정말이지...아이들의 요금이 비싼 몇 안되는 곳 맞네요. ㅡㅡ;;
    이 동네도 이런 곳 많은데

    • BlogIcon Anki 2012.03.12 00:51 신고 수정/삭제

      ㅎㅎ
      정말 어린이 요금이 어른보다 비싼곳은 첨이이네요.
      다행이 우린 아이가 하나인데...
      둘, 셋 돼는 집은 부담이 더 크겠네요...T.T

  • BlogIcon 연한수박 2012.03.06 06:47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가격이 많이 부담이 되지만 한 번쯤 도담이 데리고 가보고 싶네요.
    뽀로로 집은 저도 가보고 싶구요 ㅋㅋ

    • BlogIcon Anki 2012.03.12 00:51 신고 수정/삭제

      ㅎㅎ
      도담이도 무척 좋아하겠죠~
      뽀로로 집은 정말 뽀로로가 숨어있을거 같더라구요~~~ㅎㅎ

  • BlogIcon 조똘보 2012.03.07 02:23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뭐든 뽀로로만 붙어 있으면 값이 어마어마해요 ㅎㅎ
    저희집은 되도록 그래서 뽀로로 그림 없는 걸로만 윤슬이 용품을 모으고 있는데
    어떻게 아는지 지나가다가 벽에 뽀로로 그림 붙어 있으면 윤슬이가 아는 척을 해요.
    저런 곳은 무료 초대권이 와도 저흰 못가겠는데요 ㅎㅎ

    • BlogIcon Anki 2012.03.12 00:53 신고 수정/삭제

      앗~
      조똘보님 정말 백만년만...반갑~~ㅎㅎ
      뽀로로 없는 용품 찾기란 쉽지가 않죠~~~
      그리고 뽀로로 있는 것이 품질이나 상품성도 좋은게 많아서...어쩔수 없죠~
      윤슬양도 이제 많이 컷겠네요~~~~^^

  • BlogIcon 와이군 2012.03.07 02:44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문닫는 시간에 가서 전망대에서 구경만 살짝 하고 왔더랬죠.
    그 후로는 한번도 5층에는 올라가질 않았습니다 ㅋㅋㅋㅋㅋ
    바깥에 벤치랑 쉬는 곳 있는데 거기에도 뽀로로 인형들이 있어요~

    • BlogIcon Anki 2012.03.12 00:53 신고 수정/삭제

      ㅎㅎ
      뽀로로파크만 구경하고 바로 나와서,
      바깥은 구경도 못했네요.
      날씨 따스해지면 바깥도 구경하고 사진 찍어야겠어요~~^^

  • 어서 애플이가 컸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가보고 싶습니다. ㅡ,.ㅜ....

    앗.. 근데 아이들만 놀 수 있나요?
    아빠들은 들어가 놀면 잡혀갈래나요...? ^^;;;....

    • BlogIcon Anki 2012.03.12 00:55 신고 수정/삭제

      ㅎㅎ
      애플이도 좀더 크면 뽀로로랑 신나하며 놀겠죠~
      한번쯤은 가 볼만 하네요~
      종종 가기에는 가격이 부담스럽더군요...T.T

  • BlogIcon 생기마루 2012.03.15 12:26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엇 디큐브시티에 이런곳도 있군요 ㅋㅋ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 살고 계시는 건 아닐지~
    저도 신도림 근방에 살거든요. 근데 디큐브 시티를 한 번도 가보지 않은게 함정...
    테크노마트엔 코코몽 놀이터도 있던데요!

  • BlogIcon 둥이 아빠 2012.04.09 09:47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이야~ 저희 아이들 데리고 가면 아이들 정말 좋아할꺼 같아요...

    어디쯤인가요?


가끔 예상치 못한 행동을 하는 해나공주를 보면 즐겁습니다.

외출할 때 신발 신는 것을 알고 있어 해나공주 신발을 늘 엄마 아빠가 신겨 줘야 했지요.

어느 날에는 신발장 앞에 놓여 있는 커다란 슬리퍼를 혼자 신고 뒤뚱뒤뚱 걸어오는데, 

그 모습이 귀여우면서도 한편으론 이 녀석이 이만큼 성장했다는 것이 놀랍답니다.

이제는 발이 쉽게 잘 들어가는 엄마나 아빠 운동화를 신고 종종 거실로 등장하곤 합니다.

그런데 엄마의 부츠까지 혼자 신으리라곤 상상하지 못했죠.



해나공주: '와! 마법의 장화다.'
장화: '(하암) 누가 오랜만에 날 깨우는군...'




해나공주: '오늘은 장화를 신고 모험을 떠나야지.'




해나공주: '어디, 잘 신겨졌나?'
장화: '(하하) 간지러워.'




해나공주: '오늘은 파란 하늘로 모험을 떠날까?'




해나공주: '장화야! 날 하늘로 날게 해줄 수 있어?'
장화: '흠...어렵지 않지.'




해나공주: '그럼, 하나, 두울, 세엣! 날아라!'
장화: '아니 아니...'




장화: '해나공주! 요즘 세상엔 다들 비행기 타고 날지.'
해나공주: '아...그렇군...'




장화: '요즘 비행기에 기내식도 나오고 서비스도 좋아.'
해나공주: '역시 하늘은 비행기를 타고 날아야겠군.'




해나공주: '(부우웅~~~)'




해나공주: '어이쿠, 이런...'




해나공주: '이크...하늘에서 떨어졌다.'




장화: '(하하) 처음부터 너무 높이 날면 떨어져 다치기 쉽지.'




장화: '한번에 큰 욕심을 부릴까 봐 내가 내려오게 했어.'




장화: '하늘을 날 때는 차근차근 올라가는 게 좋아.'




장화: '그래야 결국 높이 날 수 있어.'




해나공주: '장화야, 그럼 내가 좀 더 자라면 높이 날 수 있어?'




장화: '그럼, 물론이지.' 




해나공주: '장화야, 그럼 내가 더 크면 다시 만나.'




해나공주: '그땐 구름까지 올라가게 해줘.'




장화: '알았어! 해나공주.'







너무 빠르지도 않게,

너무 느리지도 않게,

해나공주가 잘 자라줬으면 좋겠습니다.






'육아일기 > 2. 힘차게 일어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술재미의 꼬마 요리사  (9) 2012.03.26
책상 위에는 무었이 있을까?  (35) 2012.03.12
뽀로로 파크 - 디큐브시티 신도림점 방문기  (26) 2012.03.05
장화신은 공주님  (22) 2012.03.02
어흥! 난 무서운 호랑이다  (29) 2012.02.27
백을 든 꼬마 숙녀  (23) 2012.02.24
카메라  (18) 2012.02.22
여보세요? 누구세요?  (17) 2012.02.20

설정

트랙백

댓글

  • ㅎㅎ 2012.03.02 07:40 답글 | 수정/삭제 | ADDR

    정~ 말 많이 컸네요
    처음 이 블로그 왔을때 해나는 갓난아기였는데 벌써 이렇게 자라다니요!! 무튼 해나가 앞으로도 지금처럼 건강하게 자라길 바랍니다^^

    • BlogIcon Anki 2012.03.04 23:31 신고 수정/삭제

      ㅎㅎ
      오래전부터 해나공주를 지켜봐주셨다니~~~
      가족만큼이나 해나공주를 자주 보셨네요~ㅎㅎ
      저도 늘 지금처럼 잘 자라주길 기원합니다. ^^

  • BlogIcon ★안다★ 2012.03.02 07:47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허이구...우리 해나공주가 감당하기엔 너무 큰 장화인데요~^^
    그러나 이 장화가 어울릴 날도 금방 오겠지요?
    세월이 정말 빠르네요...ㅠ.ㅠ

    • BlogIcon Anki 2012.03.04 23:32 신고 수정/삭제

      ㅎㅎ
      그러게요~
      조금 더 크면 장화도 신고
      구두도 신고 룰루랄라 가족 외출 하겠죠~^^

  • BlogIcon 담빛 2012.03.02 08:17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
    해나공주 벌써 장화신고 홀로 돌아다니다니......
    많이 컸네~ ^^

    • BlogIcon Anki 2012.03.04 23:33 신고 수정/삭제

      ㅎㅎ
      저 장화는 엄마도 신기 힘들어 하는데...
      해나공주 참 많이 컷네요~^^

  • BlogIcon 아빠소 2012.03.02 08:46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장화신은 고양이가 따로 없네요~

    • BlogIcon Anki 2012.03.04 23:33 신고 수정/삭제

      ㅎㅎ
      저희에겐
      장화신은 고양이만큼이나
      사랑스런 공주님이죠~~~^^

  • BlogIcon 예원예나맘 2012.03.02 08:51 답글 | 수정/삭제 | ADDR

    아이고...장화신은 고양이보다 훨씬 예쁜 눈을 갖고 있는 해나공주님이네요^^

    • BlogIcon Anki 2012.03.04 23:34 신고 수정/삭제

      ㅎㅎ
      장화신은 고양이의 귀여운 포즈로 찍고 싶어지만...
      맘대론 안되네요~^^

  • BlogIcon 돌이아빠 2012.03.02 09:03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후훗 너무 너무 귀여워요~~~
    장화신은 공주님 어찌 이리 예뻐요?
    근데 혼나지는 않았나요? ㅋ

    • BlogIcon Anki 2012.03.04 23:35 신고 수정/삭제

      ㅎㅎ
      종종 엄마 아빠 신발신고 집안 잘 돌아다녀요~
      뭐 그정도로 혼날꺼린 아니죠~~^^

  • 영낭자 2012.03.02 09:44 답글 | 수정/삭제 | ADDR

    예쁜 해나공주~~오늘은 비행소녀가 되었군용.^^*

    이렇게만 잘 자라주어요~공주님~~

    • BlogIcon Anki 2012.03.04 23:36 신고 수정/삭제

      ㅎㅎ
      오늘은 장화신은 비행소녀가 되었네요~
      원래 장화신은 고양이 컨셉으로 찍고 싶었는데
      맘 처럼은 안되네요...^^

  • BlogIcon J.mom 2012.03.02 11:04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한편의 동화를 보는거 같네요~^^
    또 주말이네요~너무 좋아요~^^
    불타는금욜. 화이팅 하세요!!
    by. 토실이

    • BlogIcon Anki 2012.03.04 23:36 신고 수정/삭제

      ㅎㅎ
      공주님이랑 사는 것이 동화속이라 생각해요~
      주말은 잘 보내셨겠죠? ^^

  • BlogIcon 하결사랑 2012.03.02 11:42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ㅎㅎㅎ 과장 조금 보태어 해나 공주님 몸이 조금만 더 작았으면
    장화속으로 다 들어가겠습니다. ㅋㅋㅋ
    울 하랑이랑 한결이도 그렇게 제 부츠에 관심이 많아요 ㅡㅡ;;

    • BlogIcon Anki 2012.03.04 23:37 신고 수정/삭제

      ㅎㅎ
      그러게요.
      조금 해나공주가 작았더라면...
      엄지공주처럼 장화속에 쏙 들어갔겠네요~^^

  • BlogIcon 레종 Raison. 2012.03.04 20:31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장화 신은 해나 공주 너무 너무 귀엽네요....

    룰루랄라 하는 해나 공주.... 건강히 잘 자랄 꺼에요 ^^;

    • BlogIcon Anki 2012.03.04 23:38 신고 수정/삭제

      ㅎㅎ
      역시 부모로썬
      아이들 건강한게 최고죠~
      지금처럼 잘 자라주었으면 하네요~^^

  • BlogIcon 무진군 2012.03.08 09:23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ㅋㅋㅋ 집이. 아이가 커나감에 따라.. 어쩔수없는거 같아요.ㅋ
    해나공주 요즘 모습보면 두 부모님 얼굴이 잘 섞여서..^^ 보기 좋습니다.

    • BlogIcon Anki 2012.03.12 01:25 신고 수정/삭제

      ㅎㅎ
      무진군님 오랜만요~~~반가~~~^^
      점점 엄마 아빠의 얼굴이 나타나는 듯 하나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