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 3001년 스페이스 오디세이.
 
지구 자원이 고갈된 인간은 우주로 그 활동 범위를 넓히게 됩니다.

인간의 놀라운 과학기술의 발달로 마치 신대륙을 개척하듯이 새로운 행성들이 속속 개척되고

인간은 각 행성에 뿔뿔이 흩어져 살게 되었습니다.

행성 간 이동도 우주선으로 불과 몇 시간이면 가능하게 되어 은하계는 점점 일일생활권이 되었습니다.

장 보기 위해 다른 행성의 마트로 이동하는 것도 이제 평범한 일상이 되어갔죠. 

이날은 해나공주와 함께 지구 주변의 우주정류장인 코스트코에 다녀왔습니다.



해나공주: '(윙~~~) 도착했다~'




해나공주: '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다른 행성의 사람들이 없네.'




해나공주: '역시 일찍 일어나는 새가 먹이를 잡을 수 있지...'




늘 만원이던 우주 비행선의 격납고가 이른 아침이라 매우 한산합니다.

이렇게 텅 빈 격납고는 처음 봅니다.




해나공주 가족은 사람 많은 곳을 피하게 되어 즐거운 쇼핑이 될 거 같습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1층으로 내려갑니다.

1층에는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탈출할 비상 격납고도 있죠.




계절이 바뀌는지 새로운 우주 물놀이 기구가 많이 나왔습니다.

아빠는 노란색 카누가 탐 나지만 우주선에 실지도 못할 정도로 큽니다.




육아 잡지도 파는군요.

이번 달엔 금성에 사는 아기가 표지 모델이 되었습니다.




마트에 온 주요 목적은 해나공주 기저귀를 사는 것입니다.

요즘 해나공주가 주로 애용하는 메이드인 목성의 기저귀가 산더미처럼 쌓여 있습니다.

이 기저귀는 목성 특유의 향이 나는 게 특징이죠.




그리고 해나공주가 좋아할 동요 책도 샀습니다.

몇 백 년 전에 발간된 책인데 손가락으로 버튼을 누르면 동요가 나오죠.

아직도 범 우주적으로 아기들에게 인기가 높은 책입니다.




해나공주는 혹시나 새로 나온 물건이 있나 둘러봅니다.




해나공주: '아~탐나는 물건은 많은데...'




해나공주: '요즘 물가가 많이 올라서 선뜻 못 고르겠단 말야...'




해나공주: '아~귀여운 녀석들. 나를 가져가라고 애원하는거 같네...'




해나공주: '아빠, 여기 있으면 자꾸 사고 싶어 지니깐 빨리 다른 곳으로 가요.'




아빠: '그래 그럼 지하로 내려가볼까?'

 



지하에는 다양한 식품이 있습니다.

특히 아빠가 좋아하는 빵 종류가 많죠.




하지만 우리 가족이 먹기에는 너무 양이 많습니다. 

또냐는 빵을 별로 좋아하지 않고, 해나공주는 아직 빵을 못 먹습니다.

그럼 아빠 혼자서 다 먹어야 하는데 그러기에는 양이 너무 많죠.

혼자 먹다 남겨 버리게 될 거 같아 결국 빵을 사지 못하고 맙니다.



해나공주: '아빠, 해나공주가 커서 빵 먹을 줄 알면 그때 사요~'




아빠: '해나공주! 꼭 빵을 좋아하기 바래~'




해나공주: '히히~ 물론이죠~'




마트에 볼 일도 다 봐서 이제 출국장으로 나갑니다.

출국소에도 늘 사람들로 줄이 길었는데, 일찍오니 금방 나갈 수 있어 좋군요.




해나공주도 눈이 풀리는 게 점점 피곤해질 시간인가 봅니다.




그래도 코스트코 오면 피자 가게를 그냥 지나칠 수 없죠.

여기도 늘 줄이 길었는데, 오전 일찍 이라 거의 기다리지 않고 주문할 수 있었습니다.




코스트코 가면 즐거운 것 중 하나가 바로 쇼핑 끝나고 피자 하나와 핫도그 하나 먹는 거죠. 

한 조각이 2,500원의 저렴한 가격인데 이 한조각이면 한 끼 식사로도 충분합니다.




어느덧 마트는 행성의 사람들로 북적이기 시작합니다.

와글와글 물건을 담고 계산하는 소리로 분주한 하루가 시작되었음을 알려줍니다.




먼 여행에 지쳤는지 해나공주는 어느새 엄마 품에서 잠이 들었죠.

이제 해나공주가 깨지 않게 다시 홈타운 행성으로 조심히 비행하는게 아빠의 임무입니다.

공주님의 꿈속엔 우주의 신비로운 불빛이 아름답게 반짝이며 그 크기를 점점 넓혀가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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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BlogIcon 이쁜때지 2011.06.08 08:39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해나공주님, 우주여행이 많이 피곤했던 모양이네요~ ㅎㅎㅎ
    코스트코는 회원가입을 해야만 들어갈 수 있는 곳이죠??
    일본도 회원가입비가 4천엔이라고 들었는데...가본 적이 없습니다. --;

    문 여는 시간에 가면 저렇게 한산한가요?
    사람없는 마트 좋네요..
    저도 사람에 치여서 장보는 게 젤로 싫답니다. ㅎㅎ

    • BlogIcon Anki 2011.06.09 23:54 신고 수정/삭제

      일본에서 가입하면 한국 코스트코도 이용 가능하더군요.
      일본 친구 왔을때 확인했었죠..ㅎㅎ
      서울은 사람도 많고 교통체증도 심하니,
      늘 사람없을때 다니는 것을 연구하고 있답니다.^^

  • BlogIcon 굴뚝 토끼 2011.06.08 08:46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아빠는 신났지만 해나는 피곤한 여행이었던 듯...^^
    조금 더 커야 신나게 마트를 휘젓고 다닐 수 있겠죠...ㅎㅎㅎ

    • BlogIcon Anki 2011.06.09 23:55 신고 수정/삭제

      조금 더 크면
      제발로 뛰어다니며 장난감 코너에서 요지부동하겠죠~
      차라리 지금이 행복할 시긴가요? ^^

  • BlogIcon 쪼매맹 2011.06.08 10:53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해나공주님이 코스트코구경에 지쳐서 잠이 들어 버렸군요.
    어릴때는 조금만 다니다 보면 금새 지쳐서
    잠이들어 버리드라구요~
    아이.귀여워라~

    • BlogIcon Anki 2011.06.09 23:56 신고 수정/삭제

      집에 있을땐 잠도 잘 안자더니,
      역시 밖에 나돌아다니면 금새 잠들어 버리네요.
      그렇다고 매일 밖으로 나돌수도 없는데...^^

  • BlogIcon 놀다가쿵해쪄 2011.06.08 12:39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코스트코는 못 가봤지만 비슷한 창고형 할인마트인
    이마트 트레이더스 가봤는데 구경할꺼리 많아서 좋더라구요...ㅎㅎ

    • BlogIcon Anki 2011.06.10 00:00 신고 수정/삭제

      이마트 트레이더스는 첨 들어보는데,
      검색해보니 지점이 많지는 않아 근처엔 없네요~
      기회되면 여기도 한번 가보고 싶네요.^^

  • BlogIcon 담빛 2011.06.08 13:41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해나공주가 많이 컸네요^^
    포스팅에 야외 모습이 나오는걸보니..^^

    • BlogIcon Anki 2011.06.10 00:00 신고 수정/삭제

      ㅎㅎ
      이제 점차 야외 활동 모습이 많아질거 같아요~^^

  • BlogIcon 하~암 2011.06.08 15:00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코스트코를 아직 한번도 못가봤어요
    한번 가보고 싶네요...왕대형마트..
    혜나공주님 눈이 즐거웠겠어요..^^

    • BlogIcon Anki 2011.06.10 00:02 신고 수정/삭제

      코스트코는 마치 이국적인 느낌이죠.
      냄새도 그렇죠.
      가끔 신기한 물건들이 많긴 한데,역시나 먹는곳이 젤 즐겁네요. ^^

  • 이뱀 2011.06.08 15:53 답글 | 수정/삭제 | ADDR

    작가 하슈 강추 ~ 아기자기한 상상력 멋져. 서ㅇ인의 눈높이에선 약간 닭살 스럽기도 하지만 ㅋ

    • BlogIcon Anki 2011.06.10 00:02 신고 수정/삭제

      ㅎㅎ
      익숙해지면 괜찮아져~~~^^

  • 이뱀 2011.06.08 15:54 답글 | 수정/삭제 | ADDR

    작가 하슈 강추 ~ 아기자기한 상상력 멋져. 서ㅇ인의 눈높이에선 약간 닭살 스럽기도 하지만 ㅋ

  • BlogIcon J.mom 2011.06.08 16:37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애기 너무 귀엽네요

    • BlogIcon Anki 2011.06.10 00:03 신고 수정/삭제

      ㅎㅎ
      귀엽게 봐주시니 감솨~~~^^

  • BlogIcon 레종 Raison. 2011.06.08 21:13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와... 글솜씨가 멋지십니다... ^^;
    이렇게 한가한 코스트코는... 처음인걸요...

    해나공주도 신세계를 경험했겠습니다.

  • BlogIcon 무진군 2011.06.09 00:56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양재 인가요?...+_+
    해나양의 사진은 이제 정말 마무리 단계 랍니다.. ㅎㅎㅎ 해나 사진이.. 양이.. llllOTL... 3주 동안 거의 계속 매달렸네요.. 쿨럭..

    • BlogIcon Anki 2011.06.10 00:06 신고 수정/삭제

      여긴 집에서 가까운 상봉이죠. ㅎㅎ

      해나공주 우는것 땜에 좋은 사진이 많지 않을거 같은데...
      넘 무리하시지 마시고 잘 나온것만 뽑아주셔도 되요~ ^^

    • 2011.06.10 00:23 수정/삭제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조똘보 2011.06.09 07:10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젤로 크다는 코스트코 피자군요 ㅎㅎ
    아 근데 코스트코 카트가 큰가요? 해나공주가 전보다 작아 보이네요.

    • BlogIcon Anki 2011.06.10 00:08 신고 수정/삭제

      아.
      코스트코 카트가 다른 마트보다 커요.
      그래서 해나공주가 더 작게 느껴지실거에요~

      코스트코 물건은 대용량으로 팔아서 사실 우리처럼 작은 가족에겐 적합하지 않지만, 몇 필요한 물건들이 싸게 팔아서 가입하게 되었죠.
      그리고 종종 신기한 물건도 많죠. ^^

  • 대한모 황효순 2011.06.09 11:52 답글 | 수정/삭제 | ADDR

    오왕~~~
    피자 먹고 싶다.
    해나공주님 피곤 하셨네~~^^

    • BlogIcon Anki 2011.06.10 00:09 신고 수정/삭제

      여기 피자 한판이면 이웃분들 초대해서 함께 먹어도 되겠네요~
      피자이야기 하시니 또 먹고싶어지네요~^^

  • BlogIcon 솜다리™ 2011.06.10 09:09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주차장이 텅텅 비었내요..
    카트에 탄 공주님..

    다른 세상이 있는듯 하내요..ㅋ

    코스트코..정말 엄청난 규모던데.. 부산에도 하나있거든요..^^

  • BlogIcon 다고은 2011.06.17 08:40 답글 | 수정/삭제 | ADDR

    해나의 눈높이에서 글을 참 재미있게 적으셨어요.
    첫 코스트코 나들이라..
    우리 아이들도 처음으로 할인매장 나들이 하던 기억이 떠올라서 미소가 지어집니다

  • BlogIcon 아레아디 2011.07.10 04:28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ㅎㅎ
    웃는거봐..ㅠ
    너무귀엽다..ㅎ
    완전 카트 베스트드라이번데요?ㅎ


DSLR만큼 강력하지는 않지만 아이폰에 달린 작은 카메라는 일상을 더욱 견고하게 밀착시켜 사진을 만들어 줍니다.

과연 제 아이폰에는 어떤 사진들이 있을까요...

 



아빠! 안녕히 주무셨어요?




달려라! 달려!




무엇이 재미있을까? 꺄르르~




여전히 눈이 내리던 1월




우주에서 온 아기공주.




비온 후 버스에서 바라본 거리 풍경 I




비온 후 버스에서 바라본 거리 풍경 II




비온 후 버스에서 바라본 거리 풍경 III




나랑 한 판 뜨고 싶어요?




통통한 아빠 배가 좋아요.




책 읽는 모자 I




책 읽는 모자 II




회식 in 노량진 수산시장.




설날 언니들에 둘러싸인 공주님.




이유식은 나의 힘.




윤우야! 넌 왜리 높은데 있냐...고개 아프다.




아빠 다리에 기대어 TV 보기.




지하철 플랫폼.




매일 건너는 다리.




회식 in 이태원 레스토랑.




두 빵집의 결투. (뚜레쥬르 vs. 파리바게트)




다시 찾아온 봄.




봄 그리고 햇살.




차도녀. (유모차 탄 도시 여자)




엄마를 기다리며.




두 다리로 번쩍.




따스한 봄 날.




아빠랑 달콤한 낮잠.




해나공주: 아빠 뭐해요?




아빠: 아빠는 응가 하는데...




해나공주: 아...네~




아직도 이가 아픈지...손가락 물기.




아파트 화단에도 봄.




해나공주의 아지트. 부엌.




야구인생. 11개월에 야구를 입다.




회식 in 야구장. 처음 야구장 구경하던 날.




아빠! 이거. (무언가 아빠에게 건내주려 한다)




녹음이 짙어가는 5월의 색깔.




해나공주 개인기. 입술 삐죽 내밀기.




한강을 가로지르는 다리. 오늘도 건넌다.

 



일 년. 초 하나. 첫 생일.




미키와 친구들.






우리 몸 속 어딘가에 감정이 기억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이 감정은 희미해지고, 다른 감정과 섞이고, 몸속에 녹아 흐릅니다.



그런데 사진을 다시 꺼내볼때마다 몸 속에 흩어진 감정이 재결합됩니다. 

사진은 감정을 저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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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BlogIcon 하~암 2011.06.07 07:45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혜나공주의 예쁜 모습이 가득이네요..
    모자쓴 모습 너무 앙증맞고 귀여워요..^^
    아빠랑 닮았네요..^^

    블로그 지치기도하고 원동력도 되고..
    아무튼 더더욱 힘내자구여..
    요즘 윤슬이 아버지가 잠수네요..ㅠㅠ

    • BlogIcon Anki 2011.06.08 00:59 신고 수정/삭제

      ㅎㅎ
      뭐 어떻게 끝날지는 다음에 생각하기로 하고,
      다같이 힘내요~
      참...윤슬아 아빠는 많이 바쁘신가...
      걱정도 되네요...

  • BlogIcon 이쁜때지 2011.06.07 08:59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요즘 이웃분들의 활동이 뜸해지시는 것 같아 덩달아 기운이 빠지기도 하네요~ ^^
    아이폰 사진속의 사진들을 보니 왠지 세월의 흐름이 느껴집니다.
    해나공주도 지금은 숙녀가 되어 있는데 말이죠. 저땐 너무 작았네요~

    아빠 배를 좋아하는 건 저희집 둥이들과 비슷하군요. ㅎㅎㅎ
    왜 그럴까요? ^^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 BlogIcon Anki 2011.06.08 01:00 신고 수정/삭제

      아빠의 적당히 나온 배가 얼굴을 뭍기에 좋나봅니다.
      이 녀석이 제일 사랑스러울 때중 하나죠.
      이번주도 즐거운 한주 보내세요~^^

  • 베베 2011.06.07 09:57 답글 | 수정/삭제 | ADDR

    핸드폰은 빨리빨리 찍을수가 있으니 또 좋죠..?ㅎㅎ
    카메라는 준비를 하고 있어야하니...^^;;
    그냥 지나는 풍경도...
    해나의 모습도..
    모두 이쁘네요...^^

    1년 축하드리구요^^
    벌써 끝을 생각하심 안되죠~~
    이제 시작인걸요..ㅎㅎ

    • BlogIcon Anki 2011.06.08 01:01 신고 수정/삭제

      ㅎㅎ
      끝은 다음에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이제 시즌2를 준비해야겠네요~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BlogIcon 놀다가쿵해쪄 2011.06.07 11:22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벌써 1년이시구나...
    전 이제 8개월째 접어드네요...
    일하면서 블로그 운영하는게 살짝 힘들고 지치기도 하지만
    그래도 이웃님들 응원덕에 힘내고 있네요...

    우리 화이팅합시다요~!! ^^

    • BlogIcon Anki 2011.06.08 01:02 신고 수정/삭제

      응원해주시는 이웃님덕에 에너지가 충전되는 듯한 느낌.
      끝은 모르지만 정말 모두 화이팅입니다. ^^

  • BlogIcon 담빛 2011.06.07 13:55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해나공주 시집 갈때 쯤~?
    이 엔딩이 아닐까요~?
    그리고... 그후엔...
    손주일기가 나올려나~?^^;;;

    • BlogIcon Anki 2011.06.08 01:03 신고 수정/삭제

      ㅋㅋ
      2세대에 이어지는 육아일기 멋진데요~
      그때까지 티스토리가 존재했으면 좋겠네요~^^

  • BlogIcon 쪼매맹 2011.06.07 15:22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너무 다 이뿌고 좋네요.
    아빠배위에 딱 기대어있는 공주님~
    이뽀요~

    • BlogIcon Anki 2011.06.08 01:03 신고 수정/삭제

      아기들은 아빠 배가 편한가 봅니다.
      이래서 아빠들은 살을 뺄수 없나봐요~~^^

  • ㅎㅎ 2011.06.07 15:26 답글 | 수정/삭제 | ADDR

    안녕하세요
    해나공주님 육아일기 처음 쓰실때부터 봐온 학생입니다
    학교가는길에 제일먼저 하는일이 아이폰으로 육아일기 보는거에요
    이 천사같은 아기가 하루를 웃음지으면서 시작할수 있게 해주네요ㅋ
    그리고 이렇게 자상한 아빠를 둔 해나공주님도 정말 부럽습니당 ㅋㅋ
    앞으로도 계속 쓰셨으면 좋겠어요~ ㅎㅎ
    해나공주님도 예쁘게 성장하길 바랍니다

    • BlogIcon Anki 2011.06.08 01:05 신고 수정/삭제

      와...
      결혼한 사람들만 관심있을줄 알았는데,
      학생이라니...놀랍네요~
      혹시 미리 육아 공부중인가요? ㅎㅎ
      어째튼 응원해주시는 말씀에 힘이나네요~~~불끈! ^^

  • BlogIcon 솜다리™ 2011.06.07 21:01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이렇게 하루하루 모여진 사진과 글...
    나중에 공주님이 보면... 정말 좋아라 할듯 하내요..
    넘 부담갔지말고...

    맘가는대로.. 담고..적어 두심이...^^

    • BlogIcon Anki 2011.06.08 01:06 신고 수정/삭제

      ㅎㅎ
      늘 보잘것 업는 글에 댓글 감사합니다~
      맘이 어디로 가는지 알 길 없지만...
      한번 따라가보죠! ^^

  • BlogIcon 쿤다다다 2011.06.08 01:34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아이의 작은 역사를 만들어가시는 모습 늘 보기 좋습니다. 요즘은 바빠서 인사도 제대로 못했네요. 당분간 계속 바쁠 듯 하지만...여름 방학 되면 다시 자주 올게요. 창 너머 비 내리는 풍경..저도 참 좋아한답니다. 흘려 그린 수채화같아서..

    • BlogIcon Anki 2011.06.10 00:11 신고 수정/삭제

      ㅎㅎ
      서로 바쁜건 다들 이해하죠~
      저도 바쁘다는 핑계로 쿤다다님 어떤 글이 올라오는지 사정거리에서 멀어져 버렸네요~~~^^

  • BlogIcon 조똘보 2011.06.08 05:51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육아 블로그 만들기 전에 일반 디카를 살지 dslr을 살지 고민을 했던 날들이
    해나 아버님 사진을 보면 다 필요가 없어요 ㅎㅎ 아이폰이든 디카든 dslr이든 결국 찍는 사람 실력이고 노력인데 말이죠.
    저는 이제 겨우 조금씩 노출 만져보고 있는데 폰으로 이런 사진을 찍어 주시는 해나 아버님 실력은 감탄할 수 밖에 없어요.

    저 위에 해나공주랑 같이 낮잠 자는 사진을 보니 정말 많이 닮았어요 ㅎㅎ

    • BlogIcon Anki 2011.06.10 00:13 신고 수정/삭제

      그래도 역시 비싼게 잘 찍힌다는 진리...ㅋㅋ
      감성을 담는데는 사진기가 뭐든 상관 없는거 같아요.
      단지 표현하는 도구일 뿐이지 카메라가 감성까지 만들어 주는건 아니니깐요~^^

  • BlogIcon 레종 Raison. 2011.06.08 21:12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핸드폰 사진들 가끔 보면..... 재밌어요....
    언제 찍었는지도 모르는 사진도 있고요...

    어느 고가의 카메라 못지 않습니다...

    • BlogIcon Anki 2011.06.10 00:14 신고 수정/삭제

      핸드폰 사진이 좋은점 중 하나는,
      언제든 다시 꺼내 볼수 있다는 거죠.
      회사에서도 해나공주 얼굴이 보고 싶을때 종종 꺼내 보곤 하죠...^^

  • 대한모 황효순 2011.06.08 22:49 답글 | 수정/삭제 | ADDR

    해나파님 봤다~ㅎㅎ
    득템하고 돌아 갑니당~~~
    다~옳으신 말씀인듯~^^

    • BlogIcon Anki 2011.06.10 00:15 신고 수정/삭제

      앗.
      런닝입고 나뒹구는 모습인데...
      넘 싸게 득템하셨네요...^^

  • BlogIcon 아레아디 2011.07.16 01:21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원래 이쁘기도 하지만,,
    웃는건 정말 천사네요..ㅎ


구름이 잔뜩 끼어 하늘이 점점 흐려져 막 비가 올 거 같던 어느 오월의 주말.

아빠는 엄마로부터 미션을 하나 받았습니다.

바로 해나공주가 간식으로 먹을 유기농 바나나를 사오는 것이었습니다.

마침 바나나도 다 떨어지고 온종일 집에만 있어 몸도 찌뿌드드해 해나공주와 산책할 겸 같이 다녀오기로 했죠.




또냐는 바나나를 사야 할 가게의 위치와 이름을 알려주고, 비가 올 거 같다며 우산도 챙겨줍니다.

특히 유모차는 살살 몰고 건널목 건널 땐 차조심 하라고 특명도 받습니다.

이렇게 해서 아빠는 공주님과 둘만의 첫 여정 길에 올랐습니다.




아빠: '해나공주! 우리 출발해 볼까?'
해나공주: '네...그런데 어찌 좀 불안한데요...'




아빠: '앗! 해나공주가 좋아하는 꽃이다. 여기서 사진 좀 찍고 가자.'
해나공주: '꽃도 좋지만 비도 올거 같은데...'




해나공주: '아빠, 어서 다시 출발요.'
아빠: '아~알았어요. 다시 출발!'




아빠: '와! 여기 큰 거울이 있다. 아빠랑 가족사진 찍자! (찰칵~찰칵~)'
해나공주: '흠...'




아빠: '아~여기 또 다른 꽃이네...'
해나공주: '아빠...'




울퉁불퉁 보도블록을 수없이 지나고, 건널목도 건너고 해서 그리 멀지 않지만, 드디어 목적지에 도착했습니다.




또냐가 말한 유기농 바나나를 집어 계산합니다.




아빠: '비가 올 거 같으니 바나나는 해나공주가 맡아줘.'
해나공주: '네. 아빠.'




아빠: '이크, 비가 떨어지기 시작하네.'




아빠: '해나공주 비 안 맞게 레인커버 덮어줄게.'



아빠: '여기도 꽃이 많네. 잠시만 (찰칵!)'




5월의 비가 마른 땅을 촉촉하게 적셔 주고 주변을 싱그럽게 만들고 있습니다.

나무들도 비를 흠뻑 머금고 점점 더 진한 녹색의 옷으로 갈아입고 있었죠.

또로록 방울방울 떨어지는 빗소리가 오늘따라 정겹습니다.













해나공주: '아빠, 다 왔어요?'
아빠: '엉, 이제 거의 다 왔다.'

 



아빠: '이제 엘리베이터만 타고 올라가면 집이죠.'
해나공주: '이상하다. 엄마랑 갈 때는 이렇게 먼 길이 아니였는데...'




해나공주: '어쨌든, 아빠 수고가 많았어요.'




해나공주: '아빠 잘 했으니깐...'




해나공주: '해나공주가 박수 쳐줄게요~'




해나공주: '(짝! 짝! 짝!)'
아빠: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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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솜다리™ 2011.06.06 11:35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아빠랑 함께하니 더 예쁜듯 하내요..^^ㅋㅋ

    • BlogIcon Anki 2011.06.07 01:05 신고 수정/삭제

      앞으로도 아빠랑 사진 찍는걸 좋아해야 할텐데요~~~ㅎㅎ

  • BlogIcon 담빛 2011.06.06 19:56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하하하..
    사진 찍고 두리번 거리느냐고 시간이 훨~ 지난 것 같네요 ^^
    울 해나공주가 의젓하게 기다려 주네요 ^^

    • BlogIcon Anki 2011.06.07 01:06 신고 수정/삭제

      ㅎㅎ
      점점 자랄수록 같이 외출할 날이 많아질거 같네요~
      그때도 기다려 주길~~~^^

  • BlogIcon 레종 Raison. 2011.06.06 20:16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해나공주 바깥나들이 재밌었어요???
    점점 이뻐지네요... ^^;

    • BlogIcon Anki 2011.06.07 01:06 신고 수정/삭제

      날이 좋아서 점점 밖으로 나가기 좋은 시기인거 같아요~
      하지만 아직도 밖에 나가면 뚱한 표정이 먼저 나오죠~^^

  • BlogIcon 쪼매맹 2011.06.09 12:51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미션클리어!~
    성공하셨꾼요~ 해나공주 넘이뿌요~

    • BlogIcon Anki 2011.06.10 00:19 신고 수정/삭제

      처음 미션이라 어려웠는데,
      담엔 더 잘할수 있을거 같아요~
      시켜만 주십시요!! ^^

  • Lemon47 2011.06.16 19:02 답글 | 수정/삭제 | ADDR

    같은 동네 사시네요...
    길 다니다가 어~ 어디서 본 아가더라... 그러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요...ㅋ
    헤나 공주님 아마두 함 보게되면 우리 인사해용~

    • BlogIcon Anki 2011.06.16 20:25 신고 수정/삭제

      ㅎㅎ
      동네 주민 이신가봐요~~~
      길가다 만나면 해나공주 아는척 해주세요~~~^^

  • BlogIcon .블로그. 2011.07.03 22:39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박수치는 모습이 재밌습니다. ^^
    유기농 바나나라고 하니 무농약 제품인가봐요? 아기들이 먹기에는 딱이겠어요.


2월 말경 일본인 친구 나오가 한국에 놀러 왔을 때 우리는 해나공주 돌잔치 이야기를 했었죠.

한국에서는 첫 생일에 큰 파티를 하고 해나공주가 한복을 입을 것이라며 한복 사진도 보여주며 돌잔치 준비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그런데 일본으로 돌아간 나오가 해나공주의 생일을 잊지 않고 있었습니다.

돌잔치 바로 전 주에 웬 소포 하나가 집으로 배달되었죠.




분명히 배달올 소포가 없었는데 뜻밖의 소포에 또냐와 나는 깜짝 놀랐습니다.

상자를 열어보니 해나공주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해주는 메시지와 함께 여러 선물이 있었습니다.



해나공주가 좋아할 아기용 과자와 보리차도 있고, 



놀이용 장난감도 있었습니다.

그것도 어떻게 사용하는 것인지 친절하게 포스트잇에 사용법을 직접 적어 보내주었네요.




나오의 설명서와 함께 표지 그림을 보니 대충 어떤 장난감인지 이해가 가겠더라고요.

 

 


해나공주도 장난감에 관심이 많은지 아니면 상자에 아기 얼굴에 관심이 가는지 상자를 붙잡고 뚫어지라 쳐다봅니다.

 



해나공주만큼 장난감을 좋아하는 아빠는 흥분된 마음으로 상자를 열어보니

얇은 천과 몇 가지 스탬프 도구가 함께 들어있네요.




새로운 장난감에 들뜬 해나공주도 헤헤~거리며 웃음을 보여줍니다.




아빠는 빨리 사용해보고 싶은 마음에 얼른 솜에 물을 적셔와서...




먼저 동그라미 도구로 하얀 패드 위에 꾹~ 찍어봅니다.




하얀 천에 물이 닿자 신기하게 그 부분이 마치 도장을 찍은 거 처럼 붉은색으로 변했습니다.




공주님 손도 솜에 젹셔 꾹~ 눌러봅니다.




손바닥 모양이 희미하게 찍혔네요.




아무래도 물이 모자란 거 같아 제 손을 세면대로 가서 물을 흠뻑 적셔왔습니다.




그리고 꾹~ 누르니 선명하게 손바닥이 찍히네요~



신이나서 아빠는 공주님이랑 도장을 가지고 놀아봅니다.




여기저기 꾹~ 꾹~ 꾹~~~

누르는 힘에 따라 선명하기도 하고 물이 번저가며 조금씩 다른 모양을 만듭니다.

물이 마른 곳은 다시 하얗게 변해서 무한하게 사용할 수 있는 패드죠.

 

 


요즘 아이패드다하여 디지털 기기가 인기죠.

매끈한 유리 패널에 손가락으로 터치하면 다양한 모양이 쉽게 툭툭 만들어집니다.

하지만 이 아날로그적인 패드는 물의 촉촉함도 느낄 수 있고, 천천히 말라가는 도장 자국을 보며 자연의 성질도 이해할 수 있죠.




해나공주도 비록 디지털 세상에 살지만 자연은 영과 일로만 딱딱 구분되지 않다는 것을 이해했으면 합니다.

물이 번지면서 농담을 만들 듯이 해나공주의 감성도 점점 넓게 번져갔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비록 멀리 떨어져 있지만,

국가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서 우리 가족을 기쁘게 해준 나오의 따스한 감성에 고마움을 느낍니다.

나중에 이 사실을 알면 해나공주도 무척이나 기뻐하겠죠.



해나공주: '나오 이모! 고맙습니다!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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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하~암 2011.06.03 07:41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혜나공주는 좋겠어요..^^ 선물받아서..ㅋㅋㅋ
    좋은 친구분 두셨네요..^^ㅋㅋ

    • BlogIcon Anki 2011.06.05 22:59 신고 수정/삭제

      너무 뜻밖의 선물이라 깜짝 놀랬었죠~
      참 따스한 마음씨의 친구인거 같아요~^^

  • BlogIcon 이쁜때지 2011.06.03 08:34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나오 이모셨군요~ ㅎㅎㅎ
    역시나 여자분이라 아이들의 저런 먹거리나 장난감을 잘 아시네요~
    해나공주의 뚫어져라 상자를 쳐다보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ㅎㅎㅎ
    얼굴이 상자에 붙어버릴 것 같아요. ^^

    재미있는 장난감도 받고, 오래오래 가지고 놀아라...해나야~
    그거 인기 많은 장난감이란다..^^

    • BlogIcon Anki 2011.06.05 23:00 신고 수정/삭제

      아~
      이거 일본에서 인기있는 장난감인가봐요~
      지금은 해나공주가 너무 어려서 가지고 놀지 못하는데,
      좀만 더 크면 잼있게 놀 듯 해요~^^

  • BlogIcon mikekim 2011.06.03 11:04 답글 | 수정/삭제 | ADDR

    까르르....아이 웃음소리가 들리는 것 같아요^^

    • BlogIcon Anki 2011.06.05 23:00 신고 수정/삭제

      ㅎㅎ
      감사합니다~
      사진에서 소리도 나면 좋겠네요~~~^^

  • BlogIcon 놀다가쿵해쪄 2011.06.03 12:26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이야~ 물건너온거네요...ㅋㅋ
    해나공주 멋진 생일선물 받아서 기분 업이네요~!!

    • BlogIcon Anki 2011.06.05 23:01 신고 수정/삭제

      물건너온 장난감인데,
      물로 가지고 노는 장난감이네요~~~ㅎㅎ
      넘 깜짝 선물에 기분 업!! ^^

  • BlogIcon 담빛 2011.06.03 14:12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신기한 장난감이네요~@@
    해나는 좋겠다~
    저런 선물도 받고...

    • BlogIcon Anki 2011.06.05 23:02 신고 수정/삭제

      ㅎㅎ
      해나공주 기억은 못 하겠지만,
      멀리서 챙겨주는 사람이 있다는게 그저 감사할 뿐이죠~^^

  • BlogIcon 무진군 2011.06.03 14:31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무척 예뻐 보이는 장난감 같아요..+_+ 감성이 더욱 더욱 풍부해지면 좋겠습니다.^-^

    • BlogIcon Anki 2011.06.05 23:02 신고 수정/삭제

      ㅎㅎ
      아직 너무 어려서 가지고 놀지는 못하네요~
      제가 지금은 가지고 놀고 있죠~ㅋㅋ

  • BlogIcon 쪼매맹 2011.06.03 14:39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해나공주님이 오늘도 행복해보이네요.
    멋진 장난감 가지고 열심히 놀아서 쑥쑥자라요~

    • BlogIcon Anki 2011.06.05 23:03 신고 수정/삭제

      ㅎㅎ
      쪼매맹님 기운을 받아서 쑥쑥 자랄게요~
      잘 먹어야 잘 자랄텐데...ㅎㅎ

  • BlogIcon ★안다★ 2011.06.03 15:20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우오오~스고이 입니다~!
    해나공주의 해맑은 웃음에..오늘 스트레스가 한방에 화~악입니다~^^

    • BlogIcon Anki 2011.06.05 23:04 신고 수정/삭제

      아~
      공주님 웃음 기운을 받아서
      좋은 여행기 계속 부탁합니다~~^^

  • BlogIcon 걷는 말 2011.06.03 18:22 답글 | 수정/삭제 | ADDR

    해나공주도 선물이 흡족한가 봐요.
    까르르 하고 웃는 모습이 넘 귀여워요.^^

    • BlogIcon Anki 2011.06.05 23:05 신고 수정/삭제

      ㅎㅎ
      이 녀석도 선물은 좋은가봐요~
      뭐 선물을 마다 할 사람은 없겠죠~^^

  • 대한모 황효순 2011.06.04 14:22 답글 | 수정/삭제 | ADDR

    저거 뽀로로 누들북이라 비슷하네용~~~
    근데 저게 훨~~더 좋아보임.^^
    해나공주님은 좋겠다~~~

    • BlogIcon Anki 2011.06.05 23:07 신고 수정/삭제

      아~
      이런 장난감이 있나보네요~
      한창 낙서하는거 좋아할 때 딱인거 같아요~^^

  • BlogIcon 레종 Raison. 2011.06.05 12:53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해나 공주의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저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

    • BlogIcon Anki 2011.06.05 23:08 신고 수정/삭제

      ㅎㅎ
      역시 선물은 기는 아가도 웃게 만들죠~
      연휴는 잘 보내시고 계시죠? ^^

  • BlogIcon 솜다리™ 2011.06.06 11:36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물건너온 선물...
    참 고마운 맘이내요..
    그래서 공주님이 더 밝게 웃는듯 합니다^^


공주님이 이제 제법 잡고 일어서서 두 발로 이동을 할 줄 압니다.

점점 활동 평면이 넓어지고, 일어서면서 높이도 높아져 3차원 공간 전체를 활보하죠.

이제 베이비룸은 좁다고 느껴졌는지 베이비룸 문턱을 넘어서 집안 곳곳을 탐험합니다.

그 중 엄마가 신기한 물건을 가지고 맛있는 음식을 만드는 부엌이 제일 먼저 호기심이 가나 봅니다.



해나공주: '엄마는 매일 저기에 서서 무언가 만든단말이야...'



해나공주: '도대체 이 부엌에는 무엇이 있는 걸까.'




해나공주: '이 작은 서랍 안에는 뭐가 들어 있지? (끙~)'




해나공주: '여기 더 큰 서랍이 있네. 해나공주가 통째로 들어가도 되겠다.'




해나공주: '부엌엔 신기한 물건들이 꽁꽁 숨어 있단 말이야.'




해나공주: '어! 저건 뭐지?'




해나공주: '(한발짝~)'




해나공주: '손이 닿을까...(한발짝~)'




해나공주: '어라! 이 손잡이는 뭐지?'




해나공주: '버스도 아닌데 웬 손잡이? (쿵쾅! 쿵쾅!)'




해나공주: '아차, 저거 잡으러 가던 중이었지. (한발짝~)'





공주님은 설거지하려고 올려놓은 접시를 손으로 뻗어 잡으려 합니다.

밑에서 올려다보면 보면 살짝 삐져나온 접시가 궁금했던 것이죠.

이 녀석 까치발 들어가며 식탁 위나 싱크대 위에 물건을 잡으려고 애를 씁니다.

부엌에는 칼이나 가위 같은 위험한 물건들도 많으니 한시라도 눈을 뗄 수가 없고 늘 불안하죠.

역시 공주님 기어 다닐 때가 엄마, 아빠로선 조금이라도 편했던 시간 같습니다.



그래도 어쩌겠어요.

 



다 성장하는 과정인걸요.




이 녀석의 웃음을 지켜줄 수 있다면,

 


 

 더한 고통도 참는 게 부모 마음인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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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클라라YB 2011.06.01 07:57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아우 볼때마다 예뻐서 같이 웃네요.
    해나공주 그러고 보니 귀도 정말 예쁘게 생겼어요.
    어른들이 말씀하시는 복이 오는 귀처럼 예쁘게 생겼네요^^

    • BlogIcon Anki 2011.06.03 01:16 신고 수정/삭제

      ㅎㅎ
      클라라님 예리한 관찰력!!!
      저도 늘 보며 귀가 젤 예쁘다고 생각했거든요~~ㅎㅎ

  • BlogIcon 하~암 2011.06.01 07:58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아웅 귀여워..이제 잡고 일어서네요..^^
    부엌 조심해야지용..^^
    혜나양..앙증 맞은 모습보니..
    흐믓해집니다..^^

    즐거운 6월되세용..^^

    • BlogIcon Anki 2011.06.03 01:17 신고 수정/삭제

      이제 좀 일어서려고 노력중이네요~
      아빠 손 잡고도 몇 발자국씩 떼고 있죠.
      조만간 걸을거 같아요~~~^^

  • BlogIcon 하결사랑 2011.06.01 11:07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오늘은 유난히도 우리 해나 공주님의 이가 커보이네요.
    울 한결이는 왜 한개도 올라올 생각을 안하죠?
    앙...진짜 딸 다시 키우고 싶어요.
    아기자기한 옷 하며 머리핀 하며...
    울 하랑이는 이제 넘 커버렸어요.
    한결이는 옷이 넘 안이쁘더라구요. 남자애들건...ㅠㅠ

    • BlogIcon Anki 2011.06.03 01:20 신고 수정/삭제

      해나공주도 늦게 올라온 편인데...
      한결이도 뭐 때 되면 자라겠죠~
      아직 이 없는 사람은 못 본거 같네요~ㅎㅎ
      하랑이 예쁜 옷이 많으니,
      아직 아가인 한결이에게 좀 물려줘도 될 듯~~~^^

  • BlogIcon ★안다★ 2011.06.01 11:38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아~드디어 우리 해나공주가 부억까지 완죤 점령을 해 버렸군요~
    언제 봐도 너무도 해맑은 우리 해나공주의 웃음...
    저 웃음같이 싱그럽고 상쾌한 6월 보내세요~^^

    • BlogIcon Anki 2011.06.03 01:21 신고 수정/삭제

      ㅎㅎ
      감사합니다~
      안다님도 유쾌, 상쾌, 통쾌한 6월 보내세요~~^^

  • BlogIcon 시림 (詩琳) 2011.06.01 12:33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우리 해나 해 맑음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점점...
    예쁘게 잘 자라고 있네요
    행복!
    6 월되세요

    • BlogIcon Anki 2011.06.03 01:22 신고 수정/삭제

      ㅎㅎ
      감사합니다~
      시림님도 곧 더워질테지만
      시원한 6월 보내세요~^^

  • 2011.06.01 13:17 답글 | 수정/삭제 | ADDR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Anki 2011.06.03 01:23 신고 수정/삭제

      아~
      잘 봤습니다~
      돌잔치때 공주님 운 기억밖에 없는데,
      그래도 사진으로 보니 미소짓는 얼굴들이 있네요~^^

  • BlogIcon 상큼윙크 2011.06.01 13:19 답글 | 수정/삭제 | ADDR

    너무 해맑게 웃는 모습이 사랑스럽네요.
    이젠 곧 살림도 할려고 할꺼에요..ㅎㅎ

    • BlogIcon Anki 2011.06.03 01:24 신고 수정/삭제

      ㅎㅎ
      공주님 살림하면 가득이나 어질러니 집안이
      폭탄 맞은듯 할거 같네요.
      아직은 워워~~~^^

  • BlogIcon 담빛 2011.06.01 13:54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ㅎㅎㅎ

    이제 좀 더있으면 해나공주의 부엌 점령이 들어가겠군요~

    • BlogIcon Anki 2011.06.03 01:25 신고 수정/삭제

      요새 퇴근하고보면
      늘 공주님이 부엌에서 놀고 있더라구요~^^

  • BlogIcon 서율이아빠 2011.06.01 14:31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전 개인적으로 이때가 가장 위험한것 같아요
    일어서나가 뒤로 넘어지는 경우가 있어서요
    조심해야 합니다..ㅎㅎ

    • BlogIcon Anki 2011.06.03 01:26 신고 수정/삭제

      맞아요~
      높이도 높아졌으니 넘어지면 많이 아프겠죠~ㅎㅎ
      헬멧을 사줘야 하나...^^

  • BlogIcon 쪼매맹 2011.06.01 16:20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오..아장아장 잘다니네요.
    이제 엄마가 항상 따라다녀야할 시점이되었네요..
    힘드시곘어요~

    • BlogIcon Anki 2011.06.03 01:27 신고 수정/삭제

      이제 24시간 감시 체제가 되야겠어요.
      정말 잠깐 한눈 판 사이 무슨 사고 치지나 않을까
      늘 걱정이 되네요...^^

  • 대한모 황효순 2011.06.01 16:33 답글 | 수정/삭제 | ADDR

    아공 웃는것좀봐~~~~
    제가 이맛에 아이를 셋을 낳았네용~ㅎㅎ
    귀요미 아응~^^

    • BlogIcon Anki 2011.06.03 01:28 신고 수정/삭제

      ㅎㅎ
      세 녀석들이 한꺼번에 웃으면
      기쁨도 한꺼번에 3배가 되겠어요~~~
      아이들의 웃음이 역시 피로회복제! ^^

  • BlogIcon 솜다리™ 2011.06.01 21:21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정말 많이 많이 참으셔야할듯 합니다..
    그래도 정리정돈이 잘되어 있어.. 별로 어지럽힐것이 없는듯 하내요^^

    • BlogIcon Anki 2011.06.03 01:29 신고 수정/삭제

      ㅎㅎ
      실상을 보시면 놀라실거에요~
      다행히 찍은 부분이 유일하게 아직 안 어질럽혀진 곳이죠.
      사진 주변으론 폭탄 맞은 집이라 보시면 될거에요~^^

  • BlogIcon 로사아빠! 2011.06.02 12:58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웃는 모습이 아주 귀엽고 이쁩니다~ㅎㅎ
    근데 요기도 호기심넘치는 아가가 있었군요?^^

    • BlogIcon Anki 2011.06.03 01:31 신고 수정/삭제

      ㅎㅎ
      로사만큼 해나공주도 호기심이 많나봐요~
      딸 둔 아빠로선 호기심도 그저 예쁘게 보이죠~
      아마 로사아빠님도 같은 마음?? ^^

  • BlogIcon 빛돌★Limited 2011.06.03 06:05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아 ~ 해나공주 미소 덕분에 다시 힘내서 하던 작업 마무리 하러 갑니다 ^^

    이것저것 만지려고 하는 모습이나 호기심 어린 표정이 참 ..

    보고 있으니 괜히 제 맘이 맑아지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네요.


애벌레: '난 꿈틀꿈틀 애벌레. 난 매우 천천히 움직이지.'

 



애벌레: '사람이 1시간 움직일 거리는 나에게 일 년이 걸리곤 해'




해나공주: '애벌레야! 넌 왜 남들처럼 빠르게 움직이지 못하지?'




애벌레: '하하~난 전혀 느리지 않은걸!'



애벌레: '단지 천천히 의미 있는 길을 따라 움직일 뿐이야.'



애벌레: '해나공주도 성질 급한 어른들처럼 남들과 비교하는구나.'



애벌레: '움직임은 늘 상대적이라 아무리 빠른 어른도 바람처럼 빠를 순 없어'



애벌레: '느리다고 불행한것은 아닌데...'

 

 

 

애벌레: '진정 불행한것은 남과 상대적으로 느리다고 비교하는 것이지'

 

 

 

애벌레: '세상엔 느리지만 기다리면 가치 있고 아름다운 것이 많거든'




애벌레: '꽃이 다시 피는데 일 년이 걸리지.'




애벌레: '나무가 열매를 다시 맺는데도 일 년이 걸리지.'




애벌레: '느리지만 참고 기다리는 사람만이 그 소중함을 알지.'



애벌레: '아가들도 느리게 성장하는듯 보이지만 참고 기다리면 언젠간 일어서잔아.'




애벌레: '애벌레가 나비로 탈바꿈하듯이'




해나공주: '아기들도 기다리면 언젠간 예쁜 날개짓을 할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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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BlogIcon 조똘보 2011.05.31 07:42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저희 윤슬이 크면 동화책 안사보고
    해나 아버님이 쓰신 해나공주 동화 보여줘야겠습니다.

    • BlogIcon Anki 2011.06.01 00:38 신고 수정/삭제

      ㅋㅋ
      동화주인공의 사인회도 열어야겠네요.
      해나공주에겐 만화책대신 윤슬이 포토툰을 보여줘야죠~^^

  • BlogIcon 하결사랑 2011.05.31 07:48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헉...애벌레 탐난당...ㅋㅋㅋ
    저도 조똘보님 말씀에 동감이에요.
    동화가 따로 필요 없는 것 같아요.
    참고로 울 한결이는 벌써 해나의 팬입니다.
    그냥 시큰둥 하게 있다가 해나 사진 보면 어찌나 좋아 하는지 ㅋㅋ

    • BlogIcon Anki 2011.06.01 00:40 신고 수정/삭제

      ㅎㅎ
      한결이도 해나공주를 좋아하니 다행입니다~
      역시 아가들은 아가 얼굴을 좋아하나봐요~
      해나공주도 그림책의 아기 얼굴을 손가락으로 가르키곤 하네요~^^

  • BlogIcon 굴뚝 토끼 2011.05.31 08:50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애벌레 장남감을
    해나보다 아빠가 더 좋아한다는 느낌이...ㅎㅎㅎ

    • BlogIcon Anki 2011.06.01 00:41 신고 수정/삭제

      ㅎㅎ
      어려서 장난감을 많이 가지고 놀지 못해서인지...
      장난감 보면 저도 기분 좋아지네요~^^

  • 베베 2011.05.31 10:59 답글 | 수정/삭제 | ADDR

    ㅎㅎㅎ
    동화작가 섭외 안들어오십니까??
    저 애벌레가 왠지 살아서 꿈틀꿈틀 거리는것처럼 보여요...ㅎㅎ

    • BlogIcon Anki 2011.06.01 00:42 신고 수정/삭제

      ㅎㅎ
      걍 소소한 생각들을 사진을 빌어 표현한 것이죠~
      애벌레가 살아있는것처럼 보이려고
      여기 저기 올려보며 설정을 많이 했죠~^^

  • BlogIcon 로사아빠! 2011.05.31 11:08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저 애벌레 왠지 딸래미한테 하나 사주고 싶어지네요~~
    아가가 매우 귀엽습니당^^

    • BlogIcon Anki 2011.06.01 00:43 신고 수정/삭제

      ㅎㅎ
      토이저러스에서 팔더군요
      가격도 이천 얼마인가...저렴하네요~^^

  • BlogIcon 무진군 2011.05.31 11:40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ㄷㄷㄷ 너무 예쁜 애벌레인데요?. 해나공주의 머리핀과도 잘 어울리네요..머리위에 있을때 갑자기 베시시 하게 되네요..

    • BlogIcon Anki 2011.06.01 00:44 신고 수정/삭제

      ㅎㅎ
      태엽을 감아서 놓으면 정말 애벌레처럼 꿈틀꿈틀 움직인답니다.
      마침 머리핀이 사과 모양이라 마치 사과 먹으러 가는거 같죠~^^

  • BlogIcon 놀다가쿵해쪄 2011.05.31 11:41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정말 현명한 애벌레네요...

    장난감 애벌레한테 배우고 갑니다...ㅎㅎ

    • BlogIcon Anki 2011.06.01 00:44 신고 수정/삭제

      ㅎㅎ
      수업료 내고 가세요~~~^^

  • BlogIcon 쪼매맹 2011.05.31 13:36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와.. 애벌레 밍이군한테더 하나 사주고 싶은데.
    이제 커서 안가지고 놀려할듯하네요.
    잘보고갑니다 즐거운하루되세요~

    • BlogIcon Anki 2011.06.01 00:45 신고 수정/삭제

      ㅎㅎ
      저도 잘 가지고 노는데요 뭐~
      장난감이 좋은건 상상하게 만든다는 거죠~^^

  • BlogIcon 담빛 2011.05.31 13:52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애벌레 선생의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 BlogIcon Anki 2011.06.01 00:46 신고 수정/삭제

      오늘 수업은 리포트로 제출하세요~^^

  • BlogIcon 하~암 2011.05.31 14:17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한편의 동화를 보는듯 합니다..
    애벌레에게 참을성을 배웠을 혜나양..^^
    세상의 모든것에서 배울점이 있지요..^^

    • BlogIcon Anki 2011.06.01 00:47 신고 수정/삭제

      세상의 모든것을 배우는 것이
      자연의 섭리를 깨우치는 거겠죠.
      이러다 도인이 되려나...^^

  • 대한모 황효순 2011.05.31 16:57 답글 | 수정/삭제 | ADDR

    저거 롯데리아에서??
    예전에 받았던 기억이 있어서요~ㅎㅎ
    해나 공주님은 볼때마다 귀요미가 아주
    좔좔~~입니당~^^

    • BlogIcon Anki 2011.06.01 00:48 신고 수정/삭제

      앗!
      롯데리아에서 줬었나요?
      우린 토이저러스에서 샀어요.
      저거말고 다른 벌레도 많던데...^^

  • 2011.05.31 17:16 답글 | 수정/삭제 | ADDR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Anki 2011.06.01 00:49 신고 수정/삭제

      ㅎㅎ
      반갑습니다~
      좋은 이웃이 되는건 언제나 환영입니다~^^

  • BlogIcon 솜다리™ 2011.05.31 20:21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나중에 동화책 쓰셔서 될듯 합니다..

    저희집 녀석들은 이제 진짜 애벌래를 잡아와서 집에서 부화시키고 있으니..^^

    • BlogIcon Anki 2011.06.01 00:50 신고 수정/삭제

      ㅎㅎ
      갑자기 동화 작가에 관심이 가네요~
      아직 집에 동화책이 많지 않아서,
      공주님 더 크면 같이 연구해야겠네요~^^

  • BlogIcon 시림,김 재덕 2011.06.01 00:21 답글 | 수정/삭제 | ADDR

    작은 것에서
    어린아이들...
    창조를 배우나봐요
    많이 보여주고
    데리고 다녀야해요
    많이 본 아이는
    틀리더군요
    생각에 차이...

    • BlogIcon Anki 2011.06.01 00:51 신고 수정/삭제

      진리는 작은 곳에서 시작하나봅니다~
      너무 작아 남들 눈에 잘 보이지 않는거 같네요~
      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BlogIcon 스마일타운 2011.06.01 16:33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귀엽네요. ㅎㅎ
    사진들 재밌게 잘 보고 갑니다. ^^

    • BlogIcon Anki 2011.06.01 00:47 신고 수정/삭제

      ㅎㅎ
      즐거웠다니 감사합니다~
      내일도 즐거운 하루욤!!^^

  • BlogIcon 레종 Raison. 2011.06.05 12:51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오호 이거 정말 귀엽네요... ㅋㅋ
    글도 좋습니다......

    둘째 사고 싶지만.... 아마도 그날로 재협군이 애벌래를가 모두 해체할 듯 싶네요..

  • BlogIcon 아레아디 2011.07.12 01:53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아..ㅠ
    너무 귀여워요..ㅠ
    애벌레 머리위에 얹고도 태연하네요??ㅎ

    • BlogIcon Anki 2011.07.13 01:04 신고 수정/삭제

      ㅎㅎ
      사실 손으로 잡아채기 전에
      얼른 한방 찍었죠~^^


지난 어린이날 공주님에게 첫 어린이날 선물을 해줬습니다.

한창 가지고 놀던 장난감이 지루할 때도 되어서 지능 발달에도 도움이 될 블록을 사주었죠.

한창 집 안 서랍 열어서 물건을 다 집어 빼 어지르는 걸 좋아하는 공주님은,

역시나 블록을 맞추는 재미 보단 박스에서 블록을 꺼내어 어지르는 것이 훨씬 재미있나 봅니다.

이 녀석 덕에 항상 우리 집엔 엔트로피가 충분히 증가하여 있습니다.




해나공주: '아! 새로운 장난감이다.'




해나공주: '이건 파란색, 녹색 블록. (휙~~)'




해나공주: '이건 노란 자동차. (휙~)'




해나공주: '이건 빨간 피리. (휙~~)'




해나공주: '이건 파란 기린. (휙~~)'




해나공주: '이건 무거운 블록. (휙~~)'




해나공주: '아~아직도 많이 남았네...'




해나공주: '(휙~~)'




해나공주: '(휙~~)'




블록 상자에서 블록들이 하나둘씩 나오더니 점점 쌓이기 시작합니다.




꺼내놓고 보니 블록도 참 많네요.




해나공주: '앗! 벌써 다 꺼냈네...'




해나공주: '아빠. 더 꺼낼 거 없나요?'




아빠: '이제 더 없는데...해나공주는 꺼내기의 달인 인정!'

 



해나공주: '아빠! 그럼 난 이만~'




해나공주: '뒷일을 부탁해요~~~(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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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조똘보 2011.05.30 07:39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우워 해나공주가 벌써 블록을 갖고 노는군요 ㅎㅎ
    머리카락도 많이 자랐고 돌잔치 이후로 왠지 좀 더 큰느낌이 나네요?
    요즘 띄엄띄엄 봐서 그런가요 ㅎㅎ

    역시 웃는 표정은 해나공주가 최고예요

    • BlogIcon Anki 2011.05.30 23:05 신고 수정/삭제

      블록 참 잘 가지고 노네요~
      집어 던지기도 좋고,
      빨아 먹기도 좋고,
      모양도 다양하고,
      볼록볼록 촉감도 재미있고~
      어서 윤슬이도 하나 사주세요~~~^^

  • BlogIcon 굴뚝 토끼 2011.05.30 08:06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해나의 숨막히는 뒷태...ㅎㅎㅎ

    꽃무늬 바지에 뚜렷한 기저귀 자국을 보니
    여름 날씨 생각에 숨이 막히네요...^^

    • BlogIcon Anki 2011.05.30 23:06 신고 수정/삭제

      ㅎㅎ
      올 여름도 뜨거웁겠죠~
      여름 생각하니 벌써 땀이 나네요~~~^^

  • BlogIcon 이쁜때지 2011.05.30 09:33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조금만 더 지나면 블록을 다 꺼내놓고,
    그 블록통 안에 들어가서 타고 노는 더 귀여운 모습도 발견하실 수 있을 거에요~ㅎㅎㅎ
    들어갔을 때 통과 함께 뒤집어지지않도록 늘~ 신경을 써야하지만...
    아이들이 뭔가 하나하나 발견해가는 모습을 보면 뿌듯합니다. ㅎㅎㅎ

    • BlogIcon Anki 2011.05.31 01:15 신고 수정/삭제

      ㅎㅎ
      통에 들어갈 생각은 해보지 못했는데,
      그 곳에 들어가도 귀엽겠는걸요~
      정말 뒤집어지지 않게 신경쓸게요~~~^^

  • BlogIcon 두자매이야기 2011.05.30 10:04 답글 | 수정/삭제 | ADDR

    혜나 공주님 혼자서도..
    집안 잘 어지르네요..ㅋㅋ
    뒷정리는 늘 어른들 몫이지요..^^ 저렇게 웃으면서 노는데..
    어찌...화를 낼수 있겠어요..
    묵묵히 치우셔야지요..ㅋㅋ

    • BlogIcon Anki 2011.05.31 01:16 신고 수정/삭제

      ㅎㅎ
      장난감은 치울만 한데,
      집안 서람을 열어서 양말이며,
      속옷이며 꺼내 놓으면...
      정말 약간 화나기도 하죠~~^^

  • BlogIcon 솜다리™ 2011.05.30 11:11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애들이 좋아라하는 것이 나이별로 변하는듯 하더라구요..
    저희 애들도 블럭 엄청 좋아하더니...
    퍼즐..그림맞추기로 넘어가더라구요^^

    • BlogIcon Anki 2011.05.31 01:17 신고 수정/삭제

      ㅎㅎ
      블록에 그림도 그려져 있으면
      퍼즐대신 사용할수도 있을텐데 말이죠~~~^^

  • BlogIcon 레종 Raison. 2011.05.30 11:39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저희 재협군도 저만 때 저런 블럭 사줬는데.....
    아직까지 넣은방법을 터득하지 못했습니다.... ㅡ,.ㅡ

    블록 다 빼고 저 안에다 아이 넣고 태워주면 완전 좋아합니다.... ^^;

    다만 한번 그 맛을 알면 무한 반복해야된다는......

    • BlogIcon Anki 2011.05.31 01:18 신고 수정/삭제

      지금 한창 넣는것도 알려주고 있답니다.
      몇번 가르치니 넣기도 하네요~
      물론 다 넣고 와르르 쏟기도 하죠~ㅎㅎ

  • BlogIcon 놀다가쿵해쪄 2011.05.30 12:33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뒷일을 부탁해요~ ㅋㅋㅋㅋ

    이제 보미는 블록통을 들어 엎어버려요...ㅠㅜ

    • BlogIcon Anki 2011.05.31 01:18 신고 수정/삭제

      ㅎㅎ
      보미는 천하장사~
      힘도 세네요~~~^^

  • BlogIcon 담빛 2011.05.30 14:16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ㅎㅎㅎ
    꺼내는건 좋아하면서 왜 다시 담는건 좋아하지 않는건지...
    수고하세요~~~ㅋ

    • BlogIcon Anki 2011.05.31 01:19 신고 수정/삭제

      아마 자연의 법칙인가 봅니다.
      다시 넣는다면, 자연 법칙을 위배하는 것이죠~~~^^

  • BlogIcon 클라라YB 2011.05.30 14:27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저 유쾌한 미소!
    끝마무리는 아빠가 해주셔야 할것 같아요.
    애교가 철철 넘치네요 우리 해나공주님^^

    이제 점점 더 많이 바빠지실것 같습니다 ㅎㅎ

    • BlogIcon Anki 2011.05.31 01:20 신고 수정/삭제

      ㅎㅎ
      늘 저렇게만 웃어준다면...
      매일 아빠가 치워도 기쁠텐데요~~~
      좀처럼 보기 힘든 방긋 미소입니다~^^

  • 대한모 황효순 2011.05.31 16:56 답글 | 수정/삭제 | ADDR

    뒷수습은 언제나 항상 아빠 몫~~~
    우리 집은 엄마랑 언니,오빠 몫입니다~ㅎㅎ

  • BlogIcon 곰도리도리 2011.05.31 17:07 답글 | 수정/삭제 | ADDR

    에구구..귀여워라..요런 아이라면 몇 번을 해도 기분이 좋을 것 같은데요?? 이 맘때 울 아들은 휙하고 던지는 것이 아니라..와르륵 그냥 통을 뒤집어 버렸어요..ㅜㅜ


엄마 아빠의 유전자를 골고루 가져가서 둘의 구석구석 닮은 해나공주를 보면 신기할 때가 많습니다.

어떻게 보면 엄마 닮은 거 같고, 어떻게 보면 아빠 닮은 거 같죠.

더구나 놀라운 것은 사소한 거 하나까지 닮아 있을 때 입니다.

아빠는 아침에 일어나면 눈이 퉁퉁 붓는데,

이 녀석도 이걸 닮아 자고 일어나면 눈이 부어  있습니다.

하지만, 그 모습도 마냥 귀엽습니다.




가끔 이 녀석의인기척에 깜짝깜짝 놀랄 때가 있습니다.

곤히 잠들어 있는줄 알았던 공주님이 어느새 살며시 일어나서 옹알거리며 앉아있죠.

그리곤 혼자 방문을 여닫으며, 공기청정기 버튼을 누르며 놀다 이내 심심해지면 엄마 아빠를 찾아 나옵니다.




이 녀석 신기하게 자고 일어나서 울지도 않습니다.

마치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자기 할 일을 하죠.




오늘은 뭐가 또 궁금한지....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아빠가 있는 방으로 기어옵니다.




방에 있는 물건을 하나씩 만져보고, 꺼내보고, 흔들어보고...




그래도 호기심이 풀어지지 않는지 아빠를 부릅니다.




이 작은 녀석은 아빠가 알아 들을 수 없는 말로 옹알거립니다.

무언가 얘기하고 싶은데 아빠는 아기언어를 매우 오래전 잊어버려 이 녀석과 대화 할 수가 없죠. 




알 수 없는 몸짓, 알 수 없는 언어.




이 녀석의 행동 하나하나는 마치 미지 세계의 우주 같습니다.




작은 이 녀석의 두 눈엔 반짝이는 은하수가 들어 있습니다.




콩닥콩닥 작은 심장은 태양처럼 뜨겁습니다.




살며시 미소 짓는 이 녀석의 입가는 달빛을 머금고 있는 게 분명합니다.





작년 오늘, 

반짝이는 작은 별이 지구로 내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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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굴뚝 토끼 2011.05.27 08:02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잘 때나 깨어날 때
    잠투정 안부리는 아이.....

    anki님은 복받으신 겁니다...^^

    • BlogIcon Anki 2011.05.29 14:08 신고 수정/삭제

      ㅎㅎ
      공주님 자체로 복받은거죠~
      주말은 잘 보내시고 계시죠?^^

  • BlogIcon 클라라YB 2011.05.27 08:05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해나 눈에 호기심이 가득합니다 :)

    • BlogIcon Anki 2011.05.29 14:08 신고 수정/삭제

      호기심공주!
      늘 뭐가 그리 궁금한건지...
      주말은 잘 보내셨나요?^^

  • BlogIcon ★안다★ 2011.05.27 08:20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우주만이겠습니까?
    지고지순함의 상징...우리 해나공주님 이십니다~빰빠빰~!!!^^

    • BlogIcon Anki 2011.05.29 14:09 신고 수정/삭제

      ㅎㅎ
      우주와 지고지순함과 지혜를 닮기를~~~
      갈수록 욕심이 늘어나네요~~~ㅎㅎ

  • 축복 2011.05.27 08:41 답글 | 수정/삭제 | ADDR

    아기의 신비로운 눈동자처럼 아빠의 눈도 아름다워서 낯선 사람이지만 댓글을 안 쓸 수가 없군요!^^ 아기는 정말 신비롭답니다 ^^ 오래오래 행복하시길...

    • BlogIcon Anki 2011.05.29 14:10 신고 수정/삭제

      ㅎㅎ
      직접 댓글까지 남겨주시고...
      감사합니다~
      아기들은 정말 신비 그 자체네요~~~^^

  • BlogIcon 이쁜때지 2011.05.27 08:55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해나공주가 온 지 오늘로써 1년이 된 거군요~
    그동안 이쁜 해나공주 돌보시느라 고생도 많으셨겠지만...
    해나공주 덕분에 많은걸 또 얻으셨겠죠?
    오늘은 흑백사진이라 사뭇 느낌이 다릅니다.

    자고 일어나서도 울지 않는 아기!!
    엄마, 아빠를 믿기때문이겠지요~ 내 옆에 있음을...

    • BlogIcon Anki 2011.05.29 14:11 신고 수정/삭제

      1년간 정말 즐겁게 달려온듯 합니다~
      앞으로 또 어떤 세상이 이 녀석에게 펼쳐질지...
      저도 늘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지켜보고 있답니다~~^^

  • BlogIcon 귀여운걸 2011.05.27 09:04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미소가 너무나 아름다운 공주님이네요^^

    • BlogIcon Anki 2011.05.29 14:12 신고 수정/삭제

      ㅎㅎ
      늘 귀엽게 봐주셔서 감사~~~
      주말은 또 어떤 맛집 다녀오셨나요? ^^

  • 웃음꽃^^ 2011.05.27 09:31 답글 | 수정/삭제 | ADDR

    늘 그냥 보고 추천만 누르다 오늘은 글 남깁니다..
    매일 여기와서 해나공주 보면서 하루를 시작해요.
    해나공주 이름처럼 해처럼 반짝이고 빛나는 아이같아요.
    정말 예쁩니다^^..아울러 해나공주 해피버스데이요!

    • BlogIcon Anki 2011.05.29 14:15 신고 수정/삭제

      ㅎㅎ
      멀리서 지켜봐주시고 계셨네요~~~
      해나공주를 예쁘게 봐주셔서 감솨~~~

      어떻게 이 이야기를 끝내야할지 걱정되는데...
      지켜봐주시는 분들의 힘을 얻어
      당분간은 글을 더 써야겠네요~~~^^

  • 그새 많이 컸네요^^ 해나공주의 미소에 아빠가 무지 행복하겠슴돠~
    즐거운 하루되세요!

    • BlogIcon Anki 2011.05.29 14:16 신고 수정/삭제

      ㅎㅎ
      정말 오랜만이네요~
      아이들은 정말 금방 자라는거 같아요~
      그래서 이 순간순간이 아쉽죠~~~^^

  • 베베 2011.05.27 11:02 답글 | 수정/삭제 | ADDR

    해나공주님^^
    생일 축하해요^^
    지구로 잘 왔어요....ㅎㅎㅎ

    아빠가 어찌나 감성이 풍부하신지 해나가 크면서 아빠의 그런면을 닮아서
    정말 사고가 깊고...
    표현력도 넘치는...
    더욱 사랑스런 여자아이가 될꺼 같아요^^

    • BlogIcon Anki 2011.05.29 14:18 신고 수정/삭제

      ㅎㅎ
      지구에와서 베베님도 만나고
      멋진 이웃님들을 많이 알게 되었네요~
      앞으로도 행복한 지구여행에 많은 도움을 주세요~~^^

  • BlogIcon 아이리시~ 2011.05.27 11:24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흑백이라 해나공주가 더 선명한듯해요..


    화보해도 되겠어요^*^

    너무똘망하니 귀여워요^^*

    • BlogIcon Anki 2011.05.29 14:19 신고 수정/삭제

      ㅎㅎ
      이번엔 흑백으로 다른 분위기를 내봤죠~
      그래도 귀엽게 봐주시니 감솨할따름입니다~~~^^

  • BlogIcon 상큼윙크 2011.05.27 11:46 답글 | 수정/삭제 | ADDR

    눈이 정말 우주를 닮아 깊은빛을 띄는것 같아요.
    화보 사진 어쩜 이리 잘찍으셨어요

    • BlogIcon Anki 2011.05.29 14:20 신고 수정/삭제

      ㅎㅎ
      잘찍기보단...
      자주 찍으니 잘 찍힌 사진이 몇 장 건져지는거죠~
      상큼한 주말 보내세요~~^^

  • BlogIcon 하결사랑 2011.05.27 12:38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우리 공주님 오늘 생일이었군요.
    정말 축하합니다.
    항상 느끼지만...아빠의 사랑이 듬뿍 담긴 글...정말로 해나 공주님에게 아주 큰 선물이 될 것 같습니다.
    오늘따라 더 이뻐 보이네요. ㅋㅋㅋ
    울 한결이가 정신없이 달려 듭니다.
    해나한테 반했나? ㅋㅋㅋ
    우리 아들이 훨씬 어린 것 같은데...또 따지고 보면 해나와 친구네요 ^^;;

    • BlogIcon Anki 2011.05.29 14:21 신고 수정/삭제

      한결이는 해나공주보다 더 아기같았는데,
      생각해보니 다 같은 호랑이 친구네요~
      이제 곧 다들 비슷비슷해지겠어요~~~^^

  • 대한모 황효순 2011.05.27 12:50 답글 | 수정/삭제 | ADDR

    어머나~~
    해나공주님 오늘이 생일이구낭~^^
    축하축하~~
    귀요미 샘솟는 해나공주님 건강하게
    앞으로두 쑥쑥 잘 크세요~

    • BlogIcon Anki 2011.05.29 14:21 신고 수정/삭제

      축하 감사합니다~~~
      첫 생일을 여러 이웃분들이 축하해주시니,
      더 뜻깊은거 같네요~~^^

  • BlogIcon 쪼매맹 2011.05.27 13:34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정말 축하드려요~
    아이를 키우는건 정말 축복받은 일은것같아요
    천사가 내옆에 항상 있으니까요~
    행복해야해해나천사님~

    • BlogIcon Anki 2011.05.29 14:22 신고 수정/삭제

      축하 감사합니다~~
      이웃분들께서 축하해주시니
      공주님 생일이 더 축복받은 기분입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BlogIcon 레종 Raison. 2011.05.27 14:01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아 너무 너무 앙증맞아요... ^^;
    저 볼 잡아 당겨 보고싶네요... ㅠㅠ

    • BlogIcon Anki 2011.05.29 14:23 신고 수정/삭제

      ㅎㅎ
      잘못 볼을 당기다간
      해나공주의 장풍 맞습니다~~~ㅎㅎ

  • BlogIcon 담빛 2011.05.27 14:13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짠해지는 글귀들이예요~

    해나공주 이리 사랑을 듬뿍받아 지구에 온게 넘넘 좋을거예요^^

    • BlogIcon Anki 2011.05.29 14:24 신고 수정/삭제

      이 녀석이 지구 여행하는 동안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고,
      또 사랑을 나눠줄주 아는
      현명한 지구인이 되었으면 하네요~~~^^

  • BlogIcon 연한수박 2011.05.28 06:52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흑백 사진 속 해나공주도 너무 이쁩니다^^

    해나공주 생일 축하해요~

    • BlogIcon Anki 2011.05.29 14:25 신고 수정/삭제

      ㅎㅎ
      축하 감사합니다~
      케익 사다가 초 하나꽂고 후~ 불어서 생일잔치는 마무리 했네요~~~^^

  • BlogIcon 솜다리™ 2011.05.28 17:55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정말 우주를 닮은듯 하내요..
    애기들은 뭘해도...^^

    • BlogIcon Anki 2011.05.29 14:26 신고 수정/삭제

      정말 아기들은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거 같네요~~~
      주말은 잘 보내셨죠?^^

  • BlogIcon 모르세 2011.05.29 11:31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잘보고 갑니다.행복한 시간이 되세요

    • BlogIcon Anki 2011.05.29 14:27 신고 수정/삭제


      모르세님 반갑습니다~~~^^
      모르세님도 행복한 주말 보내셨죠?^^

  • BlogIcon 무진군 2011.05.30 02:02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어라? 해나공주님 저희집 공주님과 생일이 같군요! +_+;;;
    늦었지만 생일 축하 합니다. 역시 딸을 찍는 아버님의 사진은.. 흉내내려 해도 따라갈 수 없는 무언가가 있어요..
    아무리 마음을 담아서 찍는다고 해도 말이죠...

    배시시 웃는 해나공주 보니 기분이 너무 좋아 집니다. 오늘도 새벽 보정중이네요^^:.

    • BlogIcon Anki 2011.05.31 01:28 신고 수정/삭제

      컥~
      같은 날이였군요~
      정말 신기하네요~~~
      늦었지만 무진님 공주님도 생일 축하합니다!!^^


지난주에 무사히 해나공주의 돌잔치를 마쳤습니다. 지금은 마치 수능시험을 끝낸 학생과 같은 기분입니다.

그런데 제가 돌잔치의 주인이다 보니 직접 사진 찍은 게 없어 당장 후기를 올릴 사진이 없네요.

대신 무진군님이 이날 돌잔치 행사의 추억을 담아주셨죠.

불행히도 공주님 컨디션이 안 좋고 낯선 환경에 잔치 내내 울상을 하고 있었답니다.

그래도 애써 공주님 웃겨주시고 좋은 사진 만들어 주시려 노력하시던 무진님께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




DIY 한복은 또냐가 돌잔치 전날 무사히 완성해서 잘 입혔습니다.

사실 무사히 라기보다 시행착오도 많이 겪어가며 또 밤도 많이 지새우며 겨우 완성했죠.

어깨가 부서지도록 힘들게 만들긴 했는데 그래도 또냐는 완성된 한복을 보며 보람을 느낍니다.

나중에 이 한복은 해나공주의 타임캡슐에 보관해서 시집갈 때 같이 보낼 예정입니다.



처음 한복 만들기 시작할 때로 거슬러 올라가면 아래 사진이 DIY 하기 위해 빔스토리에서 받았던 택배입니다.




받고 나서 깜짝 놀란 것은 색동을 하나하나 바느질로 엮어야 하는 것이었습니다.

색동이 아니라면 팔 하나에 두세 줄의 바느질로 끝낼 것인데, 색동 수만큼 바느질 회수가 늘었죠.




잠깐 좌절을 했으나 방법은 하나!

불타는 또냐의 바느질이었습니다.




색동을 한땀 한땀 정성스레 기우고 다림질하며 한복 만들기는 시작했죠.




이렇게 며칠을 색동 만드는 데 소비하고 드디어 다음 단계로 저고리 만들기.

설명서를 봐가며 이해 안 되는 것은 윤우맘에게 전화하며 한 발자국씩 전진했죠.




재단선을 따라 가위로 자르고 접고 다리미질을 했습니다.



 

주로 해나공주를 재우고 나서 한복 만들기 작업이 시작됩니다.

가끔 공주님 재우다 같이 잠들면 하루를 공치기도 했었죠.

늘 새벽 두어 시가 넘도록 틈틈이 한복을 만들었습니다.




돌잔치 바로 전 주에는 윤우맘에게 개인교습을 받았습니다.




윤우맘은 의상을 전공하고 해나공주 돌잔치에 앞서 윤우 한복도 직접 만들어봐서 많은 도움이 되었죠.




돌잔치 바로 전 주에 저고리를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남은 일주일.

마음은 급해지고 실수도 하면서 과연 돌잔치에 한복을 입을 수 있을까 걱정도 했는데,

또냐의 집념으로 새벽까지 불타는 바느질로 바로 전날 완성을 하고 세탁소에 다림질을 맡겼습니다.



아! 저고리도 완성되었죠.




돌잔치는 끝냈는데, 한복 입고 찍은 사진이 없어 다음날 집에서 몇 장 담아보기로 했습니다.


아빠: '해나공주! 엄마가 애써 만든 한복인데 다시 입어보고 사진 찍어보자.'
해나공주: '아...한복은 좀 불편한데...'




해나공주: '자~아빠 찍어주세요~'
아빠: '찰칵~찰칵~'




해나공주: '앗!'




해나공주: '아빠, 저 좀 바쁜 일이 생겼어요.'




해나공주: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해나공주: '(멍~~~)'




해나공주: '(멍~~~)'




해나공주: '아! 이제 광고 끝났어요. 다시 사진 찍어요...'
아빠: '공주님의 광고 사랑은 여전하네요~'





애써 만든 한복인데 입을 기회가 많지 않다는 게 아쉽네요.

더구나 금방 자랄텐데...


하지만 시간이 흘러 엄마, 아빠는

이 작은 한복을 보며 해나공주의 첫 생일을 회상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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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하결사랑 2011.05.25 08:42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아...너무 곱게 잘 만드셨네요. 우리 해나 공주님의 인물이 한결 돋보입니다.
    저도 시도 해볼까 하다가 또냐님 고생하신 이야기 들으니 차마 엄두가 안나네요.
    엄마의 정성 나중에 해나공주 평생의 기념품이 될 듯 하네요.
    해나야~축하한다 ^^
    앞으로도 건강하고 씩씩하게~~!!!!

    • BlogIcon Anki 2011.05.26 06:58 신고 수정/삭제

      늘 느끼지만 DIY도 정말 힘드네요.
      손재주가 많으면 금방 끝냈을텐데...ㅎㅎ
      힘들게 만들었지만 앞으로 한 두번 입으면 더 이상 못입을거 같아서,정말 기념품이 되어 버릴거 같네요~~~^^

  • BlogIcon 귀여운걸 2011.05.25 09:16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우와~ 솜씨가 정말 대단하세요..
    너무 곱고 예쁜 한복 돌빔이네요^^

    • BlogIcon Anki 2011.05.26 06:59 신고 수정/삭제

      ㅎㅎ
      감사합니다~
      첫 돌빔이 한복이라 더 예쁜거 같아요~^^

  • 홍성병미 2011.05.25 09:19 답글 | 수정/삭제 | ADDR

    해나공주의 첫번째 생일...축하..축하...
    예쁘고 건강하게 자라길...
    색동저고리 너무 예뻐요..
    솜씨가 대단하세요...^^

    • BlogIcon Anki 2011.05.26 07:00 신고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대단한 솜씨도 아니죠~~~
      누구나 따라할수 있는DIY죠.
      그렇지만 만만한 DIY는 아니었죠~ ㅎㅎ

  • BlogIcon 클라라YB 2011.05.25 09:20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정말 솜씨가 대단하십니다.
    또냐님, 정말 정말 수고 많으셨고
    한복이 너무 예쁘네요.

    그리고 우리 해나공주는, 저렇게 입고 있으니
    해나아씨네요 :)
    너무너무 예뻐요!!

    돌잔치 하신다고 하셔서 기다렸는데
    예쁜모습 보고 흡족해서 갑니다^^

    • BlogIcon Anki 2011.05.26 07:02 신고 수정/삭제

      ㅎㅎ
      그러고보니 한복을 입었으니,
      아씨라 불러야겠네요~~~
      돌잔치는 사진이 아직 없고
      저희도 사진 나오길 기대하고 있답니다~~^^

  • BlogIcon DBKIM 2011.05.25 10:34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헉.. 한복을 만드실 생각을.... 정말 대단하십니다...
    요즘은 시집 보내는게 아니고 장가 보낸다는 말이 맞는듯 합니다.. ㅠㅠ

    • BlogIcon Anki 2011.05.26 07:03 신고 수정/삭제

      ㅎㅎ
      돌잔치 준비에 하일라이트였죠.
      사실 이거 빼곤 거의 돌잔치 준비한게 없네요~ㅎㅎ

  • BlogIcon 대한모 황효순 2011.05.25 12:34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이야~~보통 솜씨가 아니시네요~~
    보지란 하신 해나맘님.^^
    너무 예뻐용~ㅎㅎ

    • BlogIcon Anki 2011.05.26 07:04 신고 수정/삭제

      ㅎㅎ
      또냐의 근성으로 완성한 한복이죠...
      저같으면 중간에 포기하고 한복집으로 보냈을지도...ㅎㅎ

  • BlogIcon 놀다가쿵해쪄 2011.05.25 13:45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역시 능력자십니다~ 완전 이쁜 DIY 한복...

    돌잔치 치르느라 엄마아빠도 고생했고 해나도 고생했네요~ ㅎㅎ

    • BlogIcon Anki 2011.05.26 07:07 신고 수정/삭제

      덕분에 돌잔치 잘 치뤘습니다.
      그런데 다녀온 후 공주님이 자다 큰소리로 울곤 했죠~^^

  • BlogIcon 소잉맘 2011.05.25 15:40 답글 | 수정/삭제 | ADDR

    사랑가득 담아 정성스럽게 만드셨네요~
    항복을 손이 많이가서 은근 까다로운데요~~
    아이가 자라면 고이 두었다가 주세요~ 엄마가 한땀 한땀 정성스럽게 만든거라구요~
    저도 아들에게 만들어 주었던 한복 고이 접어 두었답니다...

    • BlogIcon Anki 2011.05.26 07:09 신고 수정/삭제

      아~
      소잉맘님이 만드셨다면 금방 끝냈을거 같네요~~ㅎㅎ
      저희도 올 추석에 한번 더 입어보고 이제 고이 접어둬야겠네요~^^

  • BlogIcon ★안다★ 2011.05.25 16:58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우오옷~정말 해나공주에게도 의미있는 한복이로군요~!
    나중에 훗날...해나공주가 이 한복을 입게 된 경위를 안다면...엄청 뿌듯하고 감사해 할 듯 합니다~!!

    • BlogIcon Anki 2011.05.26 07:10 신고 수정/삭제

      고생한만큼 의미도 깊은 옷이 되었죠.
      해나공주 옷 중에 젤 소중한 옷인거 같아요~~^^

  • BlogIcon 레종 Raison. 2011.05.25 19:44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와우 정말 이쁘네요.....
    돌치르느라 고생하셨습니다... ^^
    무진님이 찍은 사진도 구경시켜주셔요~~~~

    • BlogIcon Anki 2011.05.26 07:10 신고 수정/삭제

      감솨~~~
      무진님께서 사진 보정중이라
      저희도 어떤 사진이 나올지 궁금하더라구요~^^

  • 이니미니 2011.05.25 20:52 답글 | 수정/삭제 | ADDR

    첫돌 축하드려요.
    아가색동옷이 너무 곱고 예쁘네요. 아기도 이뻐요.

    • BlogIcon Anki 2011.05.26 07:11 신고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역시 아기들은 색동이 정말 잘 어울리는거 같아요~
      한복의 매력같습니다~~~^^

  • BlogIcon 굴뚝 토끼 2011.05.25 22:05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고생하신 보람이 있다는....ㅎㅎㅎ
    한복도 해나도 엄청 예쁘네요.
    스탠딩이나 워킹 사진이 없어서 섭섭한데, 다음 글에 보여주시길 기대하겠습니다.^^

    • BlogIcon Anki 2011.05.26 07:13 신고 수정/삭제

      해나공주 아직 워킹은 못하네요~~ㅎㅎ
      돌잔치때도 내내 안고 있었죠~
      혼자 잡고 서있긴 하는데 이것도 자기 기분따라 달라요~~~ㅎㅎ

  • BlogIcon 솜다리™ 2011.05.25 22:18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엄마의 정성이 가득 담긴 한복이군요..
    나중에 보면 정말 행복해할듯 합니다...^^
    무진군님 블러그에서 살포시 엿보았내요.. 두분..ㅋ

    • BlogIcon Anki 2011.05.26 07:15 신고 수정/삭제

      앗 저도 아직 못 봤는데요~
      구경 가야징~~횡~~~^^

  • BlogIcon 무진군 2011.05.25 22:58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해나 사진 참 이쁘게 나온게 있어요..;ㅂ; 스탠딩 사진은..;ㅂ; 흑 별로 없지만... 보정에 불타고 있으니 곧!!! 파파팍 공개 하겠습니다..+_+

    • BlogIcon Anki 2011.05.26 07:17 신고 수정/삭제

      ㅎㅎ
      어떤 사진이 나올지 저도 궁금하네요~~~
      너무 무리하지시 마시고 천천히 하세요~^^

  • BlogIcon 빛돌★Limited 2011.05.25 23:29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색동저고리가 문자그대로 '사람 잡는'군요 ^^;;

    이렇게 사진으로만 봐도 정성과 고생이 팍팍 느껴지는데

    만드는 분은 어땠을지 짐작도 안갑니다.


    그나저나 일본에 가보니 별 자잘한 날에도 전통의상을 입고 다니더군요.
    특히 어린 아이들.
    괜히 놀이동산이나 조금 큰 공원에 데리고 갈 때도 입히는 걸 보곤 했어요.

    어딘가 나들이 나갈 때 입혀 나가면 어떨까요? ^^

    물론 해나공주가 싫어하지 않는다면 말이죠. 힛 ~

    • BlogIcon Anki 2011.05.26 07:19 신고 수정/삭제

      우리도 일본처럼 일상에서도 한복 입을 날이 많았으면 하네요~
      결혼하면서 맞추긴 하는데 평생 이 한복을 다시 입을 날도 몇번 안되겠더라구요~
      이러다 한복의 맥이 끊어질까 괜한 걱정...^^

  • BlogIcon jewelry 2011.05.26 00:10 답글 | 수정/삭제 | ADDR

    정말 너무나 귀엽네여, 고운한복이 참 잘 어울립니다. 아기땐 정말 귀엽고 크면 든든한 엄마의 최고벗인거 같아여.

    • BlogIcon Anki 2011.05.26 07:21 신고 수정/삭제

      ㅎㅎ
      감사합니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주면 부모로썬 더이상 바랄게 없겠죠~^^

  • BlogIcon 조똘보 2011.05.26 12:22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오늘 댓글이 넘쳐나네요.
    사진 보니까 해나공주가 아빠를 많이 닮은거 같아요 ㅎㅎ
    사진도 좋고 해나 아버님 그윽한 미소도 정말 딸바보 미소였습니다.
    해나공주 어머님은 잘 안보여서 모르겠는데
    제가 보기엔 해나공주가 아버님을 많이 닮은거 같아요 ㅎㅎ

    • BlogIcon Anki 2011.05.26 13:15 신고 수정/삭제


      사진을 보셨군요~~~
      그윽한 미소는 아니고 어정쩡한 모습이죠~
      늘 사진 찍는게 익숙해서 사진 찍히려니
      영 표정 관리가 안되더군요~~~ㅋㅋ

  • BlogIcon DanielKang 2011.05.26 13:35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허걱........ 해나어무니는 정말 대단하시네요. ^^b

    • BlogIcon Anki 2011.05.26 23:50 신고 수정/삭제

      ㅎㅎ
      정말 대단한건 한복 만드는 재주가 아니라
      그 정성이죠. ^^

  • 민형이엄마 2011.05.27 00:27 답글 | 수정/삭제 | ADDR

    한복입은 공주님 이쁘고 이쁘고 또 이쁩니다.
    또냐님 정말 멋지세요. ^^b
    민형이도 지난 주말에 돌잔치했는데..
    깐풍기 30인분 튀기느라 다 끝나고 민형이 엄마는 실신해서 사흘동안 몸져누웠어요.
    해나공주님 생일축하하구요 우리 민형이와 함께 어질고 건강하고 지혜롭게 잘 자라세요. *^^*

    • BlogIcon Anki 2011.05.27 00:48 신고 수정/삭제

      아하~
      해나공주라 친구네요~
      생일도 거의 비슷한 듯~~~
      돌잔치 끝내니 정말 후련합니다~~~
      이제 이 녀석들 시집 장가갈때까지 잔치는 없겠죠? ㅎㅎ
      민혁이도 건강하고 예쁘게 자라길 기원합니다~~~^^

  • BlogIcon 다고은 2011.05.29 15:14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와~정말 너무 잘 만드셨어요.
    타임캡술에 넣어 두면 두고 두고 추억이 될듯해요.
    정성이 물씬 느껴지네요


처음엔 한 시간만 예약하고 촬영을 하였는데, 각 촬영 포인트를 다 돌려니 한 시간으론 부족하더군요.

한 시간 반이면 딱 적절한데, 시간 단위로 빌릴 수 있어서 한 시간을 연장했습니다.

시간이 늘어나니 좀 더 여유 있게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공주님 기저귀도 갈아주고 의상도 바꿔가며 촬영을 계속했지요.

이번엔 집에서 준비해간 천사 날개입니다.



아빠: '공주님! 이번엔 천사가 돼볼까?'
해나공주: '마치 알에서 깨어난 거 같죠? ㅎㅎ'




해나공주: '아니면, 천지창조처럼요?'




해나공주: '그런데 이것도 먹는 건가? (앙~)'
아빠: '하하, 그건 뻥튀기가 아니에요~'




아빠: '이번엔 엄마가 짜준 옷 입어볼까? 공주님이 엄마 뱃속에 있을 때 만든 옷이지~'
해나공주: '이 옷은 처음 입어보네요.'




아빠: '엄마는 이 옷을 만들며 무슨 생각을 했을까?'
해나공주: '예쁜 아가가 입고 있을 걸 생각했겠죠~'




아빠: '그게 바로 해나공주네요~'




해나공주: '아빠! 여기 이상한 인형이 있어요~'




해나공주: '얘, 넌 언제부터 여기 있었니?'
인형: '난 늘 이 자리에 있었는걸.'




해나공주: '왜 늘 이 자리에 있는데?'
인형: '누군가는 이 자리를 지켜서 기다려야 하거든.'




인형: '이 자리는 내가 없으면 아무도 오지 않아.'




해나공주: '그럼 네가 있어서 해나공주가 온 거네.'
인형: '맞아~'




인형: '마치 보이지 않는 자석과 같은 거지.'




인형: '기다림은 자석과 같은 마법이 있거든.'




해나공주: '와~신기한 마법이다~'




해나공주: '내가 아니더라도 이곳에 끌려 올까?'




해나공주: '잠시만 기다려봐!'




해나공주: '난 너구리다!'




인형: '히히, 변장해도 해나공주인 거 다 알아.'




해나공주: '와~똑똑한 인형이다...'




즐겁게 인형과 놀다보니 어느새 두 시간이 훌쩍 지나갔습니다.

주인 아저씨께서 마지막으로 공주님 사진과 가족사진을 찍어 준다며 거실 쪽으로 나왔습니다.

늘 셋이 찍은 사진은 별로 없어 아쉬웠는데 다행히 소중한 날을 기억하게 해줄 가족사진이 만들어졌습니다.

그리고 몇 장의 공주님 단독 샷을 찍어주었는데 이날 스튜디오에서 찍은 사진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사진입니다.

밝은 햇살이 공주님 미소를 환하게 비춰주는 따스한 사진입니다. 





이제 내일이면 돌잔치입니다.

바쁘고 긴장되고 설레는 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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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조똘보 2011.05.20 07:37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해나아버님 사진은 항상 따듯하고 해나공주 얼굴 표정이 잘 살아 있다니까요
    내일 드디어 해나공주 돌잔치군요!
    축하 드립니다~! 해나공주도 축하한다!
    가까이 살면 짬내서 찾아뵐텐데 좀 아쉽네요 ㅎㅎ
    내일도 일을 해야해서 찾아뵙진 못하고 축하의 마음만 보내드리는 저를 죽여주십시오

    • BlogIcon Anki 2011.05.25 01:10 신고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덕분에 돌잔치 잘 치뤘네요~~~
      가까이 계셨으면 정말 부르고 싶었는데~~~
      마음만으로도 충분히 고맙습니다~~~^^

  • BlogIcon 하~암 2011.05.20 07:59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아빠가 찍어주는 돌사진
    정말 혜나가 나중에 커서도...값진 선물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아빠가 사진도 잘찍으시고..
    모델도 좋고..^^ 예쁘네요..^^

    • BlogIcon Anki 2011.05.25 01:11 신고 수정/삭제

      뭐...저야
      버튼만 누를 뿐이죠...
      정작 바쁜건 뒤에서 아기 웃기는 또냐와
      그저 놀고 싶은 해나공주죠~^^

  • BlogIcon 이쁜때지 2011.05.20 09:11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아빠가 이렇게 잘 찍어주시니 특별 사진사가 필요없겠네요~ ㅎㅎ
    돌잔치 축하드립니다. ^^
    많이 피곤하시겠지만....많이 행복하실거에요~
    노란색 옷을 입은 해나공주의 미소가 더 따뜻해보입니다.

    • BlogIcon Anki 2011.05.25 01:13 신고 수정/삭제

      매일 집에서만 찍다보니 좀 지루한면도 있었죠.
      가끔 셀프스튜디오가서 찍어보는것도
      사진첩을 흥미롭게 만들거 같네요~~~
      축하 감사합니다~~~^^

  • BlogIcon 대빵 2011.05.20 09:46 답글 | 수정/삭제 | ADDR

    해나공주의 자연스런 사진을 보면 미소짓게 됩니다.
    한 주 마무리 잘하세요.
    해나도 안뇽^^

    • BlogIcon Anki 2011.05.25 01:13 신고 수정/삭제

      어느덧 한주가 시작되었네요~
      늘 시간은 똑같이 흘러가는데,
      공주님은 무럭무럭 자라네요~~~^^

  • BlogIcon 서율이아빠 2011.05.20 09:56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사진 잘 찍으시니까 셀프에서 하시는군요
    왠만한 스튜디오보다 낫네요 부러워요
    나도 그냥 찍어줄까

    • BlogIcon Anki 2011.05.25 01:14 신고 수정/삭제

      아무래도 전문 스튜디오가 훨 났죠~
      걍 사진이 취미이니 좀 부족하지만
      가족끼리 추억을 만드는셈 치고 다녀왔습니다~~~
      서율아빠님도 한 도전해보세요.
      사실 아빠는 버튼만 누르면 되죠~~~ㅋㅋ

  • BlogIcon ★안다★ 2011.05.20 10:39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아...스튜디오가 우리 해나공주의 화사함을 따라가질 못하는군요~!!
    역시 절정의 미모를 자랑하는 우리 해나공주입니다~^^

    • BlogIcon Anki 2011.05.25 01:16 신고 수정/삭제

      ㅎㅎ
      스튜디오도 화사하니 예쁘더라구요~
      그래서인지 쇼핑몰에서 피팅 사진도 많이 찍고 있더군요~
      화사한 봄날이라 더 화사했던 하루 같습니다~^^

  • 베베 2011.05.20 10:57 답글 | 수정/삭제 | ADDR

    돌 축하드려요^^
    돌잔치 무사히 잘하시길...ㅎㅎ

    해나야~~^^
    축하해...ㅎㅎ
    인제 쑥쑥 크는 일만 남았당...ㅎㅎ

    돌잡이할때 전부 다 잡아버려~~~!!ㅎㅎ

    • BlogIcon Anki 2011.05.25 01:17 신고 수정/삭제

      ㅎㅎ
      감사합니다~~
      덕분에 무사히 잘 치뤘죠~~
      돌잡이 전부 다 잡을 생각을 못했네요~~~
      그럼 반칙인가?? ㅎㅎ

  • BlogIcon 놀다가쿵해쪄 2011.05.20 12:32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해나공주 모델이 이뻐서 그런가 사진이 넘 멋집니다~

    • BlogIcon Anki 2011.05.25 01:18 신고 수정/삭제

      ㅎㅎ
      늘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ㅎㅎ
      스튜디오 사진은 누가 찍어도 비슷하게 나올거 같네요~~~^^

  • 아가곰 푸우 2011.05.20 12:35 답글 | 수정/삭제 | ADDR

    해나공주님의 탄신 1주년을 진심으로 감축드리옵니다

    직접 찾아뵈어야하나 이렇게 글만 남기는 팬클럽 No.1을 용서하시옵소서..ㅜㅜ

    앞으로도 늘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고 해나공주님 가정에도 언제나 사랑과 행복이 넘치기를 기원합니다

    아 돌떡 먹고싶어랑..ㅋ

    돌잔치 가고싶은 아가곰 푸우

    • BlogIcon Anki 2011.05.25 01:20 신고 수정/삭제

      아~감솨~~~
      푸우님의 축하덕에 돌잔치도 무사히 잘 치뤘습니다.
      공주님 컨디션은 썩 좋지 않았지만
      그래도 돌잡이할때 자고 있진 않았네요~~~ㅎㅎ
      다음 잔치에는 푸우님을 초대해야겠네요~~~
      다음 잔치는 해나공주 결혼식!! ^^

  • BlogIcon 솜다리™ 2011.05.20 12:55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요즘은 돌잔치전에 이렇게 사진도 담고...^^
    낼 돌잔치 미리 축하드립니다..

    돌잡이... 뭘잡을지...ㅋ

    • BlogIcon Anki 2011.05.25 01:21 신고 수정/삭제

      축하 감사합니다~
      덕분에 돌잔치 무사히 잘 치뤘습니다.
      조용히 이벤트 없이 치루려했는데도
      은근 신경쓸게 많고 바뻤네요~
      돌잔치 뭘 잡았는지는 일단 비밀!! ^^

  • BlogIcon 담빛 2011.05.20 14:18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해나공주 평소 사진 많이 찍어서 포즈가 자연스럽고 예뻐요~~><
    저도 나중에 이렇게 해주고 싶인데..
    그러기 위해선 해야할게 많군요...
    우선 시집부터...;;;
    낼 해나공주 돌잔치하는거예요~?
    해나공주의 돌잡이 소식이 궁금해지네요^^

    • BlogIcon Anki 2011.05.25 01:23 신고 수정/삭제

      가람양님 어서 시집부터~~~
      올해라도 좋은 소식이 있기를 바랍니다~~~ㅎㅎ
      덕분에 돌잔치 잘 치뤘습니다~
      돌잡이는 사진이 없어 아직 올릴 글이 없네요.
      돌잡이는 사진이 구해지는데로 다음에 공개하죠~~~^^

  • BlogIcon 무진군 2011.05.20 20:09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역시 어머님 솜씨가 좋으시네요..+_+
    노란 옷 너무 예뻐요...+_+

    • BlogIcon Anki 2011.05.25 01:24 신고 수정/삭제

      노란색이 개나리꽃 같아 예쁜거같아요~~~
      사실 또냐도 처음 만들어봐서 엄청 헤멨죠~~^^

  • 냥냥이 2011.05.21 00:45 답글 | 수정/삭제 | ADDR

    언제 보아도 너무 예쁜 해나입니다^^
    돌잔치 잘 하세요!!

    • BlogIcon Anki 2011.05.25 01:25 신고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덕분에 돌잔치 무사히 치루고 한동안 푹 쉬었네요.
      돌잔치 이거 은근 스트레스 받더군요~~~^^

  • BlogIcon 무진군 2011.05.22 01:05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오늘 고생 많으셨어요+_+ 샘플 제작중입니다^^

    • BlogIcon Anki 2011.05.25 01:31 신고 수정/삭제

      무진님 정말 고생 많이하셨습니다.
      공주님이 활짝 웃어 줬으면 촬영하시기도 수월했을텐덴요.
      공주님 비위 맞추랴, 부채질하시느랴, 정말 수고 많이하셨습니다~^^
      다음에 또 만나게 될 일이 있으면 같이 술 한잔이라도? ^^

  • BlogIcon 빛돌★Limited 2011.05.22 11:45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두번째 사진 보니 ㅋㅋㅋ

    해나공주 모델 센스가 역시 ㅎㄷㄷ 한 듯 합니다 ^^

    돌잔치는 잘 마무리 되었느지 모르겠군요 ~

    돌잔치 사진도 두근두근 기대됩니다 ^^

    • BlogIcon Anki 2011.05.25 01:32 신고 수정/삭제

      덕분에 돌잔치 두근두근거리며 치뤘습니다.
      간단히 치룬다고했는데도 은근 신경쓸게 많고
      스트레스도 받았네요~
      지금은 시험 끝낸 학생같은 기분입니다~~~^^

  • BlogIcon 쪼매맹 2011.05.24 17:04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해나공주님이 이번에는 천사가되었네요..
    해나천사님 너무 이뻐요..

    • BlogIcon Anki 2011.05.25 01:33 신고 수정/삭제

      ㅎㅎ
      공주님은 늘 천사인데
      날개를 보통 숨기고 있죠~
      특별한 날에 한번씩 보여준답니다~~~^^

  • BlogIcon 뽀미엄마 2011.05.24 18:23 답글 | 수정/삭제 | ADDR

    출산전에 요기서 즐태하다가 출산하고 벌써 6주가 다되어가는 지금 들어오니 새롭네요~ㅋㅋ

    그새 해나공주님 많이 자랐네요~^^

    이제 6주가 되어가는 울 뽀미는 언제 저만큼 클까요~

    육아에 살짝 지쳐가는 초보맘이랍니다~훌쩍

    뽀미~이녀석 잠투정좀 그만하란말이닷

    • BlogIcon Anki 2011.05.25 01:36 신고 수정/삭제

      아~
      엄마가 되셨군요~~~
      늦었지만 그래도 축하드립니다!!!
      육아에 많이 피곤하시겠어요~~~
      불행한 뉴스는 애가 커갈수록 갈수록 엄마는 더 힘들어지는거 같아요~
      그래도 아가의 웃음에 다 풀어진답니다~~~ㅎㅎ

      아가가 늘 건강하길! 그리고 육아 화이팅입니다!!!^^

  • BlogIcon 대한모 황효순 2011.05.25 12:32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꺄~~~~
    천사두 너구리두 너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용~^^
    돌잔치 하시느라 고생 많으셨겠어요~~


해나공주 돌을 맞이하여 스튜디오 사진 찍어주기로 했습니다.

백일 촬영 후 두 번째 셀프스튜디오 촬영이죠.

또냐가 검색을 통해 이번엔 홍대에 있는 두지 스튜디오를 찾아냈습니다.

이곳의 특징은 자연광이 풍부해서 사진이 훨씬 자연스럽다고 하네요.


일찍 서둘러 나오니 예약 시간보다 한 시간 일찍 도착했습니다.

알고보니 스튜디오가 위치한 곳이 커피프린스 거리라고 인근에 아기자기한 카페가 많습니다.

그래서 공주님 우유도 먹일 겸 눈에 띄는 가까운 앨리스&도로시에 들어갔습니다.



커피를 주문하고 또냐는 얼른 우유를 타줍니다.

역시나 공주님은 밖에서 우유를 더 잘 먹습니다.




저 구석에서 팬더 두 마리가 작은 눈으로 우리를 훔쳐보고 있네요.




그리고 커피가 나왔습니다.

오랜만에 진한 향기의 커피입니다.




공주님이랑 다니면 늘 시간이 금방금방 갑니다.

커피 몇 모금 마시고 나니 벌써 시간이 다 되어 마저 마시고 서둘러 빠져나왔습니다.

그리고 공주님은 친절하게 인사도 하죠.


해나공주: '빠빠이~~~우유 잘 마시고 가요~'




도착한 두지 스튜디오.

이곳은 아기 사진뿐 아니라 인터넷 쇼핑몰의 피팅 촬영도 많이 하나 보더군요.

이날도 다른 방에선 모델이 멋진 포즈로 촬영 하고 있었습니다.

친절한 사장님께서 우리가 예약한 방을 안내해주고 촬영 포인트를 알려 주었습니다.

사장님도 어린 딸이 있어 엄마, 아빠의 마음을 잘 이해해 주시더군요.

전체적으로 깨끗한 화이트에 파스텔 톤입니다.

이제 본격적인 촬영입니다.




아빠: '해나공주! 전에 한번 찍어 봤으니 이번에도 잘 해보자고요~'
해나공주: '힝~난 기억 안 나는데...'




아빠: '여기서 찍어볼까?'
해나공주: '아빠 떨어지지 않게 잘 잡아줘요~'




아빠: '공주님! 먼 곳을 바라봐요.'
해나공주: '이렇게요?'




해나공주: '아니면 이렇게요?'
아빠: '아뇨...고개를 너무 들었어요.'




강아지: '흠. 나처럼 해야지~'




아빠: '해나공주! 평소 자연스러운 표정으로요...'
해나공주: '이렇게 침 흘리는 거요?'




아빠: '아니! 숲 속의 공주님처럼요.'
해나공주: '이렇게요?'




아빠: '아주 좋아요!'
해나공주: '아...고개 아파요'




아빠: '이번엔 예쁜 풍선 들어볼까요?'




해나공주: '앗. 놓쳤다...'

 



아빠: '해나공주. 요즘 잘하는 만세 포즈 부탁요.'
해나공주: '이렇게요? 대한독립 만세!'




아빠: '이번엔 장소를 옮겨서 의자를 소품으로 찍어볼까요?'




해나공주: '이렇게요?'




아빠: '공주님 백일 땐 고개만 겨우 가누더니, 이젠 잘 서 있네요~'




해나공주: '아빠. 예쁘게 찍어줘요~'




해나공주: '헤헤~엄마도 같이 찍어요~'




해나공주: '엄마는 공주님 웃게 하느라 바빠요.'
또냐: '울루루루루~~까꿍~~~'




아빠: '해나공주 내면 연기를 보여줘요~'
해나공주: '아~그건 어려운데...'




아빠: '바나나 먹을 때!'
해나공주: '헤헤~얼른 주세요~'




아빠: '미안할 때!'
해나공주: '웁스~~~쏘리~'




아빠: '아빠가 비행기 태워줄 때!'
해나공주: '꺄르르~~~'




두 번째 셀프 스튜디오 촬영이라고 처음보단 촬영엔 여유가 있네요.

처음엔 짧은 시간내에 예쁘게 사진을 찍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있었는데,

이번엔 아이와 함께 놀아준다는 생각으로 쉬엄쉬엄 촬영 했습니다.

그나저나 정말 백일 사진 찍을 때 비교하면 해나공주가 많이 컷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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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BlogIcon 하~암 2011.05.19 07:37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역시 아빠의 감각이..
    셀프스튜디오에서..찍으셔도 되겠어요..
    저도 첫딸은 셀프 스튜디오 가서 찍었지요..^^
    혜나양...넘 예쁘네요..^^

    • BlogIcon Anki 2011.05.20 00:13 신고 수정/삭제

      전문 사진 촬영 비용도 꽤 비싸더군요...
      셀프에서 아낀 돈으로 카메라 사야죵~~ㅎㅎ

  • BlogIcon 클라라YB 2011.05.19 08:01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해나공주..
    머리띠 한것도 예쁘고
    청스커트 입은것도 예쁘고
    사과 삔 달고 활쫙 웃는것도 너무너무 예쁘네요..!

    예쁜 모습 많이 담아주세요^^

    • BlogIcon Anki 2011.05.20 00:14 신고 수정/삭제

      역시 옷이 날개인가봐요~
      그런데 옷을 자주 갈아입히니
      해나공주는 좀 귀찮아하더군요~~~^^

  • BlogIcon 귀여운걸 2011.05.19 09:24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화보가 따로 없네요~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워요^^

    • BlogIcon Anki 2011.05.20 00:15 신고 수정/삭제

      우리 가족의 화보이죠~
      글구 이 녀석의 신랑감을 위한...ㅎㅎ

  • BlogIcon LGHN 2011.05.19 12:21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저도 청치마가 눈에 띄네요. 매일매일 얼마나 예쁠까요. 조카녀석 놀러오면 그렇게 예쁜데 매일매일 보면 정말...

    • BlogIcon Anki 2011.05.20 00:16 신고 수정/삭제

      ㅎㅎ
      오히려 가끔 봐서 더 예뻐보일지도~~~
      매일 보면 좀 멀리 떨어져 있고 싶을때도 있지만
      정작 떨어지면 다시 보고싶어지죠~~^^

  • BlogIcon 솜다리™ 2011.05.19 13:37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참... 뭘해도... 귀엽내요..^^

    • BlogIcon Anki 2011.05.20 00:16 신고 수정/삭제

      ㅎㅎ
      늘 귀엽게 봐주셔서 그런가봐요~~~^^

  • BlogIcon 태평아빠 2011.05.19 14:54 답글 | 수정/삭제 | ADDR

    사진 잘 찍는 아빠가 부럽습니다. 저도 한번 용기내어 도전해 봐야겠습니다.

    • BlogIcon Anki 2011.05.20 00:17 신고 수정/삭제

      뭐 맞춰진 조명세팅에, 카메라 세팅에...
      아빠는 그저 버튼만 누를 뿐이죠~~~^^

    • BlogIcon 태평아빠 2011.05.20 16:47 신고 수정/삭제

      용기가 불끈 솟습니다 ^^

  • BlogIcon 놀다가쿵해쪄 2011.05.19 16:48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통통한 다리가 보이는 청치마 입은 해나 너무 귀엽습니다~

    • BlogIcon Anki 2011.05.20 00:17 신고 수정/삭제

      역시 치마를 입어서인지...
      숙녀답네요~~~^^

  • 포뇨 2011.05.19 21:21 답글 | 수정/삭제 | ADDR

    해나 공주 너무 이쁘네요!
    아빠가 찍어주는 돌사진이라니~ 우왕 해나공주 너무 좋겠어요 ㅎㅎ
    소독차 냄새가 납니다 이제 진짜 여름이네요~~~

    • BlogIcon Anki 2011.05.20 00:19 신고 수정/삭제

      자주 사진을 찍다보니 스튜디오 촬영도 별 어려움 없이 잘 치룬거 같아요~
      역시 평상시 연습이 도움되네요~~~^^
      정말 여름이 오려나봅니다. 이미 반팔을 꺼내입었으니까요...^^

  • BlogIcon 무진군 2011.05.19 23:24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해나가 느낌이 또 달라 졌어요!!!! ^-^ 벌써 토요일이네요...
    +_+ 무척 즐거운 기다림 입니다.

    • BlogIcon Anki 2011.05.20 00:20 신고 수정/삭제

      아~
      그렇지 않아도 연락하려 했는데...
      이거 은근 바쁘고 신경쓸게 많네요...
      최대한 간단하게 치루려고 하는데도요~~~^^

  • BlogIcon 조똘보 2011.05.20 07:40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우리 윤슬이도 해나공주만큼만 머리털이 나주면 좋겠는데 아무래도 돌때까지 저만큼은 안될거 같아요 ㅎㅎ

    해나 아버님은 이미 집에서도 화보사진을 찍으시는 실력이시라
    스튜디오에서 셀프로 찍으셔도 작가사진 못지 않게 찍으시니까요

  • 대한모 황효순 2011.05.20 13:45 답글 | 수정/삭제 | ADDR

    아공~~~아기 모델 해도 되겠어요~ㅎㅎ
    어쩜 저리도 예쁘게 잘 나왔을꼬~^^


처가 식구들은 장모님 빼고 모두 야구를 좋아합니다.

그리고 특히 LG의 열광적 팬이죠.

저를 만나기 전에는 또냐는 친구끼리 야구장 가서 응원도 했다는데,

야구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현재 남편을 만나고부터는 야구장 가는 것이 소원이랍니다.

해나공주도 백일동안 처가에서 생활하는 동안 알게 모르게 야구 경기를 자주 봤죠.

그래서인지 지금도 야구 경기가 방영되면 본능적으로 눈이 TV로 향합니다.

 


해나공주: '어! 야구 하나?'




해나공주: 'LG가 이겨야 하는데...'




해나공주: 'LG 타자들은 믿을 만 한데 가끔 어이없는 실책이 나온단 말이야...' 




해나공주: '오! 내가 좋아하는 조인성이다'




해나공주: '조인성이 큰 거 터트릴 거 같은데~'




해나공주: '아! 홈런이다~~~'

 



해나공주: '역시 조인성이야!'




해나공주: '오늘도 이길 거 같은 승리의 예감이다~'




해나공주: 'LG 파이팅!'




해나공주: '참! 아빠는 야구 안 좋아하죠?'
아빠: '아니야! 아빠도 야구 좋아할 거야~'




해나공주: '이참에 해나공주랑 같이 야구 팬이 되죠!'
아빠: '그래...그런데 야구 규칙 모른다고 엄마처럼 답답해하기 없기다!'




 

가족이 함께 같은 취미를 가지는 것도 좋을듯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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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굴뚝 토끼 2011.05.18 08:33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유니폼이 완전 맞춤 원피스네요...^^

  • BlogIcon 귀여운걸 2011.05.18 09:07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환하게 웃는 모습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요^^

  • BlogIcon 솜다리™ 2011.05.18 09:57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LG팬이시구요...
    전 부산이니...롯데..
    암튼 신나는 야구경기... 즐길줄 알면... 되겠죠^^

  • 홍성병미 2011.05.18 10:08 답글 | 수정/삭제 | ADDR

    매일 눈으로만 읽었는데..
    처음으로 댓글을 남기네요..
    저도 LG팬에..조인성팬이라..ㅎㅎ
    해나공주 유니폼...너무 잘 어울려요..^^

  • 베베 2011.05.18 10:29 답글 | 수정/삭제 | ADDR

    ㅎㅎㅎ
    야구선수 조인성도 있군요
    저는 배우만 알고...ㅋㅋ

    그분도 잘생기셨나요..???ㅎㅎ

  • BlogIcon 놀다가쿵해쪄 2011.05.18 10:53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야구를 모르고 살았는데
    얼래벌래 인천에 살다보니 SK를 응원하게 되더라구요...ㅋㅋ

  • BlogIcon 담빛 2011.05.18 13:37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
    열심히 공부하셔서 해나공주 데리고 야구장 나들이 가셔야겠어요~^^

  • BlogIcon 조똘보 2011.05.18 13:40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저도 중학교시절 엘지를 좋아했는데 시골에 살고 있어서 경기는 한 번도 못봤습니다.
    한대화가 엘지에 있던 시절을 좋아했는데 저는 스포츠는 영 꽝이라 봐도 잘 몰라요.
    유지현 이병규 김재현 있던 시절에도 좀 봤는데...2번 타자 이름이 서 뭐였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그 후로 선수가 많이 바뀌는 바람에
    완전 멀어졌어요.

  • BlogIcon 안다 2011.05.18 14:30 답글 | 수정/삭제 | ADDR

    허거걱...해나공주는 엘지팬이군요~!
    저는 서울 토박이지만...최강삼성의 팬입니다~
    아...해나공주의팬심을 삼성쪽으로 돌려 놔야 할텐데요...^^;;

  • BlogIcon 대한모 황효순 2011.05.18 14:35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ㅎㅎ해나 공주님 유니폼 완전 잘
    어울리다용~~~
    조인성 이라 하시길래~
    영화배우 조인성씨 생각했다는~^^;;

  • BlogIcon 쪼매맹 2011.05.18 18:39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웃는모습이 진짜 해맑아요..
    넘 이뿌요.. 해나공주님~

  • BlogIcon 스마일타운 2011.05.18 22:49 답글 | 수정/삭제 | ADDR

    아우.. 넘 귀엽네요. ㅎㅎ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지난 연휴에 윤우의 돌잔치였습니다.

돌잔치에 참석하기위해 우리 가족은 아침부터 분주합니다.

공주님도 예쁘게 옷을 입고 마지막은 늘 머리핀으로 마무리하죠.

 



해나공주: '자! 준비 다 됐으면 출발하자고요~'




해나공주: '참. 문단속도 잘 해야지~'




윤우의 돌잔치는 한강변의 레스토랑입니다.

5월의 따스한 햇살이 넘치는 곳이죠.




한강의 풍경이 나날이 변하고 있네요.

외국에서나 보던 카누들도 한강에서 심심지 않게 보입니다.

시원한 물보라를 일으키며 달리는 수상스키도 보입니다.


이제 한강고수부지 공원에서 공주님이랑 돗자리 펴고 놀 날도 얼마 안 남았네요.




엄마인 또냐는 식당에 도착하자마자 공주님의 식사부터 챙깁니다.

이제 해나공주도 아기용 의자에도 잘 앉아있죠.

밥먹다 윤우를 보자 해나공주가 도도하게 아는척을 합니다.



해나공주: '첫 생일이라며? 고생이 많다.'




해나공주: '나도 곧 생일이니 기다려.'




강 건너로는 한남동의 멋진 빌라들이 보이고,

그 뒤로는 남산타워가 뾰족하게 서있습니다.




해나공주도 식사를 끝내니 배도 부르고 기분도 좋아졌습니다.




외할아버지와 까꿍 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죠.




이제 일어 서고 손으로 어딘가를 가르키며 알수 없는 말을 중얼 거리곤 한답니다.




1시 가량 되니 손님들도 가득 채워졌고 윤우의 돌 행사가 시작 했습니다.

다들 윤우가 무엇을 잡을지 돌잡이 행사가 기다려 집니다.

물론 해나공주도 궁금하고요.



해나공주: '윤우는 뭘 잡을까? 잡는거 보고 반응 좋은걸로 나도 잡아야지.'




윤우맘은 해나공주와 같은 빔스토리의 한복을 DIY하여 만들었습니다.

아기랑 같이 잠들까봐 졸음을 쫓으려 박카스를 마셔가며 겨우 완성한 한복이라 합니다.

지금 해나공주용 한복을 열심히 만드는 또냐 모습을 보니, 저 한복에도 굉장한 수고가 들어갔음을 알겠네요.




윤우의 성장 동영상이 흘러나오자 주변사람들의 시선은 한 곳으로 모아졌습니다.

탄생과 함께 일년이란 기간동안 정말 많은 변화와 성장이 있었습니다.

사람이 살면서 이렇게 변화무쌍한 일년을 보낼 날이 또 있을까요?




그리고 기다리던 돌잡이 순서.

야구를 좋아하는 아빠덕에 야구공이 추가로 올려졌습니다.

윤우가 야구 선수를 해도 왠지 어울릴거 같네요.




그러나 윤우가 선택한 것은 마이크!

아나운서가 될련지 아님 가수가 될련지 윤우는 마이크를 잡았습니다.

"나는 가수다"가 전국노래자랑만큼 장수프로그램이 되어서 윤우가 출연해 보길 바래봅니다.




윤우: '마이크 잡은 기념으로 노래 한곡 불러 볼까요?'




해나공주: '얘, 아서라. 어른들은 아직 우리들 말을 못 알아들어...'

 



그리고 해나공주의 외사촌도 왔습니다.

이제 꽤 커서 중학교 올라 가고 언니 노릇을 하죠.




귀여운 해나공주 팔을 소심하게 만져봅니다.

이제 사춘기가 시작하려는지 작은 꼬마였던 이 녀석도 금방 어른이 될 거 같네요.




언니가 쓰던 모자를 빌려 써봅니다.

조만간 야구모자도 하나 사줘야 겠네요.




아기를 귀여워 해주시는 이모부가 팔을 뻗어 안아봅니다.

다행히 공주님은 낮가림 없이 처음 보는 이모부를 잘 따릅니다.




이모부가 공주님을 데리고 윤우가 치뤘던 돌상에 갔습니다.



이모부: '해나공주도 조만간 돌이니 연습 해보자! 공주님은 뭐 집을래?'
해나공주: '흠...윤우가 못잡은 공을 제가 잡아보죠.'




해나공주는 결국 윤우아빠가 간절히 원했던 야구공을 집었습니다.

윤우아빠가 매일 야구 훈련을 시키는게 아니련지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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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클라라YB 2011.05.17 07:49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도도한 표정의 해나 !!
    윤우 돌잔치에서 역시 해나는 인기쟁이였네요~
    한복입은 윤우군 모습도 너무 멋지고
    또냐님이 힘쓰고 계실 한복도 기대가 됩니다^^

    • BlogIcon Anki 2011.05.18 01:05 신고 수정/삭제

      아~
      지금 이시각도 또냐는 한복 만드는 중이네요...
      이제 치마 들어갔습니다~
      금주중으론 완성 되겠죠?

  • BlogIcon 하~암 2011.05.17 07:52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아궁 둘다 귀여워요..
    눈들이 똥그라니...너무 귀여워..
    한살파티 축하해요..^^

    • BlogIcon Anki 2011.05.18 01:06 신고 수정/삭제

      ㅎㅎ
      윤우는 정말 눈이 동글동글하죠~~
      축하에 감사~~~
      윤우에게 전해야 겠네요~~~^^

  • BlogIcon ★안다★ 2011.05.17 08:32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아~두둥~!!!
    오랜만에 공주님과 왕자님이 해후를 했군요~^^
    여튼 둘다 쌍벽을 다투는 절정의 귀여움입니다~!^^

    • BlogIcon Anki 2011.05.18 01:07 신고 수정/삭제

      윤우가 주인공이고
      공식적인 자리라 둘이 장난치고 놀수는 없었죠~
      담엔 해나공주가 주인공일 차례네요~^^

  • BlogIcon 귀여운걸 2011.05.17 08:52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여자 야구선수가 탄생되는거 아닐까요?ㅋㅋ
    돌 축하드려요^^

    • BlogIcon Anki 2011.05.18 01:07 신고 수정/삭제

      ㅎㅎ
      조만간 여자 야구단이 창단 될지도...^^

  • BlogIcon 서율이아빠 2011.05.17 09:31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참으로 역동적인 1년이죠..ㅎㅎ

    • BlogIcon Anki 2011.05.18 01:08 신고 수정/삭제

      누구나 저렇게 험난한 1년을 보냈었죠...^^

  • BlogIcon 대한모 황효순 2011.05.17 11:26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ㅎㅎ해나공주님 야구선수?
    걍 취미로만~~~
    친구 돌잔치에 갔다 왔구나~해나가~^^
    ㅎㅎ웬지 웃긴걸요~~

    • BlogIcon Anki 2011.05.18 01:09 신고 수정/삭제

      ㅎㅎ
      친구가 아니고 외사촌이죠.
      둘이 열흘 간격으로 태어났답니다~~~^^

  • 베베 2011.05.17 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