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근처 가까운 곳에 장자못 공원이 있는데, 동네 사람들의 휴식 공간이자 아이들의 놀이터이죠.

 

여름이면 공원 중앙에서는 시원하게 분수가 물줄기를 뿜어냅니다.

 

작년 이맘때쯤에 해나공주가 아장아장 걸을 때도 분수를 보며 좋아했었죠.

 

이제 해나공주도 공원엔 분수가 있다는 것을 알고 엄마 아빠에게 분수 가자고 합니다.

 

 

 

해나공주: '엄마, 여기 분수에서 놀다가요.'

 

 

 

해나공주: '여름이면 분수 곁이 시원하잖아요.' 

 

 

 

해나공주: '으쌰...' 

 

 

 

때마침 분수가 시원하게 올라옵니다.

 

마치 해나공주의 마법이 통한 거 처럼요. 

 

 

 

해나공주: '(헤헤~) 분수가 나온다.' 

 

 

 

해나공주: '도망가자~' 

 

 

 

해나공주: '이런, 물방울이 튀었네.' 

 

 

 

해나공주: '다시...분수야 나와라~' 

 

 

 

해나공주: '(헤헤~) 도망가자.' 

 

 

 

해나공주: '물방울이 튀지 않게.' 

 

 

 

해나공주: '(히히~) 이번엔 피했다.' 

 

 

 

해나공주: '다시 한번 해볼까?'

 

 

이렇게 해나공주와 분수의 장난은 

 

해가 질 때까지 계속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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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 수택3동 | 장자못호수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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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BlogIcon 가람양 2012.07.09 07:38 답글 | 수정/삭제 | ADDR

    ^^
    분수와 함께 즐겁게 놀이하네요 ^^

  • BlogIcon 솜다리™ 2012.07.09 08:46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좀만 있으면 저 분수속으로 뛰어들지 싶습니다..^^

  • BlogIcon 팬도리 2012.07.09 09:07 답글 | 수정/삭제 | ADDR

    아공... 이뽀라~!
    해나공주는 언제 봐도 이쁘기만 해여~
    오늘은 모델 포스가^^

  • BlogIcon 와이군 2012.07.11 03:00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아이들이 분수에서 참 잘 놀더라구요.
    얼마전에 가보니 아예 옷이랑 수건까지 다 챙겨와서 놀던데 ^^;
    귀여운 해나 공주님 잘 봤습니당~

  • 강수정 2012.07.15 12:53 답글 | 수정/삭제 | ADDR

    ㅎㅎ 해나 완전 귀여워요~~~~

  • BlogIcon 소인배닷컴 2012.07.15 15:11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시원하게 잘 노네요. :)

  • BlogIcon 둥이 아빠 2012.08.09 10:59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사진을 너무 잘찍으셨어요... 저희 아이들은 뛰어들지 모르겠어요

  • BlogIcon 쥬르날 2012.08.21 03:21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공주님 얼굴이 너무 예뻐서 여기까지 왔네요. ^^
    저도 어렸을 때 부모님이 저렇게 사진 찍어 주셨으면 정말 좋았을 텐데요 ㅠ_ㅠ..

  • BlogIcon 모모군(베코) 2012.08.29 02:34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정말 요즘은 블로깅 잘 안하시나봐요~ ^^; 어찌됐던 같은 지역주민에 따님 촬영까지!! 영광이었습니다. ^^

  • BlogIcon JESUS CAMPAIGN 2013.06.11 20:40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한동안 블로그 잊어버리고 지내다 문득 생각이 나서 들어가보니, 해나공주 생각이 나서 와보았습니다 ^^ 1년 남짓 훌쩍 자랐을 해나공주 모습이 궁금하네요 ㅎㅎ 우리 섬이도 이제 곧 세 돌인데,, 헤어스타일은 작년 여름의 해나공주랑 똑같네요~

  • BlogIcon 지형구 2015.02.05 09:59 답글 | 수정/삭제 | ADDR

    조안기님??

  • BlogIcon 하~암 2016.05.22 10:20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오랜만에인사드립니다..수년많에 찾았더니...이웃분들이 다들 잠수시네요^^
    해나공주님도 많이 컸겠어요..^^ 건강챙기시고 다음에 또 인사드릴께요

  • 2018.02.23 15:18 답글 | 수정/삭제 | ADDR

    비밀댓글입니다

 

 

날씨가 무척이나 따스함을 지나 더워지던 어느 주말.

 

이태원에 볼일이 생겨 엄마, 아빠 그리고 해나공주까지 이태원에 다녀왔습니다.

 

외국인들도 많고, 맛있는 음식도 많고,

 

길거리 상점엔 이국적인 분위기로 이태원은 지나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멈추게 합니다. 

 

해나공주도 엄마 손 꼭 잡고 조심스레 걸으며 처음 보는 낯선 풍경에 흥미를 가집니다.

 

 

 

아이들의 놀라운 적응력 덕에 흥미도 잠시...

 

이제는 낯선 두려움을 점차 떨쳐내고 엄마 손 도움 없이 넓은 인도를 걸어야겠다 마음을 굳힙니다.

 

 

 

한 걸음 한 걸음.

 

어느새 해나공주의 걸음걸이가 패션모델 못지않게 당당해집니다. 

 

 

 

이국적인 도심에서 엄마 아빠는 잠깐의 여유를 부려보려 커피숍에 들어갑니다.

 

 

 

올여름에 처음 먹어보는 팥빙수.

 

역시 가게마다 팥빙수를 내놓을 때면 여름이 성큼 왔구나라고 알 수 있죠.

 

부서지는 얼음 알갱이와 달콤한 떡. (사실 팥보다는 떡)

 

한 수저 입에 들어갈 때마다 체온도 덩달아 내려갑니다.

 

 

 

해나공주도 달콤 시원한 스무디를 입에 물었습니다.

 

더운 날씨 덕인지 아주 차가운 음료수도 입을 떼지 않고 먹는군요. 

 

 

 

해나공주: '(쫍~~~) 아, 날이 왜리 더운 거야...' 

 

 

 

해나공주: '(쫍~~~)' 

 

 

 

해나공주: '(쫍~~~)'  

 

 

 

해나공주: '(쫍~~~)'  

 

 

 

해나공주: '(쫍~~~)'  

 

 

 

해나공주: '(쫍~~~)'  

 

 

 

해나공주: '(캬~~~~) 시원하다!'  

 

 

 

 

아빠에겐

 

이 녀석의 웃음이

 

팥빙수보다 시원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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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가람양 2012.07.02 07:45 답글 | 수정/삭제 | ADDR

    컸어도 그 웃음은 여전히 해맑고 예쁘네요 ^^

  • BlogIcon 팬도리 2012.07.02 10:09 답글 | 수정/삭제 | ADDR

    아궁.. 이태원에 놀러갔구나..
    아공... 오늘은 보라공주네여~ ㅎㅎㅎ

    맞아여...
    팥빙수보다 아이의 웃음이 더 시원하졍^^

  • 7월 2012.07.02 14:59 답글 | 수정/삭제 | ADDR

    웃는모습이 너무 이뻐요..^^

  • BlogIcon 솜다리™ 2012.07.02 20:08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해나공주님이 살도 좀 빠진듯 하고...영 숙녀티가 나는 걸요^^
    하지만 예쁜 미소는 여전하내요~

  • BlogIcon 와이군 2012.07.03 17:02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해나공주님 웃음 한방이면 무더위도 멀리 날아가버릴듯합니다. ^^

  • 강수정 2012.07.06 12:59 답글 | 수정/삭제 | ADDR

    형부~ 해나 완전 귀여움~
    ^*^
    엑스포 끝나고 놀러갈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