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까스는 고소한 튀김 옷과 육질의 씹히는 맛 그리고 소스의 짭짤한 맛이 어울려져 특히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일식 돈까스 경우 튀김을 살리려고 소스가 따로 나오는데, 난 그보다는 소스가 튀김에 범벅이 되어 적당히
튀김이 녹아 있는 한국식 돈까스를 더 좋아한다. 그래서 남산 왕돈까스를 좋아하는데 예전의 크기만 못해지고 있었다.

전에 또냐가 TV에 나온 돈까스클럽 양주 본점을 보고 가보고 싶다고 했는데, 집인 구리에서 가까운 남양주에도 분점이 있어
이곳을 찾아 갔다. 이번이 두 번째 방문이다.

날씨도 좋은 토요일 점심 시간이었다.


다양한 메뉴가 있다.


돈까스를 주 무기로 스파게티와 우동, 모밀 등 면 요리도 있다.


그 중 주 메뉴는 왕돈까스다.


주문을 완료하고 기다린다.


드디어 나왔다. 왕돈까스. 사이드로 깍두기, 수프, 국물이 나온다.


크기에서부터 압도한다. 과연 다 먹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정말 푸짐해 보인다.


커다란 돈까스가 전체적으로 잘 바삭 하게 튀겨졌다.


밥, 단무지, 양배추도 보통 돈까스처럼 주변을 장식한다.


스테이크 소스를 따로 뿌렸는지, 검은색의 소스가 모양을 낸다.


시식을 위해 칼질에 들어간다.


너무 커서 썰다 보면 팔이 아프다.


그래서 적당히 몇 개 썰어놓고 시식을 한다.
고기도 전체적으로 잘 익어서 고기 비린 맛이 없다.


또 먹기 위해 칼질을 한다. 너무 커서 쉬엄쉬엄 먹어야 한다.


소스가 튀김 사이로 적당히 침투해야 먹기 좋은 쫄깃한 상태가 된다.


드디어 다 먹었다...정말 배가 부르다.
다 못 먹으면 포장해 가도 된다.


보통의 돈까스집과 다르게 인테리어도 모던하게 꾸며져 있다.


실내 분위기가 커피전문점 같기도 하고 책을 진열해서인지 북카페 같기도 하다.
하지만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의 손님들이 많다.


SBS의 생방송 투데이에 나왔었다.


후문으로 나가면 한강이 보인다.


인라인을 탈수 있는 공간도 있고, 야구장도 있고, 한강을 따라 자전거 도로도 있다.
식사 후 한강을 따라 산책하면 어느 정도 배가 꺼질 것이다.







주차장: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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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 양정동 | 돈까스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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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방문해본 사람 2010.05.31 11:03 답글 | 수정/삭제 | ADDR

    저녁시간이어서 그런지 주차 공간이 꽉 차 있었다.
    가격도 착하고 양도 많이 나와서 부푼 기대로 왕돈까스를 시켰다.
    그런데 고기와 튀김옷이 떨어져 부풀어 올라 주인을 불러 왜 이런거냐고 물었더니 간혹 그런경우가 있습니다. 하고 휑 지나가 버리는것입니다. 죄송하다느니 이런 사과는 생각조차 할 수 없었고 그냥 그런거니 먹어라 하는건가요. 다시 부르니 그냥 교환해 준다며 확 가지고 가버리더니 다시 나온 건 조금 더 심하게 튀겨진 돈가스에 소스를 끼얹어 왔는데 소스가 무슨 소금국물도 아니고 주인을 불러 먹어보라고 했더니 자기 집이 원래 짜게 먹어서 괞찮다고 하더라구요. 어이 없어서 그냥 취소시키고 앉아 있으니 와서 사과 한마디 없고 당연하다는 듯이 자기들 일만 하더라구요.
    그래서 둘러 봤더니 위생상태도 엉망이고 그냥 체인점의 효과만 믿고 장사하는 다시는 가고 싶지 않은 최악의 서비스를 받은곳이었습니다.

    • BlogIcon Anki 2010.06.04 18:35 신고 수정/삭제

      운이 안 좋은 날이였네요...저는 두 번 방문 했었는데 다 괜찮았었는데...^^

    • 하오며니 2011.02.24 21:54 수정/삭제

      방문해본 사람님... 정말 운이 않좋으셨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람이 많았을 경우에는 정신이 없어서 그런 것일 수도 있다고 생각하네요^_^

중국 음식에 많은 요리가 있지만 그 중 제일 많이 사랑 받고 대중화 된 요리 중 하나가 탕수육일 것이다.
자장면이나 짬뽕처럼 가격이 대중적이 아니라, 탕수육은 늘 특별한 날에만 먹는 음식처럼 여겨졌다.
그래서 인지 탕수육 먹는 날은 집에 손님이 많거나 여러 사람들과 함께 하나 시켜 나누어 먹던 기억이 난다.

탕수육을 좋아해서 집 근처 구리에도 맛있는 집이 있나 찾아보니 유래등이란 중국집이 자주 검색된다.
늘 한번 가봐야지 마음 먹다가 특별한 날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단지 탕수육을 먹으러 주말 저녁 찾아갔다.

동구릉을 지나서 고가도로(외곽순환도로) 밑에 붉은색의 큰 글씨로 유래등이 한자로 쓰여있다.


주차장도 있어서 차를 가져가도 편하다.


또냐와 나는 삼선짱뽕과 탕수육 작은 거 하나를 주문하였다.


보통 탕수육 (만 2~3천원)에 비하여 가격이 좀 쎄다.


마치 중국에 온 듯, 중국풍으로 인테리어가 되어있다.


드디어 주문한 탕수육이 나왔다. 처음 보기에는 양이 적어 보였으나 둘이서 먹기에 딱 좋다.


도톰한 크기의 노란 탕수육이 먹기 좋은 크기이다.


탕수육도 야채와 싸 먹으면 맛이 좋다.


한 숟갈 크게 떠서 앞접시에 담는다.


소스도 끈덕지고 윤기 있게 흐른다. 골고루 뿌려 탕수육을 적신다.


주문한 짬뽕도 나왔다.


겉에 덮인 해산물 안에 면이 숨어 있었다.


탕수육 하나를 시식해본다. 보통 탕수육보다는 쫄깃함이 더 하다. 달콤한 양념과 고소함 그리고 쫄깃한 촉감이 탕수육의 매력이다.


기름도 오래된 것을 쓰지 않아서 인지, 튀김이 누렇지 않고 바삭바삭하다.


소스에 첨가된 야채는 오이와...


당근 뿐이다.


과일 및 양파 등을 얹은 다른 곳에 비교하면 심플하다.


소스는 탕수육 특유의 달콤한 맛으로 자극적이지 않게 고기와 잘 어울린다.  


짬뽕도 다양한 해산물이 들어 있다.


새우,


버섯, 야채,


오징어 등등등.


이 곳 짬뽕의 국물 맛이 특히 좋은 거 같다. 진한 국물 맛이 아직도 기억난다.


짬뽕의 매콤한 국물 맛이 탕수육의 느끼함을 가시게 해주어 둘이 잘 어울린다.


탕수육은 역시 튀김이 양념에 어느 정도 베어, 말랑한 상태에서 쫄깃함을 느끼는 것이 제일 맛있다.


어느새 먹다 보니 아쉽게 마지막 한 점 남았다.


둘이서 게눈 감추듯 싹싹 비웠다. 요즘 우리 부부의 먹성이 늘어나는 거 같다.


계산대 쪽에는 단풍나무와 꽃들로 화려하게 장식 되어있다.


중국풍의 등과 장식이 이 곳이 전통 중화요리임을 말하는 거 같다.



음식의 맛, 친절함, 분위기에서 다른 곳에 비하면 좋은 점수를 주고 싶은 중국집이다.
가격만 좀 착했으면 최고 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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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 동구동 | 유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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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7.12 20:55 답글 | 수정/삭제 | ADDR

    안녕하세요^^ 저도 구리살아요 울딸 이름도 비슷하고~ 넘 반가워요 아는 식당이 나와서 더 반갑네요ㅎㅎ

떡볶이는 남녀노소 우리나라사람 모두가 좋아하는 대표 음식이다.
예전에 길거리에서 반 불량식품 대접을 받기도 했지만, 지금은 "아딸"과 같이 떡볶이도 브랜드화 되어 고급스럽고 당당하게 우리나라의 대표 음식 중 하나가 되었다.

대부분 여자들이 떡볶이를 좋아하듯이, 또냐는 떡볶이를 매우 사랑한다. 맛있는 떡볶이 집이 있을까 찾아보니 영파여고 건너편 성내동에 30년된 셀프하우스가 있었다.
이곳 떡볶이의 양념장이 매우 특이한데 바로 건강식품인 마늘이 듬쁙 들어간 떢볶이이다. 마늘의 쌉쌀한 맛과 고추장의 매콤한 맛의 조화가 떡볶이 안에서 일어난다.

대로변 쪽에서 약간 골목길 방향으로 주상복합건물의 1층에 자리잡고 있다. 이 동네 지리를 잘 알고 있음에도 처음에 찾아가는데 약간 애먹었다.


이번이 두 번째 방문이라 쉽게 찾아갔다.


떡볶이와 오뎅을 주문 하였다. 철판 위에서 떡볶이에 김이 모락모락 피어 오른다.


셀프이기 때문에 주문을 먼저 하고 계산을 한다. 셀프하우스라 빈 그릇은 다시 주방 쪽에 반납해야 한다.


단무지도 셀프로 떠간다.


둘이서 간단하게 점심을 해결하려고 오뎅꼬치 2개와 떡볶이 큰 거를 시켰다.


다른 곳과 다르게 이곳의 떡볶이는 대접에 나온다.


오뎅도 잘 익어 탱탱해 보인다.


먹기 좋은 크기의 단무지도 신선하다.


또냐가 떡볶이 하나 집어본다. 떡볶이에 윤기가 좌르르 흐른다.


오뎅은 떠먹기 좋게 숟가락으로 잘라 놓는다.


우리는 떡볶이 3,000원, 오뎅꼬치 2개 총 4,000원 주문한 것이다.


주영훈과 이윤미 부부도 떡볶이를 좋아하나 보다.


역시 TV에도 출연한 떡볶이 집이다. 마약 떡볶이란 표현이 재미있다.


매주 일요일은 먹고 싶어도 못 먹는다.


양념에 다진 마늘들이 잔뜩 보인다. 불행히도 내가 좋아하는 오뎅은 안 보인다...


이 곳 떡볶이는 양념과 함께 숟가락으로 떠 먹어야 제 맛을 느낄 수 있다.


양념이 아주 매운것은 아니나 마늘의 쌉쌀 매콤한 맛이 신기하게 어울러진다.


또냐는 터진 떡을 보여주면 자기가 좋아하는 떡이라고 한다.


어느새 다 떠먹고 마지막 한 숟가락이다...아쉽다.


떡볶이 양념까지 거의 다 먹어 싹싹 비웠다.


이 곳은 동네 아담한 떡볶이 집이다.


깔끔하게 흰색으로 인테리어 되어있어 청결한 느낌이다.


4,000원으로 둘이 맛나게 한끼를 때웠다. 아쉬움에 사진 한 장 떠 찍어 본다.



이 곳은 영파여고를 앞에 두고 있으니, 여고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음에 틀림없다. 더구나 30년 세월이면 그 당시 여고생은 지금쯤 50세 가까운 어머니들이 되었겠다.

아마도 여고 시절의 향수를 따라서 이곳을 찾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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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동구 성내제1동 | 셀프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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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Naturis 2010.02.08 03:33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가까이만 있으면 한번 가보고 싶네요. 마늘 많이 들어간 것이 맘에 들어요.

    • BlogIcon Anki 2010.02.08 10:02 신고 수정/삭제

      한번 가시면 마약같은 마늘 맛에 반하실지도...^^
      즐거운 하루요!

  • BlogIcon 친절한민수씨 2010.02.08 22:00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와~ 떡뽁이를 좋아하는 1일으로 너무 배고프네요

    • BlogIcon Anki 2010.02.09 01:04 신고 수정/삭제

      자꾸보면 더 배 고파요...ㅎㅎ

  • 주근깨토깽이 2010.10.08 10:51 답글 | 수정/삭제 | ADDR

    아.. 먹고 싶어요~ㅠㅠ

  • BlogIcon 지나가던 검색러 2016.01.21 17:00 답글 | 수정/삭제 | ADDR

    이윤미가 영파여고 나왔어요!! 그래서 아마 주영훈이랑 같이 왔나보네요 ㅋㅋ

또냐가 TV에서 맛있는 국수집을 봤다. 한번 가보자고 하다 오늘 오전에 병원 갔다가 점심 먹으러 양주의 막줄래 국시집을 찾아 나섰다.
의정부를 지나 계속 달리다 근처에 길이 새로 생겨 네비가 또 이상하게 산위로 날라간다. 놀래서 바로 u턴하여 근처 길로 접어드니 네비가 정상적인 길을 안내한다.
아이스테이션의 네비...곱게 봐 줄래야 봐 줄수가 없다.


눈이 많이 오는 토요일 점심시간 이었는데, 역시나 사람들로 붐비었다.


음식을 막 퍼주고 싶은지 이름도 막줄래 국시집이다.


우리가 앉은 테이블 옆에는 홍보 영상이 계속 돌아가고 있다.


우리는 해물칼국시 2개를 주문하였다.


짜잔....드디어 나왔다.


해물이 넘쳐난다. 이게 해물탕인지 국시인지...


노랗게 익은 홍합살이 보인다.


쭈꾸미도 숨어 있었다.


처음엔 조개와 홍합을 마구 빼어 먹는다. 한참을 먹어야 국시가 안에 보인다.


미더덕도 중간 중간 나온다.


국수는 도토리를 섞어 갈색이다. 면이 매우 부드러워 먹으면 금방 녹아서 소화될 거 같다.
쫄깃한 면발을 좋아하면 실망할 지 모르겠지만, 다양한 해물과 국물 맛으로 충분히 보상해준다.


쭈꾸미도 한 두 마리가 아닌 4마리가 들어 있었다. 국물맛도 내 입맛에 딱 좋다. 
고소한 듯 하면서 해물의 시원한 맛이 절묘하게 조화스럽다.


먹다보니 새우도 숨어 있었고,


게도 숨어 있었다. 먹을 수록 숨은그림 찾는 기분이 든다.
둘이 이렇게 해물을 양껏 먹고나니 껍데기 버리는 빈 통 한그릇에 가득 찼다.


점심시간이라 홀 내에는 사람이 가득하다. 별채가 있어 밖에서도 더 많은 사람이 식사를 하고 있다.


보통 국시와는 차원이 틀린 재료와 맛으로 한끼 정말 든든히 잘 먹었다. 멀리까지 온 보람을 느낀다.
다음에 또 와서 다른 메뉴도 맛보고 싶어졌다.




그리고 여기까지 온김에 근처에 있는 대장금테마파크를 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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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양주1동 | 막줄래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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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막줄래국시 2010.01.03 18:07 답글 | 수정/삭제 | ADDR

    안녕하세요~

    양주시 막줄래국시의 김찬수입니다.

    글을 보니 제가 기억이 납니다^^! 두분이 오셔서 6번테이블에 앉으셔서....dslr목에 거시고^^! ㅋㅋㅋ

    맛있게 드셨나요?~ 멀리서 오셨는데..실망감을 안고 가시지는 않았나요...

    혹시라도 나중에 저희 가게 이용시 불편하신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010-8993-6755 김찬수

    연락주세요^^! 문자 주셔도 되구요~~~~날씨가 많이 추우니 감기조심하시구요~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 BlogIcon Anki 2010.01.03 21:52 신고 수정/삭제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그래서 다음에 기회만들어 또 가려고요...^^

  • 막줄래국시 2010.01.13 12:46 답글 | 수정/삭제 | ADDR

    ㅎㅎ 넹~~아무때나 들려주세요^^!

    고맙습니다^^!

팔당대교 바로 못 미처 항상 차들로 길게 늘어선 집이 있다. 오리장작구이를 주 메뉴로 파는 집인데, 올 초에 한번 가보고 이후로 맛 있어서 3번이나 더 가게 되었다.
여러군데 분점이 있지만 이 곳이 본점이다. 그리고 이곳은 아담하게 꾸민 뒷 뜰에서 대기하면서 또는 식사 후 후식으로 커피 한잔하며 오손도손 이야기 할 수 있고, 강가로 산책할 수 있어서 가족끼리 오기에 딱 좋다. 

이날을 밤 늦게 찾아갔다. 역시나 대기표가 주어졌고 약 10분 뒤쯤 들어갔다. 사람이 많았는지 별관으로 안내해줬다.
주 요리는 오리장작구이이다.


그 밖에 삼겹살구이나 허브목살구이가 있는데, 모두 장작불로 익혀나와 기름기가 싹 빠지고 쫄깃한 맛이 일품이다.


우리 테이블이 세팅되었다.


밑반찬은 주 요리의 느끼함을 가실수 있게, 배추절임, 양파절임 등이 나온다. 먹다 모자라면 셀프로 더 떠가면 된다.


주문한 오리장작구이 한 마리가 나왔다.


양도 만족스럽니다.


늘 가면, 이미 익혀온 것이라 타지 않게 주변에 올려서 딱 30초만 데워 먹으라고 한다.


기름기 빠지고 쫄깃한 맛이 자꾸 젓가락을 쉬지않게 만든다. 자꾸 먹다보니 햄을 먹는 거 같기도 하였다.


뻘건 무절임도 맛있다.


다 먹고나면 국수를 주문하면 된다. 공짜라 더 맛있는거 같다.
시큼한 김치가 있어 오리구이로 기름진 입을 말끔하게 정리해준다. 양은 2~3 젓갈이면 다 먹을 정도이다.


살짝 뜨거우니 호호 잘 불어 먹어야 한다.


이렇게 먹고나니 배가 좀 불러온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숯불에 있던 고구마를 꺼내 먹으면 된다.


4명이서 38,000원에 맛있게 먹었다.


그리고 뒷 뜰에가면 다양한 음료가 공짜로 제공된다.


커피, 코코아, 원두커피, 석류차, 생강차등이 있다. 골라 먹을 수 있고 여러 잔 먹는 재미가 있다.


겨울이라 모닥불을 피워준다. 여기서 고구마를 구어 먹어도 된다.


바람막이로 모닥불을 감싼 장작들.


나무로 꾸며진 테이블과 의자, 조그만 정자, 나무 그네등 아담하고 아기자기한 분위기이다.


밤이라 강가로 산책은 못나갔다. 낮에오면 강변을 거닐며 산책하면, 운동겸 배가 꺼질텐데 아쉽니다.


남양주나 양평에는 물과함께 보고 먹을 곳이 많다. 팔당댐 방향으로 더 가면 정약용묘, 두물머리, 세미원, 수종사 등등 산책하기 좋은 곳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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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 온누리장작구이 팔당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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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또냐가 티브이 맛집 소개에서 본 만두국집이 남양주에 있다고 하였다. 전부터 한번 가 봐야지 하다가 이번에 가게 되었다. 집에서 멀지 않은 남양주 시청 근처에 위치한다.
내가 가지고 있는 아이스테이션의 T43네비로 찍어 갔는데, 차 나오는 출구 쪽으로 들어가라 알려줘서 좀 당황했다. 이놈의 네비 정신좀 차려야 겠다. 잘못 하다간 사고 나겠다.

토요일 점심 시간즈음 였는데, 비가와서 그런지 사람이 그리 많지는 않았다.


우리는 손만두국과 어랑뚝배기를 하나씩 주문하였다.


기본 반찬으로 물김치와 깍두기가 덜어 먹으라고 나온다. 비가와서 렌즈에 습기가 잘 찬다.


만두국이 나왔다. 보통의 만두국과는 다르게 꾸밈없는 국물에 만두 5개가 전부이다.


시각적 효과는 참 썰렁하다.


하지만 크기는 내가 좋아하는 왕만두이다.


만두를 반 갈라서 간장을 살짝 찍어 먹어보는데, 음 괜찮은 맛이다. 만두 피도 쫄깃하고, 속도 꽉 찬것이 너무 두부맛만 나지 않아서 좋다. 
국물도 특이하게 맛있다.


뚝배기도 지글지글 끓으며 나왔다.


터진 만두가 다양한 재료와 함께 어울려져 있다.


매콤한 맛이 순두부를 연상시킨다. 그렇지만 꼭 순두부맛은 아니다. 여러 재료가 오묘한 조화를 이룬다. 또 렌즈에 습기가 찬다.
내가 한입 먹으니 매운 맛에 땀이 질끈 흘러 내린다. (매운거 잘 못 먹음)


만두국의 국물이 냉면 육수맛 비슷하였다. 여하튼 보통의 만두국 맛은 아니다.
또냐도 뚝배기가 맛있다고 한다. 배가 좀 불렀는지 밥은 조금 남겼다.


다먹고 주변을 둘러본다. 주방이 훤히 보인다.


계산대 옆에는 녹두 빈대떡을 지지고 있었다. 다음에 이것도 먹어보고 싶다.


한 켠에서는 아주머니들이 열심히 만두를 빗고 있었다. 사다 쓰는 만두가 아니라 다행였다.


야외에는 옹기들이 옹기종기 서있다.


이 날은 비가 와서 아담한 건물과 함께 촉촉한 기운이 넘친다.



전부터 가보려고 했던 곳을 가게 되니 기쁘다. 장소도 자연과 어울러져 한적하니 가족끼리 식사하기도 좋을 듯 싶다.
더구나 가격도 부담없고, 내가 만두를 좋아 하므로 집에서 좀더 가까이 있으면 자주 왔을 듯 싶다.

그런데 한가지 화장실은 좀 개선했으면 한다.

식사 후, 근처 홍유릉 또는 사릉을 산책삼아 돌아보면 좋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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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 금곡동 | 어랑만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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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사, 청량산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던 중, 식사 할 곳을 찾다가 이 봉화쪽이 솔잎을 깔은 돼지 숯불구이가 유명하단 것이 생각났다.
맛집에 대한 정보 없이 마을을 지나던 중, 유난히 숯불구이집이 많은 곳이 있었다. 여러집이 있었는데, 유독 오시오 식당의 굴뚝에서 연기가 모락모락 나는게 눈에띄어 이곳으로 들어가기로 했다.

이름도 재미있는 "오시오 식육 식당". 길가에 있는 평범한 가정집 같아 보인다.


예전에 TV에 출연 했던 액자가 보인다. 이곳이 맛집인가 보다. 식당으로 들어가니 사진속 할머니가 반겨주셨다.


소박한 밑반찬이 나왔다. 평일이라 손님은 우리와 다른 테이블의 아주머니 두분이 있었다.


고기 싸먹을 야채도 나왔다. 텃밭에서 막 뜯어온 것 만양 크기도 제각각이였다.


우리는 돼지 숯불구이를 주문하였다.


좀 기다리다 보니 드디어 고기가 나왔다. 양이 좀 적어보였는데 먹다보니 결코 적은 양이 아니였다.


잘 구어온 돼지고기.


바닥에 솔잎을 깔아 솔잎향을 더했고 솔잎이 기름기를 빼준다.


배부르게 다 먹고 솔잎만 남았다.



옆 테이블의 아주머니들은 포장을 해갔다. 그리고 밑반찬도 싸달라하니 주인 할머니께서 듬쁙 싸주셨다.
그리고 우리가 계산하려고 이만원을 건네니, 잔돈이 없으신지 그냥 만원만 달라 하셨다. 본이 아니게 할인되어 먹었다.

통 크시고 인심 좋으신 주인 할머니덕에 기분 좋고 맛있게 한끼를 해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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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봉화군 봉성면 | 오시오식육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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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냉면은 충북의 옥천이 아니라 경기도 양평 옥천면에 있는 옥천냉면이다.
(구)황해식당으로 1952년부터 시작했으니 꽤나 전통도 있다. 본점은 마을 안쪽으로 들어가면 있다.



옥천냉면에 오면 냉면과 함께 꼭, 반드시 주문하는게 완자이다. 투박한 얇은 스탠리스접시에 고기 완자가 수북하게 쌓여 온다.


완자란 쇠고기를 다져서 두부, 소금, 후추가루등을 섞어 둥글게 빚어 기름에 지진 요리라고 한다.


이곳 완자는 아이 주먹만한 크기이다. 고기전을 5배 정도 뻥튀기 시켜 논거 같다. 냉면만 먹으면 좀 허전한데, 완자와 함께 먹으면 한끼가 든든하다.


그리고 밑반찬으로 나오는 시원한 무절임. 고춧가루로 양념이되어 매콤하면서 새콤 달콤하다. 완자만큼이나 맛있다.
완자를 무절임에 싸먹으면 완자의 느끼한 맛을 개운하게 만들어준다.


주문한 냉면이 나왔다. 나는 매콤한 비빔냉면을 시켰다. (사실 물냉면은 좀 밍밍한 맛이다.)
두툼한 면에 매콤한 양념이 적셔있고, 고명으로 오이와 무 채가 올려져 있다.


녹색의 야채가 신선해 보인다.


먹기 좋게 가위질 한다. 난 십자로 2번의 가위질을 좋아한다. 라면도 십자로 두번 부셔 먹는다.


양념에 잘 비비면 먹기 좋은 색깔로 변한다. 
보통의 매콤달콤한 비빔냉면과 조금 다른 매콤함이 있다. 칼칼한 매콤함이라고 할까...
여하튼 말로 설명하기 힘든데 처음에는 이 맛이 별로 였다. 그런데 몇 번 먹다보니 이 맛에 끌려 또 오게 된다.


비빔냉면을 시키면 물냉면에 사용하는 육수가 역시 투박한 스탠리스 그릇에 한사발 담겨온다.


물냉면도은 매운 양념 대신 육수가 가득 담겨온다.


다른 보통 육수가 달콤한 맛이 있는 반면 이 육수는 그렇지 않다.
밍밍한듯 여하튼 좀 특이한 맛이다. 


냉면 먹는데 10분도 안 걸린거 같다. 완자랑 함께 먹어서 배는 든든해 졌다.


완자는 12,000원 인데 둘이 먹으면 배부르다. 너무 배부르게 먹지말고 남으면 싸달라해서 집에 가서 또는 차에서 출출할 때 먹으면 된다.


점심시간 약간 이전이라 사람이 그리 많지 않았다.



점심을 마치고 근처 중미산으로 드라이브 하거나 인근 세미원, 들꽃수목원 등으로 다녀오면 좋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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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 옥천냉면 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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