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냐가 이번엔 갖은 재료를 다져서 전을 부쳤습니다.

물론 제가 먹을 건 아니고 공주님의 간식이죠.

지금까지 죽처럼 무른 이유식만 먹어오다 기름에 구어진 전은 처음 먹습니다.

엄마 아빠는 전을 무척이나 좋아하는데 공주님도 좋아할까 궁금합니다.




해나공주: '전? 전이 뭐에요?'
아빠: '고기나 야채를 다져서 기름에 지져 만든 음식이죠! 아빠는 깻잎전을 좋아하고 엄마는 고기전을 좋아하죠!'




또냐: '공주님이 전을 좋아할지 모르겠네요. 자 한 입 먹어볼까~'
해나공주: '아...익숙한 음식이 내 입에 맞는데... (냠~)'

 



해나공주: '음! 먹을 만 한데요. 한 입 더 줘봐요.'
또냐: '옳지. 잘 먹네~'




해나공주: '오~심오한 맛! 전도 맛있는 걸요.'



또냐: '천천히 물도 먹고~'
해나공주: '엥~물은 필요 없고 빨리 전 주세요~'



또냐: '알았어요. 자 여깄어요~'
해나공주: '(냠~~~)'



해나공주: '아! 못 참겠다. 내가 그냥 뜯어 먹을게요~'




해나공주: '(우구적~~~)'




해나공주: '조금씩 잘라 먹으니 감질나는데, 한입에 다 넣자. (크앙~~~)'




해나공주: '(캬앙~~~)'

 


 


 

아직 세심하게 손가락을 사용하지 못하는 공주님은 마치 배고픈 새끼 호랑이처럼 전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전 두 장을 게눈 감추듯 금방 없앴죠.

역시 엄마, 아빠를 닮아 해나공주도 전을 좋아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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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BlogIcon 대빵 2011.05.16 08:16 답글 | 수정/삭제 | ADDR

    표정이 참 다양한 해나공주^^

    한 주 가족 모두 행복하게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 BlogIcon Anki 2011.05.17 00:12 신고 수정/삭제

      ㅎㅎ
      사진으로 우연히 잘 포착되었죠~
      대빵님도 즐거운 한주 보내세요~~^^

  • BlogIcon DBKIM 2011.05.16 08:31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낼름 받아먹는 사진 귀엽네요.. ^^
    즐거운 한주 보내세요~~~

    • BlogIcon Anki 2011.05.17 00:13 신고 수정/삭제

      ㅎㅎ
      이런게 사진의 매력인가 봅니다~
      해피위자드님도 행복한 한 주 보내세요~~^^

  • BlogIcon 하결사랑 2011.05.16 08:35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아...우리 한결이는 아직도 이가 하나도 안 났어요.
    글래서 진짜 조금이라도 알갱이가 있는 건 먹지도 못해요.
    이제 8개월 훌쩍 넘고 좀 있으면 9개월인데...이가 왜 안날까요.
    하랑이는 이맘때 참 많은 걸 먹었던 것 같은데 ㅠㅠ
    해나공주 맛나게 먹는 걸 보니 부러워서요.

    • BlogIcon Anki 2011.05.17 00:14 신고 수정/삭제

      해나공주도 또래에 비해 약간 늦게 이가 났었는데...
      다 크면 이도나고 잘 먹겠죠~
      하랑엄마님은 경험이 있으니 더 잘 하시겠죠~~~^^

  • BlogIcon 이쁜때지 2011.05.16 08:45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아유..이뽀라~
    요맘때 전도 먹을 수 있군요...ㅎㅎㅎ
    해나공주한테 사이즈도 딱!! 이네요~
    한마리의 아기 호랑이처럼 터프하게 전도 먹을 줄 알고 다 컸네요~ ^^

    • BlogIcon Anki 2011.05.17 00:15 신고 수정/삭제

      어른들이 먹는 전하고 다르게,
      정성들여 기름도 적게 만들었죠~
      이제 해나공주는 채식 호랑이? ㅎㅎ

  • BlogIcon †마법루시퍼† 2011.05.16 09:32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헤나 공주가 전을 홀고 빠네염 ㅋㅋㅋㅋ 멋진 한 주 보내세요~

    • BlogIcon Anki 2011.05.17 00:16 신고 수정/삭제

      이제 전도 먹고 정말 많이 컷네요~
      마법루시퍼님도 행복한 한주 보내세요~~~^^

  • BlogIcon 귀여운걸 2011.05.16 09:39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우와~ 완전 맛있어보이는 전ㅋㅋ
    잘 먹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요^^

    • BlogIcon Anki 2011.05.17 00:16 신고 수정/삭제

      역시 뭐든 잘 먹어줄때가
      엄마로써 더 보람이 있겠죠~
      저는 잘 먹는 모습 사진으로 남겨서 보람있죠~~ㅎㅎ

  • BlogIcon 하~암 2011.05.16 11:12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해나가 맛있게 잘먹네요..^^
    제가 아직 아침을 못먹어서 그런가..혜나의 동그란 전이 탐이 나네요..ㅠㅠ

    • BlogIcon Anki 2011.05.17 00:17 신고 수정/삭제

      아~
      어서 아침 드세요~~~
      전이 쪼그만해서 하암님 한 입도 안되요~~~^^

  • BlogIcon ★안다★ 2011.05.16 12:02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에구~우리 귀여운 해나공주...전도 정말 잘 먹지요~!!
    한주를 해나공주의 화사한 웃음으로 기분좋게 시작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 BlogIcon Anki 2011.05.17 00:18 신고 수정/삭제

      해나공주가 안다님의 한주 시작을 기분좋게 해줬다니...
      나중 커서 해나공주도 이 사실을 알면 기뻐할거에요~~~ㅎㅎ

  • BlogIcon 담빛 2011.05.16 14:07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엄마 아빠의 식성을 닮아 해나공주도 전을 잘 먹네요^^

    • BlogIcon Anki 2011.05.17 00:19 신고 수정/삭제

      역시, 식성은 엄마 아빠를 닮나봅니다~~~
      그런데 엄마와 아빠는 식성이 정 반대죠~~~ㅎㅎ

  • BlogIcon 놀다가쿵해쪄 2011.05.16 16:14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맛난 전이닷... 해나꺼 뺏어 묵어야 되는뎅 2개뿐이네용...ㅎㅎ

    • BlogIcon Anki 2011.05.17 00:19 신고 수정/삭제

      ㅎㅎ
      쿵해쪄님 드리기엔 넘 쪼그만한데...
      쿵해쪄님은 커다란 부침게로 드세요~~~ㅎㅎ

  • BlogIcon 레종 Raison. 2011.05.16 18:40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아이고 귀엽네요....^^;
    이 것 저 것 맛있게 많이 먹어요~~

    • BlogIcon Anki 2011.05.17 00:20 신고 수정/삭제

      하나 둘 먹는 음식 종류가 늘어가고 있네요.
      그래도 언제 엄마 아빠랑 겸상할 날이 오려는지...ㅎㅎ

  • BlogIcon 굴뚝 토끼 2011.05.16 19:14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먹거리가 점점 다양해지네요..ㅎㅎㅎ
    저도 전 종류 엄청 좋아하는데,
    나중에 해나와 파전에 막걸리 한잔?...^^

    • BlogIcon Anki 2011.05.17 00:21 신고 수정/삭제

      ㅎㅎ
      해나공주와 막걸리 한잔 하시려면,
      20년만 기다리세요~^^

  • BlogIcon 조똘보 2011.05.17 05:57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아우 마지막에 아쉬워하는 표정이 예술이네요
    표정이 아주 심오하네요 ㅎㅎ
    역시 아기들은 먹는 표정 자는 표정이 제일 예쁘죠
    윤슬이도 이번주에 튀밥에 도전합니다

  • BlogIcon 대한모 황효순 2011.05.17 11:24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꺄~~~~귀여워.
    아~아쉽다.ㅎㅎㅎ
    어쩜 저리도 맛나게 잘먹어줄까나~~~^^


거의 일 년을 집안 구석에서 자리 잡고 서 있던 하이체어를 처음 사용했습니다.

해나공주 태어나면서 물려받은 것인데 그동안은 주로 범보의자에서 이유식을 먹느라 사용할 기회가 없었죠.

식탁은 늘 물건들로 가득 쌓여 우리 부부는 한동안 마루에 밥상 펴고 식사를 하였는데,
 
이제 식탁 물건을 정리하고 다시 식탁 생활로 돌아가기로 했습니다.

그러면서 해나공주도 식탁 옆에서 함께 이유식을 먹을 수 있게 되었죠.

더욱이 이 날은 엄마가 정성스레 만든 이유식을 공주님이 잘 먹어줘 또냐의 기분이 하늘로 날아갔습니다.

 


또냐: '공주님! 이유식 시간이에요~'
해나공주: '엄마! 이제 이유식이 맛있는 거 같아요.'




또냐: '공주님 요새 이유식 좋아하죠! 자~아~ 해보세요'
해나공주: '아~~~(냠~)'




또냐: '또 한 숟갈 들어갑니다.(슝~)'
해나공주: '아~~~(냠~)'




해나공주: '히히~맛있다. 아빠! 이제 해나공주는 이유식 잘 먹어요~'




또냐: '자! 또 한 숟갈 들어갑니다.(슝~)'
해나공주: '아~~~(냠~)'




해나공주: '캬~이제 해나공주는 맛도 음미하죠!'




해나공주: '아빠도 한 번 먹어봐야 하는데...'




해나공주: '먹어보지 않고 이 맛을 모르겠죠~'




또냐: '공주님 잘 먹네~자~~한 입 더! (슝~)'
해나공주: '냠~~~'

 



또냐: '자~~한 입 더! (슝~)'
해나공주: '냠~~~'




또냐: '자~~한 입 더 (슈...)'
해나공주: '캬! 이제 됐어요. 잘 먹는다고 너무 욕심부리지 마요 엄마.'




또냐: '하하! 공주님 너무 잘 먹으니 기분이 좋아서 그랬죠.'




또냐: '밥 다 먹었으니 이제 입 청소할까? (칙~칙~)'
해나공주: '읍~~~'




해나공주: '캬~~~~'




또냐: '왼쪽 입도 닦고~~~(룰루~~~)'
해나공주: '캭~~~~' 




또냐: '오른쪽 입도 닦고~~~(룰루~~~)'
해나공주: '캭~~~~' 




또냐: '위쪽 입도 닦고~~~(룰루~~~)'
해나공주: '캭~~~~' 




해나공주: '엄마! 이제 그만요~~~(뽕~~~)'




엄마: 'ㅎㅎ 밥도 잘 먹고 입도 잘 닦으니 엄마가 기분 아주 좋네요~(짝짝짝~)'




해나공주: '헤헤~~~나도 할 줄 알아요. (짝짝~~~)'




이 녀석 얼마 전에 배운 짝짜꿍입니다.

이제 스스로 두 손뼉을 치기 시작했죠.

이 어린 녀석의 작은 동작 하나하나가 엄마 아빠를 기쁘게 할 따름입니다.







To. 또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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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BlogIcon 굴뚝 토끼 2011.05.03 08:25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혹시 오늘이 anki님 결혼 기념일?...ㅋㅋㅋ
    죄송합니다. 안눌러볼 수가 없었습니다..^^

    • BlogIcon Anki 2011.05.04 01:30 신고 수정/삭제

      ㅎㅎ
      결혼 기념일은 아니지만,
      특별한 날은 분명합니다~~~^^

  • BlogIcon DBKIM 2011.05.03 08:57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아.. 이런 모습 볼때마다 둘째를 낳고싶은 충동이... ㅠ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BlogIcon Anki 2011.05.04 01:31 신고 수정/삭제

      지금이라도 늦지 않은듯~~~^^
      이번 주말이라도...ㅋㅋ

  • BlogIcon 조똘보 2011.05.03 09:05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오오 이제 해나공주가 이유식 잘 먹는군요
    처음엔 잘 안먹어서 엄마 아빠 걱정 조금 시키더니 이제 잘 먹나 보네요 ㅎㅎ
    다행입니다.
    저렇게 박수도 칠줄 알고 ㅎㅎ
    윤슬이도 박수를 가르쳤어야 했는데 박수 치기 전에 귓방맹이를 먼저 배워서
    제가 잠을 잘 수가 없어요

    • BlogIcon Anki 2011.05.04 01:33 신고 수정/삭제

      요새는 이유식도 잘 먹는 착한 아이가 되었답니다~ㅎㅎ
      10개월즈음부터 개인기가 하나씩 늘기 시작하는데,
      그중 박수치기가 젤 쉬운가봐요~~~
      요샌 출근할때 빠빠이~도 해주네요~~~ㅎㅎ
      윤슬이 아빠 출근할때 귓방맹이 치면 안될텐데...ㅋㅋ

  • BlogIcon †마법루시퍼† 2011.05.03 09:12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어쩌나! 착하게 잘 받아 먹네용!!

    • BlogIcon Anki 2011.05.04 01:33 신고 수정/삭제

      불과 몇개월 전만해도 이유식은 전쟁였는데...
      이젠 평화로운 상태네요~~~
      이 평화가 지속되길~~~^^

  • BlogIcon 귀여운걸 2011.05.03 09:34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에구~ 귀여워라!
    잘 먹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워요^^

    • BlogIcon Anki 2011.05.04 01:34 신고 수정/삭제

      잘 먹고,
      잘 자고,
      잘 웃으면...
      그야말로 천사죠~^^

  • BlogIcon 하~암 2011.05.03 10:37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밥먹는 모습도 너무예쁘네요..^^
    저 이유식 숟가락..저희집에도 있습니다..
    한창 예쁜짖 배울때네요..짝짝꿍...^^ 도리도리...곤지곤지..ㅋㅋㅋ

    • BlogIcon Anki 2011.05.04 01:34 신고 수정/삭제

      앗!
      도리도리가 있군요...
      곤지곤지도 조금씩 따라하려 하는데...
      도리도리도 갈쳐봐야겠어요~~~^^

  • BlogIcon 놀다가쿵해쪄 2011.05.03 10:58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다 먹고 짝짝꿍~
    "밥 다 먹었네~ 만세" 도 가르쳐주세용...ㅎㅎ

    • BlogIcon Anki 2011.05.04 01:35 신고 수정/삭제

      아!
      만세도 할 줄 아네요~
      그러고보니 재주가 한두개가 아니네요~~~
      다음엔 콤보로 찍어봐야겠네요~~~ㅎㅎ

  • BlogIcon 러브멘토 2011.05.03 13:43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해나공주 이유식도 잘 먹는군요.. 울 아가랑 똑같은 스푼~~ 저 스푼 탐나더라구요.
    말랑말랑한게...역시 아이 키우는 집들은 아이템이 비슷하군요..

    • BlogIcon Anki 2011.05.04 01:36 신고 수정/삭제

      ㅎㅎ
      엄마들이 다 꼼꼼이 알아보고 사니 비슷비슷한게 많은거 같아요~~~
      그래서 저도 특별한거 아니멸 리뷰는 안하려고요~~^^

  • BlogIcon ★안다★ 2011.05.03 14:36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하하~혀 내민 해나공주의 모습~!!!
    절정의 므흣함과 귀여움입니다~~
    역쉬...입니다~^^

    • BlogIcon Anki 2011.05.04 01:37 신고 수정/삭제

      ㅎㅎ
      안다님도 해나공주의 포인트를 파악하셨네요~~~
      메롱하는 표정은 실제로 봐야 하는데...^^

  • BlogIcon 빛돌★Limited 2011.05.03 16:21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입 닦을 때 표정이 너무 귀엽네여 ㅎ

    그나저나 이유식 어떤 맛인지 저도 궁금하네요 ^^

    • BlogIcon Anki 2011.05.04 01:38 신고 수정/삭제

      이유식...
      죽하고 같은 맛이죠~~~
      단지 재료가 신선하고, 유기농에...
      짯맛은 뺀 죽이죠~~~
      건강에 좋으니 드셔보세요~~~ㅎㅎ

  • BlogIcon 하결사랑 2011.05.03 20:16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하이고...부러워라...이렇게 이쁜 글 왜 숨겨 놓으셨나요. ㅋㅋㅋ
    저도 몰래 훔쳐보고 부러워 하며 갑니다.
    한결이 이유식에 너무 게으른 태도를 보이는 엄마로써 죄책감 갖고 갑니다.
    하랑이때는 저도 열심히 잘 챙겨 먹였는데...한결이는 그냥 막 먹입니다 ㅠㅠ

    • BlogIcon Anki 2011.05.04 01:38 신고 수정/삭제

      ㅎㅎ
      특별한 날이라 시를 지어봤습니다~
      이런것도 나중에면 추억이 될 듯 싶어서요~~~^^

  • BlogIcon 솜다리™ 2011.05.03 20:40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네..저도 그때 그랬죠..
    이젠 저랑 거의 몸싸움수준이니..ㅋ

    • BlogIcon Anki 2011.05.04 01:40 신고 수정/삭제

      ㅎㅎ
      아이들 크는 것이 정말 금방일거 같아요~
      나중에 이렇게 이유식 먹은지가 언제 였을까하고 회상하겠죠~~^^

  • BlogIcon 쪼매맹 2011.05.03 23:24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너무잘웃네요~ 넘 귀여워요~ 공주님이시네 진짜루~

    • BlogIcon Anki 2011.05.04 01:41 신고 수정/삭제

      ㅎㅎ
      저희 집의 사랑스런 공주랍니다.
      저 만한 두번째 공주도 있죠...ㅋㅋ

  • BlogIcon 담빛 2011.05.03 23:43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짝짝꿍~!
    아이들 한동작씩 배우는거보면 신기하고 재밌어요^^

    • BlogIcon Anki 2011.05.04 01:42 신고 수정/삭제

      정말
      사소한것이지만 하나둘 따라하는 것을 보면...
      절로 웃음이 납니다~~^^

  • BlogIcon 클라라YB 2011.05.04 02:33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앗 너무 늦게 해나공주 이유식 먹는 글을 보네요~!!
    이젠 정말 투정없이 잘 먹나보군요~ 대견해라..

    (그런데! 질문이요 ㅎㅎ 저 먹고 입닦는건 양치질 대신 매번 먹을때마다 해주는 건가요??
    초보맘 티가 나죠? ㅋㅋ 한국 이유식, 육아 책이 아직 도착을 안해서 공부를 제대로 못했네요^^;; )


    그리고 로맨틱 하십니다^^

    • BlogIcon Anki 2011.05.09 02:23 신고 수정/삭제

      아...
      답변한다는거 깜박 했네요~^^
      입 닦는건 하루에 한 번정도는 해주고 있어요.
      물론 꼬박꼬박 닦는건 아니지만요~^^

  • BlogIcon 대한모 황효순 2011.05.04 11:04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ㅎㅎ너무 귀여워요~
    앙 ~ 깨물어주고 싶넹~^^*


해나공주가 오늘도 뻥튀기를 먹습니다.

전에는 뻥튀기를 먹을 때 팔과 손을 세밀하게 조절할 수 없어, 한 먹 뻥튀기를 잡고서도 입에 넣을 수가 없었습니다.

지금도 뻥튀기를 잡아서 정확하게 입으로 골인시키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입 언저리에서 손을 움직이며 몇 번 시도하다 보면 몇 알 입으로 들어가죠.

아직 작은 뻥튀기 먹는 것은 해나공주에게 너무 힘든 일이네요.

조막만 한 손으로 어설프게 뻥튀기를 먹으려 애쓰는 해나공주의 동작 하나하나가 마냥 귀엽기만 합니다.



해나공주: '오늘도 뻥튀기 간식이네...'



해나공주: '오늘은 잘 먹을 수 있으려나...'



해나공주: '한 움큼 쥐어서...입 속으로...'



해나공주: '(앙~~~~) 들어갈 듯...말 듯...'



해나공주: '휴~~~오늘도 뻥튀기 하나 먹기 힘들다...'



아빠: '해나공주! 아빠가 도와줄까?'
해나공주: '아빠~고마워요~~~'



해나공주: '다시 입에 넣어보자...(앙~~~~), 겨우 몇 알 먹었다~~~'



해나공주: '아빠! 더 주세요~'



해나공주: '다시 잘 조준해서 입안으로 (앙~~~~), 냠냠~~~'



해나공주: '아~뻥튀기 하나 먹기 정말 어렵다~~~'



마치 느린 진공청소기가 뻥튀기를 흡입해 먹어 치우듯이, 해나공주도 접시에서 떨어진 뻥튀기를 주어 먹습니다.

그런데 뻥튀기 먹으며 잘 놀던 해나공주 갑자기 울상이 됩니다.

입가에 붙은 뻥튀기 하나를 먹을 수 없어 화가 났나 봅니다.



해나공주: '흑~~흑~~'



해나공주: '아빠! 뻥튀기가 입에 안 들어가요...'



아빠: '울지 마요~아빠가 떼어줄게요~~~(톡~~~)'
해나공주: '다 됐어요? 어디 볼까...'



해나공주: '헤~~~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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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BlogIcon 아엠대빵 2011.03.15 08:45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ㅎㅎㅎ

  • BlogIcon 건이맘 2011.03.15 08:50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ㅎㅎㅎ 해나가 뻥튀기를 너무 좋아하네요. 저만할때는 아무 맛도 안나는게 무엇이 그리도 맛이 있는지 못먹어서 안달나죠 ㅎㅎ

  • BlogIcon 하결사랑 2011.03.15 12:43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울지마세요 해나공주님 ㅋㅋㅋ
    조금만 더 크면 자유자재로 먹을 수 있을거에요, 어쩜 울상을 지어도 이쁘니

  • BlogIcon 러브멘토 2011.03.15 12:53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먹고는 싶고 입에는 안들어가고
    아 울고싶어라 ㅠ.ㅠ 너무 너무 귀엽네요.
    울 아가도 그럴때 있었어요.
    자기손으로 먹고 싶은데 입에 도저히 안들어가는 상황 ㅎㅎ

  • BlogIcon 놀다가쿵해쪄 2011.03.15 12:54 답글 | 수정/삭제 | ADDR

    어제 집에갔더니 방바닥 온사방에
    뻥튀기 지뢰가....ㅎㅎㅎ

    귀여운 해나공주 잘 보고 갑니다..^^

  • BlogIcon 피오피퀸 2011.03.15 13:10 답글 | 수정/삭제 | ADDR

    울어도 예뻐요~~~
    해나는 조금 힘들겠지만 저렇게 소근육을 발달 시키면 머리가 좋아지고 영리해 진다고 하죠!!~~~!
    아빠가 혹시 해나를 영재 만들려는 욕심이...,ㅎㅎ

  • BlogIcon 담빛 2011.03.15 13:46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ㅎㅎㅎ

    아~~ 어쩜 좋아요~~><
    뻥튀기 붙이고 우는 모습 넘 귀여워요~~><

  • BlogIcon 쿤다다다 2011.03.15 13:53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ㅋㅋㅋ 귀여워...해나 우는데 저는 귀여워서 웃게 되네요. 어떻게 뻥튀기를 붙이고도 귀여울 수 있는 거죠?

  • BlogIcon ★안다★ 2011.03.15 14:17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하하~해나공주의 눈물작렬...나쁜 뻥튀기 같으니라구~!!!
    하지만 울어도 예쁜 해나공주...아 정말 부러운 안키님이십니다~!!!

  • BlogIcon 굴뚝 토끼 2011.03.15 16:41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해나 표정이 점점 풍부해지네요.
    조만간 감성 연기 도전해도 될 듯....^^

  • BlogIcon 귀여운걸 2011.03.16 01:38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해맑게 웃는 모습! 너무 귀여워요~
    이렇게 예쁜 따님이 계셔서 너무 행복하시겠네요^^

  • BlogIcon 조똘보 2011.03.16 03:35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이 사악한 뻥튀기~
    지난 번에도 힘들게 하더니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