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마트는 이제 생활에서 뗄 수 없는 공간이 되었습니다.

우리 가족도 식료품과 생활에 필요한 용품을 사기 위해 한 달에 두 번 정도는 꼭 들르게 되죠.


마트에 가면 재미난 풍경이 펼쳐지곤 합니다.

사람들은 물건을 한가득 카트에 담고 무빙워크에 서서 줄지어 이동하는데,

이 모습은 마치 개미들이 빵부스러기를 들고 줄지어 이동하는 장면과 흡사합니다.


거대한 사회 안에서 개미처럼 사는 현대인.

오늘 하루도 일용할 양식을 구하러 개미처럼 부지런히 돌아다닙니다.



해나개미: '아빠! 난 이제 유모차 없이도 다닐 수 있어요.'
아빠개미: '해나개미, 그래도 인간들이 밟을 수 있으니깐 조심해요.'




아빠개미: '엄마하고 아빠는 양식을 구해야 하니, 멀리 가지 마세요.'
해나공주: '네~아빠!'




해나개미: '해나공주도 엄마 아빠를 도와야지...'




해나개미: '이건 뭐지? 개미 살충제인가? 흠 인간들이 화학전에 사용하는 위험한 물건이군.'




해나개미: '저기에는 뭐가 있지?'




해나개미: '아~유리병이구나. 인간들이 종종 유리 안에 개미를 갇어두고 관찰하기도 하지.'




해나개미: '아~힘들다. 여기서 쉬었다 가자. 예쁜 꽃이 있으면 힘이 나겠는데...'




해나개미: '앗! 엄마다.'




해나개미: '엄마, 우리 양식 잘 가져왔어요?'




엄마개미: '그럼, 해나개미 이유식하고 아빠개미 도시락 쌀 재료 가져왔지.'



해나개미: '앗! 콜라도 있네요.'
엄마개미: '콜라는 어른 개미들만 먹는 거에요~'




해나개미: '와~이 정도면 일주일은 버티겠다~'




엄마개미: '이제 계산하고 마트를 나가자~'
해나개미: '아주머니, 계란 깨지지 않게 조심해주세요. 계산은 일시불로 해주시고 적립도 해주세요.'




개미가족은 양식을 머리에 이고 개미집으로 돌아왔습니다.

해가 지고 저녁 시간이 되자 아파트 개미집집이 불이 켜지고

밥짓는 냄새가 솔솔 멀리멀리 퍼져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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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솜다리™ 2011.07.28 08:49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마트가면...정말 볼것이 많죠..
    신기한듯 열심히 눈을 두리번거리던 저희집 녀석들이 생각나는군요..

    전 카트에 태워 다녔는데..^^

    • BlogIcon Anki 2011.07.29 01:01 신고 수정/삭제

      마트는 또다른 신기한 장소죠~
      해나공주도 이제는 물건을 하나씩 만져보고 싶은가봐요~^^

  • BlogIcon Hansik's Drink 2011.07.28 10:24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너무 예쁘네요 ㅎㅎ
    호기심이 가득한 표정이네요 ^^

    • BlogIcon Anki 2011.07.29 01:01 신고 수정/삭제

      마트...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곳 중 하나죠~~~^^

  • BlogIcon ★안다★ 2011.07.28 10:25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아~해나공주의 걸음걸음에 마트가 다 환~해 지는 것 같습니다~!
    호기심 많은 해나공주...언제 봐도 기분 좋아지는 미소를 가지고 있는 개미공주입니다~^^

    • BlogIcon Anki 2011.07.29 01:02 신고 수정/삭제

      ㅎㅎ
      호기심 공주의 마트 탐험였습니다~~~
      다음에도 종종 탐험 범위가 넓어질 듯~^^

  • BlogIcon 하결사랑 2011.07.28 11:26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우리 딸내미 마트가도 여전히 바쁘네요. ㅋㅋㅋ
    귀여워랑...ㅋㅋ

    • BlogIcon Anki 2011.07.29 01:02 신고 수정/삭제

      ㅎㅎ
      마트는 아이들 호기심 자극하는데 좋은 곳인거 같아요~
      넘 자주가면 가계부담은 크지만...^^

  • BlogIcon 담빛 2011.07.28 14:10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해나공주 맨발이네요~

    뾱뾱이 사는거 잊으신건가요~@.@

    • BlogIcon Anki 2011.07.29 01:03 신고 수정/삭제

      ㅎㅎ
      아직 뽁뽁이가 없어요~
      이 날은 맨발의 해나공주! ^^

  • BlogIcon 바뮤즈 2011.07.28 14:43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와우 맨발의 공주네요 ^_^귀엽네요

    • BlogIcon Anki 2011.07.29 01:03 신고 수정/삭제

      ㅎㅎ
      유모차 태워 다니려 했는데,
      지루해서 내려주니 신이 났네요~^^

  • BlogIcon 연한수박 2011.07.28 15:29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핑크 모자가 넘 이뻐요~
    신발로 이쁜 핑크로 하나 사주세요 ㅋ

    • BlogIcon Anki 2011.07.29 01:04 신고 수정/삭제

      ㅎㅎ
      깔맞춤을 해야겠네요~~~
      담엔 신발을 늘 지참해야겠어요~^^

  • BlogIcon 로사아빠! 2011.07.28 16:20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역시 아기들은 참견과 바쁨의 연속이죠~ㅎㅎ
    저희딸도 마트데리고 가면 어찌나 바쁜지..ㅎ
    물건도 못 삽니다~^^

    • BlogIcon Anki 2011.07.29 01:05 신고 수정/삭제

      ㅎㅎ
      로사도 마트 매니아군요~
      아직 해나공주가 따라가려면 멀은 듯~~~^^

  • BlogIcon 소잉맘 2011.07.28 17:30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마트에서도 썬캡을 써주시는 해나공주의 센스~~
    나중에 피부미인 되겠어요~^^

    • BlogIcon Anki 2011.07.29 01:05 신고 수정/삭제

      ㅎㅎ
      예쁘다 예쁘다 하니깐
      모자를 안 벗네요...
      자연스레 피부미인 되겠어요~~^^

  • 이담 2011.07.28 18:39 답글 | 수정/삭제 | ADDR

    ㅎㅎ 해나개미가 부지런합니다 ㅎㅎ

    • BlogIcon Anki 2011.07.29 01:06 신고 수정/삭제

      ㅎㅎ
      부지런한 아기개미죠.
      커서는 여왕개미가 될지도...ㅋㅋ

  • BlogIcon 은이엽이아빠 2011.07.29 00:47 답글 | 수정/삭제 | ADDR

    ㅎㅎ 해나공주도 이젠 장보는 재미를 알아가는건가요...ㅋㅋ
    근데 공주님 신발은 어디에.... 발다칠까봐~~

    • BlogIcon Anki 2011.07.29 01:07 신고 수정/삭제

      ㅎㅎ
      유모차 태워 다니다가 지루해해서 내려줬죠~
      발로 느끼면서 다니는 것도 몸으로 배우는거겠죠~^^


평상시와 다름없는 오전 출근 시간이었습니다.

아빠는 화장실에서 세수하고, 또냐는 주방에서 아빠의 도시락을 준비하고 있었죠.

그런데 갑자기 또냐의 외마디 비명이 들려왔습니다.

"여보!!!"

뭔가 불길한 느낌에 아빠는 세수를 멈추고 얼른 해나공주가 있던 방으로 뛰어들어갔습니다.

그러자 눈에 보이는 것은 바닥에 흥건한 붉은 피.




그 피는 해나공주 옷과 팔다리에도 뭍어 있었습니다.

아빠는 해나공주가 날카로운 것에 베어 피를 흘리고 있음을 직감하였죠.

순간 심장이 덜컹 내려앉았습니다.




헌데 이 녀석이 울지 않는 게 이상하였습니다.

하지만, 날카로운 것에 베어도 고통을 모를 때가 있습니다.

제가 그런 경험이 있었죠.




그래도 이 녀석 너무 태연합니다.

피를 온몸에 뭍힌 것도 모자라 바닥에 있는 피를 손바닥으로 비비고 있네요.




해나공주: '아빠! 무슨 일 있어요?'




주변을 자세히 살펴보니 이제야 상황이 이해가 되었습니다.

몇일 전 어머니가 몸 건강하라고 희석도 안 된 진한 복분자 즙을 보내주셨었죠.

그리고 전날 밤 먹다 남은 복분자를 봉지째 컵 안에 넣어 두었는데,

해나공주가 팔을 뻗어 이 컵을 내려서 바닥에 쏟아버린 것입니다.


.
.
.
.
.


해나공주: '(룰루~) 미끄덩거리는 게 기분 좋네~'

 

 


해나공주: '(룰루~) 발로도 문질러 볼까...(쓱쓱~)'




해나공주: '(룰루~) 그래도 손으로 문지르는 것이 더 재밌네. (쓱쓱~)'




해나공주: '초고속 문지르기! (샤샤샥~)'




해나공주: '아! 너무 빨라 못 봤나요?' 




해나공주: '그럼 천천히. (쓰~~으~~윽)'




해나공주: '(히히~) 아빠도 한번 해볼래요?'




놀란 가슴이지만 해나공주가 다치지 않아 그저 감사한 마음입니다.

이 녀석 이번엔 제대로 엄마 아빠를 놀래게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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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굴뚝 토끼 2011.07.27 07:48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아빠 엄마가 더운 걸 알고 해나가 꾸민 납양특집 호러 쇼였던 듯...ㅎㅎㅎ

    그런데 그 급박한 와중에 무슨 생각으로 사진 찍으신건지?....^^

    • BlogIcon 잊으면사람아니다 2011.07.27 11:46 수정/삭제

      납량특집 호러에 한표...
      깜짝 놀랬네요. 핏빛이랑 진짜 비슷했슴다.
      에효....
      이런 경우엔 아무데도 안다쳐 다행이지요.
      물건들 망가진 건 아무것도 눈에 안들어와요.

    • BlogIcon Anki 2011.07.28 00:37 신고 수정/삭제

      ㅎㅎ
      급박한 상황이 끝나고 나니 해나공주가 장난치는 모습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이 후로 사진을 찍은것으로 재 구성한겁니다~
      그래서 정작 급박한 상황은 출근시간이였죠.^^

  • BlogIcon Deborah 2011.07.27 07:58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오랜만에 해나공주 보러 왔습니다. 세상에나..하하하하.. 저렇게 장난를 치고 노는 군요.

    • BlogIcon Anki 2011.07.28 00:38 신고 수정/삭제

      ㅎㅎ
      데보라님 오랜만이라 반갑네요~^^
      공주님이 많이 자라서 이제 말썽도 부리네요~^^

  • BlogIcon wigrang 2011.07.27 09:01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아~ 깜놀했습니다.
    어쩐지 위급상황에 사진을 찍고 계실리가 없겠죠...
    혜나의 노는모습 너무 보기 좋네요.

    • BlogIcon Anki 2011.07.28 00:40 신고 수정/삭제

      ㅎㅎ
      처음에 너무 놀랬죠.
      상황을 이해하고나서 천진하게 노는 모습이 귀여워 담았습니다~
      이녀석 이제 말썽좀 부리네요~^^

  • BlogIcon ♡♥베베♥♡ 2011.07.27 09:04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아이쿠 놀래라...
    진짜 피색이네요...
    저만큼이면 큰일날뻔했어요...
    다행입니다...^^;;
    게다가 옆에 전선까지...

    냐옹...^^
    귀여워욤...ㅎㅎ

    • BlogIcon Anki 2011.07.28 00:42 신고 수정/삭제

      복분자가 피 색이랑 이렇게 똑같은지 처음 알았네요.
      뭐 병이나 봉투에 담겨 있는것만 먹어서 진짜 색상을 몰랐죠~
      이 녀석땜에 엄마 아빠 심장이 멎는줄 알았습니다~^^

  • BlogIcon 다고은 2011.07.27 09:17 답글 | 수정/삭제 | ADDR

    으악...저건..드드드..피?
    하하하 오랜만에 와서 깜놀하고 갑니다.
    해나가 정말 이젠 말썽꾸러기 되어 가네요

    • BlogIcon Anki 2011.07.28 00:44 신고 수정/삭제

      ㅎㅎ
      해나공주 점점 말썽꾸러기가 되려나봐요~
      담에 어떻게 또 놀라게 해주련지...
      이러다 심장 멎겠어요~^^

  • BlogIcon 은이엽이아빠 2011.07.27 10:18 답글 | 수정/삭제 | ADDR

    ㅎㅎ 다치지 않아서 다행이네요.. 해나공주도 이제 걸음마가 되니 더 신경쓰이시겠습니다..
    바닥에 흘린거는 아빠한테 혼날까봐 얼른 흔적을 지우려는거 같은데요 ㅎㅎㅎ

    • BlogIcon Anki 2011.07.28 00:44 신고 수정/삭제

      해나공주가 걸으니 신경쓸게 더 많아지긴 했네요.
      그런데 해나공주도 워낙 조심스런 성격이라...
      그래도 안심할순 없겠죠~^^

  • BlogIcon 하결사랑 2011.07.27 12:02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ㅎㅎㅎ 복분자 즙...ㅋㅋ
    저도 깜짝 놀랐네요. ㅋㅋㅋ
    정말 안다친게 어디에요.

    • BlogIcon Anki 2011.07.28 00:45 신고 수정/삭제

      ㅎㅎ
      정말 깜짝 놀랐답니다.
      복분자가 이렇게 붉은 핏빛였는줄 이제야 알았네요~^^

  • 완전귀엽.ㅎㅎ 2011.07.27 13:35 답글 | 수정/삭제 | ADDR

    ㅎㅎㅎㅎ

  • BlogIcon 담빛 2011.07.27 14:02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ㅎㅎㅎ
    해나공주가 사고하나 쳤네요^^

    • BlogIcon Anki 2011.07.28 00:46 신고 수정/삭제

      지난 서랍속 이후로,
      조금씩 사고를 치네요~~~
      다치지만 않게 사고 치기를~~~^^

  • ㅎㅎㅎ 2011.07.27 14:04 답글 | 수정/삭제 | ADDR

    애기 귀엽네여ㅎㅎ
    아 근데 깜짝놀랏어요~

    • BlogIcon Anki 2011.07.28 00:46 신고 수정/삭제

      저희도 무척이나 놀랬죠.
      심장이 두근거렸네요~^^

  • BlogIcon 아레아디 2011.07.27 14:12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복분자를 피부에 양보했으니,,
    공주님 피부 더 좋아지겟는데요??ㅎㅎ

    • BlogIcon Anki 2011.07.28 00:47 신고 수정/삭제

      ㅎㅎ
      그래서인지 공주님 피부가 염색이 된 듯~^^

  • 나무늘보 2011.07.27 15:09 답글 | 수정/삭제 | ADDR

    귀여워요. 근데 옆에 전기 콘센트는 위험할듯......

    • BlogIcon Anki 2011.07.28 00:47 신고 수정/삭제

      그러네요~
      전원 콘센트도 치워야 겠어요~^^

  • BlogIcon 연한수박 2011.07.27 17:19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도담이도 바닥에 물이라도 떨어지면 저렇게 문지릅니다^^
    먹던 밥 뱉어서 문지를 땐 정말 난감해요 ㅋㅋ

    그나저나 정말 놀라셨겠어요~

    • BlogIcon Anki 2011.07.28 00:48 신고 수정/삭제

      ㅎㅎ
      밥가지고 문지르면...
      정말 난감하겠네요.
      종종 해나공주 발바닥에서 밥풀은 발견하죠~^^

  • BlogIcon 소잉맘 2011.07.27 18:32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저도 놀랐어요~~휴~
    아이들~ 무지르는거 무지 좋아라 하죠~^^
    그래도 빨리 발견해서 다행이네요~ 전기선에 물기가~

    복분자 ㅋㅋㅋ
    저희 둘째(4세 남아)가 마트에 가서 사달라고 한 쥬스가 복분자예요~
    흠~ 쬐깐한 것이 벌써~
    저희 신랑 어처구니가 없어서 그 내용을 트윗에~^^
    갑자기 그 일이 생각이 나네요~

    • BlogIcon Anki 2011.07.28 00:49 신고 수정/삭제

      ㅎㅎ
      둘째는 어디서 복분자를 먹어봤나봐요~
      ㅋㅋ몸에 좋은걸 벌써 알았네요~^^

  • 연우쿤 2011.07.27 21:41 답글 | 수정/삭제 | ADDR

    와~~저도 이제 돌쟁이 아들을 키우고 있는 엄마로서....해나공주님 진~~~~짜 귀요미네요. 엄청 귀엽게 생기셨어요.
    팔도 오동통하고^^ 울집 녀석은 주관적으로 매우 예쁘고 객관적으로 예뻣다 안예뻣다 합니다.ㅋㅋㅋ...

    그나저나 사진을 어찌저리 잘 찍으신대요? 저는 아무리 아무리 우리 제눈에만 겸둥이를 찍어도 촛점, 앵글 나가고 삑사리ㅠㅠ 미안타 울 제눈에만 겸둥이 아들ㅜㅜ

    • BlogIcon Anki 2011.07.28 00:50 신고 수정/삭제

      ㅎㅎ
      연우쿤도 해나공주라 비슷한 시긴가봐요~
      사진은 자주 많이 찍다보니 그중에 잘나온걸 고르죠.
      이 녀석 움직임이 많아져서 흔들린 사진도 많아졌죠...T.T

  • BlogIcon 솜다리™ 2011.07.28 08:50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깜짝 놀랐겠습니다..복분자라니...^^

  • 이담 2011.07.28 18:38 답글 | 수정/삭제 | ADDR

    아효~!! 가슴이 철렁했습니다 ㅎㅎㅎ
    복분자 ㅋㅋ 아빠꺼를 못먹게 하는군요 ㅎㅎ
    해나공주가 더욱 예뻐지고있어요 ㅎㅎ


해나공주와 긴 육아여행을 하면서 지금 또 하나의 중요한 순간을 목격하고 있습니다.

지구 상에 유일하게 인간이란 종족은 두 발로 걷는데, 해나공주도 이제 두 다리로 우뚝 서서 걸으려 합니다.

누워서 뒤집는데 5개월.

뒤집어서 기어 다니는데 3개월.

기어서 일어서는데 3개월.

일어서서 걷는데 3개월.
 
해나공주는 태어나서 걷는 데까지 14개월이 소요되었습니다.

이미 걷는 방법을 까먹은 어른들에게는 두 발로 걷는게 매우 당연한 행동이지만 

지금 해나공주에게는 크나큰 도전입니다.

마치 어린 새가 처음으로 둥지를 떠나 날갯짓을 하듯이요...



해나공주: '아빠! 이제 해나공주가 걷는 방법을 깨달았어요!'
아빠: '오~그래? 어떻게 하는 건데요?'




해나공주: '우선 양팔을 들어 균형을 잡고...'




해나공주: '몸을 약간 앞으로 기울인 다음...'




해나공주: '넘어지지 않게 다리가 먼저 나가면 돼요~'




해나공주: '이렇게요~~~(뒤뚱뒤뚱~)'




아빠: '와~공주님 대단한걸요~'
해나공주: '히히~뭘요~'

 



해나공주: '걷다가 힘들면 잠시 쉬어가죠~'

 



해나공주: '또 걸어가 볼까~'




해나공주: '아! 이 방 기억나요. (뒤뚱뒤뚱)'




해나공주: '해나공주가 태어나자마자 이 방에서 누워 지냈죠~'




아빠: '와~대견스러운걸. 해나공주가 이젠 이 방을 걸어서 나오네요~'




해나공주: '아~옛날엔 이 방이 무지 커보였는데...'




해나공주: '아! 이 소파도 기억나요. 여기에 아빠가 앉아서 해나공주를 물끄러미 내려다보곤 했었죠~'




해나공주: '(히히) 이제 또 걸어가 볼까요?'



해나공주: '(조심조심~)'




해나공주: '(뒤뚱뒤뚱) 앗! 아빠 조심해요~'




이 녀석이 걷다가 균형을 잃고 넘어지려 합니다.

아빠는 다칠까 봐 얼른 팔을 내밀어 해나공주를 끌어 안습니다.

그리곤 이 녀석은 작은 새처럼 아빠 품에 안기어 얼굴을 올려다 보며 베시시 미소를 짓지요.

이것이 아빠와 이 녀석 간 행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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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하결사랑 2011.07.25 08:14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악...공주님 축하합니다. ㅋㅋㅋㅋ
    걷는군요.
    울 하랑이는 15개월때나 걸었는데...
    한결이는 벌써 손 놓고 한참이나 서있는게...얘도 발짝 띌것 같아요.
    안그래도 해나도 곧 걷지 않을까 했는데...ㅋㅋㅋ
    자기도 신기해 하는 표정이 너무 귀엽네요.

    • BlogIcon Anki 2011.07.26 22:55 신고 수정/삭제

      ㅎㅎ
      하랑이는 늘 건강해보여 빨리 걸었는 줄 알았는데...
      여자아이라 역시 좀 늦었나봐요~
      그래도 조만간 한결이가 걷겠네요~~~^^

  • 대한모 황효순 2011.07.25 08:16 답글 | 수정/삭제 | ADDR

    우리 해나공주님 몸살 나셨겠네~~
    아공 귀여워라~^^
    요맘때 참말로 사랑스럽고 귀엽죠~~

    • BlogIcon Anki 2011.07.26 22:55 신고 수정/삭제

      ㅎㅎ
      걷기 시작한 이후로
      체력 소모도 많아져서인지
      땀도 더 많이 나고 잠도 잘 드네요~^^

  • BlogIcon 연한수박 2011.07.25 09:55 답글 | 수정/삭제 | ADDR

    둘도담인 16개월째... 이제 걸음마 시작했네요 ㅋㅋ
    아이들 걷는 모습 참 귀엽네요~~

    • BlogIcon Anki 2011.07.26 22:56 신고 수정/삭제

      아~
      도담이도 빠른편이 아녔네요~
      이제 녀석들이 걸어다니니
      엄마 아빠가 더 피곤해지는거 같아요~^^

  • 민형이엄마 2011.07.25 12:18 답글 | 수정/삭제 | ADDR

    해나공주 드디어 걷는군요. 축하 축하요. ^^/
    엄마아빠를 행복하게 해주는 훌륭한 아기네요.
    얼마전 민형이가 뒤뚱뒤뚱 처음 걸었을때 기쁘고 대견해서 목이 메더라구요.
    근데 걷기시작하면서부터 아이들 발달이 아주 빨라지는 것같았어요. 감정도 다양해지고. 그만큼 혼란스러워서인지 짜증도 조금 늘고... 우리 눈엔 귀엽게만 보이는 아기에게도 성장통이 있겠지요?

    아 참 공주님, 보라색 원피스도 레고머리도 참 잘 어울려요. ^^

    • BlogIcon Anki 2011.07.26 22:57 신고 수정/삭제

      ㅎㅎ
      감사합니다~
      지금은 뒤뚱거리는 모습이 마냥 귀엽고 신기하기만 하네요~
      언제쯤 걸을까 했는데 그 순간이 이제서 왔네요.
      다음엔 또 어떤 일이 생길까 늘 기대됩니다~^^

  • BlogIcon 담빛 2011.07.25 13:40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해나공주 잘 걷네요...
    이렇게 걷는거 보면 뽁뾱이 신발신고 아장아장 나들이 나오는 아가들이 생각나요...
    그 모습 참 귀엽죠~~~><

    • BlogIcon Anki 2011.07.26 22:58 신고 수정/삭제

      아~
      좀 더 잘 걸으면 뾱뾱이 신발도 사줘야 겠네요~
      이제 아장아장 나들이도 가야겠구요~^^

  • BlogIcon 에리 2011.07.25 13:45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꺄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
    해나공주 넘넘넘넘 축하해요!!!!!!!! +_+
    이제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할 수 있겠네요!!!
    몇달 뒤면 우리 해나공주 마구마구 뛰어다니겠죠?! +_+ 하핫..

    전 아직도 큰 아들 호야가 처음 혼자 발을 뗐을 때가 생생해요~
    해나공주처럼.. 양팔을 벌리며.. (그땐 호야아빠와 티라노사우루스 같다고 했죠.. ㅎㅎ)
    아장아장 걷는데.. ㅎㅎㅎ
    그때의 기억이 해나공주를 보니 다시 새록새록... 하핫..

    • BlogIcon Anki 2011.07.26 22:59 신고 수정/삭제

      ㅎㅎ
      감솨~감솨~
      에리님이 더 기뻐해주는 듯~^^
      이제는 걷는 사진이 많아질 듯 하네요~

      호야는 티라노사우르스처럼 걸었군요~
      해나공주는 나비처럼 걷네요~ㅋㅋ

  • BlogIcon 아레아디 2011.07.25 14:45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걷는거 보니,,아- 너무 귀여워요..ㅎ
    이제는 더 큰세상을 맞이하겟네요..ㅎ
    축하해요^^

    • BlogIcon Anki 2011.07.26 23:00 신고 수정/삭제

      감사~~
      이 녀석 이제 더 큰 세상으로 나갈 준비가 되었답니다.
      조만간 보여드리죠~^^

  • BlogIcon 소잉맘 2011.07.25 14:45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축하해요~해나공주님~
    걸어서 다니니 세상이 너무좁아 보이는거야?
    이제 밖으로 고~고~
    뒷태가 없넹~ 옆태는 있는데~
    담에는 뒷태도 남겨달라고 부탁을 해요~~~^^

    • BlogIcon Anki 2011.07.26 23:02 신고 수정/삭제

      ㅎㅎ
      감사합니다~
      이제 세상으로 해나공주가 진출합니다~
      조만간 세계정복의 꿈을 이루겠죠~
      그 때쯤 뒷태도 남겨야겠군요~^^

  • BlogIcon ★안다★ 2011.07.25 15:13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와~우 짝짝짝~!!!
    감...감동입니다~^^

    • BlogIcon Anki 2011.07.26 23:02 신고 수정/삭제

      ㅎㅎ
      감사합니다~
      안다님이 해나공주를 보우해주세요~^^

  • ㅎㅎ 2011.07.25 19:42 답글 | 수정/삭제 | ADDR

    공주님 짝짝짝 잘했어요!!
    너무 귀여워요.. ㅠㅠ 사랑스럽네요

    • BlogIcon Anki 2011.07.26 23:03 신고 수정/삭제

      ㅎㅎ
      감사합니다~
      이제 걸으면서 짝짝꿍도 하겠네요~
      점점더 사랑스러워지는 공주님입니다~^^

  • BlogIcon 레종 Raison. 2011.07.25 22:00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와우 저때가 가장 대견스럽지 않을까합니다...
    해나공주 너무 씩씩해 보이네요... ^^;

    • BlogIcon Anki 2011.07.26 23:03 신고 수정/삭제

      ㅎㅎ
      정말 대견스럽고 자랑스럽네요~
      별거 아니지만,
      그래도 이 순간은 다시 돌아오지 않으니깐요~^^

  • 지민맘 2011.07.26 08:35 답글 | 수정/삭제 | ADDR

    해나공주님 ~
    너무 잘했어요... 이제 뒤뚱뒤뚱 잘 걷는군요..
    우리딸도 이제 혼자 일어서.. 한발짝 띠고는 아주 신기해 합니다.. ㅎㅎㅎ
    요즘 해나를 보면 아빠를 많이 닮은듯 하네요..
    (anki님 사진으로 본것이 다지만..ㅎㅎ...)
    암튼,,, 해나는 표정이 살아 있어요.. 우리따로 어른 뒤뚱뒤뚱하기를~^^

    • BlogIcon Anki 2011.07.26 23:07 신고 수정/삭제

      ㅎㅎ
      아빠를 너무 닮으면 안되는데...ㅋㅋ

      조만간 지민양도 걷겠네요~
      엉덩이 쏙 빼고 걷을 지민양이 되면
      해나공주랑 세상을 향해 달리기 놀이해요~~~^^

  • 와~

    해나공주의 걷기도전 성공에 절로 지어지는 미소까지... ^^*...

    배부르시겠어요... 아웅... 부럽습니다.

    애플이도~ 얼른 걸어야지~!!!


    ㅡ.,ㅡ;;... 인제 1개월 반.. 무리한 욕심... 하핫..


    ^^*...
    이웃추가 감사합니당...
    얼른 저도 달려왔어요~ ㅎ...

    • BlogIcon Anki 2011.07.28 01:24 신고 수정/삭제

      ㅎㅎ
      애플이도 천천히 단계별로 걸어야죠~
      그래도 걷는 날이 오면 무척 즐거우실거에요~~~^^

  • 이청수 2011.07.27 23:36 답글 | 수정/삭제 | ADDR

    하하 축하드립니다. 매일 몰래와서 해나를 훔쳐보고 가다가 해나가 걸음마를 시작한 것을 축하해주려고 글 올려요. 저희 애기랑 2개월정도 차이가 나는데 해나가 걷는 모습을 보니 저희 애가 첫 걸음마를 내딛던 때가 생각나서 가슴이 또 짠~~ 해지네요. 해나야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렴

    • BlogIcon Anki 2011.07.28 01:25 신고 수정/삭제

      ㅎㅎ
      감사합니다~
      매일 해나공주를 지켜봐주셨다니 또 감사하고요~~^^
      비슷한 시기의 아기라 공감가는 것이 많나 봅니다~
      이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라길 저도 기원하겠습니다~~~^^

  • BlogIcon 솜다리™ 2011.07.28 08:50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이제 더욱더 집안이 엉망이 되겠는걸요...

    그래도 축하할 일이겠죠^^

  • BlogIcon 무진군 2011.08.04 02:56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활동반경이 넓어 지겠군요..^^ ㅎㅎㅎ..


요즘은 회사 업무 때문에 퇴근 시간이 늦어지네요.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알면 좋겠는데,

그 방법을 찾느라 머릿속이 복잡합니다.


퇴근하고 집에 오면 공주님은 늘 잠들어 있습니다.

공주님 깨지 않게 방문을 조심스레 열고 

고이 잠자는 이 녀석 곁에 앉아 한 손으로 녀석의 땀에 젖은 머리를 쓰다듬어 줍니다.

새근새근 숨소리가 귓가에 들립니다.

조막만 한 손을 잡아주고 아빠는 공주님 얼굴을 보며 미소를 띱니다.




아빠: '해나공주! 해나공주는 아빠가 언제 좋아요?'




아빠: '과자 줄 때?'




해나공주: '아니요!'




해나공주: '아빠가 까꿍 놀이해주고 안아줄 때 좋아요.'




해나공주: '요즘은 아빠가 늦게 와서 그렇게 못 하지만...'




해나공주: '아빠는 해나공주가 언제 좋아요?'




해나공주: '요런 괴물 표정 지을 때?'




아빠: '아니요!'




아빠: '해나공주가 맑게 웃어줄 때 좋아요.'





해나공주: '아~ 이렇게요? (히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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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지나면 주말이네요.

이 녀석의 미소를 만나기 위해

아빠는 오늘도 열심히 일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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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BlogIcon 굴뚝 토끼 2011.07.22 08:16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일에 치여서 애들하고 못놀아줄 때.....
    진짜 울컥하죠.

    해나와 주말엔 즐거운 시간 되시기를..^^

    • BlogIcon Anki 2011.07.24 22:40 신고 수정/삭제

      주말 잘 보내셨나요?
      저희도 해나공주와 즐겁게 보냈답니다~ㅎㅎ
      돌아오는 한 주도 행복하시길~^^

  • BlogIcon 이쁜때지 2011.07.22 08:55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나중에 애들이 커서 말로 직접 들으면 더 맘이 아프다고 하더군요.
    "아빠~ 언제 일찍와요??" ㅎㅎㅎ
    한참 쌍둥범이 바빠서 늘 새벽에 퇴근하고, 일찍 출근했더니만 애들이 아빠가 주말에만 집에 오는걸로 알더군요~ ㅎㅎㅎ
    눈앞에 주말이 보이네요~
    오늘 하루도 힘내세요!!!

    • BlogIcon Anki 2011.07.24 22:41 신고 수정/삭제

      ㅎㅎ
      주말 잘 보내셨나요?
      우리 공주님도 아빠는 주말에만 온다고 생각하면 안되는데...
      어서 일을 끝내야 겠습니다~^^

  • BlogIcon 롤링패밀리 2011.07.22 09:46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갑자기 머리카락이 급자란거 같다는...땀에 젖어서 그런가 봅니다 :)

    • BlogIcon Anki 2011.07.24 22:41 신고 수정/삭제

      ㅎㅎ
      머리 모양이 좀 바뀌어서인지...
      숱이 많아져서인지...
      이제 좀 아가씨 답네요~^^

  • BlogIcon 다고은 2011.07.22 10:42 답글 | 수정/삭제 | ADDR

    해나가 나날이 예뻐지는것 같아요.
    우리집 아빠도 퇴근이 늦은편이지만 아이들은 아빠오면 그렇게 좋아라 하더라구요

    • BlogIcon Anki 2011.07.24 22:43 신고 수정/삭제

      ㅎㅎ
      금요일 퇴근하고는 공주님이 "아빠!"라고 큰소리로 지르던데...
      울컥 했네요~~~^^

  • BlogIcon 로사아빠! 2011.07.22 11:08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웃는게 아주 귀엽고 이쁘네요~
    마음이 흐뭇해집니다^^

    • BlogIcon Anki 2011.07.24 22:43 신고 수정/삭제

      ㅎㅎ
      아이들의 미소가 역시
      박카스 백병보다 효과가 좋습니다~^^

  • BlogIcon 아레아디 2011.07.22 12:02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과자줄때..
    과자가 좋은건가??ㅎㅎ
    귀여워요.ㅎ

    • BlogIcon Anki 2011.07.24 22:44 신고 수정/삭제

      ㅎㅎ
      아빠도 좋아하고,
      과자도 좋아하는 듯~~^^

  • 2011.07.22 12:08 답글 | 수정/삭제 | ADDR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Anki 2011.07.24 22:45 신고 수정/삭제

      우리 아버지 세대에 비하면 훨씬 낳아졌죠~
      그래도 아빠의 존재가 아직은 미약한게 사실인거 같아요~
      대한민국의 아빠들이 모두 행복해지길 바랍니다~^^

  • 대한모 황효순 2011.07.22 13:37 답글 | 수정/삭제 | ADDR

    해나 공주님은 일찍 자나봐요~
    저두 아이들이 해맑게 웃어 줄때가
    최고로 좋아용~^^

    • BlogIcon Anki 2011.07.24 22:46 신고 수정/삭제

      ㅎㅎ
      9시나 10시쯤이면 잠잘 시간이죠~
      그나마 공주님의 웃음 사진에 힘이 납니다~^^

  • BlogIcon 담빛 2011.07.22 14:02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어~?
    왜 오늘따라 해나공주가 부쩍 자난 느낌이 들까요~?


    아이의 웃음은 엄마 아빠의 생활의 활력소인거 같아요^^

    • BlogIcon Anki 2011.07.24 22:46 신고 수정/삭제

      ㅎㅎ
      머리숱이 좀 많아져서 그런가...
      이제 좀 숙녀다워지네요~^^

  • BlogIcon 소잉맘 2011.07.22 14:33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해나공주의 웃음이~ 바로 박카스^^
    약국에 안가셔도 되겠네요~~

    • BlogIcon Anki 2011.07.24 22:47 신고 수정/삭제

      ㅎㅎ
      박카스보다 효과 빠른 약이 공주님 웃음이죠~
      웃음 한 잔 드릴게요~^^

  • BlogIcon 놀다가쿵해쪄 2011.07.22 19:33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울 보미는 숨바꼭질해주는 아빠가 젤 좋은듯...ㅠㅜ

    • BlogIcon Anki 2011.07.24 22:48 신고 수정/삭제

      ㅎㅎ
      조만간 저도 숨바꼭질해줄 날이 오겠네요~
      흠...아빠도 잘 숨는데~~^^

  • BlogIcon 아레아디 2011.07.23 12:44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인사드리러 왔어요..ㅎ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 BlogIcon Anki 2011.07.24 22:49 신고 수정/삭제

      주로 이 시간에 낼 포스팅을 쓰는데,
      종종 아레아디님의 음악이 배경 음악이 되네요~
      즐거운 한 주 보내세요~^^


해나와 윤우가 만났습니다.

열흘 차이 나는 두 녀석은 태어나면서부터 종종 둘이 같이 제 사진 속에 담기곤 하였죠.

같이 나란히 누워 바둥거리던 모습도 담겼고,

서로 뒤집기 하려 애쓰던 모습도 담겼고,

같이 앉아 있는 모습도 담겼죠.

이랬던 녀석들이 이제는 두 발로 번쩍 일어서서 만났습니다.




해나공주: '윤우, 안녕!'

 



윤우: '해나, 안녕! 그동안 살도 많이 붙어 알통도 나오는구나!'




해나공주: '너야말로 몰라보게 튼튼해졌군!'




윤우: '난 이제 걸어 다니는 게 더 익숙해.'
해나공주: '와~좋겠다. 난 아직 잘 걷지는 못하는데.'




해나공주: '그 대신 엄마 지갑 여는건 잘해!'




해나공주: '윤우야! 용돈 필요하면 어서 말해.'




 

쌍둥치럼 똑같이 자라나는 두 녀석들을 보면

늘 즐겁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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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BlogIcon ★안다★ 2011.07.21 08:28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제가 한국을 비운 사이에...해나와 윤우의 만남이 매우 잦았군요~^^
    아~해나공주 모습 오랜만에 보니...반가움에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ㅠㅠ
    캐나다 여행 다녀 오느라 노랜만에 인사 남깁니다~잘 지내셨죠?

    • BlogIcon Anki 2011.07.22 00:55 신고 수정/삭제

      ㅎㅎ
      둘의 만남은 태어나면서 부터 잦았죠~
      캐나다 다녀오셨군요~
      어쩐지 한동안 잠잠하시더니...ㅎㅎ
      캐나다 여행기가 기대됩니다~^^

  • BlogIcon 롤링패밀리 2011.07.21 09:35 답글 | 수정/삭제 | ADDR

    해나공주...제가 용돈이 필요해요~~~~ 여기 소~오온~~~ >.<

    • BlogIcon Anki 2011.07.22 00:57 신고 수정/삭제

      해나공주: '얼마면 되요? 제 이자가 비싸긴 한데...'
      ㅋㅋ

  • BlogIcon 다고은 2011.07.21 09:53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두아이 너무 귀여운데요.
    어릴적부터 함께 커온 친구가 있다는건 돈독한 우정을 만들어 줄것 같아요

    • BlogIcon Anki 2011.07.22 01:00 신고 수정/삭제

      ㅎㅎ
      요즘처럼 혼자 자라는 아이들에겐 친구가 필수인거 같아요.
      둘은 일부 같은 피가 흐르니 우정도 돈독하겠죠~^^

  • BlogIcon 은이엽이아빠 2011.07.21 10:41 답글 | 수정/삭제 | ADDR

    해나공주도 엄마 지갑 초토화시키기를 잘하는군요..ㅎㅎ
    핑크색 모자가 잘 어울립니다..^^

    • BlogIcon Anki 2011.07.22 01:02 신고 수정/삭제

      잠금장치를 돌려야 열리는데 어찌어찌 잘 여네요.
      아빠지갑은 잠금장치도 없는데...^^

  • BlogIcon 로사아빠! 2011.07.21 11:39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ㅎㅎㅎㅎㅎ
    저희딸도 지갑 테러1등이지요~
    주워놓고보면 어딘가 모르게 카드가 나오고 말이죠^^

    • BlogIcon Anki 2011.07.22 01:03 신고 수정/삭제

      ㅎㅎ
      자꾸 지갑안 물건을 던져서...
      저흰 포인트 카드들이 어딘가 모르게 없어지네요...T.T

  • BlogIcon 하결사랑 2011.07.21 12:24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와...윤우봐라...ㅋㅋㅋ
    토실토실...건강하게 크고 있네요.
    울 한결이랑 해나 공주님도 함 만나보게 해주면 좋겠어요

    • BlogIcon Anki 2011.07.22 01:04 신고 수정/삭제

      윤우가 역시 성장이 빠르네요~
      이젠 자유롭게 걸어다니니깐요.
      해나공주가 한결이랑 만나면
      "해나와 한결의 만남" 시리즈가 되겠네요~^^

  • BlogIcon 담빛 2011.07.21 14:06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오랫만에 해나친구 등장이네요^^

    • BlogIcon Anki 2011.07.22 01:10 신고 수정/삭제

      ㅎㅎ
      오랜만에 등장해서 그새 많이 자랐죠? ^^

  • 대한모 황효순 2011.07.21 14:52 답글 | 수정/삭제 | ADDR

    아이들은 서로 통하는 어른들은 모르는게 있은듯~ㅎㅎ
    해나공주님 이모두 용돈 필요해~~^^

    • BlogIcon Anki 2011.07.22 01:11 신고 수정/삭제

      ㅎㅎ
      아이들은 아이들이 알아보나봐요~
      대한모님도 용돈 받으려면 줄 서세요~^^

  • BlogIcon 소잉맘 2011.07.21 16:54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해나공주가~ 잘 아는군요~
    집안에서도 썬캡을 쓰고 있는 것을 보니~
    그래 피부는 어려서 부터 관리를 해야 하는거야~
    이모도 원단을 사야하는데~ 용돈좀 줘~안될까?

    • BlogIcon Anki 2011.07.22 01:11 신고 수정/삭제

      ㅎㅎ
      용돈 받으려면 줄서야되요~
      저를 포함해서 대기순번 4번이네요~^^

  • BlogIcon 아레아디 2011.07.21 18:11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외모관리에 많은 신경을 쓰나봐요..ㅎ
    지금부터 관리해서 얼마나 미인이 될려는지,,ㅎ

    • BlogIcon Anki 2011.07.22 01:12 신고 수정/삭제

      ㅎㅎ
      아직은 관리할 정도는 아니고~
      일단 쑥쑥 자라야 할텐데...^^

  • BlogIcon DanielKang 2011.07.21 22:37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해나공주님~~~ 저도 돈은 좋아하는데...... ^^;;;;;

    • BlogIcon Anki 2011.07.22 01:13 신고 수정/삭제

      아~
      DanielKang님도 용돈이 필요하시군요.
      저를 포함해서,
      지금 대기순번 5번입니다~^^

  • BlogIcon 저수지 2011.07.21 23:49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어렸을 때부터 만나던 친구끼리라 그런지
    사이가 좋아보이네요.

    • BlogIcon Anki 2011.07.22 01:14 신고 수정/삭제

      ㅎㅎ
      아직은 사이가 좋은데,
      몇 개월 지나면 서로 자기 주장하고 다투기도 하겠죠~^^


따르르르릉~

따르르르릉~



해나공주: '앗! 전화가 왔다.'




해나공주: '전화기가 어딨더라...'




해나공주: '이것도 아니고~(휙~)'



해나공주: '이것도 아니고 (휙~)'




해나공주: '이것도 아니고 (휙~)'
아빠: '아이코 (퍽!)'




해나공주: '컥! 아빠 미안!'

 



해나공주: '아! 전화기 찾았아요.'




해나공주: '여보세요? 누구세요?'
전화기: '거기 백설공주 집인가요?'




해나공주: '아니에요! 여긴 해나공주 집이에요!'




14개월 무렵.

해나공주는 전화기를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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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마법루시퍼† 2011.07.20 08:21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눈을 슬며시 감을 때가 제일 귀엽죠 ㅋㅋㅋㅋ

    • BlogIcon Anki 2011.07.21 00:54 신고 수정/삭제

      ㅎㅎ
      전화받을때 늘 저 표정이죠~^^

  • BlogIcon 롤링패밀리 2011.07.20 09:38 답글 | 수정/삭제 | ADDR

    이쁜 해나 공주..잘 지내고 있군요 :)
    확인 잘 하고 갑니다. >.<

    • BlogIcon Anki 2011.07.21 00:55 신고 수정/삭제

      ㅎㅎ
      덕분에 잘 지내고 있죠~~~^^

  • 대한모 황효순 2011.07.20 10:27 답글 | 수정/삭제 | ADDR

    ㅎㅎ아기들은 전화기 사랑하죠~
    어른들에겐 없어서는 안될 존재이구~ㅎㅎ
    해나야~~이모가 전화 했떰~^^

    • BlogIcon Anki 2011.07.21 01:00 신고 수정/삭제

      ㅎㅎ
      아기들은 대체로 전화기를 좋아하나봐요~
      대한모님이 전화했으면 바꿔달라고 할껄 그랬나요? ^^

  • BlogIcon 아레아디 2011.07.20 11:29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ㅎㅎ
    누구에게 저렇게 사랑스럽게 전화를 할까요??ㅎ

    • BlogIcon Anki 2011.07.21 00:56 신고 수정/삭제

      ㅎㅎ
      좀 지나면
      엄마 아빠랑 사랑스럽게 통화할 날이 오겠죠~^^

  • BlogIcon 저수지 2011.07.20 12:23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카메라 쳐다보며 전화기 건네는 모습 예쁘네요.
    마치 CF의 한 장면 같아요.

    • BlogIcon Anki 2011.07.21 00:57 신고 수정/삭제

      ㅎㅎ
      해나공주가 워낙 CF를 좋아해서 그런가요? ^^

  • BlogIcon 놀다가쿵해쪄 2011.07.20 12:35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ㅎㅎ 오늘도 귀여운 해나공주~
    해나야 전화기 먹진 말아요..ㅋㅋ

    • BlogIcon Anki 2011.07.21 00:58 신고 수정/삭제

      ㅎㅎ
      전화기 반은 입으로 반은 머리로 받죠~^^

  • BlogIcon 로사아빠! 2011.07.20 13:18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희한하게 저희 딸도 전화기 완전 사랑하지요~
    처음에는 장난감전화기..
    지금은 제 스마트폰이 지껄로 알고 있습니다-_-;;

    • BlogIcon Anki 2011.07.21 00:58 신고 수정/삭제

      ㅎㅎ
      스마트폰은 넘 납짝해서인지,
      전화기처럼 머리에 대진 안네요...
      역시 옛 전화기가 딱이에요~^^

  • BlogIcon 담빛 2011.07.20 13:36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ㅎㅎ
    전화를 머리로 받네요^^

    • BlogIcon Anki 2011.07.21 00:59 신고 수정/삭제

      ㅎㅎ
      해나공주는 머리로 텔레파시를 보내죠~^^

  • BlogIcon 소잉맘 2011.07.20 14:31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해나야~ 변신후 피오나 공주가 전화한거얌~ㅋㅋㅋ
    그게 누구게?

    • BlogIcon Anki 2011.07.21 00:59 신고 수정/삭제

      ㅎㅎ
      혹시 소잉맘님이 전화 한건가요? ^^

  • BlogIcon 레종 Raison. 2011.07.21 22:51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헤헤 누구한테 전화가 왔을까요??? ^^;


아기들은 태어나면서부터 수천 가지 능력을 지니고 태어납니다.

그러나 불행히도 어른이 되어가면서 대부분 능력을 잃어버리고 몇 가지 능력만 남게 되지요.

남은 몇 가지 능력으로 어른들은 행복하기 위해 애를 씁니다.


어린 해나공주는 아직도 많은 능력이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시간을 멈추는 능력이죠.

해나공주는 순식간에 시공간을 정지시켜 모든 사물을 멈추게 만듭니다.

믿기지 않는다고요? 한번 보실래요?



해나공주: '오늘은 시간을 가지고 놀아볼까...'




해나공주: '흠...이 리모컨이 좋겠다.'




해나공주: '우선 우주의 기를 모으자.'




해나공주: '수금지화목토...'



해나공주: '비비디 바비디 부...'



해나공주: '시간아, 멈춰라! (징~)'




해나공주: '너무 약했나? 다시 한번. 시간아, 멈춰라! (징~)'




해나공주: '이 공 가지고도 해볼까?'




해나공주: '시간아, 멈춰라! (징~)'




해나공주: '다시 한번. 시간아, 멈춰라! (징~)'




해나공주: '앗! 너무 강했나...'




해나공주: '이런, 나도 멈춰버렸다.'


 

해나공주, 얼음 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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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정암 2011.07.19 08:07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귀여운 공주님이시네요..^^

    • BlogIcon Anki 2011.07.20 00:48 신고 수정/삭제

      귀엽게 봐주시니 감솨~^^

  • BlogIcon 굴뚝 토끼 2011.07.19 08:08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두번째 리모콘 집어던지기가 제일 그럴듯 합니다..ㅎㅎㅎ
    오늘 글은 사진보다 캡션의 승리!...^^

    • BlogIcon Anki 2011.07.20 00:49 신고 수정/삭제

      ㅎㅎ
      저도 리모콘 던지는 사진이 젤 그럴듯 하네요.
      사실 그 사진을 보고 번뜩 생각난거죠~^^

  • BlogIcon 행복전하기 2011.07.19 11:25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아~~~귀여워라...ㅋㅋ 뽀뽀해 주고 싶어요..^^
    날아가는 리모콘과 공을 보니 해나집이 꼭 우주 같네요..^^
    저도 오늘 사진은 캡쳐의 승리라고 봅니다..
    마지막에 아쉬워 하는 해나표정~~^^
    아이들은 뭘 해도 예뻐요..
    현재 시간을 맘껏 즐기세요~~~

    • BlogIcon Anki 2011.07.20 00:49 신고 수정/삭제

      ㅎㅎ
      해나공주도 알까요?
      현재 이순간이 엄마 아빠에게는 얼마나 소중한지요~^^

  • BlogIcon 아레아디 2011.07.19 13:06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귀여워요..ㅠ
    능력들이 많이 많이 살아나잇어야,,ㅎ
    나중에도 안심심??할듯해요..ㅎㅎ

    • BlogIcon Anki 2011.07.20 00:50 신고 수정/삭제

      ㅎㅎ
      맞아요.
      아이들은 모든 사물을 가지고 재미나게 노는데,
      그래서 어른들은 전화기나 게임기 가지고 노나봅니다.

  • BlogIcon 밍이밍이 2011.07.19 13:21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설정도 이쁘구요 사진도 너무 이뻐요^^
    당연히 모델 덕분이죠.
    너무 이쁜사진 잘 보고 갑니다.

    • BlogIcon Anki 2011.07.20 00:51 신고 수정/삭제

      ㅎㅎ
      귀여운 모델덕에 사진 찍기가 재미나네요~^^

  • BlogIcon †마법루시퍼† 2011.07.19 13:23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혼자서도 잘만 노는 해나 공주입니닷

    • BlogIcon Anki 2011.07.20 00:51 신고 수정/삭제

      ㅋㅋ
      늘 혼자서도 잘 놀죠~
      뒷처리는 엄마 아빠 몪이고요~^^

  • BlogIcon 담빛 2011.07.19 13:33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ㅎㅎ
    해나공주의 능력은 대단하네요~^^

    • BlogIcon Anki 2011.07.20 00:52 신고 수정/삭제

      ㅎㅎ
      뭐 많은 능력 중 하나일 뿐이죠~^^

  • 아하하하....

    해나공주 짱...!!

    • BlogIcon Anki 2011.07.20 00:52 신고 수정/삭제

      ㅎㅎ
      예전엔 장풍도 쐈지요~^^

  • BlogIcon 놀다가쿵해쪄 2011.07.19 15:14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우와~ 해나공주 부러운 능력을 가졌네용...
    그 능력 잃어버리지 말고 잘 간직하길...ㅋㅋ

    • BlogIcon Anki 2011.07.20 00:54 신고 수정/삭제

      ㅎㅎ
      네~
      조만간 엑스맨에 출연할지도 모르겠어요~^^

  • BlogIcon 소잉맘 2011.07.19 15:31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저도 가지고 태어났을 수천~ 수만가지의 능력~
    말을 하면서 부터 천사나라의 천기를 누설 금지령이 떨어져~ 까마득하게 잊어버리고~^^
    천사들의 능력을 보호해야겠어요~

    • BlogIcon Anki 2011.07.20 00:54 신고 수정/삭제

      ㅎㅎ
      앗~
      해나공주가 천사였던거 들켰네요~~~^^

  • 대한모 황효순 2011.07.19 17:44 답글 | 수정/삭제 | ADDR

    ㅎㅎ해나 공주님은 던지고
    엄마야 아빠는 주워 나르공~~~~
    어디선가 자주로 보던 모습~^^

    • BlogIcon Anki 2011.07.20 00:55 신고 수정/삭제

      ㅎㅎ
      아기 있는 집안의
      평범한 모습이겠죠~^^

  • BlogIcon 빛돌★Limited 2011.07.19 19:01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리모컨 샷이 레알 갑이군요! ^^

    재밌는 사진과 이야기 구성~


    그나저나 어릴 땐 많은 잠재능력이 있었지만
    나이 들어선 몇가지만 아둥바둥 붙들고 살아간단 이야기는 .. 참 공감가는 부분입니다.

    요즘들어 저도 왜이렇게 상상력이 없어졌나 싶은 생각이 많이 들어요.

    • BlogIcon Anki 2011.07.20 00:55 신고 수정/삭제

      ㅎㅎ
      저도 리모컨 샷을 보고 이야기가 생각났네요~
      하도 던저서 리모컨 오래 못 갈 듯~^^


돌 지나고 나서 해나공주가 부쩍 자란 느낌입니다.

기는 것 보다 걸으려 하고, 사진을 보고 엄마 아빠를 구별하는 거 같습니다.

호기심도 더 많아져 이것저것 손으로 가르키며 마치 이게 무어냐고 물어보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이전에는 엄마, 아빠란 말만 정확하게 발음했는데, 최근에는 "깍꿍!" 이란 말을 배워

이제 3 단어를 이야기 할 줄 아는 해나공주죠.

해나공주! 점점 세상을 향해 모든 세포가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해나공주: '이 별은 어디에요?'
아빠: '여기는 지구지.'




아빠: '해나공주는 어디에서 왔어요?'
해나공주: '나는 머나먼 행성 B613에서 왔어요.'




해나공주: '우리 행성에는 사랑나무 한 그루 자라고 있지요.'




해나공주: '그런데 지구에도 사랑나무가 있나요?'




아빠: '사랑나무? 그게 뭔데?'




해나공주: '마음으로 사랑하고 예뻐해 주면 키가 자라고 꽃이 피는 나무에요.'




해나공주: '예뻐해 주지 않으면 삐뚤게 자라거나 시들어버리죠.'




아빠: '흠...지구에는 그런 나무가 없는데...'
해나공주: '아! 아쉽다~이곳에는 있을 줄 알았는데.'




해나공주: '그럼 난 다른 행성으로 가봐야겠어요~안녕!'




 

눈을 뜨니 쪼그만 공주님이 사라지고 없어졌습니다.

그런데 다시 곰곰이 생각하니

지구에도 사랑나무가 있네요.

바로 아이들이죠.

아이들은 사랑을 주는만큼 행복한 미소를 지으니까요.


다음에 다시 이 공주님을 만난다면 

지구에도 사랑나무가 자라고 있다는 걸 알려줘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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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하~암 2011.07.18 07:54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아이구 귀여워라..
    눈이 똘망똘망...언제봐도 예쁜 해나공주님..^^
    즐거운 한주되세요..^^

    • BlogIcon Anki 2011.07.18 23:59 신고 수정/삭제

      하암님, 몇 일간 충전기간였나봐요~
      이번주도 즐거운 한 주 보내시길~~~^^

  • BlogIcon 다고은 2011.07.18 08:41 답글 | 수정/삭제 | ADDR

    해나 정말 귀엽고 호기심 많은 예쁜 숙녀인것 같아요.
    오늘도 기분좋은 일주일 시작하세요

    • BlogIcon Anki 2011.07.19 00:00 신고 수정/삭제

      장마가 끝나서인지
      맑은 하늘을 봐서 기분이 좋네요~
      다고은님도 즐거운 한 주요!^^

  • 아아... 그 소중한...

    '엄마' '아빠'를 마스터 했구나~~
    해나공주님~~ 우리 애플양 한테도 그걸 좀 알려주렴.. ㅡ,.ㅜ...

    초보아빠가 욕심이 좀 과했군요.. ^^;;;...


    즐거운 한주 시작하세요~!!

    • BlogIcon Anki 2011.07.19 00:01 신고 수정/삭제

      엄마, 아빠를 소리내곤 하는데...
      장난감 가지고 놀다가도 아빠라고 하는것이...
      감탄사 같기도 합니다~ㅋㅋ

  • BlogIcon †마법루시퍼† 2011.07.18 11:36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해나가 요런 놀이를 많이 좋아하는군욧 ^^

    • BlogIcon Anki 2011.07.19 00:02 신고 수정/삭제

      집에있는 모든 물건이 장난감이죠.
      가끔 이런거 가지고 잘 놀땐,
      장난감비 벌었다는~ㅎㅎ

  • BlogIcon 로사아빠! 2011.07.18 12:46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귀엽습니다~
    아기들은 참 깍꿍놀이를 좋아하는거 같아요~
    저희도 한동안 참 많이 했지요~지금도 하지만서도요^^

    • BlogIcon Anki 2011.07.19 00:03 신고 수정/삭제

      예전만 못하지만,
      그래도 아직도 좋아하는 놀이중 하나가 깍꿍이네요.
      다른 놀이도 개발해야 할텐데...^^

  • BlogIcon 행복전하기 2011.07.18 13:00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맞아요.. 세상의 희망이 되는 사랑 나무들.. 바로 우리 아이들이죠..
    해나 공주 너무 예뻐요~~^^
    정말 우주인이 지구로 내려와 있는 얼굴인데요..
    음... 아무리 봐도 바가지머리는 뭘해도 예쁜 표정인거 같아요..ㅋㅋ

    메인에 "사진은 정지된 감정이다"에 가슴 뭉클하고 갑니다.
    어쩜 저랑 똑같은 생각을 하고 계셨는지/...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다고하니 해나공주랑 시원한 여름 보내세요~

    • BlogIcon Anki 2011.07.19 00:07 신고 수정/삭제

      ㅎㅎ
      해나공주 사진을 통해서 전달하고 싶은것 중 하나가,
      정지된 감정이죠. 말로 정확히 표현 안되고 시간이 지나면 머리속에서 잊혀지게 될 중 하나죠.

      행복전하기님도 행복한 여름 보내세요~^^

  • BlogIcon 담빛 2011.07.18 13:34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전 알았는데~

    사랑나무가 해나공주죠^^

    • BlogIcon Anki 2011.07.19 00:08 신고 수정/삭제

      앗~
      가람양님은 모범생!
      역시 답을 알고 있군요~^^

  • BlogIcon 레종 Raison. 2011.07.18 15:09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벌써 세단어나 딸들이 확실히 언어능력이 뛰어난듯해요... ^^;
    재협군은 아직도 외계어를 하고 있답니다.... ㅡ,.ㅡ

    • BlogIcon Anki 2011.07.19 00:09 신고 수정/삭제

      해나공주도 세 단어를 말하지만,
      꼭 맞는 상황에 쓰는건 아니죠~
      TV 보다가도 아빠라고 하니깐요...ㅋㅋ

  • BlogIcon 밍이밍이 2011.07.18 16:59 답글 | 수정/삭제 | ADDR

    너무 귀엽네요^^
    아이의 얼굴에서 행복이 느껴지네요^^

    • BlogIcon Anki 2011.07.19 00:10 신고 수정/삭제

      ㅎㅎ
      행복은 아이의 얼굴에서 오나봅니다.
      그 행복한 얼굴을 커서도 지니고 있기를 바랍니다~^^

  • BlogIcon 소잉맘 2011.07.18 17:01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저희집에도 두 그루 자라고 있어요~^^
    요즘은 나무가 자꾸 삐뚤게 자라려고 해서~~ 아주 힘들답니다...
    오늘 해나공주는 체리나무네요~

    • BlogIcon Anki 2011.07.19 00:12 신고 수정/삭제

      ㅎㅎ
      나무들이 비바람과 폭풍에 삐뚤어지려고도 하겠지만,
      그래도 소잉맘님의 사랑이라면 다시 잘 자라겠죠~
      장마가 그치면 해가 뜨듯이요~^^

  • BlogIcon 놀다가쿵해쪄 2011.07.18 19:51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사랑나무 하나 키우고 있습니다...
    너무 잘 자라 큰일입니다...ㅋㅋㅋ

    • BlogIcon Anki 2011.07.19 00:13 신고 수정/삭제

      보미는 무럭무럭 잘 자라는 바오밥나무! ^^

  • BlogIcon 솜다리™ 2011.07.18 20:26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 오늘은 우주인이 되었내요..^^
    볼수록 귀엽습니다~~

    • BlogIcon Anki 2011.07.19 00:14 신고 수정/삭제

      ㅎㅎ
      아빠 맘속에서,
      우주에서 제일 귀여운 우주인입니다. ^^

  • BlogIcon 태평아빠 2011.07.18 23:35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여기 올때마다 딸 낳고 싶은 욕구가 불끈!!

    • BlogIcon Anki 2011.07.19 00:21 신고 수정/삭제

      ㅎㅎ
      태평이도 똘망똘망 예쁜데요...
      혹시 벌써 둘 째 준비를? ^^

  • BlogIcon 이장석 2011.07.19 08:43 답글 | 수정/삭제 | ADDR

    그새 부쩍 자랐군요. 잘 보고 갑니다.

  • BlogIcon 아레아디 2011.07.19 19:06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가려도 귀여운걸 보니,,
    귀여운건 어쩔수 없나봅니다.ㅎ


올해 어린이날 선물로 매제가 사준 유아용 피아노가 있는데,

그 당시만 해도 해나공주는 막 일어서기에 재미 들렸죠.

바닥에 피아노를 놓으면 그 위에 올라가 건반을 발로 누르고 서 있곤 했는데 발바닥 길이만큼 연주 음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늘 피아노 뚜껑을 덮어놓고 있다가 오랜만에 열어주니 이제는 손가락으로 건반을 두드리기는 하네요.

이제 막 해나공주의 피아노 연주가 시작하려 합니다.



해나공주: '나는야 고독한 피아니스트. 삭막한 도시에 아름다운 소리를 만들지요~'




해나공주: '일단 피아노 조율부터 하고 (꾹~)'




해나공주: '날도 흐리고 우중충한데 즉흥곡을 연주해볼까...'




해나공주: '그런데 어떤 음으로 시작하지?'




해나공주: '아! 음표가 떠오르지 않는다...'




해나공주: '그래! 장마철이고 하니 비가 내리는 느낌으로...'




해나공주: '일단 마음을 가다듬고...'




해나공주: '그런데 첫 음을 흰색 건반으로 할까? 아니면 검은색 건반으로 할까?'




해나공주: '아~ 흰색일까? 검은색일까? 그것이 문제로다.'



아빠: '(한참을 기다리던 아빠) 해나공주! 공연은 언제 시작 하나요?'
해나공주: '아!~~~'



해나공주: '흠~조금만 더 기다리세요...이유식 먹고 시작할 거에요~~~'




언제쯤 이 녀석의 공연을 볼 날이 올까요?

아빠는 늘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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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우리밀맘마 2011.07.15 08:04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해나공주님 포스가 장난아닙니다.

    • BlogIcon Anki 2011.07.17 23:44 신고 수정/삭제

      ㅎㅎ
      예술가의 포스!
      해나공주가 예술인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엄마 아빠의 피를 받았다면 음악쪽은 아닐 듯~^^

  • BlogIcon 다고은 2011.07.15 09:27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ㅎㅎ 정말 요즘 해나얼굴 투명한 피부가 더욱 빛을 발하는것 같아요.^^
    우리집에는 아직 피아노가 없어요.

    • BlogIcon Anki 2011.07.17 23:45 신고 수정/삭제

      ㅎㅎ
      매일 집에만 있으니 피부가 빛을 발하나봐요~
      장마가 끝나면 좀 그을르겠죠? ^^

  • BlogIcon ♡♥베베♥♡ 2011.07.15 10:12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ㅎㅎㅎ
    머리를 이렇게 깎아놓으니 더 밤톨같이 귀엽네요^^

    • BlogIcon Anki 2011.07.17 23:45 신고 수정/삭제

      ㅎㅎ
      머리가 그래서인지
      동글동글 딱 좋습니다~^^

  • BlogIcon 네오나 2011.07.15 10:36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완전 심오한 표정에 고뇌하는 레고머리의 우아함을 보여주고 있군요.
    건반을 대하는 자세에서 피아니스트의 포스가 퐉퐉 풍겨줍니다.




    넘 귀여워요 ㅎㅎ

    • BlogIcon Anki 2011.07.17 23:46 신고 수정/삭제

      ㅎㅎ
      엄마 아빠의 피를 받아서 해나공주도
      음악하곤 거리가 멀 듯~~~
      그래도 잘 헤쳐가리라 생각됩니다~^^

  • 악상이 막 떠오른 듯 하다는 저 표정... 우오오오~


    ^^... 피아노도 럭셔리 하구낭~!!
    난중에 처분할때되면 업어오겠습니다. 예약~!! ^^;;;....


    오늘도 즐건 하루 되세요~!!

    • BlogIcon Anki 2011.07.17 23:47 신고 수정/삭제

      ㅎㅎ
      뜻하지 않게 선물을 받아가지고...
      좀 작은거 해줬어도 충분했을텐데.
      아직도 저 피아노의 성능을 다 발휘 못하고 있네요~
      즐거운 새로운 한 주 보내세요~^^

  • BlogIcon 아레아디 2011.07.15 11:32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나는 아기가수다라는 프로그램이 하나 만들어져야..
    우리 해나공주님이 끼를 마음껏..ㅎㅎ

    • BlogIcon Anki 2011.07.17 23:48 신고 수정/삭제

      ㅎㅎ
      아니면 코리아 갓 탈랜트쪽이라도 보내야...ㅋㅋ

  • BlogIcon 담빛 2011.07.15 13:51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조만간 쿵쾅쿵쾅 연주소리 듣게 되겠지요^^
    울 동생이 시끄러워해서...
    전 조카에게 악기 선물은 피한다죠...;;;

    • BlogIcon Anki 2011.07.17 23:48 신고 수정/삭제


      나무거나 공주님에게 선물해줘도
      늘 쿵쾅쿵쾅이죠~^^

  • BlogIcon 소심한우주인 2011.07.15 14:00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사뭇 진지한 표정인데요...^^

    • BlogIcon Anki 2011.07.17 23:49 신고 수정/삭제

      ㅎㅎ
      언젠가는 멋지게 곡을 연주해주겠죠~
      그날이 오리라 믿습니다~^^

  • BlogIcon 대한모 황효순 2011.07.15 14:02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ㅎㅎ시작이 반이라 하잖아용~~
    해나 공주님 머리 스타일 완전
    좋은걸용~^^

    • BlogIcon Anki 2011.07.17 23:50 신고 수정/삭제

      ㅎㅎ
      머리 모양이 바뀌어서인지
      훨씬 상큼공주 같죠? ^^

  • BlogIcon 소잉맘 2011.07.15 15:03 답글 | 수정/삭제 | ADDR

    이번에 차이코프스키대회에서~ 우리나라사람들 상을 무지 휩쓸었던데~
    헤나양도 조만간 그런 큰 대회에서 좋은 소식을 들려줄려고~^^
    그래 음악도 체력이 있어야~ 하는 거야~ 좋은 생각이야 이유식 먹고 간식도 먹고~ 든든하게 체력을 길러서~

    • BlogIcon Anki 2011.07.17 23:50 신고 수정/삭제

      ㅎㅎ
      해나공주도 열심히 연습해서
      해외에서 좋은 소식이 들려올겁니다.
      한 20년만 기다려주세요~ ^^

  • BlogIcon 태평아빠 2011.07.15 16:41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몇년뒤 천재 피아니스트가 났다는 소식을 듣게 되겠군요. 기대만발~

    그런데 마지막 사진 먼저보고 아들인 줄 알았습니다. 죄송 ㅡ.ㅡ;;;

    • BlogIcon Anki 2011.07.17 23:52 신고 수정/삭제

      피아노는 엄마 아빠가 약한부분인데...
      그래도 해나공주 잘 해서 좋은 소식이 들려오리라 믿습니다~ㅎㅎ

      머릴 잘라 저도 종종 사내아이같다는 느낌이...ㅋㅋ

  • BlogIcon 행복전하기 2011.07.16 00:39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아빠의 물음에 "아~~~"하는 저 표정... 귀엽네요..
    이유식 먹고 체력좀 보충한 다음..ㅋㅋ.
    피아노 치는거 생각보다 체력 소모가 많던데요..
    저희 큰아이도 피아노 연주 한 번 할려면 준비운동하고 시작합니다..ㅋㅋ

    예쁜 해나공주 잘 보고갑니다..
    머리 모양도 너무 귀엽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바가지머리 스타일..ㅋㅋ

    • BlogIcon Anki 2011.07.17 23:53 신고 수정/삭제

      ㅎㅎ
      당분간은 해나공주는 바가지머리가 될거 같네요.
      이상태로 다듬어만 줘야겠네요~^^

      참, 그러고보니 윤슬아빠는 어디서 뭐하시는지...
      소식이 없어 통 궁금하답니다.

  • BlogIcon 솜다리™ 2011.07.16 10:45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 저도 기다려지는 걸요..^^

    근데 정말 댁에 없는것이 없는듯합니다..

    • BlogIcon Anki 2011.07.17 23:54 신고 수정/삭제

      ㅎㅎ
      피나오는 너무 잘하지 않기 바라고 있습니다.
      이러다 정말 피아노 사달랄까봐요~^^

  • BlogIcon 아레아디 2011.07.16 16:40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놀러왔어요^^
    제가 사는 동네..너무 덥네요..ㅠ
    더위 조심하시고..ㅎ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ㅎ

    • BlogIcon Anki 2011.07.17 23:55 신고 수정/삭제

      여긴 오늘까지 날이 흐리고
      낼부터 무더위가 시작하려나봐요~

      새로 시작할 다음주도 즐겁게 보내세요~^^

  • 윤우아빠 2011.07.17 11:32 답글 | 수정/삭제 | ADDR

    매형~! 맨 마지막 사진 윤우랑 너무 똑같아요..ㅋㅋㅋ 해나랑 윤우랑 얼핏얼핏 닮은데가 많은것 같았는데... 정말 마지막사진은 ㅋㅋㅋㅋ 이따가 뵈요~! 좀있다가 퇴근합니다아~

    • BlogIcon Anki 2011.07.17 23:55 신고 수정/삭제

      ㅎㅎ
      서로서로 닮은 구석이 있는 듯~^^

  • BlogIcon 이장석 2011.07.18 11:20 답글 | 수정/삭제 | ADDR

    글 재미있게 보고 갑니다.

  • BlogIcon DanielKang 2011.07.19 09:32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오~ 해나도 피아노 조기교육에 들어가는군요. ㅎㅎ


해나공주가 좋아하는 것중 엄마 아빠가 싫어하는 것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화장실의 슬리퍼를 가지고 노는 것이죠.

집안을 기어다니며 활보하다 화장실 문이 열린것을 발견하면 조심스레 기어 들어가서 슬리퍼를 꺼내옵니다.



해나공주: '어! 화장실에서 무슨 소리가 들리네...'




슬리퍼: '구해줘요! 구해줘요!'




해나공주: '무슨 일이지? 내가 도와줘야겠다.(으쌰~)'




해나공주: '(허~) 해나공주가 구했다.'




슬리퍼: '(흑~흑~)'

 



해나공주: '슬리퍼야! 왜 우니? 무슨 일 있니?'
슬리퍼: '우리 슬리퍼 가족이 평화롭게 지내고 있었는데 갑자기 세탁기에서 물이 뿜어져나와 물살에 떠내려가고 있었어~(흑~흑~)'




슬리퍼: '그런데 내 쌍둥이 동생이 아직 떠내려가고 있어...(흑~흑~)'



해나공주: '아! 그럼 얼른 동생도 구해야겠다.'
슬리퍼: '(흑~흑~)'




해나공주: '(으쌰~~~) 조금만 기다려.'




해나공주: '(으차~) 꺼냈다! 슬리퍼들아 큰일 날 뻔 했구나. 둘다 떠내려가지 않아서 다행이다'
슬리퍼들: '고마워! 해나공주~(흑~흑~)'

 

 


올해 7월의 여름 장마는 유난히 길고 비도 많습니다.

뉴스에 보니 비 때문에 사건 사고도 잦은데,

혹시 주변에 말 못하는 물건이 떠내려가면 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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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아레아디 2011.07.13 08:00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슬리퍼 구한다고..
    저 어둠속에서.ㅠ
    얼마나 고생했을까요.ㅠㅎㅎ

    • BlogIcon Anki 2011.07.13 23:54 신고 수정/삭제

      ㅎㅎ
      용감한 해나공주는 어둠을 무서워하지 않죠! ^^

  • BlogIcon 행복한 맘 2011.07.13 09:25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너무 귀엽네요 ㅎㅎ 슬리퍼도 깨끗히 딲아놔야 할것같네요 ㅋㅋ

    • BlogIcon Anki 2011.07.13 23:55 신고 수정/삭제

      신발을 깨끗이 하기는 어려워서,
      화장실 문을 닫아놓고 있죠~
      변기도 그렇고...^^

  • BlogIcon 은이엽이아빠 2011.07.13 09:35 답글 | 수정/삭제 | ADDR

    우리엽이도 화장실 슬리퍼랑 친한데..ㅋㅋㅋ
    그래서 덕분에 매일 화장실 청소중입니다..ㅎㅎㅎ

    • BlogIcon Anki 2011.07.13 23:56 신고 수정/삭제

      ㅎㅎ
      아이덕에 어쩔수 없이
      주변을 깨끗이해야하겠네요...
      그러기엔 어질러진것이 너무 많아요...T.T

  • BlogIcon 이쁜때지 2011.07.13 10:05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슬리퍼까지는 좋습니다.
    좀만 더 크면 변기를 가지고 논답니다. ㅠ.ㅠ
    미리미리 마음의 준비를 해두세요~ ㅎㅎㅎ

    • BlogIcon Anki 2011.07.13 23:56 신고 수정/삭제

      ㅎㅎ
      마음의 준비중!
      제발 변기물은 먹지 않기를..^^

  • BlogIcon 소심한우주인 2011.07.13 13:59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ㅎㅎ 아가 귀엽네요~~~>.<

    • BlogIcon Anki 2011.07.13 23:57 신고 수정/삭제

      ㅎㅎ
      귀엽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BlogIcon 담빛 2011.07.13 14:01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해나공주는 마음씨가 착해서 탈이예요~

    • BlogIcon Anki 2011.07.13 23:57 신고 수정/삭제

      아빠를 닮았나봐요~~~ㅋㅋ

  • BlogIcon 소잉맘 2011.07.13 16:44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저 슬리퍼는 저희하고는 저렇게 안놀아 주겠죠~^^
    분명 저도 어렸을때는 모든 사물의 이야기를 들었을텐데 말이예요~

    • BlogIcon Anki 2011.07.13 23:57 신고 수정/삭제

      슬리퍼는 어른하고 안 놀아주죠~
      어른은 필요없거나 더러우면 바로 버려버리니깐요~^^

  • BlogIcon 뽀미엄마 2011.07.13 17:34 답글 | 수정/삭제 | ADDR

    너무 귀여운데요~하지만 화장실 슬리퍼까지 깨끗하게 해놔야겠군요`
    아~정말 아가가있으면 할일이 태산이에요~
    ㅋㅋ
    그래두 힘내서 잘키워야겠죠.........

    • BlogIcon Anki 2011.07.13 23:58 신고 수정/삭제

      맞아요...
      누워지낼때랑 기어다닐때랑
      천지차이네요~
      그래도 화이팅입니다~^^

  • BlogIcon 레종 Raison. 2011.07.13 20:47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 아기들은 다들 똑같은듯해요...
    저희집 슬리퍼들은 이미 행불된지 오래 되었어요... ㅠ ㅠ

    • BlogIcon Anki 2011.07.13 23:59 신고 수정/삭제

      ㅎㅎ
      강아지까지 있으니,
      슬리퍼는 남아나질 않겠는걸요~^^

  • BlogIcon 하결사랑 2011.07.13 22:45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아...해나공주처럼 커도 그러나요?
    요즘 한결이때문에 미치겠습니다. ㅠㅠ
    좀 더 크면 나으려나 했더니...
    해나만큼 커도 그러면...아직 한참 더 이렇게 지내야 한다는 말씀이시죠...ㅠㅠ

    • BlogIcon Anki 2011.07.14 00:00 신고 수정/삭제

      요즘 해나공주도 말썽도 잦아지고,
      짜증도 잦아져서
      또냐가 힘들어하네요~
      말이라도 통하면 좋을텐데...
      다들 화이팅입니다~^^

  • BlogIcon 한석규 2011.07.14 02:36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해나공주도 그러는 군요 ㅎㅎ
    호진이도 화장실 문이 열리면 화장실 들어가서 슬리퍼 구해주고
    좌변기에도 구조의 손길이 없나 들었다 놨다 합니다 ㅎㅎ

  • BlogIcon 솜다리™ 2011.07.15 01:11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 진정한 구출작전인듯 합니다~


아이들은 몸이 꼭 끼는 작은 공간을 좋아합니다.

저도 어렸을 때 기억해보면, 구석진 틈, 장롱 속, 책상 밑 등 좁은 공간을 좋아해 나만의 아지트로 만들곤 하였죠.

해나공주도 이제 이런 곳을 좋아하는 거 같네요.

하루는 회사에서 또냐와 전화 통화하는 중에 해나공주의 엽기적인 행동을 이야기 들었습니다.

TV 아래 있는 서랍장을 열고 그 안에 들어가서 놀고 있다는 것이죠.

그것도 잠금장치가 있는데 힘으로 파괴하고서요.

그 장면이 너무 재미나서 또냐는 제 카메라로 담았다고 하네요.

집에 와서 이날의 사진을 보니 아빠도 웃음이 절로 나서 '푸하~' 하고 웃었습니다.



해나공주: '아빠, 여기 자리 좋은데요.'
아빠: '해나공주! 거기 어떻게 들어갔죠? 잠금장치도 되어 있는데...'

 



해나공주: '힘줘서 당기니깐 그냥 열리던데요.'
아빠: '공주님! 힘도 세네요...(마트 가서 좀 더 접착력이 강력한 걸로 사야겠군!)'




아빠: '그런데 해나공주 목에 두른 건 뭐죠?'




해나공주: '전선인데 칭칭 감으면 몸이 편안해요~'
아빠: '공주님! 그러다 전기인간 되겠어요...(전선도 다른데로 치워야겠군!)'




해나공주: '아빠! 그리고 여기 잡고 기면 놀이 기구도 돼요.'




해나공주: '볼래요? (스르륵~~~)'
아빠: '공주님! 놀이터가 따로 필요 없네요...(흠...이건 재밌겠군!)'




해나공주: '앗! TV 할 시간이다.'




해나공주: '리모컨이 어딨더라...'

 

 


해나공주: '아빠! 여기서 TV 보면 화면이 꽉 차게 잘 보여요.'

아빠: '공주님! 아이맥스 영화관이 따로 필요 없군요...(가까이서 보면 눈 나빠질 텐데, 서랍을 더 긴 걸로 바꿔야 하나...)'




해나공주: '아이 졸려...이만 가봐야 겠다.'



해나공주: '아빠, 해나공주가 자리 비울 동안 자리 맡아줘요.'




해나공주의 안전과 건강을 생각해서 아빠는 자리를 맡아주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 녀석의 귀여운 엽기적 행동은 제 마음속 서랍 안에 간직하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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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에리 2011.07.12 09:11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ㅎㅎㅎ 해나공주님만의 아이맥스 영화관(?)이네요 ㅎㅎㅎㅎ
    요즘 아이들은 참 똑똑하고 빨라서.. 엄마아빠가 잠금장치 푸는 모습을 잘 봐뒀다가 똑같이 열더라구요 ㅎㅎㅎ
    해나공주네 잠금장치는 저희 집에도 있는데.. 저건 넘 잘풀려요 ㅠㅠ)

    • BlogIcon Anki 2011.07.13 00:09 신고 수정/삭제

      ㅎㅎ
      맞아요! 저 잠금장치는 너무 약하네요.
      한번 떨어지고나니 붙지를 않아요~~~T.T

  • BlogIcon 굴뚝 토끼 2011.07.12 09:47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이제 냉장고 포장용 박스나 폼보드를 이용해서 놀이용 집을 만들어 줄 때가 온 듯 합니다.
    개집보다 좀 크게 만들어주면 그 안에서 먹고자고 볼일까지 봅니다..ㅎㅎㅎ

    • BlogIcon Anki 2011.07.13 00:10 신고 수정/삭제

      ㅎㅎ
      이제 해나공주 집을 만들어줘야겠네요.
      사실 임신때 사놓은 작은 텐트가 있긴 한데,
      이제 사용할 날이 오겠네요~^^

  • BlogIcon 은이엽이아빠 2011.07.12 10:44 답글 | 수정/삭제 | ADDR

    울아들은 누나가 서랍장 열기를 기다렸다 그틈에 잼싸게 자리차지하고 놀고하는데.. 애들 커가는 과정은 비슷한것 같습니다...^^
    서랍장 위에 앉은 모습이 귀엽네요 ^^

    • BlogIcon Anki 2011.07.13 00:10 신고 수정/삭제

      ㅎㅎ
      애들 커가는 과정은 비슷해서 공감해주시는거 같네요~
      그리고 저희들도 그렇게 자라왔겠죠...^^

  • 아하하하... 자리를 차지했으니 이제 아무도 들어오지 못하게 방어하는 것만 남았네...?

    엄마아빠가... 뺏으려 할꺼야~ 조심하도록 해~!!! ^^;;;;....

    • BlogIcon Anki 2011.07.13 00:11 신고 수정/삭제

      ㅎㅎ
      아빠가 젓가락을 틈 사이에 넣어서,
      이제 열리지 않게 응급조치 했지요~~~^^

  • BlogIcon 이쁜때지 2011.07.12 12:01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정말 딱 편안해보이기는 하네요~
    앞으로 뒤로 움직일 수도 있구...ㅎㅎㅎ
    이만한 놀이터가 없습니다.

    아이들이 어릴때는 만지지 못하는 것이 많아서 치워야할 것이 덩달아 많아집니다.
    해나공주의 동선을 잘 파악하셔서 다시 한번 구조를 바꾸셔야할 때가 된 것 같네요~
    즐거운 성장의 증거입니다. ㅎㅎㅎ

    • BlogIcon Anki 2011.07.13 00:12 신고 수정/삭제

      공짜 슬라이딩 기구네요~ㅎㅎ
      해나공주가 커감에따라 손 닿는 위치가 점점 높아지고 있어요~
      이제 더이상 치울 곳도 없는데...
      그래서 집안은 늘 쑥대밭입니다~^^

  • BlogIcon 솜다리™ 2011.07.12 12:50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정말 애들은 이런 곳을 좋아라 하는듯 하내요..
    저희집 녀석들도...^^

    • BlogIcon Anki 2011.07.13 00:13 신고 수정/삭제

      ㅎㅎ
      나중에 해나공주가 서랍속에 숨으면서
      숨박꼭질 하자고 할거 같네요~
      아빠도 짱박히는거 잘 하는데~~~ㅋㅋ

  • BlogIcon 담빛 2011.07.12 14:17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사이즈가 딱 해나공주 전용석이네요^^
    저기서 놀 생각은 어찌했을꼬...ㅎㅎㅎ

    • BlogIcon Anki 2011.07.13 00:14 신고 수정/삭제

      ㅎㅎ
      정말 딱 해나공주 사이즈네요.
      좀 더 크면 들어가지도 못하겠어요~^^

  • BlogIcon 다고은 2011.07.12 15:10 답글 | 수정/삭제 | ADDR

    아이들은 틈이나 구석,,,이런데 숨는걸 좋아라 하는것 같아요.
    그래도 위험할 수 있으니 꼭 더 단단한 잠금장치 하셔야 할것 같아요.^^

    • BlogIcon Anki 2011.07.13 00:14 신고 수정/삭제

      ㅎㅎ
      잠금장치를 해 놓으니,
      엄마, 아빠가 불편해서 원~
      누가좀 발명좀 해주세요~^^

  • BlogIcon 롤링패밀리 2011.07.12 15:24 답글 | 수정/삭제 | ADDR

    언제봐도 귀여운 해나 공쮸~~ 간만에 들렀습니다 ^^
    해나 공주는 잘 크고 있네요...에고 이뻐라...
    서랍을 더 긴걸로 바꿔줘야 하나...라는 대목에서 아빠의 사랑이 물씬 느껴지더군요 :)

    • BlogIcon Anki 2011.07.13 00:15 신고 수정/삭제

      ㅎㅎ
      하루하루 조금씩 성장하고 있죠~
      말썽도 하루씩 성장하고요~^^

  • BlogIcon 소잉맘 2011.07.12 16:10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저도 잊혀져가는 아이들의 추억을 다시금 떠올리게 하는 장면이네요~^^
    정말 아이들은 어쩜 저렇게 잘도 찾고 잘도 숨기고~ 생각지도 못한 행동을 잘 하는지~~ㅋㅋㅋ

    • BlogIcon Anki 2011.07.13 00:16 신고 수정/삭제

      ㅎㅎ
      우리들도 다 저렇게 자라왔겠죠~
      그 때 부모님들도 무척이나 고생하셨겠어요~^^

  • 대한모 황효순 2011.07.12 18:07 답글 | 수정/삭제 | ADDR

    오왕~~대박~ㅎㅎ
    어쩜 미쵸~~~
    우리 애들은 저런적이 없는뎅~~~
    귀여워라~~^^

    • BlogIcon Anki 2011.07.13 00:17 신고 수정/삭제

      ㅎㅎ
      대한모님 아이들은 그나마 얌전하게 지냈나봐요~
      해나공주는 은근 말썽장이랍니다~^^

  • BlogIcon 레종 Raison. 2011.07.12 21:31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앗 해나공주..... 벌써 서랍의 맛을 알아차린 겁니까.... ^^;
    저희집 거실장은 재협군의 만행으로...... 부셔져 버렸습니다.... ㅡ,.ㅡ

    • BlogIcon Anki 2011.07.13 00:17 신고 수정/삭제

      ㅎㅎ
      재협군의 서랍속 죠리퐁 테러를 기억하는데...
      결국 그 서랍은 운명하셨군요...^^

  • 민형이엄마 2011.07.12 23:24 답글 | 수정/삭제 | ADDR

    서랍 속의 해나공주 사랑스러워요.
    블로그가 업데이트될때마다 조금씩 자라가는 해나의 모습을 보면서 같은 나이 우리 아들을 겹쳐 봅니다.
    흐뭇하기도 하고 행복하기도하고...
    그리고 가끔 이 이쁜놈들 조금만 천천히 자라주었으면... 바라기도 하네요.

    • BlogIcon Anki 2011.07.13 00:21 신고 수정/삭제

      정말 저도 동감합니다.
      이 녀석이 누워서 지내던 때도 이미 과거가 되고
      다시 돌아올수 없는 시간이죠.
      역시 제일 소중한 때은 바로 현재 이 시간인가봅니다~^^

  • BlogIcon 표고아빠 2011.07.12 23:39 답글 | 수정/삭제 | ADDR

    ㅎㅎㅎㅎㅎㅎ완죤 저희집 꼬맹이들 자랄때 모습인데요 ㅎㅎ
    아이들은 왜 저렇게 저런 공간들을 좋아하는지 참..
    저두 그랬던 기억들이 납니다. ㅎㅎ

    • BlogIcon Anki 2011.07.13 00:23 신고 수정/삭제

      ㅎㅎ
      표고아빠님 아이들은 워낙 활동적이라,
      서랍 몇 개는 부숴버렸을거 같은 생각이~ㅎㅎ
      역시 아이들입니다~^^

  • BlogIcon DanielKang 2011.07.13 00:43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ㅎㅎㅎ 저러다가 서랍속에서 잠들기도 할듯 싶네요.
    또 그 모습이 얼마나 이쁠지 기대됩니다.

    • BlogIcon Anki 2011.07.13 01:14 신고 수정/삭제

      ㅎㅎ
      서랍속에서 잠드는 것까지 생각 못했는데...
      추후에 2탄이 나올지도 모르겠네요~^^

  • BlogIcon 쿤다다다 2011.07.13 09:13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훔마...요즘은 뜸하게 와서 일까요? 해나 커가는 모습에 깜짝 놀라게 되네요. 정말 무럭무럭이라는 말이 딱 맞는 것 같습니다. 훔마..이런 실수를...죄송해유..해나 미안

    • BlogIcon Anki 2011.07.13 00:20 신고 수정/삭제

      ㅎㅎ
      쿤다다님 오랜만요~~~
      인터뷰하신거 다시한번 축하!^^
      공주님은 하루하루 조금씩 커가고 있답니다~
      어느새 일어서서 다닐정도죠~^^

  • BlogIcon 무진군 2011.07.13 21:48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해나 공주님이 서랍공주가 되셨네요.. 요새 너무 정신 없다 보니 해나 보러 오지도 못하고..;ㅂ;

    • BlogIcon Anki 2011.07.15 00:14 신고 수정/삭제

      ㅎㅎ
      저도 늘 일상에 쫓기다보니~^^
      요즘 공주님이 종종 엉뚱한 짓을 해서
      엄마 아빠를 웃게 만들죠~^^

  • BlogIcon 빛돌★Limited 2011.07.17 21:02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서랍 속에 들어가다니.. 완죤 귀여움 +_+

    저도 어릴 땐 책상과 책상 사이에 이불 널어서 텐트 만들어 들어가고

    책상 아래에 기어들어가서 놀고하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

    • BlogIcon Anki 2011.07.17 23:42 신고 수정/삭제

      아이였을땐 누구나 그런 추억이 있나봅니다~
      더 어렸을땐 서랍속도 좋아했겠죠~^^


해나공주 집에는 넘어져 있는 물건들이 많습니다.

물병도 넘어져 있고,

가방도 넘어져 있고,

장난감도 넘어져 있고,

책도 넘어져 있죠.

이 모든 게 물론 해나공주가 만든 작품입니다.

늘 제자리에 있던 물건들이 공주님 태어나고 나서 이제는 마구 신 나게 흐트러져 있죠.

집안은 좀 정신없지만 해나공주가 만들어 놓은 넘어진 세계엔 종종 아빠가 이전까지 발견하지 못한 이상한 나라가 있었죠.



해나공주: '앗! 여기에 해나공주가 있다.'




아빠: '앗! 여기엔 아빠도 있다.'




해나공주: '아~드디어 이상한 나라로 통하는 문이 열렸구나.'




해나공주: '이상한 나라엔 해나공주가 아빠보다 더 크고~'




해나공주: '물건도, 집도, 하늘도 제멋데로 휘어지죠.'




해나공주: '해나공주가 이상한 나라로 들어가 볼게요~'




해나공주: '(쿵!) 아이코...'




해나공주: '아...이상한 나라로 가는 길이 막혔네. 전에는 잘 들어갈 수 있었는데...'




해나공주: '아빠가 이상한 나라로 가는 통로를 열어 줘요.'




아빠: '통로? 흠...어떻게 하면 통로가 열릴까...'





한참을 들여다봐도 아빠는 입구가 안 보입니다.

아마 해나공주만이 비밀의 통로를 알 수 있는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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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BlogIcon 하~암 2011.07.08 07:46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이상한 나라에 다녀오셨군여..
    해나도 아빠도 귀엽습니다..

    • BlogIcon Anki 2011.07.12 00:43 신고 수정/삭제

      아빠는 이상한 나라에 다녀오지 못했죠...
      어떻게 하면 이상한 나라로 통할수 있죠? ^^

  • BlogIcon 우리밀맘마 2011.07.08 09:55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아빠가 사진을 참 잘찍으시네요.
    전 남편이 사진작가라서 어떤 사진이 좋은지 한 번씩 듣거든요.
    이렇게 주전자에 비친 모습을 담겠다는 건 사진을 많이 찍어본 사람이 할 줄 아는 것이라고 하더군요.
    해나 공주를 위해 넘 깨끗하게 청소하진 마세요. ㅎㅎ

    • BlogIcon Anki 2011.07.12 00:45 신고 수정/삭제

      ㅎㅎ
      감사합니다~
      칭찬에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그저 해나공주를 사랑하고
      사진을 좋아하는 평범한 아빠인걸요~^^

  • BlogIcon 놀다가쿵해쪄 2011.07.08 10:12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주전자에 비친 모습을 찍으셨네용...
    전 요강인줄...ㅋㅋㅋ

    • BlogIcon Anki 2011.07.12 00:46 신고 수정/삭제

      ㅎㅎ
      요강...
      이제 더이상 보기 힘든 물품중 하나죠~^^

  • BlogIcon 표고아빠 2011.07.08 10:44 답글 | 수정/삭제 | ADDR

    ㅎㅎㅎ주전자에 비쳐진 모습들이 넘넘 재밌어요.
    아이들에겐 정말 잼난 놀이가 되겠는걸요.

    • BlogIcon Anki 2011.07.12 00:46 신고 수정/삭제

      ㅎㅎ
      아이들의 호기심에 아빠도 많이 배웁니다~
      세상은 참 재밌는것 투성이네요~^^

  • BlogIcon JESUS CAMPAIGN 2011.07.08 10:56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항상 느끼는 거지만~
    사진도 사진인데, 매일매일 이야기 만드시는 거 정말 대단하십니다
    억지로 만드시는 것 같진 않고 ^^
    흔한 이야기도 아니고, 지루하지도 않아서

    전 사실 이야기 보러 종종 옵니다 ㅎㅎㅎㅎ
    해나공주 보고싶은 맘은 그보다는 조금 더 많구요 ^^~

    • BlogIcon Anki 2011.07.12 00:47 신고 수정/삭제

      ㅎㅎ
      처음엔 이렇게 시작 안했는데,
      사진이 늘다보니 이야기가 상상되고,
      상상을 하루하루 쌓다보니 여기까지 왔네요~

      섬이 돌도 축하드립니다~^^

  • BlogIcon 아레아디 2011.07.08 12:36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애기들은..
    정말 호기심이 왕성한가보아요.ㅎ
    저도 어렸을때는 저랫을까요..ㅎㅎ
    해나공주님보니,,
    왠지 저는 순수함을 잃어버린듯한.

    • BlogIcon Anki 2011.07.12 00:49 신고 수정/삭제

      저도 해나공주 보면서
      어렸을때의 순수함과 상상력을 다시 찾아보고 배우려 합니다~
      어른들은 왜 동심을 잃었을까요...^^

  • BlogIcon 담빛 2011.07.08 13:43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아마 이런 작은거에도 시선이 가는건 아기가 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어요

    • BlogIcon Anki 2011.07.12 00:49 신고 수정/삭제

      해나공주가 있어 많이 배웁니다.
      잃어버린 동심을 찾아서...^^

  • BlogIcon 소잉맘 2011.07.08 14:40 답글 | 수정/삭제 | ADDR

    이상한 나라의 해나공주~^^ 토끼를 따라가 아닌 주전자를~
    자의식을 자꾸 느껴가시 시기가 되었네요~^^
    오늘도 맑아진 마음을 담아갑니다...

    • BlogIcon Anki 2011.07.12 00:50 신고 수정/삭제

      ㅎㅎ
      토끼가 없어서인지 비밀 통로를 못 찾았네요.
      혹시 토끼를 보면 해나공주에게 알려주세요~^^

  • BlogIcon 솜다리™ 2011.07.09 18:59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모든 것이 신기하고..잼난 장난감이 되는군요^^

    • BlogIcon Anki 2011.07.12 00:50 신고 수정/삭제

      세상이 모두 신기한 장난감이겠죠.
      해나공주에게는....
      아빠는 해나공주를 통해 동심을 다시 찾아가고 있습니다~^^

  • BlogIcon 다고은 2011.07.11 12:45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해나눈에는 세상의 모든 물건이 신기한 장난감처럼 보이는것 같아요

    • BlogIcon Anki 2011.07.12 00:51 신고 수정/삭제

      아이들 눈에는 사물이 어떤것인가 늘 궁금합니다.
      아빠 눈에는 주전자인데...
      해나공주 눈에는 뭐였을까요? ^^

  • BlogIcon 레종 Raison. 2011.07.11 20:49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헤헤 주전자에 비친 해나공주 재미나네요...
    해나공주도 변하는 자기 모습이 신기한가봐요... ^^;

    • BlogIcon Anki 2011.07.12 00:51 신고 수정/삭제

      해나공주에겐 주전자가 재미난 거울였겠죠.
      아빠에겐 그저 평범한 주전자였는데요~^^

  • BlogIcon 에리 2011.07.12 09:24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Anki님. 오늘 또 느낀거지만요... 정말 멋져요!
    해나공주 이야기.. 책으로 출판 하심이 어떠세요~?! 정말 멋져요~~!!!
    어쩜 이런 생각과 글을..... 아마 누구라도 감동할 것 같아요~!!!!

  • BlogIcon 에리 2011.07.12 12:39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Anki님. 오늘 또 느낀거지만요... 정말 멋져요!
    해나공주 이야기.. 책으로 출판 하심이 어떠세요~?! 정말 멋져요~~!!!
    어쩜 이런 생각과 글을..... 아마 누구라도 감동할 것 같아요~!!!!

    • BlogIcon Anki 2011.07.13 01:06 신고 수정/삭제

      ㅎㅎ
      사실 마음속으로 간직하고 있는 꿈입니다.
      꿈은 이야기하라고 하는데,
      아직은 부끄럽네요~^^

  • BlogIcon 빛돌★Limited 2011.07.12 17:41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다 큰 어른인 저도 저런 볼록 거울(?)같은 거 보면 재밌어서 사진 찍고 그러는데 ㅋㅋ

    해나공주는 어련하겠어요 ^^

    왕성한 호기심을 보이는 거 보니 참 똘똘한 아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힛 ~

    • BlogIcon Anki 2011.07.13 01:07 신고 수정/삭제

      ㅎㅎ
      공주님에게는 세상 모든것이 호기심인가봅니다.
      헌데 어른들은 호기심을 다 팔아버렸죠~^^


"띠, 띠, 띠, 띠"

"해나공주! 아빠 왔다!"

"해나공주 어딨어요?"

아빠는 퇴근 후 기쁜 마음에 해나공주를 불러보지만, 

이 녀석은 아빠에게 눈길도 안 주고 호기심에 부엌 구석에서 무언가 열심히 뒤지고 있습니다.

서랍을 열고 그 안에 있는 물건을 하나하나 끄집어냅니다.

부엌에는 서랍도 많고, 문짝도 많고, 숟가락, 젓가락, 빨대 등 해나공주가 어질러야 할 것이 너무 많죠.

그래서 종종 부엌은 아빠보다 더 즐거운 놀이터가 됩니다.



해나공주: '(어슬렁어슬렁~)'
부엌: '앗! 해나공주가 왔다. 모두 숨어.'




해나공주: '이건 뭐지? 이건 왜 서 있을까...(쿵!)'
부엌: '앗! 보온병이 습격 당했다.'




해나공주: '흠...여기엔 뭐가 있을까...'
부엌: 앗! 이번엔 소독기로 갔다'

 


해나공주: '(으쌰~~~)'
부엌: '공습경보! 공습경보! 소독기안에 방어막을 펴라!'




해나공주: '흠...왜리 안 잡히지...'




해나공주: '이걸 빼야겠다...'
부엌: '비상! 비상! 제 일 저지선이 파괴되었다. 모두 대피하라.'




해나공주: '으쌰! 이건 우유병 뚜껑이네.'
부엌: '앗! 뚜껑이 납치되었다!'




해나공주: '하나 더 있는 거 같은데...'
부엌: '앗! 2차 침입이다. 모두 대피하라!'




해나공주: '팔을 뻗어보자 (쭈욱~~~)'
부엌: '(덜~덜~덜~)'




해나공주: '아~꺼냈다! 두 개를 부딪치니 소리가 나네! (쿵~쿵~)'
부엌: '앗! 또 뚜껑이 납치되어서 고문당하고 있다.'




해나공주: '여기엔 뭐가 있지?'
부엌: '앗! 이번엔 밥통 쪽이다.'




해나공주: '이거 당기면 뭐가 나올 거 같은데...'
부엌: '조심해!'




해나공주: '아~밥통이구나.'
부엌: '아~이런 밥통...결국 너도 당하는구나.'




해나공주: '여긴 서랍이지...'
부엌: '햐~거긴 몇 일 전 당해서 이미 빈 서랍이지...'




해나공주 이곳저곳 다 열어보고 물건도 다 꺼내서 어질러 놓고 이제 부엌에 흥미를 잃었나 봅니다.

그리고 아빠의 카메라를 보더니 이 곳으로 돌진해 옵니다.




해나공주: '(히히~) 아빠! 언제 왔어요?'
부엌: '앗! 이번엔 아빠가 습격당한다.'




아까부터 해나공주를 지켜보고 있었죠.

그리고 아빠는 해나공주의 습격이 즐거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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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BlogIcon 하~암 2011.07.07 07:56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해나야...아줌마가 한마디만 할께..
    안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BlogIcon Anki 2011.07.07 23:19 신고 수정/삭제

      ㅎㅎ
      해나공주가 못 들은거 같네요~
      담에 다시 한번 소리쳐 주세요~^^

  • BlogIcon 은이엽이아빠 2011.07.07 09:04 답글 | 수정/삭제 | ADDR

    ㅎㅎ 말려도 소용없어요... 놀다 지칠때까지 놔둬야해요...
    호기심이 왕성한 시기에요..^^

    • BlogIcon Anki 2011.07.07 23:20 신고 수정/삭제

      ㅎㅎ
      맞아요.
      하지 못하게 말리면 더 하려고 하죠~^^

  • BlogIcon 다고은 2011.07.07 09:12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아공 귀여워라~어제도 이빨 아프지 않게 나오라는 표정 보고 너무 귀엽다는 생각을 했는데
    이제서야 글 올려요! 해나도 점점 더 이뻐지는것 같아요

    • BlogIcon Anki 2011.07.07 23:21 신고 수정/삭제

      ㅎㅎ
      점점 조금씩 얼굴이 변하는거 같아요.
      더 어릴적 사진보면 많이 달라졌더군요~^^

  • BlogIcon 시림, 김재덕 2011.07.07 10:23 답글 | 수정/삭제 | ADDR

    아니~~~
    벌서 엄마 영역을 탐 한다는거로구나
    ㅎㅎㅎ
    그럼 피곤해요
    조금 더 기다리렴
    해나 공주 님!

    • BlogIcon Anki 2011.07.07 23:22 신고 수정/삭제

      ㅎㅎ
      이미 부엌이고 화장실이고
      점점 영역을 넓히고 있습니다.
      땅따먹기 선수네요~~~^^

  • 대한모 황효순 2011.07.07 11:56 답글 | 수정/삭제 | ADDR

    아응~~귀여워 죽겠넹~^^
    부엌이 당하다니~ㅠ

    • BlogIcon Anki 2011.07.07 23:23 신고 수정/삭제

      부엌...
      다음엔 어디가 될런지...
      조만간 이 pc도 당하게 될지도...T.T

  • BlogIcon 새라새 2011.07.07 12:48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마지막 아빠의 습격..과연 아빠는 어케 되었을까요.....
    .
    .
    .
    .
    .

    이렇게 블로그에 소개 했다는 이야기이지요..
    이쁜 해나공주님의 모습 잘 보았습니다.

    • BlogIcon Anki 2011.07.07 23:24 신고 수정/삭제

      ㅎㅎ
      아빠는 해나공주의 습격에 무사히 살아남아
      소식을 전했죠~~~
      이 녀석의 습격은 늘 환영입니다~^^

  • BlogIcon 소잉맘 2011.07.07 13:21 답글 | 수정/삭제 | ADDR

    저희 큰아들도 어렸을때 부엌소탕작전을~^^
    잊고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자꾸 탐험을 해야 머리도 좋아지고 기억력도 좋아진다고 하니~ 많이 소탕작전을 해~
    엄마에게 말해줄께~ 혼안나게 말야~

    • BlogIcon Anki 2011.07.07 23:24 신고 수정/삭제

      ㅎㅎ
      호기심이 많아야 똑똑해진다던데...
      이 녀석의 호기심의 끝은 어딜까요? ^^

  • ^___^*...

    급박한 전장일지 잘 봤습니다.

    하하... 공주의 습격이라...

    • BlogIcon Anki 2011.07.07 23:25 신고 수정/삭제

      ㅎㅎ
      전장이 이제 고요해졌네요.
      아마 말렸으면 더 피폐해졌을지도...^^

  • BlogIcon 아레아디 2011.07.07 13:51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마지막 사진..대박!귀여워요.ㅠ
    해나공주님이 호기심이 많을 때인가.ㅎ
    저녁에 피곤하겠는데요?ㅎ

    • BlogIcon Anki 2011.07.07 23:26 신고 수정/삭제

      기어다닐때보다 호기심이 더 커졌죠.
      이제 맘껏 원하는 곳을 다닐수 있게 되었으니까요~~^^

  • BlogIcon 담빛 2011.07.07 13:54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ㅎㅎㅎ

    해나공주가 떴다하면 부얶은 비상체제군요^^

    • BlogIcon Anki 2011.07.07 23:27 신고 수정/삭제

      부엌은 1차 공습이고...
      다음은 방에 서랍열기...
      늘 집안이 비상입니다~^^

  • BlogIcon 이쁜때지 2011.07.07 22:41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위험하지만 않으면 다 만져보게 해주는것이 좋다는데...
    전 일단 막고 봤던 것 같습니다. ^^;
    둘이서 어지르면 감당이 안되었거든요~
    깨끗한 부엌이 제 눈에 들어오네요... ^^

    • BlogIcon Anki 2011.07.07 23:28 신고 수정/삭제

      ㅎㅎ
      쌍둥이라 어지르는것도 두 배겠네요~~~
      하나 키우기도 이렇게 힘든데,
      쌍둥이를 어떻게 키우셨는지...
      존경합니다~^^

  • BlogIcon 솜다리™ 2011.07.09 19:00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정말 부엌에서는 시간가는줄 모르더라구요..
    덕분에 한번씩 청소도 하고..
    특히 위험한 물건들은 치워줘야...^^

  • BlogIcon 레종 Raison. 2011.07.11 20:50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해나공주 못보던 사이에 많이 컸네요... ^^;
    이제 살림까지 하려하는군요...

    장마에 건강조심하세요~


요즘 어금니가 나려는지 해나공주가 무척이나 괴로워합니다.

특히 밤이 되면 이가 더 아픈가 봅니다.

고통에 잠 못 들고 울먹이며 뒤척이기 일쑤고

또 얼마나 아프면 제 손가락을 어금니 쪽에 넣어 물고 있기도 하죠.

울먹이다 지쳐 잠이 드는 모습을 보면 부모 마음도 안쓰럽습니다.

아직 아프다고 말하지 못하는 이 녀석은 스스로 고통을 참고 견디고 있습니다.



해나공주: '아빠, 요즘 이가 많이 아파요.'
아빠: '해나공주, 이가 자라나 보네.'




해나공주: '이가 안 자라면 안 돼요?'
아빠: '이가 자라야 해나공주도 성장하는 거에요.'




해나공주: '아...이가 또 아퍼지려 하네...'




해나공주: '음...싫어!'




해나공주: '이야! 넌 여기서 자라는 거니?'




해나공주: '좀 안 아프게 살살 나와라...'




해나공주: '빨리 나오면...'




해나공주: '해나공주가 아프단 말이야...'




해나공주: '(흑흑흑~)'




우리가 잊고 지냈던 성장의 고통을 이 녀석은 지금 겪고 있습니다.

성장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고통이 따르는지 이 녀석을 통해 다시 한번 배웁니다.

빨리 이 고통이 지나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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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BlogIcon 클라라YB 2011.07.06 07:51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처음 겪는 성장통일텐데
    사진으로 봐도 안쓰럽습니다..
    해나공주, 날도 더운데 힘내요 ㅠㅠ

    • BlogIcon Anki 2011.07.07 00:19 신고 수정/삭제

      날도 더워서 더 힘들어 하는거 같네요~
      낼은 비가온다니 좀 더위가 물러가겠죠~^^

  • BlogIcon 하~암 2011.07.06 08:00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ㅋㅋ 그래도 귀여운데요..
    간질 간질 이빨들이 쏘옥 올라올때지요..

    • BlogIcon Anki 2011.07.07 00:20 신고 수정/삭제

      이가 많이 나왔더라구요~
      몇 개인지 세기도 힘들게요~~~
      언제 이가 다 나나요? ^^

  • BlogIcon 은이엽이아빠 2011.07.06 09:08 답글 | 수정/삭제 | ADDR

    표정이 완전 끝내줍니다. 도대체 어떻게 이런 표정들을 잡으세요?...
    해나공주도 한 연기하는거 같은데.. ㅎㅎㅎ

    • BlogIcon Anki 2011.07.07 00:22 신고 수정/삭제

      ㅎㅎ
      답은...
      많이 찍는수 밖에 없겠죠~
      많이 찍으면 재수 좋게 신기한 표정이 포착되네요~^^

  • BlogIcon 이쁜때지 2011.07.06 09:22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해나공주 이가 아프게 나는 모양이네요~
    나는지 안나는지도 모르게 나오는 아이들이 있는가하면
    제대로 성장통 치르면서 이가 올라오는 아이들도 있더라구요~
    그 모습을 보는 부모의 맘만 괴롭습니다. ㅠ.ㅠ

    아프지않게 잘 나와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