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근처 가까운 곳에 장자못 공원이 있는데, 동네 사람들의 휴식 공간이자 아이들의 놀이터이죠.

 

여름이면 공원 중앙에서는 시원하게 분수가 물줄기를 뿜어냅니다.

 

작년 이맘때쯤에 해나공주가 아장아장 걸을 때도 분수를 보며 좋아했었죠.

 

이제 해나공주도 공원엔 분수가 있다는 것을 알고 엄마 아빠에게 분수 가자고 합니다.

 

 

 

해나공주: '엄마, 여기 분수에서 놀다가요.'

 

 

 

해나공주: '여름이면 분수 곁이 시원하잖아요.' 

 

 

 

해나공주: '으쌰...' 

 

 

 

때마침 분수가 시원하게 올라옵니다.

 

마치 해나공주의 마법이 통한 거 처럼요. 

 

 

 

해나공주: '(헤헤~) 분수가 나온다.' 

 

 

 

해나공주: '도망가자~' 

 

 

 

해나공주: '이런, 물방울이 튀었네.' 

 

 

 

해나공주: '다시...분수야 나와라~' 

 

 

 

해나공주: '(헤헤~) 도망가자.' 

 

 

 

해나공주: '물방울이 튀지 않게.' 

 

 

 

해나공주: '(히히~) 이번엔 피했다.' 

 

 

 

해나공주: '다시 한번 해볼까?'

 

 

이렇게 해나공주와 분수의 장난은 

 

해가 질 때까지 계속 되었답니다.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경기도 구리시 수택3동 | 장자못호수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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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가람양 2012.07.09 07:38 답글 | 수정/삭제 | ADDR

    ^^
    분수와 함께 즐겁게 놀이하네요 ^^

  • BlogIcon 솜다리™ 2012.07.09 08:46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좀만 있으면 저 분수속으로 뛰어들지 싶습니다..^^

  • BlogIcon 팬도리 2012.07.09 09:07 답글 | 수정/삭제 | ADDR

    아공... 이뽀라~!
    해나공주는 언제 봐도 이쁘기만 해여~
    오늘은 모델 포스가^^

  • BlogIcon 와이군 2012.07.11 03:00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아이들이 분수에서 참 잘 놀더라구요.
    얼마전에 가보니 아예 옷이랑 수건까지 다 챙겨와서 놀던데 ^^;
    귀여운 해나 공주님 잘 봤습니당~

  • 강수정 2012.07.15 12:53 답글 | 수정/삭제 | ADDR

    ㅎㅎ 해나 완전 귀여워요~~~~

  • BlogIcon 소인배닷컴 2012.07.15 15:11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시원하게 잘 노네요. :)

  • BlogIcon 둥이 아빠 2012.08.09 10:59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사진을 너무 잘찍으셨어요... 저희 아이들은 뛰어들지 모르겠어요

  • BlogIcon 쥬르날 2012.08.21 03:21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공주님 얼굴이 너무 예뻐서 여기까지 왔네요. ^^
    저도 어렸을 때 부모님이 저렇게 사진 찍어 주셨으면 정말 좋았을 텐데요 ㅠ_ㅠ..

  • BlogIcon 모모군(베코) 2012.08.29 02:34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정말 요즘은 블로깅 잘 안하시나봐요~ ^^; 어찌됐던 같은 지역주민에 따님 촬영까지!! 영광이었습니다. ^^

  • BlogIcon JESUS CAMPAIGN 2013.06.11 20:40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한동안 블로그 잊어버리고 지내다 문득 생각이 나서 들어가보니, 해나공주 생각이 나서 와보았습니다 ^^ 1년 남짓 훌쩍 자랐을 해나공주 모습이 궁금하네요 ㅎㅎ 우리 섬이도 이제 곧 세 돌인데,, 헤어스타일은 작년 여름의 해나공주랑 똑같네요~

  • BlogIcon 지형구 2015.02.05 09:59 답글 | 수정/삭제 | ADDR

    조안기님??

  • BlogIcon 하~암 2016.05.22 10:20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오랜만에인사드립니다..수년많에 찾았더니...이웃분들이 다들 잠수시네요^^
    해나공주님도 많이 컸겠어요..^^ 건강챙기시고 다음에 또 인사드릴께요

  • 2018.02.23 15:18 답글 | 수정/삭제 | ADDR

    비밀댓글입니다

 

 

날씨가 무척이나 따스함을 지나 더워지던 어느 주말.

 

이태원에 볼일이 생겨 엄마, 아빠 그리고 해나공주까지 이태원에 다녀왔습니다.

 

외국인들도 많고, 맛있는 음식도 많고,

 

길거리 상점엔 이국적인 분위기로 이태원은 지나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멈추게 합니다. 

 

해나공주도 엄마 손 꼭 잡고 조심스레 걸으며 처음 보는 낯선 풍경에 흥미를 가집니다.

 

 

 

아이들의 놀라운 적응력 덕에 흥미도 잠시...

 

이제는 낯선 두려움을 점차 떨쳐내고 엄마 손 도움 없이 넓은 인도를 걸어야겠다 마음을 굳힙니다.

 

 

 

한 걸음 한 걸음.

 

어느새 해나공주의 걸음걸이가 패션모델 못지않게 당당해집니다. 

 

 

 

이국적인 도심에서 엄마 아빠는 잠깐의 여유를 부려보려 커피숍에 들어갑니다.

 

 

 

올여름에 처음 먹어보는 팥빙수.

 

역시 가게마다 팥빙수를 내놓을 때면 여름이 성큼 왔구나라고 알 수 있죠.

 

부서지는 얼음 알갱이와 달콤한 떡. (사실 팥보다는 떡)

 

한 수저 입에 들어갈 때마다 체온도 덩달아 내려갑니다.

 

 

 

해나공주도 달콤 시원한 스무디를 입에 물었습니다.

 

더운 날씨 덕인지 아주 차가운 음료수도 입을 떼지 않고 먹는군요. 

 

 

 

해나공주: '(쫍~~~) 아, 날이 왜리 더운 거야...' 

 

 

 

해나공주: '(쫍~~~)' 

 

 

 

해나공주: '(쫍~~~)'  

 

 

 

해나공주: '(쫍~~~)'  

 

 

 

해나공주: '(쫍~~~)'  

 

 

 

해나공주: '(쫍~~~)'  

 

 

 

해나공주: '(캬~~~~) 시원하다!'  

 

 

 

 

아빠에겐

 

이 녀석의 웃음이

 

팥빙수보다 시원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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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가람양 2012.07.02 07:45 답글 | 수정/삭제 | ADDR

    컸어도 그 웃음은 여전히 해맑고 예쁘네요 ^^

  • BlogIcon 팬도리 2012.07.02 10:09 답글 | 수정/삭제 | ADDR

    아궁.. 이태원에 놀러갔구나..
    아공... 오늘은 보라공주네여~ ㅎㅎㅎ

    맞아여...
    팥빙수보다 아이의 웃음이 더 시원하졍^^

  • 7월 2012.07.02 14:59 답글 | 수정/삭제 | ADDR

    웃는모습이 너무 이뻐요..^^

  • BlogIcon 솜다리™ 2012.07.02 20:08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해나공주님이 살도 좀 빠진듯 하고...영 숙녀티가 나는 걸요^^
    하지만 예쁜 미소는 여전하내요~

  • BlogIcon 와이군 2012.07.03 17:02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해나공주님 웃음 한방이면 무더위도 멀리 날아가버릴듯합니다. ^^

  • 강수정 2012.07.06 12:59 답글 | 수정/삭제 | ADDR

    형부~ 해나 완전 귀여움~
    ^*^
    엑스포 끝나고 놀러갈께용~

종종 아이들이 급작스레 성장하는 듯 보여도,

 

사실 차근차근 단계와 시행착오를 거처 점진적으로 커가고 있죠.

 

해나공주가 미끄럼틀을 타는 것을 봐도 그렇습니다.

 

처음엔 집에 있는 어른 무릎높이의 미끄럼틀도 무서워 아빠 손을 꼭 잡고 겨우 내려오던 녀석이었는데,

 

이제는 동네 놀이터의 미끄럼틀은 아빠의 손길 없이도 스스로 탈만큼 자랐죠.

 

 

 

해나공주: '이제 이런 기본 미끄럼틀은 식은 죽 먹기죠.'

 

 

 

해나공주: '(스르르~)' 

 

 

 

해나공주: '(주르륵~~~)' 

 

 

 

해나공주: '참 쉽죵~' 

 

 

 

해나공주: '그럼 이제 거꾸로 타볼까요?' 

 

 

 

해나공주: '좀 무섭긴 해도...' 

 

 

 

해나공주: '약간의 무서움만 극복하면...' 

 

 

 

해나공주: '재미나게 탈 수 있죠.'

 

 

 

 

이번에는 아빠 키보다 훨훨씬 높은 미끄럼틀에 도전합니다.

 

 

 

미끄럼틀은 어지러울 만큼 높이 있네요.

 

 

 

이렇게 높은 미끄럼틀은 처음 타보는 것이라 해나공주에게 쉽지 않은 도전입니다. 

 

 

 

하지만 이내 마음을 굳혔는지 자세를 바로잡고... 

 

 

 

양손을 하늘로 활짝 펼치며 멋지게 비상합니다.

 

 

 

쉐엥~~~시원한 바람을 가르며...  

 

 

 

해냈다는 성취감과 함께... 

 

 

 

기쁨의 미소를 짓지요. 

 

 

 

 

이 녀석 앞 날엔 극복해야 할 수많은 어려움과 성취할 경험이 있습니다.

 

이것을 하나씩 이뤄낼 때마다

 

이 작은 녀석은 어른으로서 서서히 성장해 가고

 

아빠가 잡아줬던 손은 서서히 기억에서 사라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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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돌이아빠 2012.06.27 07:31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아빠가 잡아 준 손 서서히 잊혀지겠지만
    그 추억과 아빠의 마음은 마음속에 늘 함께 할 것입니다~

    • BlogIcon Anki 2012.07.02 01:10 신고 수정/삭제

      ㅎㅎ
      돌이아빠님 오랜만요~^^
      그렇겠죠?
      아빠에 대한 그 마음은 아이들 가슴속 깊히 간직되겠죠? ^^

  • BlogIcon 가람양 2012.06.27 07:48 답글 | 수정/삭제 | ADDR

    아빠의 따뜻한 손은 잊지 못할거예요^^

    어린시절을 생각하면..아빠의손 넓은 등.. 이런거 떠오르는 것처럼..

    해나공주도 아빠의 손을 기억하겠죠 ^^

    • BlogIcon Anki 2012.07.02 01:11 신고 수정/삭제

      ㅎㅎ
      좀 자라면 말타던 아빠의 등이
      이렇게 좁았구나 하겠군요~~~^^

  • BlogIcon 팬도리 2012.06.27 08:44 답글 | 수정/삭제 | ADDR

    아공.. 역시 해나공주는 웃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워여~!
    어쩜...
    지선이랑 같이 미끄럼틀 타고 되겠어여^^

    • BlogIcon Anki 2012.07.02 01:12 신고 수정/삭제

      ㅎㅎ
      지선양도 역시 미끄럼틀을 좋아하나봐요~
      해나공준 놀이터 미끄럼타면 집에 오질 않아요...T.T

  • BlogIcon 솜다리™ 2012.06.27 10:41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그러게요..경험하지 못한 것들...
    첨 접할때가 문제이지.. 경험하고 나면..
    정말 아무것도 아닌듯 넘 능수능란해 지더라구요^^

    • BlogIcon Anki 2012.07.02 01:14 신고 수정/삭제

      ㅎㅎ
      정말 처음 경험이 힘들지 금방 익숙해 지죠...
      마치 나중엔 초심 조차 없었던 것 처럼요. ^^

  • BlogIcon 하결사랑 2012.06.27 15:26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ㅎㅎㅎ 공주님 언제 이리 컸나요. ㅋㅋ
    너무 오랜만입니다.
    그동안 해나공주 잘 있었군요. ^^

    • BlogIcon Anki 2012.07.02 01:15 신고 수정/삭제

      ㅎㅎ
      그간 열심히 자라고 있었네요...
      물론 요즘 그 모습을 다 담지 못하고 있어
      좀 아쉬울때가 있죠~~~^^

  • BlogIcon 와이군 2012.06.27 18:04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손 잡아주는 걸 잊어버릴리가요~
    거꾸로 내려오는거는 아들녀석도 아직 못하고 있는데 해나공주 용감하네요 ^^

    • BlogIcon Anki 2012.07.02 01:15 신고 수정/삭제

      ㅎㅎ
      해나공주는 왜 거꾸로 타는지 저도 이상하네요.
      남들은 다 바로 내려오는데...^^

 

지난달 (지난주도 아니고...)

 

해나공주의 두 돌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첫 돌 때 스튜디오 촬영 했던 것처럼 두 돌을 기념하러 홍대에 있는 셀프 스튜디오 촬영을 했죠.

 

실내는 깔끔한 인테리어인데 아기 전용 스튜디오가 아니어서 아기용 소품이 별로 없었습니다.

 

결국 집에 있는 소품을 죄다 끌어다가 촬영을 했죠.

 

심각한 촬영이다긴 보단 그냥 해나공주와 가족 모두 즐거운 시간을 가지길 기대했습니다.

 

 

 

 

해나공주: '아빠 잠깐만요. 메이크업좀 보고요...' 

 

 

 

해나공주: '아빠 여기에 앉아서 찍을까요? 그런데 자세가 왜 이리 불편하지...' 

 

 

 

해나공주: '흠...더 좋은 아이디어 없을까...' 

 

 

 

해나공주: '(흠~) 이게 좋겠다.' 

 

 

 

해나공주: '곰돌이 친구도 데려왔어요...'

 

 

 

 

해나공주: '그런데 이 곰돌이는 잠만 자네요.'

곰돌이: '쿨zz 쿨zz'

 

 

 

해나공주: '곰돌아 잠에서 깨어나서 촬영에 협조해줄래?'

곰돌이: '엉...알았어~ 알았어.' 

 

 

 

해나공주: '아빠 이제 곰돌이가 깨어난데요.'

아빠: '오, 좋아요! (찰칵~찰칵~) 

 

 

 

해나공주: '다음은 야구 소녀 컨셉.'

 

 

 

 

해나공주: '야구 싸인! (획~획~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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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시간 동안 촬영을 했습니다.

 

중간에 또냐 친구인 희재 가족도 와서 함께 촬영했죠.

 

자주 만나는 건 아니지만 희재는 해나공주와 생일이 비슷해서 친구이기도 하죠. 

 

 

 

해나공주: '이제 다 찍었으니 놀이터가요!' 

 

 

 

 

엄마와 아빠는 공주님에게 작은 추억을 만들어 주려 하지만,

 

역시 해나공주는 깔끔한 스튜디오보단 동네 놀이터가 흥미로운 곳입니다.

 

그리고 결국 놀이터에서 더 많이 웃고 있는 사진을 찍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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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BlogIcon 가람양 2012.06.25 07:49 답글 | 수정/삭제 | ADDR

    해나 공주 오랫만에 보는 것 같아요 ^^
    그새 많이 자랐네요 ^^

    • BlogIcon Anki 2012.06.27 00:18 신고 수정/삭제

      ㅎㅎ
      정말 오랜만이죠...T.T
      그새 말도 좀 늘고...
      정말 자랐네요~^^

  • BlogIcon 은이엽이아빠 2012.06.25 09:08 답글 | 수정/삭제 | ADDR

    오랜만에 글 쓰신거 맞죠?..ㅎㅎ
    해나공주가 그새 훌쩍 커버렸네요.. 이젠 숙녀티가 제법 나는데요..
    야구소녀 컨셉이 잘 어울립니다.. 완소녀네요 ㅎㅎㅎ

    • BlogIcon Anki 2012.06.27 00:19 신고 수정/삭제

      ㅎㅎ
      오랜만에 쓴거 맞습니다~~~
      그새 컴퓨터도 먼지가 뿌옇게 쌓였네요...ㅎㅎ
      야구장도 함 가봐야 하는데...^^

  • BlogIcon ♡♥베베♥♡ 2012.06.25 13:15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ㅎㅎㅎ
    해나공주님^^*
    언제봐도 기분좋아지는 미소...^^

    살짝뻣친 단발도 너무 잘어울리구요...ㅎㅎ

    벌써 두돌이네요^^
    추카추카^^

    • BlogIcon Anki 2012.06.27 00:19 신고 수정/삭제

      ㅎㅎ
      감사감사~
      어느덧 두돌이 되었네요.
      머리 모양은 예나 지금이나 별루 변함 없구요~~~~^^

  • BlogIcon 팬도리 2012.06.25 14:58 답글 | 수정/삭제 | ADDR

    아공.. 귀여워라~!
    두돌이 되었어여? 그럼 지선이랑 6개월정도 차이가 나네여~ ㅋㅋ
    야구복도 너무 이뻐여^^

    • BlogIcon Anki 2012.06.27 00:20 신고 수정/삭제

      ㅎㅎ
      지선양도 조만간 두돌 되겠네요.
      말도 조금씩 느는게,
      예전보다 훨씬 재미나네요~~~^^

  • BlogIcon 와이군 2012.06.25 16:10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해나공주님 이렇게나 큰데 이제 두돌인거에요?
    오랫만에 봤더니 많이 큰것 같습니다~
    무지무지 귀엽네요 ^^

    • BlogIcon Anki 2012.06.27 00:21 신고 수정/삭제

      ㅎㅎ
      사진으로만 봐서 커보이는 듯...
      아직도 조그만 아가지요.
      말도 점차 안 듣는...^^

  • BlogIcon J.mom 2012.06.25 17:43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아휴..귀여워랑!!ㅎㅎㅎ
    포즈도 표정도 정말 아가모델같아서 너무 사랑스럽네용~^^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by. 토실이

    • BlogIcon Anki 2012.06.27 00:17 신고 수정/삭제

      ㅎㅎ
      장소가 그래서인지 멋지게 나왔네요...
      카메라를 바꿔서인지 색상은 별로 마음에 안들지만...^^
      오늘도 즐거운 하루욤!

  • BlogIcon 솜다리™ 2012.06.26 12:43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벌써 두돌인가 보내요^^
    셀프스튜디오 촬영.. 저도 함 해봐야겠내요^^

    • BlogIcon Anki 2012.06.27 00:16 신고 수정/삭제

      어느덧 시간은 화살처럼 흘러...
      두 돌이 되었네요.
      돌잔치 하던게 엇그제 같은데요...^^

지난 주말 과천 서울대공원으로 동물원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요즘 한창 해나공주가 책으로 동물을 배우고 있어 살아 있는 동물이 얼마나 흥미로운지 알려주려고 갔죠.

 

봄이지만 햇살을 여름만큼이나 뜨거운 일요일입니다.

 

 

서울대공원은 제가 어려서 막 개장했을 때 한번 가보고...

 

대학생 때 사진 출사하러 한번 가보고...

 

이제 딸이 생겨 다시 한번 가보게 되었습니다.

 

쌓인 세월만큼 동물원도 많이 변해있었지만,

 

입구 가까이에 붉은빛의 홍학은 고개를 휘감고 서 있는 모습은 여전하네요.

 

 

 

매우 정적인 새들의 모습에 약간은 실망했는지,

 

해나공주는 요구르트만 빨고 있습니다. 

 

 

 

그래도 반갑게 맞이해주는 활동적인 동물은 미어캣. 

 

좌우로 움직이다 가끔 두 발로 서서 누가 오나 안 오나 감시하죠.

 

 

 

해나공주도 신기했는지 한참을 유리벽 건너에서 미어캣을 바라봅니다. 

 

 

 

그리고 이 녀석은...

 

애니메이션에서 자주 봤던 녀석인데 이름을 까먹었네요.

 

따스한 햇볕에 일광욕을 하는지 별로 움직임이 없습니다. 

 

 

 

그리고 아빠도 엄마도 보고 싶어했던 사막여우를 직접 눈앞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이집트 신혼여행의 사막에서 혹시나 이 녀석들을 만날 수 있을까 기대했지만 결국 못 봤었지요. 

 

 

 

귀를 쫑긋 세운 채 신비로운 모습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이 녀석 옆에 있으면 왠지 어린왕자를 만날 수 있을 거 같은 기분이 듭니다.

 

 

 

예전과 다르게 동물원 내에 멋진 조각상이 많습니다.

 

파란 바닥엔 하마가 있었지요.

 

해나공주는 마치 용감한 사냥꾼처럼 포즈를 취합니다. 

 

 

 

 

 

 

유인원관은 에전보다 더 넓은 곳에 철창인 아닌 곳에서 만날 수 있네요. 

 

요즘 해나공주는 광고를 따라 고릴라가 나오면 성난 고릴라처럼 가슴을 두드리기도 하죠.

 

 

 

원숭이도 만났습니다.

 

아빠는 원숭이 엉덩이가 빨갛다는 걸 처음 봤을 때 얼마나 신기했는지...

 

해나공주는 알까 모르겠습니다.

 

 

 

실내에선 유인원을 가까이 볼 수 있게 유리벽으로 되어있는데,

 

이 시간에는 불행히도 텅텅 비어있네요.

 

 

 

야외 쪽 멀리서나마 오랑우탄이 걸어 다니는 걸 봤습니다.

 

하지만 더운 날씨에 지쳐가는지 해나공주도 표정이 점점 없어져 갑니다. 

 

 

 

결국, 반도 못 가서 도시락을 펼쳤습니다.

 

간단하게 싸온 도시락이지만 배부르고 맛나게 먹을 수 있죠.

 

헌데 해나공주는 조금 주어 먹곤 또 어디론가 도망갑니다.

 

요즘 식사할 때 해나공주 잡아오는 게 일이라 엄마 아빠도 허겁지겁 밥을 먹어야 합니다.

 

 

 

해나공주는 허기진 배를 물로 채우죠.

 

 

 

역시 동물원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맹수입니다.

 

호랑이, 사자, 곰...

 

이 녀석들이 얼마나 강한지 해나공주도 알면 무척이나 놀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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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라 세상이 초록빛으로 싱그럽습니다. 

 

식물들은 새 옷을 갈아 입고 올 한 해 점점 진한 녹색으로 변해가죠.

 

 

 

 

 

 

봄꽃도 화려한 색을 뽐내며 걸어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누가 더 화려한지 경쟁하듯 봄은 화사합니다. 

 

 

 

눈이 부시게 화려한 봄 날...

 

사랑스런 아내와 딸.

 

가족의 봄 나들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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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BlogIcon 솜다리™ 2012.05.29 09:06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서울대공원.. 정말 행복한 가족나들이였군요^^
    부산에는 동물원이 없어 정말 부럽기만 하내요~

  • g 2012.05.29 09:24 답글 | 수정/삭제 | ADDR

    해나 넘 오랜만이에여 ㅜㅜ
    해나 머리도 많이기르고 포즈도 잘취하고 많이 컸어요!!
    너무 예쁘고^^

  • BlogIcon wigrang 2012.05.29 11:31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그러고보니 서울대공원 가 본지도 오래되었네요.
    날씨가 참 좋은날. 즐거운 가족나들이었겠습니다.

  • BlogIcon 다누림지기 2012.05.31 17:45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서울 대공원가본지도 어느덧 십년이 넘었네요....
    즐거운 가족나들이였겠네요,,,,,,
    즐거운 하루되세요!!!!!!!

  • BlogIcon 와이군 2012.06.04 01:51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해나 공주님 귀여운 모습보는게 동물들 보는 것보다 훨씬 좋네요.
    하마 사냥꾼 해나공주 정말 귀엽습니다 ^^

  • BlogIcon J.mom 2012.06.21 14:20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간만에 와도 해나공주는 여전히 사랑스럽네요~^^
    실루엣을 보니 아내분과 해나공주가 무척 닮은느낌이예요~^^
    아름다운 와이프와 사랑스러운 딸..행복하시겠어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by. 토실이

 

늘 제주도의 노란 유채꽃밭을 동경했었는데, 이제는 집 근처에서도 유채꽃을 볼 수 있습니다.

 

해마다 오월이면 구리 한강공원에 유채꽃 축제가 열리지요.

 

올해도 어김없이 노란 유채꽃이 한강 변에 가득 피었습니다.

 

사실 축제기간엔 사람이 너무 많아 한가로이 유채꽃을 즐기기 어려워 

 

비록 축제기간이 끝난 그 다음 주에 찾아갔지만 그래도 유채꽃은 아직 봄을 느끼기에 충분했습니다. 

 

 

 

구리시가 추진하고 있는 태극기 마을.

 

그래서인지 올해는 유채꽃에 태극기를 가득 심어놓은 구역이 있네요.

 

 

 

오전 8시 이른 아침이었지만 유채꽃을 담으러 온 많은 사진가분이 있었습니다.

 

구리 한강공원.

 

사실 넓은 유채꽃밭이지만 심심한 주변 경관과 예쁜 사진을 담기란 쉽지 않습니다

 

 

 

해나공주도 유채꽃과 어울리는 노란 카디건을 입고 함께 왔습니다.

 

이른 아침이라 해나공주 머리도 부스스하고 얼굴도 부어있습니다.

 

집에서 가지고 나온 초록 풍선을 들고 말이죠. 

 

 

 

해나공주: '아빠, 여기는 예쁜 꽃밭이네요.'

 

 

 

해나공주: '마치 오즈의 나라로 가는 길 같아요.' 

 

 

 

해나공주: '이 풍선을 들고 걸어가면...' 

 

 

 

해나공주: '하늘로 훨훨 날아갈 수 있을 거 같아요~ (휙~~~~)'

 

 

 

해나공주는 정말 풍선을 타고 훨훨 날아 유채꽃밭으로 떨어졌죠. 

 

 

 

해나공주: '와~여긴 정말 노랗다.' 

 

 

 

해나공주: '풍선아, 이번엔 엄마 있는 곳으로 데려다 줘~'

 

 

 

해나공주: '날아라~~~' 

 

 

 

해나공주: '어! 이제 풍선의 마법이 다 했나 보다.' 

 

 

 

해나공주: '그럼 아빠가 데려다 주세요~'

아빠: '물론이죠~'

 

 

 

 

아빠는 해나공주를 번쩍 안아 엄마 곁으로 옮겨 줬습니다.

 

하지만 해나공주는 제 가고 싶을 길을 달려가네요.

 

 

 

해나공주: '(히히~) 엄마 나 잡아봐요~'

 

 

오늘은 일 년 중 노란색을 가장 많이 본 날입니다.

 

밝고 명랑한 노란색이 해나공주 마음으로 옮겨졌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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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BlogIcon 은이엽이아빠 2012.05.21 08:58 답글 | 수정/삭제 | ADDR

    아 오랜만에 해나공주를 만나네요 ^^
    제주도 유채보다 더 좋은데요 ㅋㅋㅋ
    노란유채꽃이랑 해나공주랑 잘 어울립니다...^^

    • BlogIcon Anki 2012.05.28 01:40 신고 수정/삭제

      ㅎㅎ
      유채꽃 말고라도...
      제주도 가고 싶어요~~~~T.T

  • BlogIcon wigrang 2012.05.21 09:09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오랜만에 들렀는데 그동안 해나공주가 많이 컸네요
    유채꽃밭에서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니 보는저도 즐거워집니다.

    • BlogIcon Anki 2012.05.28 01:42 신고 수정/삭제

      ㅎㅎ
      이래저래 마음을 뺏기다보니,
      사진활동에 좀 소흘해졌네요~
      다시 기지개를 펴야 할텐데요~~~^^

  • 가람양 2012.05.21 10:10 답글 | 수정/삭제 | ADDR

    해나공주 오랫만에 보네요^^

    노란 꽃밭 나들이 나섰나봅니다

    • BlogIcon Anki 2012.05.28 01:43 신고 수정/삭제

      ㅎㅎ
      오랜만이라 더 방갑네요~
      올해 유채꽃 봤으니 봄은 다 봤네요~~~^^

  • 구연마녀 2012.05.21 10:25 답글 | 수정/삭제 | ADDR

    아고야~ 오랜만에 보는군요

    해나공주 그동안 조금 큰듯한걸요

    어~ 어~ 풍선에 날아갈라~

    귀여운 해나공주 ㅎㅎㅎㅎ

    • BlogIcon Anki 2012.05.28 01:44 신고 수정/삭제

      ㅎㅎ
      마녀님 오랜만요~~~^^
      오랜만이라 아이들은 부쩍 자라나봐요~
      다들 그렇겠죠? ^^

  • BlogIcon 팬도리 2012.05.21 11:02 답글 | 수정/삭제 | ADDR

    아공... 해나공주 옷도 노란 유채꽃을 닮았네여~
    어쩜 웃는 미소는 아직도 이뻐여^^

    • BlogIcon Anki 2012.05.28 01:44 신고 수정/삭제

      ㅎㅎ
      해나공주 덕에 저도 노란색을 좋아하죠~
      그래서 블로그도 노란색~~~ㅎㅎ

  • BlogIcon 솜다리™ 2012.05.21 20:22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유채꽃과 넘 잘 어울리는군요^^
    신난 얼굴표정보니.. 너도 즐거워지는 걸요^^

    • BlogIcon Anki 2012.05.28 01:45 신고 수정/삭제

      ㅎㅎ
      해마다 유채꽃에서 사진을 찍어야겠어요~
      그때마다 해나공주가 웃어주면 좋겠네요~^^

  • BlogIcon 와이군 2012.05.22 00:36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해나공주의 노란 가디건이 정말 잘 어울리네요.
    귀여운 해나공주의 미소 잘 봤습니다 ^^

    • BlogIcon Anki 2012.05.28 01:46 신고 수정/삭제

      ㅎㅎ
      봄이라 그런지 미소가 더 어울리네요.
      와이군님도 내일 미소를 만나길 기대하겠습니다~^^

  • BlogIcon 롤패 2012.05.23 17:25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해나공주, 제법 많이 컸습니다. 오랜만에 봐서인가요. ㅎㅎㅎ
    전래동화에 나오는 주인공 같아 보여요~ ^^*

    • BlogIcon Anki 2012.05.28 01:47 신고 수정/삭제

      ㅎㅎ
      오랜만이라 제법 자랐나봅니다~
      전래동화?
      콩쥐요? ㅋㅋ

 

이 글은 전편에서 이어집니다.

(http://anki.tistory.com/976)

 

 

 

동화축제 주변엔 다양한 행사가 있어 볼거리 즐길 거리가 있습니다.

 

이 중 한 곳은 기부를 통해 제 3국에 동화책을 보내주거나 제작하는 지원을 합니다.

 

기부 후 보디 페인팅도 그려주는데 해나공주도 난생처음 보디 페인팅에 도전합니다.

 

 

 

언니: '아가야, 어떤 거 그려줄까?'

해나공주: '아무거나요.'

 

 

 

언니: '잠시... 가만히 있어봐.'

해나공주: '이렇게요?'

 

 

 

언니: '옳지 잘하네...'

해나공주: '(난 얼음이다...얼음이다...)'

 

 

 

잠시 후 해나공주의 얼굴에 작고 귀여운 파랑새가 앉았습니다.

 

새를 좋아하는 해나공주.

 

그러나 새를 볼 수가 없네요.

 

 

 

그래도 예쁜 새가 해나공주에게 온 것을 아는지...

 

 

 

귀여운 표정을 짓지요.

 

 

 

따스한 봄 날씨에 작은 새의 지저귐이 들려 오는듯합니다.

 

 

 

봄바람과 따스한 햇살을 맞으면 먹는 점심은 비싼 뷔페보다 백배는 맛나지요.

 

 

 

즐거운 점심식사 후 해나공주는 또 에너지를 방출하러 여기저기 기웃기웃 돌아다닙니다.

 

아빠는 몇 발자국 저 멀리서 지켜보다 해나공주가 위험에 빠지면 구해주지요.

 

 

 

온종일 넓은 공원을 맘껏 뛰어 다니니 해나공주도 즐거운가 봅니다.

 

 

 

해나공주가 지나갈 때마다 곁에선 분수가 춤을 춰주고 간간이 시원한 물방울을 보내줍니다.

 

 

 

자연과 친구가 된 해나공주는 오늘 동화 속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바람이 불어 인사하고

 

해가 따스한 햇살로 인사하고

 

꽃들은 화려한 색상과 향기로 인사합니다.

 

 

 

오늘 너무 많은 친구를 만났는지 해나공주는 자전거에 탄 채로 잠이 들고 말았네요.

 

 

 

봄바람은 해나공주와 더 놀고 싶어 간지럽힙니다.

 

하지만 너무 피곤했는지 해나공주는 깨어나질 않는군요.

 

 

 

이 녀석이 깨어날 즈음이면,

 

지금보단 더 맑은 공기와 바람이 이 녀석을 감싸 주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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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팬도리 2012.05.12 09:35 답글 | 수정/삭제 | ADDR

    아공.. 해나공주 너무 오랫만에 보네여~
    오랫만에 봐도 너무 이쁜 모습만...
    모자도 너무 잘 어울리고.. 어쩜 이렇게도 뽀얀지..
    너무 너무 이뻐여^^

    • BlogIcon Anki 2012.05.14 01:03 신고 수정/삭제

      아~
      팬도리님 오랜만요~~~T.T
      해나공주 집에만 있어서인지 얼굴이 뽀얗네요.
      올해는 까맣게 될수도 있겠어요...ㅎㅎ

  • BlogIcon Hansik's Drink 2012.05.12 11:07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포스팅 너무 잘보고 가요~ ㅎㅎ
    토요일은 신나는 하루이죠~ ^^

    • BlogIcon Anki 2012.05.14 01:03 신고 수정/삭제

      ㅎㅎ
      즐거운 주말 보내셨나요?
      새로운 한주도 힘차게!!! ^^

  • BlogIcon 솜다리™ 2012.05.12 12:38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넘 신나게 놀았는지.. 꿈나라로...^^
    오랜만에 보니 더 예뻐진듯 합니다~

    • BlogIcon Anki 2012.05.14 01:04 신고 수정/삭제

      ㅎㅎ
      역시 열심히 놀더니...
      바로 잠드네요.
      역시 애들은 밖으로 돌려야...ㅎㅎ

  • BlogIcon ♡♥베베♥♡ 2012.05.12 15:02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어머낫~!
    우리 공주님 넘 오랫만에 봐서...엉엉...ㅠ.ㅠ
    미모는 여전하시공...ㅎㅎ

    파랑새가 딱 어울리네요^^*

    • BlogIcon Anki 2012.05.14 01:04 신고 수정/삭제

      ㅎㅎ
      베베님 저도 오랜만요...T.T
      얼굴도 다 까먹겠어요..ㅎㅎ
      공주님들은 다들 잘 무럭무럭 자라고 있겠죠? ^^

  • BlogIcon 레종 Raison. 2012.05.12 22:21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얼마나 신나게 놀았으면 저리 곤히 잠을 잘까요... ^^;

    • BlogIcon Anki 2012.05.14 01:05 신고 수정/삭제

      ㅎㅎ
      역시 아이들은 밖에서 놀아야...
      잠도 잘자고
      밥도 잘 먹고~~~
      대신 엄마, 아빠만 힘들죠~~ㅎㅎ

  • BlogIcon 조똘보 2012.05.13 04:20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해나공주 소식이 궁금하던 이웃분들한테 소식 전해주려고
    해나공주가 얼굴에 트위터를 달았군요

    저 조그만 자전거에서 잘도 자네요 ㅎㅎ
    은별이 아버님도 복귀하셨는데 해나공주 아바마마님도 얼른 다시 돌아오세요 ㅎㅎ

    • BlogIcon Anki 2012.05.14 01:07 신고 수정/삭제

      ㅎㅎ
      어디서 많이 본 새 같더니...
      트위터 새랑 많이 닮았네요~~~ㅋㅋ

      저도 잠적하느라...
      은별아부님 잠적한것도 모르고 있었네요~ㅎㅎ

  • BlogIcon +요롱이+ 2012.05.13 11:00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잘 보구 갑니다!
    좋은 일요일 보내시길..^^

    • BlogIcon Anki 2012.05.14 01:08 신고 수정/삭제

      ㅎㅎ
      즐거운 주말보내셨나요?
      다음주도 신나게!!! ^^

  • BlogIcon 와이군 2012.05.17 11:24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해나공주 잠든 모습 완전 천사네요 ^^

    • BlogIcon Anki 2012.05.21 00:13 신고 수정/삭제

      ㅎㅎ
      아가들은 다들 잠들었을때가 천사 아닌가요~~~ㅋㅋ

 

2012년의 봄.

 

올해도 어김없이 봄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길고 긴 겨울을 지나 세상은 숨겨뒀던 화사한 색상을 뽐내며 봄이 왔음을 알리고 있습니다.

 

 

 

해나공주도 두 번째 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세상의 변화만큼 공주님도 어느새 부쩍 자라서 짧은 단어도 따라 하고, 싫으면 싫다고 고개를 절레절레 흔듭니다.

 

때론 양 팔을 길게 뻗어 "앉아줘~"라고 조그마하게 자신의 의지를 표현하기도 하죠. 

 

 

 

화창한 봄날의 주말 어린이대공원으로 나들이 갔습니다.

 

할머니께 미리 어린이날 겸, 생일 겸으로 협찬받은 노란색 자전거를 타고 향기나는 봄바람을 얼굴로 가르며 소풍을 갔죠.

 

마침 어린이대공원에서 동화축제가 열려 행사 준비에 분주합니다.

 

 

 

우리도 축제장 근처에 돗자리를 펴고 자리를 잡았습니다.

 

축제를 위해서 만들어 놓은 전시품들이 우리를 마치 동화 나라의 주인공이 된 거 같은 같은 착각에 빠지게 합니다.

 

 

 

해나공주: '안녕! 다눈 괴물아. 어디로 가야 엄마를 만날 수 있지?'

다눈 괴물: '(히히) 저기 미로를 통과하면 엄마를 만날 수 있을 거야.'

 

 

 

해나공주: '아! 여기가 동화 속 미로구나. 어떻게 해야 길을 찾을 수 있지?'

 

 

 

파란 기린: '길은 상상하면 돼. 그럼 보이지 않던 길이 보일 거야.'

 

 

 

해나공주: '흠...별의 문아 보여라! 별의 문아 보여라!'

 

 

 

해나공주: '와! 진짜로 문이 나왔네. 여긴 정말 상상하면 다 이루어지는구나.'

 

 

 

해나공주: '탈출 성공이다. 해나공주가 스스로 미로를 빠져나왔다!'

거인 동물: '해나공주 축하해! (바이~바이~)'

 

 

  

해나공주: '성공 기념으로 사탕 한 번 빨아 먹고... (쫍쫍~)' 

 

 

 

해나공주: '이제 엄마를 만나러 가야지! 엄마~' 

 

 

 

오후가 되어가자 행사장은 점차 사람들로 북적이기 시작합니다.

 

다채로운 공연도 준비 중이고 주변엔 전시 및 부대행사 그리고 아동 출판사에서 홍보활동에 바쁩니다.

 

 

 

또냐: "해나공주, 사과 먹을래요? (싹둑~)"

해나공주: "네~~~"

 

 

 

또냐: "엄마랑 비눗방울 놀이할까?"

해나공주: '해나공주가 불어 볼래요~'

 

 

 

해나공주: '(후~~~~)'

 

 

 

 

한 껏 불고 나니 비눗물이 없어 비눗방울이 더는 나오질 않습니다.

 

하지만 해나공주는 다시 비눗방울이 나오는 상상을 하죠.

 

 

 

해나공주: '비눗방울아 나와라..나와라... (후~~~~)' 

 

 

 

 

해나공주가 열심히 부는 빨대 끝에서는 어느새 비눗방울이 뭉게뭉게 피어나고 있습니다.

 

이제 아빠도 해나공주가 만드는 비눗방울이 하나 둘 보이기 시작하고

 

이를 잡아보려 손을 뻗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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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솜다리™ 2012.04.29 09:29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봄나들이.. 다녀오셨내요^^

    • BlogIcon Anki 2012.05.12 01:18 신고 수정/삭제

      아~
      봄이 너무 빨리 지나가는거 같아요~~~
      더 늦기 전에 맘껏 즐겨야죠~^^

  • BlogIcon 조똘보 2012.04.30 05:08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바쁘셨나 봅니다.
    너무 오랫만이라 기다리다 해나공주 얼굴 까먹을 뻔 했어요.
    해나공주는 비누방울도 볼 뽈록하게 잘 부는군요.

    • BlogIcon Anki 2012.05.12 01:19 신고 수정/삭제

      T.T
      이래저래 많이 바쁘고 심적 여유가 없네요..
      충전기간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윤슬양도 무척이나 많이 컷더군요~^^

  • BlogIcon OPW 2012.04.30 10:41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은 곳인거같아요. 동화축제 재미있어보입니다. 해나공주님도 즐거워보이네요.

    • BlogIcon Anki 2012.05.12 01:20 신고 수정/삭제

      역시 동화는 아이들과 잘 어울리는 듯~~~
      어른도 동화속처럼 맘껏 뛰어 놀 장소가 있으면 좋을텐데요~~~ㅎㅎ

  • BlogIcon 하결사랑 2012.05.03 14:45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못 본사이에 공주님 많이 컸네요.
    이때만해도 노란 가디건이 참 따스해 보이는데...
    날씨가 몇일 사이에...모든 긴팔이 다 더워보이는 날씨로 변했네요. ㅠㅠ
    여름은 아이들에게 너무 사악한 계절인데...
    모쪼록 우리 아기들 모두 이 여름을 잘 보냈으면 좋겠네요.
    너무 빨리 찾아온 여름...ㅠㅠ

    • BlogIcon Anki 2012.05.12 01:21 신고 수정/삭제

      ㅎㅎ
      그간 많이 컷죠?
      요즘 정말 많이 커서 말도 조금씩 따라하고...
      여튼 웃는 일들이 더 많아 졌어요~
      참 신기하더군요~~~^^

  • BlogIcon 와이군 2012.05.04 17:57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즐거운 나들이 다녀오셨군요~
    동화축제 재밌어보이네요.
    주말에 갈수 있는지 확인해봐야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 BlogIcon Anki 2012.05.12 01:22 신고 수정/삭제

      ㅎㅎ
      모처럼 즐거운 봄 나들이였죠.
      그런데 봄이 여름같으니...ㅎㅎ
      더 늦기전에 마지막 봄을 즐겨야겠어요~~~
      와이군님도 즐거운 봄! ^^

  • BlogIcon 레종 Raison. 2012.05.04 22:31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어린이 대공원에서 이런것도 하는 군요... 해나공주도 행복해 보입니다.

    • BlogIcon Anki 2012.05.12 01:23 신고 수정/삭제

      ㅎㅎ
      이번에 시작하는 행사더라구요.
      동화를 주제로 행사 아이디어는 참신한데...
      좀더 보완되면 좋겠더라구요~~^^

 

아빠는 회사에 출근하느라 매일 아침 해나공주와 헤어짐의 인사를 합니다.

 

이제는 이런 잠깐의 헤어짐을 이해하는지 급한 마음에 커다란 엄마 신발을 신고서 아빠의 출근길을 배웅하죠.

 

해나공주는 아빠의 복잡한 헤어짐의 인사 요구에도 하나하나 응대해주는

 

친절한 아이입니다.

 

 

 

이 녀석의 재롱덕에

 

아빠의 출근길 발걸음이 나비처럼 가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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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조똘보 2012.04.17 07:56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왜 이렇게 오랫만에 출몰하십니까!

    해나공주는 아빠 출근할 때 울지 않는군요.
    표정이 아주 밝은데요 ㅎㅎ
    이쁜짓 하는 몸짓이 아주 깜찍하네요 ㅎㅎ

  • BlogIcon 우리밀맘마 2012.04.17 08:10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해나공주의 이쁜 짓에 저도 웃음짓고 출근합니다.

  • BlogIcon 가람양 2012.04.17 08:15 답글 | 수정/삭제 | ADDR

    아웅,.
    귀여운 것~
    이렇게 인사 받고 출근하면.. 일하다가도 그 모습이 막 떠오르겠어요 ^^

  • BlogIcon 팬도리 2012.04.17 08:29 답글 | 수정/삭제 | ADDR

    아유.. 이 풍겨 많이 봤어여~
    저희 집에서도 매일 일어나는 풍경이에여~ ㅎㅎㅎ

    어쩜 여기 아빠님도 다 시키시네여~ ㅎㅎㅎ
    저희도 안녕~ 뽀뽀~ 사랑해여~ 다 시키고 출근해여~ ㅎㅎㅎ

  • BlogIcon 솜다리™ 2012.04.17 08:46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ㅋ 넘 오랜만이내요^^
    해나공주님이 급하긴 급했나 봅니다..
    복장이..^^

  • IbelieveIcanfly 2012.04.17 10:01 답글 | 수정/삭제 | ADDR

    역시 딸에게는 아빠가 최고죠!
    뒤에서 질투의 화신이 되어있는 엄마들이 보이시나요?ㅋㅋㅋ

  • BlogIcon 연한수박 2012.04.17 17:20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해나공주 혼자서 아빠 배웅을...
    저리 이쁜짓에 뽀뽀까지 해주고요~
    울 신랑 이거보믄 엄청 부러워할거에요.
    이것이 딸과 아들의 차이인가요?

  • BlogIcon 또르르 2012.04.18 01:44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너무 오랫만에 보는 해나공주라 반가운데
    동영상이라 더 반갑네요~
    어쩜어쩜 이렇게 이쁜짓을 할까요 ^^
    역시 딸이 최고에요~
    댓글은 못남겨도 매일 아침 들어와보는데
    한동안 뜸하셔서 무지 궁금했어요~
    이쁜 해나공주 자주자주 보여주세요오~~~

  • BlogIcon 레종 Raison. 2012.04.21 19:45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ㅋㅋㅋ 출근하기 싫으시겠습니다...

    우리집은.... 아무도 안일어난답니다... ㅠㅠ

  • BlogIcon 와이군 2012.04.26 13:05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출근길 발걸음이 안떨어지셨겠어요~
    아~ 해나공주 무지무지 이쁩니다 ^^


해나공주가 드디어 미술학원에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22개월, 미술을 하기엔 조금 이른 나이이긴 하지만

미술재미는 놀이하며 자연스레 미술을 접하는 곳이라 창의적인 사고 발달에 도움이 될 거 같아 등록하게 되었죠.


미술재미는 일주일에 한 번 수업이 있습니다. 

아빠는 해나공주가 너무 어리기에 늘 이 녀석의 수업이 궁금하답니다.

해나공주가 선생님의 수업에 잘 참여하는지,

어떤 놀이에서 웃고 즐거워하는지,

다른 아이들과는 잘 어울리는지 등등 궁금한 것들을 또냐에게 쏟아내곤 합니다.


하루는 평일 휴가 날 같이 수업에 참관하여 말로만 듣던 해나공주의 행동을 직접 볼 수가 있었습니다.


해나공주는 미술학원에 도착하자마자 아직도 남은 호기심에 학원 이곳 저곳을 헤집고 다닙니다.

낯을 덜 가려서 좋긴 한데,

한시도 가만히 있지 않고 움직이는 해나공주 쫓아다니려면 엄마 아빠도 바빠지는 단점이 있네요.




제일 어린 반은 24개월에서부터 36개월 정도인데, 역시 해나공주가 제일 어립니다.

이 시기에는 불과 2~3개월 차이만으로 말을 하거나 의사표현을 분명히 하게 되어 아이들 간 편차가 크네요.

다행히 예비수업에서 해나공주가 수업을 받는데 문제 없을  거 같다는 원장선생님 말씀과

이 정도면 훌륭하다는 칭찬에 또냐는 더욱 학원 등록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었죠.




이날 수업은 단호박 샌드위치 만드는 요리 수업입니다.

작은 방안에 어린 학생들이 얌전히(?) 앉아있습니다.




선생님은 방안의 얌전한(?) 학생들에게 단호박을 잘라 보여주며

아이들이 만져보고 냄새 맡으며 요 노란 것이 단호박이란 것을 알아가게 해주죠.




그리고 샌드위치에 넣을 햄도 잘라주며 시범을 보여줍니다.

집에선 주방이 제 키에 비해 너무 높기에

이렇게 직접 요리하는 것을 가까이서 보는 것은 해나공주도 처음이라 신기해하죠.




선생님께서 아이들 각자의 도마 위에 햄을 놓아주고 플라스틱 칼로 직접 썰어보게 합니다.

물론 아이들이 이런 고난이 동작은 따라 할수는 없기에 보조 선생님이나 엄마들이 도움을 주죠.




해나공주도 엄마의 도움을 받아 햄을 썰더니 작은 햄 조각 하나 집어 입으로 쏘옥 넣습니다.

해나공주...

햄을 먹어 본 적이 없는데 신기하게도 먹는 것은 잘 구별하네요.




햄 하나 먹고 볼 일이 다 끝난는 줄 알고 몸이 슬슬 가만히 있지 않으려 합니다.

이제 점점 집중력의 한계가 오는 듯합니다.




그러나 수업은 아직 끝날 기미가 안 보입니다.

이제 단호박, 햄, 마요네즈를 함께 넣고 절구통에 넣고 으깨는 작업을 해야 합니다.




선생님께서 보여주는 것처럼 잘 으깨고 섞여야 맛있는 샌드위치가 되겠죠.




하지만...

가만히 앉아 있어야 하는 것에 인내심의 한계를 느끼는 해나공주.




아빠 손을 붙잡고 탈출을 감행합니다.

아빠를 끌고 수업하는 교실 방향과 점점 멀어지려 합니다.




아빠도 작은 손의 마법에 이끌려 어쩔 수 없이 이렇게 공범이 되어가고 있었죠.




그래도 어른인 아빠는 정신을 차리고 이러면 안 된다고 해나공주를 구슬리지만,

해나공주는 이제 떼 쓰는 것도 자연스레 체득하여 몸이 점점 바닥과 일체가 되려 합니다.




이럴 땐 역시 더 강력한 엄마의 손이 최고입니다.

해나공주의 마법도 무기력화 시키는 더 무서운 손이거든요.




결국, 해나공주 엄마 손에 이끌려 수업하는 방으로 돌아옵니다.

다른 아이들도 마찬가지로 수업에 집중을 잃으니 엄마들이 모여 도와주기 시작합니다.

뒤에서 보면 마치 그냥 엄마들의 요리 수업시간 같네요.




테이블은 난장판이 되어가고 우여곡절 끝에 아이들의 샌드위치가 만들어졌습니다.

사실 샌드위치 모양 봐선 별로 먹고 싶지 않았데...

한 조각 먹어보니 뜻밖에 맛있더군요.

다른 엄마들도 다들 생각보다 맛있다고 탄성입니다.




해나공주: '(흐흐흐~) 비록 말썽꾸러기 요리사지만...'




해나공주: '요리 실력은 끝내준다고요~~~'






아빠에겐...

딸이 만들어준 요리 1호라 더욱 끝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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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BlogIcon 솜다리™ 2012.03.26 09:02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때를 부릴때도.. 넘 예쁜 미소로..^^
    거절을 못하겠는걸요^^

  • 2012.03.26 09:25 답글 | 수정/삭제 | ADDR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담빛 2012.03.26 12:27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해나공무가 벌써 요리를~@@
    손맛이 짭짤하게 들어갔으려나~? ^^

  • BlogIcon 소잉맘 2012.03.26 13:18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햄이나 케첩~ 햄버거, 피자 이런거 안알려줘도 본능적으로 아이들은 잘 아는것 같아요.
    그 본능이 익숙해 지지 않게 관심을 가져주는것이 부모의 몫이 아닌가 싶어요.
    해나공주의 무한 상상력과 해맑은 웃음이 더해져서 맛난것 아니였을까 싶네요.

  • BlogIcon 팬도리 2012.03.27 13:20 답글 | 수정/삭제 | ADDR

    괜찮아.. 몸이 바닥과 일체가 되어도.. ㅎㅎㅎ
    이쁘기만 하니 괜찮아.. 해나야~ ㅎㅎㅎ

  • BlogIcon 레종 Raison. 2012.04.01 20:16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해나공주 벌써 요리를.... ㅋㅋㅋ

    햄같은건 어떻게 맛있는 건줄 아는지... 신기합니다...

    때쓰는 것도 이쁘네요..

  • BlogIcon 와이군 2012.04.02 01:33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어랏~ 해나공주가 이제 22개월인가요?
    훨씬 큰 줄 알았어요~~~
    귀여운 꼬마 요리사님의 요리이니 맛있었겠죠? ^^

  • BlogIcon 조똘보 2012.04.10 06:06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뒷모습을 보니 다 우리 윤슬이 같아 보이는군요 ㅎㅎㅎ
    벌써 따님의 요리를 드셨군요.
    나중에 앞치마 두르고 라면 아빠 끓여줄 해나 공주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ㅎㅎ

  • BlogIcon 연한수박 2012.04.10 16:33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잠시도 가만히 있지 않는 해나공주... 호기심 쟁이인가봐요^^
    낯가리지 않고 밝아서 너무 보기 좋습니다~
    미술재미 수업... 해나공주에게 무척 유익할 것 같아요.


해나공주가 성장함에따라 탐험하는 높이도 커가고 있습니다.

전에는 한손으론 책상을 잡고 까치발로 책상위의 모습을 구경하곤 했는데,

이제는 스스로 의자를 올라갈 정도로 성장했죠.

이제 책상위에 뭐가 있는지 그 궁금증도 스스로 풀어가고 있습니다.



해나공주: '책상 위에는 뭐가 있을까?'




해나공주: '아빠는 종종 여기에 앉아서 무얼 하던데...(영차~)' 




해나공주: '그게 뭐일까?'




해나공주: '이제 스스로 그 궁금증을 풀 때다.'




해나공주: '아빠! 해나공주가 조사해보겠습니다.'




해나공주: '저 저것은...'




해나공주: '어디서 많이 보던 녀석인데...'




해나공주: '앗! 어릴 적 모습이구나...'




해나공주: '아...해나공주 과거사진...지금보다 얼굴은 네모나고 못 생겼다.'




해나공주: '아빠...이런 거 함부로 올려도 되나요?'




해나공주: '기왕이면 요즘 잘 나온 사진으로 바탕화면 하지...'




아빠: '(히히) 아빠는 해나공주가 예전이나 지금이나 다 똑같이 사랑스러운데요~'




아빠: '앞으로 또 어떻게 모습이 변할지는 몰라도, 그 모습도 아빠에겐 소중한 딸이네요.'




해나공주: '헤헤~~~'




 

이 녀석 이제 책상까지 스스로 기어 올라갑니다.

낡은 필통 안의 오래된 펜들도 꺼내어

뚜껑을 모두 분리해 놓아 난장판을 만들기도 하죠.

그래도 어쩔수 없이 사랑스러운 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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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BlogIcon Eco_Hong 2012.03.12 07:56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꼬마 아가씨가 넘 이쁘군요 :)

    • BlogIcon Anki 2012.03.25 23:36 신고 수정/삭제

      ㅎㅎ
      이쁘게 봐주시니 감솨~^^

  • BlogIcon 담빛 2012.03.12 08:18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ㅎㅎ
    해나공주가 이제는 의자에 혼자 올라갈 정도가 되었군요 ^^

    아이들은 정말 쑥숙 크는 것 같아요.......

    내 주름이랑........ ㅜ^ㅜ

    • BlogIcon Anki 2012.03.25 23:37 신고 수정/삭제

      ㅎㅎ
      정말 금새 의자를 정복했네요.
      이제 식탁만 남았네요...T.T

  • BlogIcon 새라새 2012.03.12 08:59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까딱했으면 해나공주님이 아빠를 초상권침해로 고소했을텐데..
    안경을 닦아 주는걸 보니 용서했나보네요...ㅎㅎㅎㅎ

    • BlogIcon Anki 2012.03.25 23:37 신고 수정/삭제

      ㅎㅎ
      늘 용서하고 용서를 구하는...
      그런 사이죠~~~^^

  • BlogIcon WONSIDE 2012.03.12 09:22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ㅎㅎㅎ 아이가 완전 귀요밉니다.^^
    사진 구성도 너무 이쁘네요~
    아침부터 안구정화!! ㅋㅋ

    • BlogIcon Anki 2012.03.25 23:38 신고 수정/삭제

      ㅎㅎ
      귀엽게 봐주시니 감솨~
      안구도 깨끗해지셨다니 다행~ ^^

  • 2012.03.12 09:51 답글 | 수정/삭제 | ADDR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Anki 2012.03.25 23:39 신고 수정/삭제

      ㅎㅎ
      업뎃해야지 하면서도...
      귀찮아 밀어지다보니
      어느새 1년이 되어가네요~^^

  • BlogIcon ♡♥베베♥♡ 2012.03.12 10:07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ㅎㅎㅎㅎㅎㅎ
    언제나 귀여운 해나공주님^^*
    안경닦는모습도 제대로 진지해요^^

    • BlogIcon Anki 2012.03.25 23:39 신고 수정/삭제

      ㅎㅎ
      아침마다 아빠가 안경닦는 모습을 봐서인지...
      어느날 따라하네요.
      따라쟁이!

  • BlogIcon J.mom 2012.03.12 12:51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해나공주님 너무 이쁘네요.
    우리도 딸을 낳았으면 좋겠어요
    by.니콜라스

    • BlogIcon Anki 2012.03.25 23:40 신고 수정/삭제

      ㅎㅎ
      어서 예쁜 따님을 낳으시길 바랍니다~~~
      행복이 2배가 될게 틀림없습니다~^^

  • BlogIcon 팬도리 2012.03.12 13:11 답글 | 수정/삭제 | ADDR

    ㅋㅋㅋ 해나공주.. 오랫만이양~^^ ㅎㅎㅎ

    지선이는 자기 어릴적 사진 보면 막 소리 질러여~
    해나공주도 좋아하고 그래여?^^

    • BlogIcon Anki 2012.03.25 23:41 신고 수정/삭제

      ㅎㅎ
      지선양도 자기 사진을 잘 알아보네요~
      해나공주...
      제가보기엔 지금이란 완전 딴판인데,
      스스로 잘 알아보네요~^^

  • BlogIcon 사랑극장 2012.03.12 16:47 답글 | 수정/삭제 | ADDR

    귀엽네요. 잘 보고 갑니다.

    • BlogIcon Anki 2012.03.25 23:41 신고 수정/삭제

      ㅎㅎ
      감사합니다~
      즐건 한 주요~^^

  • BlogIcon 이쁜때지 2012.03.12 21:53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키는 많이 자랐는데, 얼굴은 여전히 귀요미입니다. ㅎㅎㅎ
    어쩜 웃는 얼굴은 변하지도 않네요.
    오래간만에 들른 것 같은데, 변함없는 해나공주의 모습을 보니 좋습니다.

    • BlogIcon Anki 2012.03.25 23:43 신고 수정/삭제

      ㅎㅎ
      그새 많이 자랐죠?
      그런데 이제 키가 크는 속도나
      몸무게 느는 속도가 더디네요...
      이대로 영원한 엄지공주가 되어도 좋을텐데~ㅎㅎ

  • BlogIcon 하결사랑 2012.03.12 23:28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아...다리 꼼지락 거리는거 봐요.
    너무 귀엽네요.
    진짜...저런 아기때가 있었는데...
    해나 공주님 처음 보았을때 정말 아가였는데 말이죠...
    어느새 다 컸네요 ㅋ

    • BlogIcon Anki 2012.03.25 23:44 신고 수정/삭제

      ㅎㅎ
      정말 많이 컷죠?
      같이 살면 정말 못 느끼는데...
      한결이도, 하랑이도 어느순간 문득
      많이 컷다고 느끼네요~
      이렇게 아이들은 다들 성장하고,
      우리들은 나이들어 가나 봅니다~ㅎㅎ

  • 민형이엄마 2012.03.14 00:43 답글 | 수정/삭제 | ADDR

    오랜만에 왔는데 해나공주의 햇살같은 미소는 여전하네요.
    아... 이뻐라.
    해나공주님, 아줌마의 뱃속 딸내미에게도 공주님처럼 이쁘고 사랑스러워지는 기운을 불어넣어주세요. 후~ 하고.

    • BlogIcon Anki 2012.03.25 23:45 신고 수정/삭제

      ㅎㅎ
      예쁘고, 사랑스럽고, 건강한 공주님이 태어나길 기원합니다.
      후~~~~~~~~^^

  • BlogIcon 조똘보 2012.03.14 06:37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저 뒤로 흘겨보는 표정이 예술이네요 ㅎㅎ
    아기들은 아기때부터 쭉 봐와서 계속 그대로 살만 찌고 빠지고 한 것 같은데
    막상 사진을 되돌아 보면 정말 많이 변해왔어요.
    해나공주 사진도 이렇게 현재랑 예전을 비교해 보니
    예전 모습이 낯설게 보이네요 ㅎㅎ
    저희는 윤슬이 살 쪘을때만 기억이 나서 지금이 낯섭니다 ㅎㅎ

    • BlogIcon Anki 2012.03.25 23:47 신고 수정/삭제

      ㅎㅎ
      저런 표정 좋아해요...
      사진으로만 느낄수 있는 표정이죠~~ㅋㅋ
      아이들 정말 금방 자라네요.
      태어날때 생각하면 지금은 지금 이런 날이 올줄이야 상상도 못했죠. ^^

  • BlogIcon 와이군 2012.03.14 10:21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아가때 통통한 모습도 예쁘기만 하네요 ^^

    • BlogIcon Anki 2012.03.25 23:48 신고 수정/삭제

      ㅎㅎ
      그 당시도 젤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부모눈은 고슴도치 눈인가봅니다~^^

  • 늦둥이맘 2012.03.15 11:31 답글 | 수정/삭제 | ADDR

    난장판을 만들어도 귀엽기만한 해나아가씨죠.
    천진난만한 미소에 가슴이 울렁이네요^^

    • BlogIcon Anki 2012.03.25 23:49 신고 수정/삭제

      ㅎㅎ
      집이 워낙 난장판이라...
      뭐 이젠
      이정도 어지르는건 티도 안나죠~~~ㅋㅋ

  • BlogIcon 연한수박 2012.03.20 02:07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의자에 오르는 것... 이젠 일도 아니죠 ㅋㅋ
    한 번은 의자에서 떨어져서 깜짝 놀란 적도 있어요~
    해나공주 커트 했나요? 귀여워요^^

    • BlogIcon Anki 2012.03.25 23:50 신고 수정/삭제

      ㅎㅎ
      이제 어떤 의자도 혼자 잘 올라가죠~
      그래서 주방의 의자는 아예 뒤집어 놓고
      밥먹을때만 정상으로 사용하죠~ㅎㅎ

  • BlogIcon 레종 Raison. 2012.03.25 12:23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우와 안경도 닦아주고 효녀네요...
    준우군은 곧 냉장고 위라도 올라갈 태세입니다... ㅠㅠ

    • BlogIcon Anki 2012.03.25 23:51 신고 수정/삭제

      ㅎㅎ
      아빠 안경 닦는걸 몇 번 보더니
      금방 따라하네요.
      엄마 아빠가 냉장고만 안 올라가면
      준우군도 거기까진 올라가진 않겠죠~~~ㅎㅎ

  • BlogIcon 솜다리™ 2012.03.26 01:46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넘 오랜만에 찾은듯 합니다..^^
    하지만 해맑은 해나공주님의 미소는 변함이 없군요^^


작년 (2011년) 디큐브시티 백화점이 생긴다는 것을 알고 있었는데,

사실 백화점보단 이곳에 들어올 뽀로로 파크가 관심 있었죠.

해나공주도 자라면서 자연스레 뽀로로를 알게 되었고 제일 좋아하는 연예인이죠.

뽀로로 광고가 나오면 여느 십대들이 멋진 아이돌 가수를 보듯이 넋 놓고 바라봅니다.

지금도 뽀로로와 친구들 스티커북을 가지고 와 한 명씩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아빠에게 이름을 불러달라고 하죠.

그래서 아빠도 뽀로로와 친구들 이름을 모두 알게 되었답니다.




지난 주말 드디어 해나공주와 신도림 디큐브시티에 있는 뽀로로 파크를 다녀왔습니다.

물론 사람 많을 것을 예상해서 개장시간인 10시 30분에 맞춰 들어갔죠.

입장료는 어른 6,000원, 어린이 16,000원으로 육아하면서 아이들이 어른보다 더 비싼 요금 내게 되는 몇 안 되는 곳 일겁니다.




이용 시간은 2시간으로 초과 요금은 10분당 어른은 1,000원, 어린이는 500원입니다.

마치 주차요금 같기도 하네요.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데 뽀로로와 크롱이 발자국으로 표현해서 깜찍하네요.




입구에 들어서자 보이는 바로 보이는 뽀로로와 친구 인형.

해나공주 드디어 이곳이 어디인 줄 깨닫고 정신없이 달려가 인형들을 가리키며 아빠를 쳐다봅니다.

거의 넋이 나간 채로 흥분한 해나공주 표정에 웃음이 났습니다.




뽀로로 기차가 보이길래 사람 많아지면 줄이 길어질 거 같아 먼저 기차를 타기로 했죠.

아이들만 탈 수 있는데 두 바퀴 돌고 끝나는 비교적 심심한 기차입니다.

그래도 이때 아니면 타보기 힘들거 같아 해나공주도 타보기로 했습니다.




혼자 타는 것이 좀 걱정스럽지만 이제 혼자 기차도 탈 나이가 된 거 같아

해나공주를 홀로 좌석에 앉히고 안전띠를 채워줬습니다.




기차가 돌 때마다 엄마, 아빠들은 손을 흔들고

아이들이 기뻐할 모습을 사진으로 담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하지만 늘 성공하는 것은 아닙니다.




겁에 질린 아이들.

울상을 하며 앉아달라 손을 뻗습니다.

부모들의 기대와 달리 환히 웃는 얼굴을 담기에 실패했죠.




짧은 기차여행을 마치고 이번엔 볼풀장으로 이동했습니다.

보통 키즈카페와 비교 안 될 어마어마한 규모의 볼풀장입니다.




아이와 어른이 함께 풀장에 들어가 뒹굴며 놀 수 있어 좋았습니다.




뽀로로가 사는 얼음나라를 표현한 것인지 공도 차가운 파란색과

눈을 연상시키는 흰색 공들로 가득 채워져 있죠.




미끄럼틀이 있어 바로 풀장으로 풍덩! 할 수도 있는데,

다시 타려면 볼들을 헤치고 멀리 돌아가야 해서 한 번만 탔습니다.




해나공주가 볼풀장에 누워 빠지려 하면,




아빠는 어김없이 손을 내밀어 잡아줍니다.




이것이 이 녀석과 아빠의 믿음이죠.




볼풀장 옆에는 또 어마어마한 에어바운스가 있습니다.

여기는 아이들만 들어갈 수 있기에 부모들은 입구에서 멀리 아이들 노는 것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직원이 3명이나 있어 안심하고 놀 수 있습니다.

저 배 안으론 미끄럼틀이 있는지 해나공주가 올라가면 바로 사라지더군요.



해나공주가 제일 신나하며 논 곳이 바로 이곳입니다.

한 20분을 쉬지도 않고 계속 뛰어다니고 언덕을 오르고 미끄럼틀을 타고...

엄마 아빠를 잊은 듯 나올 생각을 안 하더군요.




신이 나게 노니 넘어져도 기분이 좋은가 봅니다.

 



한참 놀다 기력이 빠졌는지 이상한 포즈로 휴식도 취하네요.




이런, 또 넘어졌네요.

그래도 깔깔깔~ 신 나는 곳입니다.




가끔 엄마 아빠가 부르는 소리에 한번 입구 쪽에 와보곤 합니다.




어느덧 1시간이 지나자 사람들이 붐비기 시작합니다.

우리 가족은 이제 슬슬 퇴장할 때 임을 느낍니다.




중앙엔 뽀로로 집이 있습니다.



TV 속에서만 보던 뽀로로의 집을 방문한다니 아빠인 저도 흥분되더군요.




뽀로로가 어떻게 살고 있는지 해나공주도 궁금하긴 마찬가지입니다.




뽀로로 침대도 올라가 보고, 창가에서 밖을 내다보며 크롱이를 찾기도 하죠.




앗! TV에선 못 보던 뽀로로의 욕실.

작고 귀여운 세면대가 있네요.

마치 정말 뽀로로가 이곳에 살고 있을 거 같습니다.




해나공주 하나가 들어갈 만한 작은 욕조.

그리고 뽀로로의 체취를 느끼는 해나공주...




너무 열심히 뛰어다니느라 해나공주도 땀에 젖어 수분 보충이 필요하고,

엄마 아빠는 커피가 그리워 카페에 갔습니다.

역시나 카페도 뽀로로입니다.

 



과일 주스를 주자 목이 탔는지 해나공주 쉬지도 않고 마십니다.




한편으론 뽀로로 동산에서 더 놀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죠.




하지만 사람들은 더욱 많아지니 자유롭게 놀기가 어려워집니다.




시간도 다 되어가 해나공주 가족은 뽀로로 파크를 떠나기로 했죠.



뽀로로: '안녕~ 해나공주. 다음에 또 놀러 와~'




패티: '해나공주. 다음에 또 만나~'




크롱: '(크롱크롱) 바이바이~ 해나공주.'




루피: '안녕~ 해나공주. 다음엔 내가 맛있는 쿠키 만들어줄게.'




통통이: '안녕 해나공주~ 다음엔 내가 멋진 마술 보여줄게.'




삐삐/뽀뽀: '#$$$% $%$% &*** %$%$%'




로디와 에디: '(히히) 다음엔 내가 멋진 발명품 보여줄게.'




포비: '안녕~ 해나공주. 다음에 우리 다 같이 놀자.' 




뽀로로와 친구들: '안녕~'





 

디즈니랜드처럼

국내에도 뽀로로 테마파크가 생겨나

대한민국 대표 캐릭터로 해외로 수출도 하고

더 많은 아이들이 꿈을 키워가길 기대해 봅니다.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서울특별시 구로구 신도림동 | 뽀로로파크 디큐브시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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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담빛 2012.03.05 08:17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여기 사람 정말 많이 오더라구요..
    지나갈때마다 엄청난 인파에.. @@

    그냥 지나치나죠..;;

    • BlogIcon Anki 2012.03.12 00:45 신고 수정/삭제

      아~
      여기 가보셨나요?ㅎㅎ
      아침이라 사람이 그나마 덜했죠~^^

  • BlogIcon 팬도리 2012.03.05 08:54 답글 | 수정/삭제 | ADDR

    말그대로 뽀로로 파크네여~
    전 아직 뽀로로 친구들 이름 다 모르는뎅~ ㅎㅎㅎ
    빨리 익혀야 겠어여~

    근데 해나가 아직은 혼자 타기 무서운가봐여~
    같이 타면 좋은뎅...
    왜 어른들은 못 타게 만들었는지~ ㅎㅎㅎ

    • BlogIcon Anki 2012.03.12 00:46 신고 수정/삭제

      ㅎㅎ
      조만간 친구들이름 자연스레 알게될겁니다~~
      어른까지 같이 타면 줄이 길어질거라 그런지...
      여튼 어른은 못 타네요~T.T

  • 구연마녀 2012.03.05 09:05 답글 | 수정/삭제 | ADDR

    ㅎㅎㅎ 시즌3로 구성되어 있군요

    해나 공주 뽀로로집을 살짝 뽀로로와 친구들을 몸소 느끼고 있었군요

    • BlogIcon Anki 2012.03.12 00:47 신고 수정/삭제

      아~
      이 녀석들이 시즌 3인가보군요~
      이전 시즌은 못 봐서...
      누가 새로 영입된 친구인지 모르겠네요~ㅎㅎ

  • 2012.03.05 10:16 답글 | 수정/삭제 | ADDR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Anki 2012.03.12 00:48 신고 수정/삭제

      ㅎㅎ
      동탄가려다...
      신도림에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기다렸죠~
      역시 가격은 좀더 저렴했으면...

  • BlogIcon J.mom 2012.03.05 11:16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주말 잘 보내셨나요?^^
    해나공주가 그래도 나올때는 더 있겠다고 떼쓰지 않나봐요~^^
    착하네용~^^ 근데 저도 가보고 싶어져요~^^
    행복한 한주 시작하세요~^^
    by. 토실이

    • BlogIcon Anki 2012.03.12 00:48 신고 수정/삭제

      ㅎㅎ
      다행이 때는 쓰지 않았네요~
      아마 다음에 갈때는
      나오지 않겠다고 농성할 듯~~~^^

  • BlogIcon 굴뚝 토끼 2012.03.05 16:26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아이가 좋아하는 것과 어른이 좋아하는 것은 역시 다르다는...ㅎㅎㅎ

    그냥 작은 전시관 정도로 생각했는데,
    테마파크라고 불러도 충분한 규모같습니다.
    저도 가보고 싶어지네요.^^

    • BlogIcon Anki 2012.03.12 00:49 신고 수정/삭제

      ㅎㅎ
      역시 동심의 세계는 어른이 되어 다 잊혀져가나봐요~
      저희 어려선 흙장난 했는데...
      요즘은 정말 흙구경 하기가 힘드네요~ㅎㅎ

  • BlogIcon 레종 Raison. 2012.03.05 21:27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뽀로로 파크가 여러군데 있군요...
    저희는 재협군이 해나공주만 할때 동탄 뽀로로 파크 갔었는데...
    무서워 하고 잘 안놀았던기억이있는데..
    해나공주는 좋아했네요... ^^;

    즐거운 한주 시작하세요~

    • BlogIcon Anki 2012.03.12 00:50 신고 수정/삭제

      ㅎㅎ
      넘 어려서 재협군이 안 놀았나요???
      아마 지금쯤이면 신나게 놀거 같아요~
      동탄도 함 가봐야 겠는데...ㅎㅎ

  • BlogIcon 하결사랑 2012.03.05 21:34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많이 비싸네요.
    정말이지...아이들의 요금이 비싼 몇 안되는 곳 맞네요. ㅡㅡ;;
    이 동네도 이런 곳 많은데

    • BlogIcon Anki 2012.03.12 00:51 신고 수정/삭제

      ㅎㅎ
      정말 어린이 요금이 어른보다 비싼곳은 첨이이네요.
      다행이 우린 아이가 하나인데...
      둘, 셋 돼는 집은 부담이 더 크겠네요...T.T

  • BlogIcon 연한수박 2012.03.06 06:47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가격이 많이 부담이 되지만 한 번쯤 도담이 데리고 가보고 싶네요.
    뽀로로 집은 저도 가보고 싶구요 ㅋㅋ

    • BlogIcon Anki 2012.03.12 00:51 신고 수정/삭제

      ㅎㅎ
      도담이도 무척 좋아하겠죠~
      뽀로로 집은 정말 뽀로로가 숨어있을거 같더라구요~~~ㅎㅎ

  • BlogIcon 조똘보 2012.03.07 02:23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뭐든 뽀로로만 붙어 있으면 값이 어마어마해요 ㅎㅎ
    저희집은 되도록 그래서 뽀로로 그림 없는 걸로만 윤슬이 용품을 모으고 있는데
    어떻게 아는지 지나가다가 벽에 뽀로로 그림 붙어 있으면 윤슬이가 아는 척을 해요.
    저런 곳은 무료 초대권이 와도 저흰 못가겠는데요 ㅎㅎ

    • BlogIcon Anki 2012.03.12 00:53 신고 수정/삭제

      앗~
      조똘보님 정말 백만년만...반갑~~ㅎㅎ
      뽀로로 없는 용품 찾기란 쉽지가 않죠~~~
      그리고 뽀로로 있는 것이 품질이나 상품성도 좋은게 많아서...어쩔수 없죠~
      윤슬양도 이제 많이 컷겠네요~~~~^^

  • BlogIcon 와이군 2012.03.07 02:44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문닫는 시간에 가서 전망대에서 구경만 살짝 하고 왔더랬죠.
    그 후로는 한번도 5층에는 올라가질 않았습니다 ㅋㅋㅋㅋㅋ
    바깥에 벤치랑 쉬는 곳 있는데 거기에도 뽀로로 인형들이 있어요~

    • BlogIcon Anki 2012.03.12 00:53 신고 수정/삭제

      ㅎㅎ
      뽀로로파크만 구경하고 바로 나와서,
      바깥은 구경도 못했네요.
      날씨 따스해지면 바깥도 구경하고 사진 찍어야겠어요~~^^

  • 어서 애플이가 컸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가보고 싶습니다. ㅡ,.ㅜ....

    앗.. 근데 아이들만 놀 수 있나요?
    아빠들은 들어가 놀면 잡혀갈래나요...? ^^;;;....

    • BlogIcon Anki 2012.03.12 00:55 신고 수정/삭제

      ㅎㅎ
      애플이도 좀더 크면 뽀로로랑 신나하며 놀겠죠~
      한번쯤은 가 볼만 하네요~
      종종 가기에는 가격이 부담스럽더군요...T.T

  • BlogIcon 생기마루 2012.03.15 12:26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엇 디큐브시티에 이런곳도 있군요 ㅋㅋ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 살고 계시는 건 아닐지~
    저도 신도림 근방에 살거든요. 근데 디큐브 시티를 한 번도 가보지 않은게 함정...
    테크노마트엔 코코몽 놀이터도 있던데요!

  • BlogIcon 둥이 아빠 2012.04.09 09:47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이야~ 저희 아이들 데리고 가면 아이들 정말 좋아할꺼 같아요...

    어디쯤인가요?


가끔 예상치 못한 행동을 하는 해나공주를 보면 즐겁습니다.

외출할 때 신발 신는 것을 알고 있어 해나공주 신발을 늘 엄마 아빠가 신겨 줘야 했지요.

어느 날에는 신발장 앞에 놓여 있는 커다란 슬리퍼를 혼자 신고 뒤뚱뒤뚱 걸어오는데, 

그 모습이 귀여우면서도 한편으론 이 녀석이 이만큼 성장했다는 것이 놀랍답니다.

이제는 발이 쉽게 잘 들어가는 엄마나 아빠 운동화를 신고 종종 거실로 등장하곤 합니다.

그런데 엄마의 부츠까지 혼자 신으리라곤 상상하지 못했죠.



해나공주: '와! 마법의 장화다.'
장화: '(하암) 누가 오랜만에 날 깨우는군...'




해나공주: '오늘은 장화를 신고 모험을 떠나야지.'




해나공주: '어디, 잘 신겨졌나?'
장화: '(하하) 간지러워.'




해나공주: '오늘은 파란 하늘로 모험을 떠날까?'




해나공주: '장화야! 날 하늘로 날게 해줄 수 있어?'
장화: '흠...어렵지 않지.'




해나공주: '그럼, 하나, 두울, 세엣! 날아라!'
장화: '아니 아니...'




장화: '해나공주! 요즘 세상엔 다들 비행기 타고 날지.'
해나공주: '아...그렇군...'




장화: '요즘 비행기에 기내식도 나오고 서비스도 좋아.'
해나공주: '역시 하늘은 비행기를 타고 날아야겠군.'




해나공주: '(부우웅~~~)'




해나공주: '어이쿠, 이런...'




해나공주: '이크...하늘에서 떨어졌다.'




장화: '(하하) 처음부터 너무 높이 날면 떨어져 다치기 쉽지.'




장화: '한번에 큰 욕심을 부릴까 봐 내가 내려오게 했어.'




장화: '하늘을 날 때는 차근차근 올라가는 게 좋아.'




장화: '그래야 결국 높이 날 수 있어.'




해나공주: '장화야, 그럼 내가 좀 더 자라면 높이 날 수 있어?'




장화: '그럼, 물론이지.' 




해나공주: '장화야, 그럼 내가 더 크면 다시 만나.'




해나공주: '그땐 구름까지 올라가게 해줘.'




장화: '알았어! 해나공주.'







너무 빠르지도 않게,

너무 느리지도 않게,

해나공주가 잘 자라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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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ㅎㅎ 2012.03.02 07:40 답글 | 수정/삭제 | ADDR

    정~ 말 많이 컸네요
    처음 이 블로그 왔을때 해나는 갓난아기였는데 벌써 이렇게 자라다니요!! 무튼 해나가 앞으로도 지금처럼 건강하게 자라길 바랍니다^^

    • BlogIcon Anki 2012.03.04 23:31 신고 수정/삭제

      ㅎㅎ
      오래전부터 해나공주를 지켜봐주셨다니~~~
      가족만큼이나 해나공주를 자주 보셨네요~ㅎㅎ
      저도 늘 지금처럼 잘 자라주길 기원합니다. ^^

  • BlogIcon ★안다★ 2012.03.02 07:47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허이구...우리 해나공주가 감당하기엔 너무 큰 장화인데요~^^
    그러나 이 장화가 어울릴 날도 금방 오겠지요?
    세월이 정말 빠르네요...ㅠ.ㅠ

    • BlogIcon Anki 2012.03.04 23:32 신고 수정/삭제

      ㅎㅎ
      그러게요~
      조금 더 크면 장화도 신고
      구두도 신고 룰루랄라 가족 외출 하겠죠~^^

  • BlogIcon 담빛 2012.03.02 08:17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
    해나공주 벌써 장화신고 홀로 돌아다니다니......
    많이 컸네~ ^^

    • BlogIcon Anki 2012.03.04 23:33 신고 수정/삭제

      ㅎㅎ
      저 장화는 엄마도 신기 힘들어 하는데...
      해나공주 참 많이 컷네요~^^

  • BlogIcon 아빠소 2012.03.02 08:46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장화신은 고양이가 따로 없네요~

    • BlogIcon Anki 2012.03.04 23:33 신고 수정/삭제

      ㅎㅎ
      저희에겐
      장화신은 고양이만큼이나
      사랑스런 공주님이죠~~~^^

  • BlogIcon 예원예나맘 2012.03.02 08:51 답글 | 수정/삭제 | ADDR

    아이고...장화신은 고양이보다 훨씬 예쁜 눈을 갖고 있는 해나공주님이네요^^

    • BlogIcon Anki 2012.03.04 23:34 신고 수정/삭제

      ㅎㅎ
      장화신은 고양이의 귀여운 포즈로 찍고 싶어지만...
      맘대론 안되네요~^^

  • BlogIcon 돌이아빠 2012.03.02 09:03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후훗 너무 너무 귀여워요~~~
    장화신은 공주님 어찌 이리 예뻐요?
    근데 혼나지는 않았나요? ㅋ

    • BlogIcon Anki 2012.03.04 23:35 신고 수정/삭제

      ㅎㅎ
      종종 엄마 아빠 신발신고 집안 잘 돌아다녀요~
      뭐 그정도로 혼날꺼린 아니죠~~^^

  • 영낭자 2012.03.02 09:44 답글 | 수정/삭제 | ADDR

    예쁜 해나공주~~오늘은 비행소녀가 되었군용.^^*

    이렇게만 잘 자라주어요~공주님~~

    • BlogIcon Anki 2012.03.04 23:36 신고 수정/삭제

      ㅎㅎ
      오늘은 장화신은 비행소녀가 되었네요~
      원래 장화신은 고양이 컨셉으로 찍고 싶었는데
      맘 처럼은 안되네요...^^

  • BlogIcon J.mom 2012.03.02 11:04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한편의 동화를 보는거 같네요~^^
    또 주말이네요~너무 좋아요~^^
    불타는금욜. 화이팅 하세요!!
    by. 토실이

    • BlogIcon Anki 2012.03.04 23:36 신고 수정/삭제

      ㅎㅎ
      공주님이랑 사는 것이 동화속이라 생각해요~
      주말은 잘 보내셨겠죠? ^^

  • BlogIcon 하결사랑 2012.03.02 11:42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ㅎㅎㅎ 과장 조금 보태어 해나 공주님 몸이 조금만 더 작았으면
    장화속으로 다 들어가겠습니다. ㅋㅋㅋ
    울 하랑이랑 한결이도 그렇게 제 부츠에 관심이 많아요 ㅡㅡ;;

    • BlogIcon Anki 2012.03.04 23:37 신고 수정/삭제

      ㅎㅎ
      그러게요.
      조금 해나공주가 작았더라면...
      엄지공주처럼 장화속에 쏙 들어갔겠네요~^^

  • BlogIcon 레종 Raison. 2012.03.04 20:31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장화 신은 해나 공주 너무 너무 귀엽네요....

    룰루랄라 하는 해나 공주.... 건강히 잘 자랄 꺼에요 ^^;

    • BlogIcon Anki 2012.03.04 23:38 신고 수정/삭제

      ㅎㅎ
      역시 부모로썬
      아이들 건강한게 최고죠~
      지금처럼 잘 자라주었으면 하네요~^^

  • BlogIcon 무진군 2012.03.08 09:23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ㅋㅋㅋ 집이. 아이가 커나감에 따라.. 어쩔수없는거 같아요.ㅋ
    해나공주 요즘 모습보면 두 부모님 얼굴이 잘 섞여서..^^ 보기 좋습니다.

    • BlogIcon Anki 2012.03.12 01:25 신고 수정/삭제

      ㅎㅎ
      무진군님 오랜만요~~~반가~~~^^
      점점 엄마 아빠의 얼굴이 나타나는 듯 하나요??ㅋㅋ


일주일에 한 번 해나공주는 문화센터에서 오터치라고 만지면 보고 들으며 느끼는 아이들 수업을 받습니다.

엄마와 함께 유일하게 사회생활을 하는 시간이기도 하죠.

이번 수업에서는 해나공주가 그나마 개월 수가 많아서인지 무척이나 활동적입니다.

몇 개월 느린 다른 아이들은 엄마 품에서 얌전히 선생님 수업을 따라가는 편인 데 비해

불과 1~2개월 발달의 차이로 해나공주는 수업에 집중하지 않고 천방지축으로 넓은 교실을 뛰어다닙니다.

해나공주 포함 비슷한 개월 수의 남자 녀석 하나와 함께 선생님 수업과 상관없이 교실을 활달하게 휘젓고 다니죠.


하루는 얼굴에 페인팅을 받는 수업이었습니다.

수업 끝날 때마다 손등에 찍어주는 도장만 받아도 무척 좋아 흥분하는데,

얼굴을 직접 호랑이로 분장시켜주시니 해나공주는 기분이 날아갈 듯 좋았습니다.

호랑이로 변한 해나공주는 집에 돌아와 아직도 기분에 들떠 있습니다.

그리고 또냐는 그 귀여운 모습을 익숙지 않은 아빠 카메라를 꺼내어 담아봅니다.



해나공주: '어흥! 나는 무서운 호랑이다~'




해나공주: '배가 고프니 오늘도 사냥하러 나가야지.'




해나공주: '날카로운 발톱과 뾰족한 이빨로 무얼 사냥할까?




해나공주: '멧돼지를 잡아먹을까? 늑대를 잡아먹을까?'




해나공주: '하지만, 난 짜장면이 먹고 싶은데...'




해나공주: '아...이런 어쩌지?'




해나공주: '아... 무얼 먹을까 고민이다.'

 



해나공주: '짜장면...멧돼지...늑대...짜장면...멧돼지...늑대...'

 

.
.
.

이때 멀리서 들려오는 노랫소리

'안녕 친구들~ 안녕 친구들~~~'
.
.
.

해나공주: '앗! 이 노래는.'




해나공주: '와~뽀로로다!'

 



해나공주: '뽀로로 보고 나서 사냥 가야지.'




해나공주: (쭈르륵~~~)'










뽀로로 시청을 마친 새끼 호랑이는 결국...

엄마와 함께 미역국에 밥 말아 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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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카엘라 2012.02.27 08:10 답글 | 수정/삭제 | ADDR

    월요일 아침 해나공주의 귀여운 호랑이 얼굴로 하루가 기분좋게 시작되네요

    • BlogIcon Anki 2012.03.01 23:35 신고 수정/삭제

      ㅎㅎ
      벌써 한주의 끝이 왔네요~
      즐거운 주말 맞이하세요~^^

  • 2012.02.27 09:09 답글 | 수정/삭제 | ADDR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Anki 2012.03.01 23:36 신고 수정/삭제

      ㅎㅎ
      넘 귀여운 호랑이라
      사실 다들 친구가 되길 희망합니다~

  • BlogIcon 팬도리 2012.02.27 09:54 답글 | 수정/삭제 | ADDR

    아웅... 무서운 호랑이가 아니라,
    해나야... 너무 귀여운 아기 호랑이잖아^^

    저도 문화센터 다녀봐야 겠는데여^^

    • BlogIcon Anki 2012.03.01 23:37 신고 수정/삭제

      ㅎㅎ
      20개월 지나니 이제 좀 수업도 따라하는거 같고...
      특히 안녕하세요 (꾸벅)을 배워와서 보람이 있더군요~^^

  • 2012.02.27 10:24 답글 | 수정/삭제 | ADDR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Anki 2012.03.01 23:37 신고 수정/삭제

      ㅎㅎ
      오늘은 다행이 날씨가 포근하네요~
      올 겨울은 다행이 감기 한번만 걸리고 무사히 넘어가는 드 한~~~^^

  • 늦둥이맘 2012.02.27 11:05 답글 | 수정/삭제 | ADDR

    해나공주님 여전하네요.^^

    오랜만에 뵈어요.

    • BlogIcon Anki 2012.03.01 23:38 신고 수정/삭제

      ㅎㅎ
      늦둥이맘님 오랜만요~
      늘 여전한 해나공주죠~^^

  • BlogIcon J.mom 2012.02.27 11:30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아휴..무섭기는 커녕 제가 다 깨물어 주고 싶네요~^^
    행복한 한 주 시작하세요~^^
    by. 토실이

    • BlogIcon Anki 2012.03.01 23:38 신고 수정/삭제

      ㅎㅎ
      나름 무서운 해나공주인데~~~ㅋㅋ
      가끔 삐치기도 하는 호랑이죠~^^

  • BlogIcon 담빛 2012.02.27 14:00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오모~~~ ><
    넘 귀여운 아기 호랑이다~~

    • BlogIcon Anki 2012.03.01 23:39 신고 수정/삭제

      ㅎㅎ
      이번엔 호랑이인데...
      담엔 뭘로 변신할련지~
      저 페인트 사고 싶네요~~~^^

  • BlogIcon ♡ 아로마 ♡ 2012.02.27 20:35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ㅎㅎㅎ
    어떡하죠?
    하나도 안 무섭구
    귀엽고 귀여운 호랑인뎅 ㅎ

    • BlogIcon Anki 2012.03.01 23:40 신고 수정/삭제

      ㅎㅎ
      수염도 긴 무서운 호랑이지만...
      다들 안 무서워 하네요~~~ㅋㅋ

  • BlogIcon 솜다리™ 2012.02.28 07:23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ㅋㅋ 해나공주님은 뭘해도 예쁘군요^^

    역시 엄마가 만들어준 음식이 젤 맛난법인듯..

    • BlogIcon Anki 2012.03.01 23:40 신고 수정/삭제

      ㅎㅎ
      맞아요.
      엄마표 음식이 젤 맛나죠~
      어른이 되어서도요~^^

  • BlogIcon 생기마루 2012.02.28 10:57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ㅋㅋㅋ 귀엽네요. 우쮸쮸쮸~ 귀도 달았음 더 귀여웠을 것 같아요!

    • BlogIcon Anki 2012.03.01 23:41 신고 수정/삭제

      ㅎㅎ
      그렇네요~
      담엔 귀도 붙여서 진짜 호랑이가 되어야겠어요~^^

  • ㅎㅎ 2012.02.28 13:57 답글 | 수정/삭제 | ADDR

    아구.. 너무 귀여워요 ^_^
    머리가 많이 자랐네요!

    • BlogIcon Anki 2012.03.01 23:41 신고 수정/삭제

      ㅎㅎ
      그간 머리도 많이 자라고해서
      미용실도 몇 번이나 갔었죠~
      하지만 매번 울죠~^^

  • BlogIcon 대한모 황효순 2012.02.28 15:32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오모나~~~~
    ㅎㅐ나 공주님 넘넘 사랑스러운걸요.^^
    절로 미소가~ㅎㅎ

    • BlogIcon Anki 2012.03.01 23:43 신고 수정/삭제

      ㅎㅎ
      늘 이렇게 사랑스러운 호랑이면 좋을텐데...
      실상 아직은 다른 아기처럼 떼도 부리는 공주님이죠~ ^^

  • BlogIcon 소인배닷컴 2012.03.01 10:28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ㅋㅋㅋ 너무 예쁘네요. ㅋㅋ
    잘 보고 갑니다.

    • BlogIcon Anki 2012.03.01 23:43 신고 수정/삭제

      ㅎㅎ
      담엔 호랑이 말고 다른 동물로 변장해야겠어요~
      저 페인트만 있다면요...^^

  • BlogIcon 레종 Raison. 2012.03.01 19:44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어흥 너무 귀여운 호랑이네요...

    저래서... 누가 무서워하겠어요.. ^^

    • BlogIcon Anki 2012.03.01 23:44 신고 수정/삭제

      ㅎㅎ
      이 녀석 사실 호랑이가 무서운 동물인거 아직 모르겠죠...
      올 봄에는 진짜 동물을 보여주러 가야겠네요~^^

  • BlogIcon 와이군 2012.03.07 02:41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우왕~ 정말 귀여운 호랑이 잘 봤습니다 ㅋㅋㅋ



해나공주가 무척이나 좋아하지만, 금단의 장난감 중 하나는 엄마의 지갑입니다.

하루는 지갑 안에 있는 신용카드며 포인트카드며 돈이며 다 꺼내 놓고 손으로 휙휙 흩트러놔

없어진 카드 찾는다고 소파 밑이며 TV 장식장이며 다 들어내기도 했답니다.

덕분에 청소도 좀 했죠.


이후론 지갑에 손을 못 대게 높은 곳에 올려놓곤 합니다.

이제 먼 발치에서 지갑을 가리키며 응응~ 거리기만하죠.

그래서 아쉬운 해나공주의 마음을 달래주려

또냐가 안 쓰는 작은 백을 장농에서 꺼내어 해나공주에게 장난감으로 주었습니다.



해나공주: '와! 해나공주도 백이 생겼어요~'



해나공주: '영차~'




해나공주: '이제 엄마처럼 백을 들고 다닐 수 있어요.'




해나공주: '백에다 기저귀도 넣을 수 있고...'




해나공주: '물티슈도 넣을 수 있고...'




해나공주: '간식도 넣을 수 있고...'




해나공주: '음...또 뭐를 넣을 수 있을까...'




해나공주: '하여튼, 백이 생겨서 좋아요.'




해나공주: '그리고요...'




해나공주: '백을 이렇게 어깨에 메면,'




해나공주: '나도 마치 숙녀가 된 거 같은 기분이에요.'




해나공주: '헤헤~~~'














아빠한테는 언제까지나 꼬마 숙녀 일 거 같은데...

이 녀석도 언젠간 훌쩍 커버릴 날이 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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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안다★ 2012.02.24 08:02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우오오~우리 해나공주님...
    어엿한 아가씨 티가 물씬입니다~^^

    • BlogIcon Anki 2012.02.27 00:23 신고 수정/삭제

      ㅎㅎ
      벌써 아가씨티가 나면...
      아빠는 서운할거 같아요~~~ ^^

  • BlogIcon 담빛 2012.02.24 08:07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어허..
    벌써부터 백을 이렇게 좋아하다니...
    앞으로 백을 얼마나 모으려나~ ㅎㅎ

    • BlogIcon Anki 2012.02.27 00:24 신고 수정/삭제

      ㅎㅎ
      해나공주도 여자이니...
      여자로써 필수품들을 챙겨야겠죠~^^

  • BlogIcon 굴뚝 토끼 2012.02.24 08:33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핸드백 하나에 저리 신나하는 해나는 천상 여자!..^^

    • BlogIcon Anki 2012.02.27 00:25 신고 수정/삭제

      ㅎㅎ
      역시 여자아이들하고 남자아이들하고는
      이렇게 노는 모습에서부터 다른가봅니다. ^^

  • BlogIcon 영낭자 2012.02.24 09:13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아이고 ~ 웃는 모습이 정말 넘 사랑스럽네요.^^

    에고~부러워라~

    • BlogIcon Anki 2012.02.27 00:26 신고 수정/삭제

      ㅎㅎ
      늘 웃어주면 좋으렴만...
      웃는 얼굴 찍기위해
      아빠는 앞에서 열심히 쇼(?)를 합니다~~~ㅋㅋ

  • BlogIcon 팬도리 2012.02.24 09:30 답글 | 수정/삭제 | ADDR

    아.. 우리 지선이도 미끄럼틀 해줘야 하는뎅~! ㅎㅎㅎ
    집이 좁으니 해줄수도 없공...
    해나집에 놀러가서 타야 할까봐여~ ㅎㅎㅎ

    • BlogIcon Anki 2012.02.27 00:27 신고 수정/삭제

      ㅎㅎ
      저희도 집이 좁아서 살까말까 고민했는데...
      생각보단 자리 많이 차지하진 않네요.
      평시에는 세워놓으니 괜찮아요~^^

  • BlogIcon J.mom 2012.02.24 11:38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아휴~~~ 핸드백 하나에 너무 행복해 하네요`^^
    천상 여자인가봅니당~^^
    행복하고 불타는 금요일 되세요~^^
    by. 토실이

    • BlogIcon Anki 2012.02.27 00:28 신고 수정/삭제

      ㅎㅎ
      역시 해나공주도 여자죠~~~
      이제 또 새로운 한 주네요~
      즐겁고 보람차게요~^^

  • BlogIcon ♡♥베베♥♡ 2012.02.24 14:52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ㅎㅎㅎㅎ
    백이랑 넘 잘어울리는걸요^^*
    웃음이 백만불 짜리입니다...ㅎㅎ

    여자아이들은 엄마처럼 되고 싶은 로망이 잠재의식속에 있나봐요...ㅎㅎ

    • BlogIcon Anki 2012.02.27 00:29 신고 수정/삭제

      ㅎㅎ
      정말 그런지 종종 엄마 아빠 행동을 따라하죠.
      다행이 아빠 면도하는건 따라하진 않네요~ㅋㅋ

  • BlogIcon 레종 Raison. 2012.02.25 20:44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백하나에... 완전 아가씨 분위기 인데요... ^^;

    저희집도 재협군이 우리부부의 카드를 몇개 정리해 줬답니다...

    • BlogIcon Anki 2012.02.27 00:30 신고 수정/삭제

      ㅎㅎ
      어깨에 뭔가 걸치는걸 어디서 봤는지...
      백을 어깨에 걸친 모습이 신기하고 귀엽더라고요~
      이대로 천천히 커주길~~~^^

  • BlogIcon 솜다리™ 2012.02.26 12:42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역시 공주님인듯 합니다^^
    백하나에 정말 웃음꽃이 활짝 피었내요^^

    • BlogIcon Anki 2012.02.27 00:31 신고 수정/삭제

      ㅎㅎ
      백을 어깨에 걸친 모습이 왠지 신기하고 귀엽더라고요.
      역시 초보아빠라 새로운 모습 하나하나가 즐겁습니다~^^

  • BlogIcon 둥이 아빠 2012.02.26 13:30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이야~~ 백이 넘 이쁜데요..

    공주님의 얼굴이 환한게 넘 이뽀요...

    • BlogIcon Anki 2012.02.27 00:32 신고 수정/삭제

      ㅎㅎ
      자신도 엄마처럼 되었다고 느껴서인지...
      얼굴이 활짝 폈네요~~~
      이러다 나중엔 진짜 백 사줘야 할 듯...T.T

  • BlogIcon 하결사랑 2012.02.26 21:59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그니깐요. 어느 날엔가..훅 커서..
    정말 이쁜백에 하이힐 신고 샤랄라 하게 다닐 날이 있겠지요.
    그러면 왠지 섭섭하고 뿌듯하고...암튼 귀여워요. 잘 봤어요

    • BlogIcon Anki 2012.02.27 00:33 신고 수정/삭제

      ㅎㅎ
      이대로 천천히 자라만 줘도 고맙겠어요~
      이쁜백에 하이힐 신고 남자친구 만나러 간다면...
      아빠는 서운할거에요~~~ㅋㅋ

  • BlogIcon 와이군 2012.03.07 02:40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저희 아들녀석 엄마지갑에서 돈꺼내서 쿨하게 엄마한테 용돈주기도 했어요 ㅋㅋㅋ
    역시 아이들은 지갑이나 가방에 관심이 많은듯 합니다.


언제부턴가 해나공주가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습니다.

한참 기어 다닐 때 카메라를 들이 대면 카메라가 궁금해서 렌즈 앞으로 엉금엉금 기어와서 만지려고 했지요.

그러는 통에 사진을 찍으려면 해나공주가 의식하지 못할 때 몰래 찍거나

파인더를 보지 않고 사진을 찍게 되었습니다.


요즘은 카메라가 뭐하는 기계인지 아는 거 같습니다.

사진을 찍고 나면 제 품으로 들어와 찍은 화면을 보여달라 응응~ 거리고 

자신의 정지된 화면을 보고 배시시 웃기도 합니다.


어느덧 이 녀석을 사진으로 담기 시작한 지 21개월이 되어갑니다.

나중에 이 녀석이 성장해서 어릴적 모습을 보고 배시시 웃는 모습을 상상하며 

오늘도 카메라를 들어봅니다.



해나공주: '안녕, 카메라야!'



해나공주: '오늘은 또 어떤 모습을 담을 꺼니?'



해나공주: '그런데 오늘은 장난감도 다 가지고 놀아서...'

 



해나공주: '이제 따분하다.'




해나공주: '하아~~~~'




해나공주: '뭐 재미난 거 없을까?'




해나공주: '카메라야 대답해줘.'




해나공주: '아...심심해...'




해나공주: '하아~~~~'




해나공주: '쩝~쩝~'




해나공주: '심심해...'




해나공주: '심심해...'




해나공주: '심심해...(긁적~긁적~)'






카메라: '(ㅎㅎ) 나는 해나공주랑 같이 있어서 전혀 심심하지 않은데...'

카메라: '너의 작은 표정 변화 하나하나가 나한테는 큰 즐거움이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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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굴뚝 토끼 2012.02.22 08:20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해나 코는 왜 그렇게 됬답니까?..ㅎㅎㅎ

    조만간 아빠가 괴로울 정도로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할 때가 올 것 같은 느낌이..^^

    • BlogIcon Anki 2012.02.24 00:18 신고 수정/삭제

      ㅎㅎ
      호두과자먹다 팥이 코에 뭍었네요~~~
      조만간 해나공주도 예쁜 포즈를 취할날이 오겠죠~^^

  • BlogIcon 솜다리™ 2012.02.22 09:24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정말 저 카메라는 늘 행복할듯 합니다^^

    • BlogIcon Anki 2012.02.24 00:19 신고 수정/삭제

      ㅎㅎ
      언제난 동그랗게 눈뜨고 있는 카메라지만,
      속으론 눈웃음 치고 있는 카메라겠죠~^^

  • BlogIcon 은이엽이아빠 2012.02.22 09:31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울엽이가 카메라를 들이대면 내놓으라고 아주 아우성인데... 해나도 그런적이 있었던 모양이네요..ㅎㅎ
    해나 하품하는 모습보니 괜히 잠이 오는데요 ..... ^^

    • BlogIcon Anki 2012.02.24 00:20 신고 수정/삭제

      ㅎㅎ
      엽이도 카메라에 많이 익숙해졌겠어요~
      렌즈만 손가락으로 찍지만 않으면 다행이죠~^^

  • BlogIcon 담빛 2012.02.22 09:44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심심해하는 표정도 귀여운 해나공주~
    아기때부터 함께 한 카메라라 이젠 익숙한가봐요

    • BlogIcon Anki 2012.02.24 00:21 신고 수정/삭제

      ㅎㅎ
      그러고보니 태어나는 순간부터 함께한 추억의 카메라네요.
      흠...조만간 카메라 바꿀 계획인데...ㅎㅎ

  • BlogIcon J.mom 2012.02.22 10:09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ㅎㅎㅎㅎㅎㅎㅎ 귀여워요!! ㅎㅎㅎㅎ
    정말 심심해 하는 표정이네요..아이들 표정은 항상 살아있쬬~^^
    행복한 하루 되세요~^^
    by. 토실이

    • BlogIcon Anki 2012.02.24 00:22 신고 수정/삭제

      ㅎㅎ
      아이들 표정은 만가지도 넘는거 같아요.
      그래서인지 매일 찍어도 지루하지 않네요~^^

  • 2012.02.22 11:56 답글 | 수정/삭제 | ADDR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Anki 2012.02.24 00:23 신고 수정/삭제

      ㅎㅎ
      이제 사진 찍을 타이밍도 알려주네요~
      내일은 또 어떤 표정이 담길지~
      기대됩니다~^^

  • BlogIcon 하결사랑 2012.02.22 22:48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아...하품하는 표정 정말 최고 귀엽네요. ㅋㅋ
    완전...어쩜 이리 앙증맞아요. 표정이 ㅋㅋ

    • BlogIcon Anki 2012.02.24 00:24 신고 수정/삭제

      ㅎㅎ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아서인지...
      카메라 앞에서도 하품도 맛깔스럽게 하네요~~~ㅋㅋ

  • BlogIcon 둥이 아빠 2012.02.22 22:54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우와~ 완전 개구장이같아요^^

    • BlogIcon Anki 2012.02.24 00:24 신고 수정/삭제

      ㅎㅎ
      표정만보면 완전 개구장이죠...
      뭐 떼도 부리고 울기도하고...
      개구장이 맞네요~^^

  • BlogIcon 와이군 2012.02.23 10:38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해나공주 표정 정말 귀엽습니다 ^^

    • BlogIcon Anki 2012.02.24 00:25 신고 수정/삭제

      ㅎㅎ
      지루한 표정의 해나공주인데...
      이도 귀엽게 봐주시니 감솨~~~^^



다른 아이들이 그렇듯이 해나공주도 전화기를 좋아합니다.

작은 기계에서 사람 목소리가 나오는 것이 신기한지 전화기에 귀를 대고 뭐라 이상한 말로 쏼라쏼라 하기도 하죠. 

하지만 아이들만 전화를 좋아하는 건 아닙니다.

어른들이 만들어 놓은 요상한 발명품이죠.



해나공주: '여보세요? 누구세요?'
전화기: '여기는 경찰서입니다.'




해나공주: '그런데요?'
전화기: '지금 당신 통장이 범죄와 연류되었습니다.'




해나공주: '그래서요?'
전화기: '그러니 통장 비밀번호를 알려주면 조회를 해보겠습니다.'




해나공주: '비밀번호가 뭐에요?'
전화기: '그...통장 돈 찾을 때 쓰는 나만이 쓰는 암호죠.'




해나공주: '아~기억이 안 나는데요...'
전화기: '흠...보통 자기가 좋아하는 것으로 설정하죠.'




해나공주: '아~내가 좋아하는 것이라...'




해나공주: '뽀...뽀로로?'




전화기: '(뚜~뚜~뚜~)'
해나공주: '엥?'




해나공주: '왜 끊지? 내가 틀렸나?'




해나공주: '여보세요?'
전화기: '(앗! 아까 그 녀석이다.)'




해나공주: '그럼...짜...짜장면?'




해나공주: '그럼...아몬드일까요?'





 

해나공주 유년기인 2000년도 초반엔 보이스피싱이라는 범죄가 있었습니다.

전화로 남을 속여서 돈을 갈취하는 사기죠.

해나공주가 커서 옛날엔 이런 사기도 있었다고 들려주면

아주 말도 안 되는 구시대 범죄라 생각하겠죠.

마치 봉이 김선달이 대동강 물을 팔아 먹었다는 이야기 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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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12.02.20 09:05 답글 | 수정/삭제 | ADDR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Anki 2012.02.21 23:08 신고 수정/삭제

      의외로 쉽게 당하겠더라구요...
      저도 엉겹결에 전화를 받아보니...ㅎㅎ

  • BlogIcon 팬도리 2012.02.20 09:23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아휴... 이뽀라~!
    해나공주 오랫만에 보니 더 반가운데여~^^

    지선이도 매일 여보세여.. 해여~
    이것저것 다 여보세여래여~ ㅎㅎㅎ

    • BlogIcon Anki 2012.02.21 23:08 신고 수정/삭제

      ㅎㅎ
      역시 지선양도 전화기 좋아하는군요~
      어...근데 벌써 여보세요도 하나요? ^^

  • BlogIcon 담빛 2012.02.20 10:25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해나공주가 컸을때는 그런게 없으면 좋겠네요^^

    • BlogIcon Anki 2012.02.21 23:09 신고 수정/삭제

      ㅎㅎ
      당연 해나공주가 컸을땐 그런 범죄는 없겠죠~
      그 땐 아마 3차원 화상통화가 기본일 지도~~~ ^^

  • BlogIcon J.mom 2012.02.20 11:49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통화하는 표정이 너무 귀여워요~^^
    행복한 한 주 시작하세요~^^
    by. 토실이

    • BlogIcon Anki 2012.02.21 23:10 신고 수정/삭제

      ㅎㅎ
      전화기만 잡으면 심각한 표정으로 변하죠~
      마치 누구랑 진짜로 대화하는거 같은 표정으로요~^^

  • BlogIcon 레종 Raison. 2012.02.20 21:15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표정과 정말 잘 매치되서 실제 통화 내용 같아요..

    힘차게 한 주 시작하세요~

    • BlogIcon Anki 2012.02.21 23:10 신고 수정/삭제

      ㅎㅎ
      해나공주 표정이 정말 대화하는거 같더군요...
      도대체 누구랑 대화하는 것인지...^^

  • BlogIcon 솜다리™ 2012.02.20 22:20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 보이스피싱에 대처하는 현명한 방법을 보여주시는 듯 합니다^^

    • BlogIcon Anki 2012.02.21 23:11 신고 수정/삭제

      ㅎㅎ
      해나공주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대사로 나가야겠어요~^^

  • BlogIcon 와이군 2012.02.21 00:23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4자리가 아니라 저렇게 길게 설정할수 있으면 좋겠네요 ㅋㅋㅋ
    진지한 해나공주 표정 정말 귀엽습니다 ^^

    • BlogIcon Anki 2012.02.21 23:12 신고 수정/삭제

      ㅎㅎ
      비밀번호를 목소리 인식으로 바꾸던가 해야겠네요~~~
      본인이 아닌데도 돈을 찾을 수 있다는게 신기한 일이죠~^^

  • BlogIcon 소인배닷컴 2012.02.21 21:06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전화기 정말 좋아하는 듯 하네요. :)
    제가 어렸을 때는 전화기가 무서웠는데 말이에요. ㅋㅋ

    • BlogIcon Anki 2012.02.21 23:13 신고 수정/삭제

      ㅎㅎ
      이 나이때는 전화기를 왜리 좋아하는지...
      해나공주 크면 물어봐야겠어요~^^

  • BlogIcon 찡☆ 2012.03.07 10:05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컥 ..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_<


집안에 안경 쓰는 사람이 많지 않지만 해나공주는

시력이 매우 나쁜 아빠 덕에 어려서부터 안경이란 물건의 존재를 알고 있었죠.

갓난 아가였을 때도 아빠 안경을 잡는 것이 특기였고,

좀 커서 아빠랑 장난칠 때도 좀 불리하다 생각되면 아빠 안경을 잽싸게 잡아채 아빠를 GG 시킵니다.


처가엔 해나공주 외할아버지가 신문 볼 때 쓰는 돋보기 안경이 있죠.

해나공주 손에 닿을까 봐 탁자 위에 올려 놓는데 역시 해나공주는 귀신처럼 안경을 찾아냅니다.



해나공주: '아빠, 해나공주가 할아버지 돋보기안경을 찾았어요!'




해나공주: '이거 쓰면 작은 것도 다 크게 보인 데요.'




해나공주: '영차...'




해나공주: '영차...'




해나공주: '아! 아빠 키가 엄청나게 커졌네요...'
아빠: '오~ 정말?'




해나공주: '안녕? 진드기야? 거기서 뭐 하니?'
아빠: '오~놀라워라.'




해나공주: '안녕? 거미야? 그 틈새에서 뭐하니?'




해나공주: '아~거기다 알을 낳고 있구나.'



해나공주: '아빠! 다음 달에 거미 가족이 많이 늘어날 거 같네요.'




해나공주: '돋보기안경 쓴 거 엄마한테 자랑해야지...'




해나공주: '아...그런데 땅이 자꾸 올라오네요. (어질어질)'




해나공주: '땅아 거기 멈춰있어. (어질어질)'



해나공주: '나랑 부딪칠 뻔 했잖아. (어질어질)'




해나공주: '엄마가 어딨더라? (어질어질)'




해나공주: '우리 엄마랑 같이 외할아버지 집에 온거 맞죠? (어질어질)'




해나공주: '아빠, 그런데 낮에도 별이 보이나요? (어질어질)'





ㅎㅎ

할아버지 안경 쓴 해나공주.

어릴 적 보던 만화 닥터슬럼프의 아라레가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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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BlogIcon 연한수박 2012.02.16 07:41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정말요^^ 귀여운 아라레 같아요~

    • BlogIcon Anki 2012.02.19 22:00 신고 수정/삭제

      ㅎㅎ
      사진 볼때마다 아레라가 생각나더군요~~~
      그럼 전 박사님!! ^^

  • BlogIcon 굴뚝 토끼 2012.02.16 08:39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안그래도 안경 뒤집어 쓴 것 보고 아라레 생각했는데 싱크로율 대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