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신혼여행 6일차.
룩소르 관광의 마지막 코스인 서안 투어를 아침부터 시작하였다. 나일강 서쪽인 서안은 죽은사람을 위한 무덤이 존재한다.
유명한 람세스나, 투탕카멘의 무덤도 여기에 있다.

왕가의 계곡에 도착하였다.



매표소에서 무덤이 많이 모여있는 곳까지 열차를 타고 이동한다. 


풀 한포기 없이 온통 바위산이다.


열차에서 내려 조금만 걸어가면 왕들의 무덤이 있다.


이 곳이 왕가의 계곡 (Valley of the Kings)임을 설명하는 안내판이 있다.


투탕카멘과 같은 특별한 무덤은 돈을 따로 내고 들어간다.


투어 가이드가 무덤에 대하여 설명을 하고 있다.


투탕카멘 무덤의 안내판도 보인다.


가이드가 몇시 까지 모이라고 정해주고, 각자 무덤들을 돌아본다.


사람들이 많아서 줄서 입장한다.


내부는 촬영 금지이다.


우리가 흔히보던 화려한 색상의 이집트 벽화 그림은 모두 이 무덤들 안을 장식하고 있다.


Abydos King List

기억속으로만 이 장면을 담을 수 밖에 없는 것이 조금 아쉽지만, 이런 유산이 훼손되는 것도 원하지 않는다.


왕가의 계곡 투어를 마치고 내려왔다.


버스로 이동 중의 풍경.


역시 관광투어라서 기념품 가게에 잠깐 들른다.


같은 투어 일행의 다정한 모습.


이곳은 핫셉슈트 여왕 장제전.


사후의 왕을 모시는 곳이다.


어제본 카르나크신전에 비하면 작은 규모이지만, 바위의 계곡에 이렇게 거대한 신전을 만들었다는 것이 놀랍다.


기둥에 세겨진 부조.


신전 내부와 병풍처럼 둘러싼 바위산.


햇빛을 받아 황금색으로 빛난다.


장제전 내의 기둥들.


장제전 입구에 서있는 석상들.


정교하면서 위엄있는 모습.


아래 층에서 바라본 모습.


세월의 풍파속에 기둥을은 파손되어 있다.


햇빛에 반사되어 보이는 기둥들.


기둥에 조각된 얼굴 조형.


신전은 마치 근 현대의 미술관이나 박물관과 같은 형상이다.


그 당시의 건축 및 예술 감각은 매우 뛰어났음을 알수 있다.


이동중인 투어의 일행들.


한국인 노신사 두분끼리 여행을 오셨다.


어제 저녁에 왔던 멤논거상. 낮에 보니 또 다른 느낌이다.
 


두 거인 앞에서는 기념 촬영이 한창이다.


서안 광광을 마치고 다시 룩소르 시내로 돌아왔다.


오늘도 마부는 관광객을 태우기 위해 분주하다.


점심은 맥도날드에서. 현지 사람들에겐 매우 비싼 가격이라고 한다.


관광지에서는 말이 생계 수단이다.


숙소까지 마지막으로 마차를 타본다.


이제 룩소르여행을 마치고, 우리의 마지막 여행 목적지인 후르가다로 이동한다.



민박집 사장님의 권유로 이집트 운전기사가 딸린 렌트카를 이용하여 우리는 후르가다로 이동하였다.
그런데, 후르가다로 이동할 관광차량은 일정시간에 모여 이집트 경찰의 호위를 받으며 함께 이동하는 것이다.
수백대의 차량이 함께 이동하는 것이 장관이다.
운전기사에 경찰의 호위까지 받으니 특별한 대접을 받는거 같아 매우 기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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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신혼여행 6 - 서안투어
[이집트] 신혼여행 7 - 후르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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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07.23 02:56 답글 | 수정/삭제 | ADDR

    비밀댓글입니다

룩소르는 동안과 서안으로 여행코스가 나뉜다.
나일강의 동쪽의 동안은 해가 뜨듯이 살아있는 사람의 세계이고, 서쪽인 서안은 죽은 사람을 위한 무덤이 많이 위치하고있다.
오전에 사막투어로부터 돌아온 뒤, 오후에 동안투어를 위해 숙소를 나왔다.

제일먼저 도착한 이집트 최대규모의 카르나크 신전.



표를 사고 들어간다.


입구의 스핑크스 석상들.


여행책에 나와있던 비네젬 거상.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다. 다들 넋을 잃고 벽에 세겨진 그림을 바라본다.


카르나크신전의 자랑, 거대한 기둥들. 이 대열주들 아래 서면 그 크기와 위용에 압도 당한다.


벽과 기둥들에는 이집트 상형문자와 그림이 부조로 세겨져 있다.


태양에 반사되는 기둥은 황금색로 아름답다.


서구 열강들이 많이 강탈해 간 오벨리스크.


세월을 거치면서 많이 회손된 것이 매우 안타깝다.


다시 대 열주실로 들어왔다. 열주 사이로 사람들 모습.
 


이집트는 찬란한 유산의 나라이다.


아름다운 이집트 상형문자.
 


고대 이집트인들의 발전된 문명에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벽을 장식하고 있던 벽화. 현대 시점에서 봐도 매우 세련된 그림이다.


카르나크 신전 관람을 마치고 근처의 룩소르 신전으로 이동.


말 탈 때도 택시 탈때처럼 흥정해서 타야 된다.


룩소르 신전 입구의 거대한 조각상들.


입구를 지키는 거대한 석상은 바로 일어서서 싸울 거 같다. 영화에서 처럼...


이 오벨리스크가 유명한건, 바로 다른 쌍이 프랑스 콩코드 광장에 있다.


신전 안쪽에도 조각상들이 있다.


룩소르 신전은 카르나크 신전에 비하면 규모가 작다.


벽에 세겨진 아름다운 부조.


어느덧 해가 저물어가고 있다.


역광으로 보는 신전의 기둥들.


숙소로 돌아온 후, 민박집 주인장님이 야간 관광을 시켜준다고 모두 데리고 나왔다.


민박집 사장님은 젊은데다 매우 재미있는 캐릭터를 가지고 있다.


덕분에 룩소르의 밤거리도 구경하게 되었다.


룩소르 기차역.


아까 낮에 봤던 룩소르 신전.


배를 타고 강을 건너왔다.


그리고 마이크로 버스를 타고 이동.


도착한 곳은 멤논 거상이 있는 곳.


거대한 돌 조각이지만, 위험이 생기면 일어서서 우리를 구해줄 거 같다.



같이 나온 민박집 사람들과 양고기를 먹으러 갔다.
대부분 다른 나라에서 여행온 유학생이어서 신혼부부인 우리가 쐈다.

내일은 룩소르 서안을 여행 후, 후르가다로 이동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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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신혼여행 7 - 후르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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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 4일차.
오전에 열기구 투어를 마치고 숙소에서 잠시 휴식 취했다.
이집트 가인드와 운전사 한명이 짚차를 몰고 숙소로 왔다 그리고 1박 2일의 사막여행이 시작되었다.

룩소르 시내 상점에서 필요한 물품들을 가득 사고 출발한다.



여행자는 또냐와 나...


그리고 같이 동행 하게된 한국인 학생 3명이다.


목적지 중간 크리스털 사막에 잠시 내려 크리스탈처럼 빛나는 돌을 들어본다.


한참을 달려 중간 목적지에 도착하여 점심을 먹는다.


이 곳에 상주해 있는 순박한 이집션들.


황량한 사막에 바람이 분다.


뜨거운 태양과 모래 그리고 적막함속에 우린 불청객이다.


우리는 이 사막의 나그네...


우리 인생도 앞을 모르는 미지로의 여행과 같을 것이다.


누구를 위한 이정표 인가?


아무런 대답도 해주지 않는 사막.


앞 길을 알수 없고, 단지 우리가 지나온 발자국만 남길 뿐이다.


생전 처음 경험하는 미지의 기운을 느껴본다.


보이는 건 모래와 내리쬐는 뜨거운 태양 뿐...


광활한 모래위에 작은 낙서를 남긴다.


사랑 하는 마음을 담아서...


사막안의 우리는 모래알과 다름없는 미미한 존재일 뿐이다.


해가 뉘엇뉘엇 떨어지고 있다.


야영 장소를 물색하는 투어 매니저.


차가 모래에 빠져 밀어서 꺼내고 있다.


대지를 덮고 있던 해가 져가고 있다.


야영할 장소를 정하고 짐을 내린다.


바로 이곳에서 하룻밤 잔다. 그야말로 야생의 1박 2일이다.


차를 이용하여 바람막이를 만든다.


사막에서 바라보는 일몰.


아이처럼 모래 언덕에서 썰매를 타며 사막에서 놀아본다.


그리고 저녁 식사준비를 한다. 그는 운전사겸 훌륭한 요리사였다.


그가 닭과 쌀 그리고 야채를 이용하여 이집트 전통 요리를 만들고 있다.


기억에 남을 휼륭한 저녁 식사였다. 


밤에는 춥기에 침낭과 이불로 감싸고 취침에 들어간다.


누워서 하늘을 보면 깜깜한 하늘에 반짝이는 별들이 수 없이 쏟아진다. 이곳이 바로 별 백만개 짜리 호텔이다.


다음날 새벽 동트기 전...


우리 야영지 주변엔 여우 발자국이 있었다. 어린 왕자에 나오는 사막여우가 다녀 갔나보다.


사막에서 맞이하는 일출.
나무, 전봇대, 건물에 가리지 않고 그저 대지 위로 뜨거운 태양이 올라온다.


사막이 다시 눈을 뜬다.


사막은 붉은색에서 황금빛으로 변하고 있다.


마치 어머니의 품처럼 포근한 느낌이다.


길게 늘어진 우리의 그림자. 나의 고마운 동반자.


야영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작은 마을에 잠시 머무른다.


이집트인들은 물담배 시샤를 매우 좋아한다. 우리도 그들 곁에서 체험을 해본다.


여정의 마직막, 돌아오는 길.


다시 사막은 뜨거워지고 마치 아무 일 없던 것처럼 그저 묵묵히 있다.


오늘길에도 몇 군데 경비 초소를 지나게 된다.


길이 끝없이 뻗어져 있다.


마치 내 인생의 미지의 길인것 마냥...




사막 여행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와서 이제 룩소르 동안투어를 하게 된다.
거대한 자연에 이어 화려한 고대 문명을 느끼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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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이충환 2009.10.10 11:51 답글 | 수정/삭제 | ADDR

    이집트 사막투어 사진은 항상 제 마음을 흥분 시킵니다! 꼭 가고 말테야

    • BlogIcon Anki 2009.10.10 12:57 신고 수정/삭제

      정말 꼭 추천해주고 싶은 여행입니다~

어젯밤 늦게 룩소르의 게스트하우스에 도착하였다. 그리고 다음날 있을 열기구투어와 사막투어를 준비하며 잠들었다.
그리고 다음날 매우 이른 아침...

열기구투어에서 우리를 pick up하러 왔다. 그리고 다른 팀들과 조인하여 배를 타고 강을 건넌다.



멀리 다른 열기구가 출발 준비를 하고 있다.


당나귀를 타고 하루를 시작하는 이집트 농부.


다른 열기구들은 벌써 출발하여 항해를 시작한다.


우리도 빨간 열기구에 탑승하였다.


선장(?)께서 불을 지피고 있다.


우리 열기구도 천천이 상승하였다.


멀리 떠다니는 다른 열기구가 보인다.


하늘에서 보는 이집트 농촌 풍경.


처음엔 무서웠는데, 생각보다 안전하다.


마음데로 고도를 바꾸고 방향을 트는 것이 신기하다.


빼곡한 집들이 아침햇살에 빛나고 있다.


해가 이미 어느정도 떠올랐다. 원래 일출에 맞추어 해가 뜨는 것을 볼 수 있다는데, 우리 팀은 조금 늦게 출발하여 아쉽다.


이번엔 고도를 낮추어 저공 비행을 해준다.


손으로 풀과 나무가 닿을 정도로 낮게 비행해준다.


학교에서 아이들이 수업중이다.


고도를 높이니 조금 무섭다.


이집트의 젖줄인 나일강.


나무들도 장난감처럼 보인다.


투어를 끝내고 착륙. 우리가 마지막이었는지, 열기구의 바람를 뺀다.
 


기구가 매우 커서 여러명이 작업 하는데도 한참 걸린다.


해뜨기 전에 시작한 투어는 약 1시간의 비행을 끝내고 마무리 되었다.



신혼여행기념으로 비디오 촬영 옵션도 추가하였다. 다음날 CD로 받았는데, 우리 얼굴은 몇 컷 나왔다.
오전의 열기구 투어를 마치고, 이제 이집트 여행의 하이라이트인 사막투어를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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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d 2009.12.08 12:00 답글 | 수정/삭제 | ADDR

    와 열기구를 탈수있다니 정말 좋군요! 정말 꼭한번 경험하고 싶은 것중에 하난데 ㅎㅎㅎ 아침 그리구 외국여행을 하신다면 여행자 보험꼭 챙겨가야 할듯해요. 요즘 특히 플루떄문에 정말 걱정이 많이되잖아요 ㅋㅋㅋ 저는 그래서 차티스여행보험을 이용한답니다. 차티스는 24시간 한국어 서비스를 통해서 언제든 연락해서 도움을 받을수 있게 해주더라구요 정말 편한것 같아요 ㅋㅋㅋㅋㅋ

    • BlogIcon Anki 2009.12.08 12:40 신고 수정/삭제

      조만간 또 외국 여행할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네요...휴~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