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근처 가까운 곳에 장자못 공원이 있는데, 동네 사람들의 휴식 공간이자 아이들의 놀이터이죠.

 

여름이면 공원 중앙에서는 시원하게 분수가 물줄기를 뿜어냅니다.

 

작년 이맘때쯤에 해나공주가 아장아장 걸을 때도 분수를 보며 좋아했었죠.

 

이제 해나공주도 공원엔 분수가 있다는 것을 알고 엄마 아빠에게 분수 가자고 합니다.

 

 

 

해나공주: '엄마, 여기 분수에서 놀다가요.'

 

 

 

해나공주: '여름이면 분수 곁이 시원하잖아요.' 

 

 

 

해나공주: '으쌰...' 

 

 

 

때마침 분수가 시원하게 올라옵니다.

 

마치 해나공주의 마법이 통한 거 처럼요. 

 

 

 

해나공주: '(헤헤~) 분수가 나온다.' 

 

 

 

해나공주: '도망가자~' 

 

 

 

해나공주: '이런, 물방울이 튀었네.' 

 

 

 

해나공주: '다시...분수야 나와라~' 

 

 

 

해나공주: '(헤헤~) 도망가자.' 

 

 

 

해나공주: '물방울이 튀지 않게.' 

 

 

 

해나공주: '(히히~) 이번엔 피했다.' 

 

 

 

해나공주: '다시 한번 해볼까?'

 

 

이렇게 해나공주와 분수의 장난은 

 

해가 질 때까지 계속 되었답니다.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경기도 구리시 수택3동 | 장자못호수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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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가람양 2012.07.09 07:38 답글 | 수정/삭제 | ADDR

    ^^
    분수와 함께 즐겁게 놀이하네요 ^^

  • BlogIcon 솜다리™ 2012.07.09 08:46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좀만 있으면 저 분수속으로 뛰어들지 싶습니다..^^

  • BlogIcon 팬도리 2012.07.09 09:07 답글 | 수정/삭제 | ADDR

    아공... 이뽀라~!
    해나공주는 언제 봐도 이쁘기만 해여~
    오늘은 모델 포스가^^

  • BlogIcon 와이군 2012.07.11 03:00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아이들이 분수에서 참 잘 놀더라구요.
    얼마전에 가보니 아예 옷이랑 수건까지 다 챙겨와서 놀던데 ^^;
    귀여운 해나 공주님 잘 봤습니당~

  • 강수정 2012.07.15 12:53 답글 | 수정/삭제 | ADDR

    ㅎㅎ 해나 완전 귀여워요~~~~

  • BlogIcon 소인배닷컴 2012.07.15 15:11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시원하게 잘 노네요. :)

  • BlogIcon 둥이 아빠 2012.08.09 10:59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사진을 너무 잘찍으셨어요... 저희 아이들은 뛰어들지 모르겠어요

  • BlogIcon 쥬르날 2012.08.21 03:21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공주님 얼굴이 너무 예뻐서 여기까지 왔네요. ^^
    저도 어렸을 때 부모님이 저렇게 사진 찍어 주셨으면 정말 좋았을 텐데요 ㅠ_ㅠ..

  • BlogIcon 모모군(베코) 2012.08.29 02:34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정말 요즘은 블로깅 잘 안하시나봐요~ ^^; 어찌됐던 같은 지역주민에 따님 촬영까지!! 영광이었습니다. ^^

  • BlogIcon JESUS CAMPAIGN 2013.06.11 20:40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한동안 블로그 잊어버리고 지내다 문득 생각이 나서 들어가보니, 해나공주 생각이 나서 와보았습니다 ^^ 1년 남짓 훌쩍 자랐을 해나공주 모습이 궁금하네요 ㅎㅎ 우리 섬이도 이제 곧 세 돌인데,, 헤어스타일은 작년 여름의 해나공주랑 똑같네요~

  • BlogIcon 지형구 2015.02.05 09:59 답글 | 수정/삭제 | ADDR

    조안기님??

  • BlogIcon 하~암 2016.05.22 10:20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오랜만에인사드립니다..수년많에 찾았더니...이웃분들이 다들 잠수시네요^^
    해나공주님도 많이 컸겠어요..^^ 건강챙기시고 다음에 또 인사드릴께요

  • 2018.02.23 15:18 답글 | 수정/삭제 | ADDR

    비밀댓글입니다

 

 

날씨가 무척이나 따스함을 지나 더워지던 어느 주말.

 

이태원에 볼일이 생겨 엄마, 아빠 그리고 해나공주까지 이태원에 다녀왔습니다.

 

외국인들도 많고, 맛있는 음식도 많고,

 

길거리 상점엔 이국적인 분위기로 이태원은 지나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멈추게 합니다. 

 

해나공주도 엄마 손 꼭 잡고 조심스레 걸으며 처음 보는 낯선 풍경에 흥미를 가집니다.

 

 

 

아이들의 놀라운 적응력 덕에 흥미도 잠시...

 

이제는 낯선 두려움을 점차 떨쳐내고 엄마 손 도움 없이 넓은 인도를 걸어야겠다 마음을 굳힙니다.

 

 

 

한 걸음 한 걸음.

 

어느새 해나공주의 걸음걸이가 패션모델 못지않게 당당해집니다. 

 

 

 

이국적인 도심에서 엄마 아빠는 잠깐의 여유를 부려보려 커피숍에 들어갑니다.

 

 

 

올여름에 처음 먹어보는 팥빙수.

 

역시 가게마다 팥빙수를 내놓을 때면 여름이 성큼 왔구나라고 알 수 있죠.

 

부서지는 얼음 알갱이와 달콤한 떡. (사실 팥보다는 떡)

 

한 수저 입에 들어갈 때마다 체온도 덩달아 내려갑니다.

 

 

 

해나공주도 달콤 시원한 스무디를 입에 물었습니다.

 

더운 날씨 덕인지 아주 차가운 음료수도 입을 떼지 않고 먹는군요. 

 

 

 

해나공주: '(쫍~~~) 아, 날이 왜리 더운 거야...' 

 

 

 

해나공주: '(쫍~~~)' 

 

 

 

해나공주: '(쫍~~~)'  

 

 

 

해나공주: '(쫍~~~)'  

 

 

 

해나공주: '(쫍~~~)'  

 

 

 

해나공주: '(쫍~~~)'  

 

 

 

해나공주: '(캬~~~~) 시원하다!'  

 

 

 

 

아빠에겐

 

이 녀석의 웃음이

 

팥빙수보다 시원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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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가람양 2012.07.02 07:45 답글 | 수정/삭제 | ADDR

    컸어도 그 웃음은 여전히 해맑고 예쁘네요 ^^

  • BlogIcon 팬도리 2012.07.02 10:09 답글 | 수정/삭제 | ADDR

    아궁.. 이태원에 놀러갔구나..
    아공... 오늘은 보라공주네여~ ㅎㅎㅎ

    맞아여...
    팥빙수보다 아이의 웃음이 더 시원하졍^^

  • 7월 2012.07.02 14:59 답글 | 수정/삭제 | ADDR

    웃는모습이 너무 이뻐요..^^

  • BlogIcon 솜다리™ 2012.07.02 20:08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해나공주님이 살도 좀 빠진듯 하고...영 숙녀티가 나는 걸요^^
    하지만 예쁜 미소는 여전하내요~

  • BlogIcon 와이군 2012.07.03 17:02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해나공주님 웃음 한방이면 무더위도 멀리 날아가버릴듯합니다. ^^

  • 강수정 2012.07.06 12:59 답글 | 수정/삭제 | ADDR

    형부~ 해나 완전 귀여움~
    ^*^
    엑스포 끝나고 놀러갈께용~

종종 아이들이 급작스레 성장하는 듯 보여도,

 

사실 차근차근 단계와 시행착오를 거처 점진적으로 커가고 있죠.

 

해나공주가 미끄럼틀을 타는 것을 봐도 그렇습니다.

 

처음엔 집에 있는 어른 무릎높이의 미끄럼틀도 무서워 아빠 손을 꼭 잡고 겨우 내려오던 녀석이었는데,

 

이제는 동네 놀이터의 미끄럼틀은 아빠의 손길 없이도 스스로 탈만큼 자랐죠.

 

 

 

해나공주: '이제 이런 기본 미끄럼틀은 식은 죽 먹기죠.'

 

 

 

해나공주: '(스르르~)' 

 

 

 

해나공주: '(주르륵~~~)' 

 

 

 

해나공주: '참 쉽죵~' 

 

 

 

해나공주: '그럼 이제 거꾸로 타볼까요?' 

 

 

 

해나공주: '좀 무섭긴 해도...' 

 

 

 

해나공주: '약간의 무서움만 극복하면...' 

 

 

 

해나공주: '재미나게 탈 수 있죠.'

 

 

 

 

이번에는 아빠 키보다 훨훨씬 높은 미끄럼틀에 도전합니다.

 

 

 

미끄럼틀은 어지러울 만큼 높이 있네요.

 

 

 

이렇게 높은 미끄럼틀은 처음 타보는 것이라 해나공주에게 쉽지 않은 도전입니다. 

 

 

 

하지만 이내 마음을 굳혔는지 자세를 바로잡고... 

 

 

 

양손을 하늘로 활짝 펼치며 멋지게 비상합니다.

 

 

 

쉐엥~~~시원한 바람을 가르며...  

 

 

 

해냈다는 성취감과 함께... 

 

 

 

기쁨의 미소를 짓지요. 

 

 

 

 

이 녀석 앞 날엔 극복해야 할 수많은 어려움과 성취할 경험이 있습니다.

 

이것을 하나씩 이뤄낼 때마다

 

이 작은 녀석은 어른으로서 서서히 성장해 가고

 

아빠가 잡아줬던 손은 서서히 기억에서 사라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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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돌이아빠 2012.06.27 07:31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아빠가 잡아 준 손 서서히 잊혀지겠지만
    그 추억과 아빠의 마음은 마음속에 늘 함께 할 것입니다~

    • BlogIcon Anki 2012.07.02 01:10 신고 수정/삭제

      ㅎㅎ
      돌이아빠님 오랜만요~^^
      그렇겠죠?
      아빠에 대한 그 마음은 아이들 가슴속 깊히 간직되겠죠? ^^

  • BlogIcon 가람양 2012.06.27 07:48 답글 | 수정/삭제 | ADDR

    아빠의 따뜻한 손은 잊지 못할거예요^^

    어린시절을 생각하면..아빠의손 넓은 등.. 이런거 떠오르는 것처럼..

    해나공주도 아빠의 손을 기억하겠죠 ^^

    • BlogIcon Anki 2012.07.02 01:11 신고 수정/삭제

      ㅎㅎ
      좀 자라면 말타던 아빠의 등이
      이렇게 좁았구나 하겠군요~~~^^

  • BlogIcon 팬도리 2012.06.27 08:44 답글 | 수정/삭제 | ADDR

    아공.. 역시 해나공주는 웃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워여~!
    어쩜...
    지선이랑 같이 미끄럼틀 타고 되겠어여^^

    • BlogIcon Anki 2012.07.02 01:12 신고 수정/삭제

      ㅎㅎ
      지선양도 역시 미끄럼틀을 좋아하나봐요~
      해나공준 놀이터 미끄럼타면 집에 오질 않아요...T.T

  • BlogIcon 솜다리™ 2012.06.27 10:41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그러게요..경험하지 못한 것들...
    첨 접할때가 문제이지.. 경험하고 나면..
    정말 아무것도 아닌듯 넘 능수능란해 지더라구요^^

    • BlogIcon Anki 2012.07.02 01:14 신고 수정/삭제

      ㅎㅎ
      정말 처음 경험이 힘들지 금방 익숙해 지죠...
      마치 나중엔 초심 조차 없었던 것 처럼요. ^^

  • BlogIcon 하결사랑 2012.06.27 15:26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ㅎㅎㅎ 공주님 언제 이리 컸나요. ㅋㅋ
    너무 오랜만입니다.
    그동안 해나공주 잘 있었군요. ^^

    • BlogIcon Anki 2012.07.02 01:15 신고 수정/삭제

      ㅎㅎ
      그간 열심히 자라고 있었네요...
      물론 요즘 그 모습을 다 담지 못하고 있어
      좀 아쉬울때가 있죠~~~^^

  • BlogIcon 와이군 2012.06.27 18:04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손 잡아주는 걸 잊어버릴리가요~
    거꾸로 내려오는거는 아들녀석도 아직 못하고 있는데 해나공주 용감하네요 ^^

    • BlogIcon Anki 2012.07.02 01:15 신고 수정/삭제

      ㅎㅎ
      해나공주는 왜 거꾸로 타는지 저도 이상하네요.
      남들은 다 바로 내려오는데...^^

 

지난달 (지난주도 아니고...)

 

해나공주의 두 돌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첫 돌 때 스튜디오 촬영 했던 것처럼 두 돌을 기념하러 홍대에 있는 셀프 스튜디오 촬영을 했죠.

 

실내는 깔끔한 인테리어인데 아기 전용 스튜디오가 아니어서 아기용 소품이 별로 없었습니다.

 

결국 집에 있는 소품을 죄다 끌어다가 촬영을 했죠.

 

심각한 촬영이다긴 보단 그냥 해나공주와 가족 모두 즐거운 시간을 가지길 기대했습니다.

 

 

 

 

해나공주: '아빠 잠깐만요. 메이크업좀 보고요...' 

 

 

 

해나공주: '아빠 여기에 앉아서 찍을까요? 그런데 자세가 왜 이리 불편하지...' 

 

 

 

해나공주: '흠...더 좋은 아이디어 없을까...' 

 

 

 

해나공주: '(흠~) 이게 좋겠다.' 

 

 

 

해나공주: '곰돌이 친구도 데려왔어요...'

 

 

 

 

해나공주: '그런데 이 곰돌이는 잠만 자네요.'

곰돌이: '쿨zz 쿨zz'

 

 

 

해나공주: '곰돌아 잠에서 깨어나서 촬영에 협조해줄래?'

곰돌이: '엉...알았어~ 알았어.' 

 

 

 

해나공주: '아빠 이제 곰돌이가 깨어난데요.'

아빠: '오, 좋아요! (찰칵~찰칵~) 

 

 

 

해나공주: '다음은 야구 소녀 컨셉.'

 

 

 

 

해나공주: '야구 싸인! (획~획~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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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시간 동안 촬영을 했습니다.

 

중간에 또냐 친구인 희재 가족도 와서 함께 촬영했죠.

 

자주 만나는 건 아니지만 희재는 해나공주와 생일이 비슷해서 친구이기도 하죠. 

 

 

 

해나공주: '이제 다 찍었으니 놀이터가요!' 

 

 

 

 

엄마와 아빠는 공주님에게 작은 추억을 만들어 주려 하지만,

 

역시 해나공주는 깔끔한 스튜디오보단 동네 놀이터가 흥미로운 곳입니다.

 

그리고 결국 놀이터에서 더 많이 웃고 있는 사진을 찍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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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BlogIcon 가람양 2012.06.25 07:49 답글 | 수정/삭제 | ADDR

    해나 공주 오랫만에 보는 것 같아요 ^^
    그새 많이 자랐네요 ^^

    • BlogIcon Anki 2012.06.27 00:18 신고 수정/삭제

      ㅎㅎ
      정말 오랜만이죠...T.T
      그새 말도 좀 늘고...
      정말 자랐네요~^^

  • BlogIcon 은이엽이아빠 2012.06.25 09:08 답글 | 수정/삭제 | ADDR

    오랜만에 글 쓰신거 맞죠?..ㅎㅎ
    해나공주가 그새 훌쩍 커버렸네요.. 이젠 숙녀티가 제법 나는데요..
    야구소녀 컨셉이 잘 어울립니다.. 완소녀네요 ㅎㅎㅎ

    • BlogIcon Anki 2012.06.27 00:19 신고 수정/삭제

      ㅎㅎ
      오랜만에 쓴거 맞습니다~~~
      그새 컴퓨터도 먼지가 뿌옇게 쌓였네요...ㅎㅎ
      야구장도 함 가봐야 하는데...^^

  • BlogIcon ♡♥베베♥♡ 2012.06.25 13:15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ㅎㅎㅎ
    해나공주님^^*
    언제봐도 기분좋아지는 미소...^^

    살짝뻣친 단발도 너무 잘어울리구요...ㅎㅎ

    벌써 두돌이네요^^
    추카추카^^

    • BlogIcon Anki 2012.06.27 00:19 신고 수정/삭제

      ㅎㅎ
      감사감사~
      어느덧 두돌이 되었네요.
      머리 모양은 예나 지금이나 별루 변함 없구요~~~~^^

  • BlogIcon 팬도리 2012.06.25 14:58 답글 | 수정/삭제 | ADDR

    아공.. 귀여워라~!
    두돌이 되었어여? 그럼 지선이랑 6개월정도 차이가 나네여~ ㅋㅋ
    야구복도 너무 이뻐여^^

    • BlogIcon Anki 2012.06.27 00:20 신고 수정/삭제

      ㅎㅎ
      지선양도 조만간 두돌 되겠네요.
      말도 조금씩 느는게,
      예전보다 훨씬 재미나네요~~~^^

  • BlogIcon 와이군 2012.06.25 16:10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해나공주님 이렇게나 큰데 이제 두돌인거에요?
    오랫만에 봤더니 많이 큰것 같습니다~
    무지무지 귀엽네요 ^^

    • BlogIcon Anki 2012.06.27 00:21 신고 수정/삭제

      ㅎㅎ
      사진으로만 봐서 커보이는 듯...
      아직도 조그만 아가지요.
      말도 점차 안 듣는...^^

  • BlogIcon J.mom 2012.06.25 17:43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아휴..귀여워랑!!ㅎㅎㅎ
    포즈도 표정도 정말 아가모델같아서 너무 사랑스럽네용~^^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by. 토실이

    • BlogIcon Anki 2012.06.27 00:17 신고 수정/삭제

      ㅎㅎ
      장소가 그래서인지 멋지게 나왔네요...
      카메라를 바꿔서인지 색상은 별로 마음에 안들지만...^^
      오늘도 즐거운 하루욤!

  • BlogIcon 솜다리™ 2012.06.26 12:43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벌써 두돌인가 보내요^^
    셀프스튜디오 촬영.. 저도 함 해봐야겠내요^^

    • BlogIcon Anki 2012.06.27 00:16 신고 수정/삭제

      어느덧 시간은 화살처럼 흘러...
      두 돌이 되었네요.
      돌잔치 하던게 엇그제 같은데요...^^

지난 주말 과천 서울대공원으로 동물원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요즘 한창 해나공주가 책으로 동물을 배우고 있어 살아 있는 동물이 얼마나 흥미로운지 알려주려고 갔죠.

 

봄이지만 햇살을 여름만큼이나 뜨거운 일요일입니다.

 

 

서울대공원은 제가 어려서 막 개장했을 때 한번 가보고...

 

대학생 때 사진 출사하러 한번 가보고...

 

이제 딸이 생겨 다시 한번 가보게 되었습니다.

 

쌓인 세월만큼 동물원도 많이 변해있었지만,

 

입구 가까이에 붉은빛의 홍학은 고개를 휘감고 서 있는 모습은 여전하네요.

 

 

 

매우 정적인 새들의 모습에 약간은 실망했는지,

 

해나공주는 요구르트만 빨고 있습니다. 

 

 

 

그래도 반갑게 맞이해주는 활동적인 동물은 미어캣. 

 

좌우로 움직이다 가끔 두 발로 서서 누가 오나 안 오나 감시하죠.

 

 

 

해나공주도 신기했는지 한참을 유리벽 건너에서 미어캣을 바라봅니다. 

 

 

 

그리고 이 녀석은...

 

애니메이션에서 자주 봤던 녀석인데 이름을 까먹었네요.

 

따스한 햇볕에 일광욕을 하는지 별로 움직임이 없습니다. 

 

 

 

그리고 아빠도 엄마도 보고 싶어했던 사막여우를 직접 눈앞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이집트 신혼여행의 사막에서 혹시나 이 녀석들을 만날 수 있을까 기대했지만 결국 못 봤었지요. 

 

 

 

귀를 쫑긋 세운 채 신비로운 모습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이 녀석 옆에 있으면 왠지 어린왕자를 만날 수 있을 거 같은 기분이 듭니다.

 

 

 

예전과 다르게 동물원 내에 멋진 조각상이 많습니다.

 

파란 바닥엔 하마가 있었지요.

 

해나공주는 마치 용감한 사냥꾼처럼 포즈를 취합니다. 

 

 

 

 

 

 

유인원관은 에전보다 더 넓은 곳에 철창인 아닌 곳에서 만날 수 있네요. 

 

요즘 해나공주는 광고를 따라 고릴라가 나오면 성난 고릴라처럼 가슴을 두드리기도 하죠.

 

 

 

원숭이도 만났습니다.

 

아빠는 원숭이 엉덩이가 빨갛다는 걸 처음 봤을 때 얼마나 신기했는지...

 

해나공주는 알까 모르겠습니다.

 

 

 

실내에선 유인원을 가까이 볼 수 있게 유리벽으로 되어있는데,

 

이 시간에는 불행히도 텅텅 비어있네요.

 

 

 

야외 쪽 멀리서나마 오랑우탄이 걸어 다니는 걸 봤습니다.

 

하지만 더운 날씨에 지쳐가는지 해나공주도 표정이 점점 없어져 갑니다. 

 

 

 

결국, 반도 못 가서 도시락을 펼쳤습니다.

 

간단하게 싸온 도시락이지만 배부르고 맛나게 먹을 수 있죠.

 

헌데 해나공주는 조금 주어 먹곤 또 어디론가 도망갑니다.

 

요즘 식사할 때 해나공주 잡아오는 게 일이라 엄마 아빠도 허겁지겁 밥을 먹어야 합니다.

 

 

 

해나공주는 허기진 배를 물로 채우죠.

 

 

 

역시 동물원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맹수입니다.

 

호랑이, 사자, 곰...

 

이 녀석들이 얼마나 강한지 해나공주도 알면 무척이나 놀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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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라 세상이 초록빛으로 싱그럽습니다. 

 

식물들은 새 옷을 갈아 입고 올 한 해 점점 진한 녹색으로 변해가죠.

 

 

 

 

 

 

봄꽃도 화려한 색을 뽐내며 걸어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누가 더 화려한지 경쟁하듯 봄은 화사합니다. 

 

 

 

눈이 부시게 화려한 봄 날...

 

사랑스런 아내와 딸.

 

가족의 봄 나들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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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과천시 문원동 | 서울대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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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BlogIcon 솜다리™ 2012.05.29 09:06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서울대공원.. 정말 행복한 가족나들이였군요^^
    부산에는 동물원이 없어 정말 부럽기만 하내요~

  • g 2012.05.29 09:24 답글 | 수정/삭제 | ADDR

    해나 넘 오랜만이에여 ㅜㅜ
    해나 머리도 많이기르고 포즈도 잘취하고 많이 컸어요!!
    너무 예쁘고^^

  • BlogIcon wigrang 2012.05.29 11:31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그러고보니 서울대공원 가 본지도 오래되었네요.
    날씨가 참 좋은날. 즐거운 가족나들이었겠습니다.

  • BlogIcon 다누림지기 2012.05.31 17:45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서울 대공원가본지도 어느덧 십년이 넘었네요....
    즐거운 가족나들이였겠네요,,,,,,
    즐거운 하루되세요!!!!!!!

  • BlogIcon 와이군 2012.06.04 01:51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해나 공주님 귀여운 모습보는게 동물들 보는 것보다 훨씬 좋네요.
    하마 사냥꾼 해나공주 정말 귀엽습니다 ^^

  • BlogIcon J.mom 2012.06.21 14:20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간만에 와도 해나공주는 여전히 사랑스럽네요~^^
    실루엣을 보니 아내분과 해나공주가 무척 닮은느낌이예요~^^
    아름다운 와이프와 사랑스러운 딸..행복하시겠어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by. 토실이