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 맛집 30년 전통의 부암갈비에 찾아갔다. 찾기 어려운 위치에 있지만, 네비게이션에 의지하여 편하게 찾을 수 있었다. 그런데 주차 할 곳이 없어 주변을 돌다, 문이 닫힌 가게 옆에 차를 대고 식당으로 갔다. 평일날 점심시간에 갔더니 손님이 아무도 없어서, 식사 되냐고 물어보고 들어갔다. 손님은 우리밖에 없었다. 저녁엔 줄서서 먹는다고 하는데 우리가 첫 손님였나 보다.

우리는 생갈비 2인분을 시켰다. 기다리는 동안 내부 사진을 찍었다. 한쪽벽에는 표창장이 가득히 걸려있었다. 주인장님이 지역사회에 공헌을 많이 하셨나 보다. 내부에는 테이블도 5~6개 정도 뿐이 없어서 늦게 오면 많이 기다려야 할 듯하다. 오랜 돼지 기름때가 탁자와 의자에 찌들어 있었만 소박한 내부에 정감이 간다. 그리고 한쪽 벽에는 부암갈비에 다녀간 만화가의 재미난 그림이 걸려져 있었다.








부암갈비 외부

부암갈비 내부

각종 표창장과 상장



밑반찬과 연탄불이 먼저 나오고, 불판과 함께 드디어 생갈비가 나왔다. 갈비뼈에 두툼하게 말려져있는 고기가 싱싱해 보였다. 고기를 얹은 후 소금을 팍팍 뿌려주셨다. 고기가 익을 때쯤 가위로 삭둑 삭둑 먹기좋게 잘랐다. 한점 먹어보니 돼지 냄새도 전혀 안나고 쫄깃한 육질과 담백한 맛이 느껴졌다. 역시 소문대로 맛이 좋았다.
고기를 거의 다 먹으면 계란말이를 만들어 주신다. 불판 둘레에 계란을 풀어넣고 잠시 기다리니 계란이 익고 이것을 돌돌 말으니 계란말이 완성!
 
 
 


메뉴판은 참 간단해서 계산하기도 쉽다. 면 메뉴가 없는데, 냉면을 좋아하는 나로써는 조금 아쉽다.


가격:
생갈비 1판: 10,000원
돼지갈비 1판: 10,000원

주차: 불편
위치: 인천 간석시장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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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남동구 간석2동 | 부암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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